시아버지 (아! 아버님, 영원히 박아주세요) 50화
무료소설 시아버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1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시아버지 (아! 아버님, 영원히 박아주세요) 50화
아버님이 차를 몰고 간 곳은 강변에 있는 풀숲이었다.
그는 내 손을 잡고 어두운 솦 속으로 인도했다.
이날을 미리 예견하고 준비한 것처럼 아버님은 트렁크에서 매트를 꺼내 들고는 왔다.
마침내, 인적이 드문 곳에 다다르자, 매트를 재빨리 펴서 깔았다.
나는 놀란 것처럼 서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가 궁금해하고 있었다.
“아가야. 여기로 와, 서보거라.”
아버님은 상당히 흥분한 듯이 들떠 있었다.
나는 아버님이 깔아놓은 매트 위에 섰다. 아버님은 물러나 앉은 자세로 여러 가지로 각도를 바꾸어가며 날 올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조심스럽게 다가와 나를 올려다보며 치맛자락을 잡고 살금살금 말아 올리더니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밑으로부터 들여다보았다.
“앗! 싫어요!”
나는 깜짝 놀라며 뛰어 물러나면서 옷자락을 눌렀다.
“왜? 싫어?”
“이렇게 야외에서 하는 거는…, 부끄러워요.”
나는 허둥대듯이 말했다.
“허락해 주지 않겠니?”
아버님은 다시 다가와 천천히 치마를 걷어 올렸다.
야외에서 아버님이 치마를 걷어 올리게 하는 일이 내 인생에 일어나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일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아버님의 모든 것을 보았고 아버님 역시 나의 모든 것과 심지어 나도 본 적이 없는 부끄러운 곳까지도 드러내 보여주었음에도, 야외에서 정장 차림으로 서서 팬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강한 짜릿한 감정이 달려들었다.
정장 차림이란 여러 사람이 모인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는 것이기에, 이런 복장으로 섹스를, 그것도 야외에서 한다는 것은 무척 부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런 복장으로 야외에서 섹스한다는 것은, 옷이 구겨지고 때로는 풀이나, 흙에 짓이겨져 얼룩이 질지도 모른다.
정장을 입고 야외에서 섹스한다는 것은 일종의 금기 같은 거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흥분이 되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성도착적 정장 노출증이라는 새로운 자신의 욕망을 발견한 것처럼 생각되었다.
치마를 걷어 올리자 어둑한 가운데 하얀 허벅지가 드러났다. 남자들에게 수없이 혀로 더럽혀진 곳이었지만 정장이란 베일을 들추고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아가야! 더 올려봐 줄래?”
“흐응…, 뭐가 뭔지, 나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나는 처음 당하는 이 일에, 나체로 서로의 맨살을 비빌 때 보다도 더한 흥분을 느꼈다.
“조금 더…. 그렇게 팬티가 보일 때까지, 전부.”
“아이이…, 그렇게 보지 마요.”
“아름답구나. 이번엔 뒤로 돌아봐 줄래?”
손을 내밀지 않고, 눈으로 간음하듯이 바라보고 있는 아버님의 앞에서 나는 정장 차림으로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해 주었다.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다리를 벌린 채 엉덩이를 내밀어 이미 얼룩이 번지고 있는 부끄러운 부분도 보여주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스스로 각종의 음탕한 자세를 취하는 동안 말할 수 없이 달콤한 자극이 스며 나왔다.
요사스러운 감각이 온몸을 휘감았다.
이윽고 아버님은 매트 위에 벌렁 누웠다.
“이쪽으로 앉아 봐. 내 얼굴 위로.”
“아잉…. 싫어. 그런 짓.”
나는 두 손을 가슴 앞에 오그리고 아이 앞에서 응석을 부리듯이 말하면서 머뭇거렸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살그머니 아버님의 얼굴 양옆에 발을 벌리곤 엉덩이를 내렸다.
치마가 움직이는 훈훈한 바람이 훅하고 아버님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치마 속에서 누워 사타구니를 올려 보고 있는 아버님의 모습이 수치와 함께 대단히 퇴폐적이고 변태적인, 음란함을 느끼게 했다.
“아앙…. 부끄러워. 아버님, 이제 됐잖아요.”
“안돼. 그대로 좀 더 내려봐.”
“뭐라고요?”
나는 부끄러움으로 치마 단을 흔들흔들 움직이면서 이윽고 숨을 죽이며 조금씩 엉덩이를 내리고 앉았다.
무릎은 완전히 벌어지고 치마가 넓게 펴졌다.
나는 치마 안에서 나를 들여다볼 아버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졌다.
어둑한 가운데 핑크색 팬티가 아버님의 눈에 들어왔을 것이다. 그리고 진한 여인의 향기가 아버님의 콧속을 가득 채울 것이고, 음부 언저리가 팽팽해지며, 팬티의 중앙은 약간 두툼하고 갸름한 주름이 모여 안으로 패인 음영을 볼 것이다.
그런 생각과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는 동안에, 최근 부쩍 사랑의 샘물 분비가 많아진 나는 이미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아응.”
내가 완전히 웅크렸을 때 사타구니 사이에 아버님의 코끝이 닿았고 그 자극에 꿈틀거리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치마의 커튼 속에 아버님의 얼굴을 가두고는 나는 색정에 빠져들었다. 음부의 중앙에 닿는 뾰족한 물체는 아버님의 코끝이었다.
“하앙.”
아버님이 얼굴을 들어 음부의 중심부에 코를 갖다 대자 입에서 달콤한 콧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버님은 달콤한 체취에 취해 있는지, 본능적으로 들어 올려진 내 엉덩이를 잡아채더니 더욱 격렬하게 그곳의 냄새를 맡았다.
치마 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아버님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아버님의 손가락이 허벅지 부분에서 음부의 중앙으로 팬티의 고무줄을 밀어내고 있었다. 두 개의 주름이 밀리며 갈라지는 느낌에 허벅지가 부르르 떨렸다.
팬티의 고무줄이 한쪽으로 완전히 밀리면서 항문 골짜기를 파고들고 음부 전체에 압박을 주고 있었다.
팬티가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도록 누르는 아버님의 손가락이 느껴지고, 또 다른 손가락이 음순을 더듬는 것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손가락은 애액에 젖어서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있었다.
그 통에 부끄럽게도 미끌미끌한 액체가 엉덩이며 음부의 여기저기에 묻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윽…. 이제 싫어. 이런 모습.”
아버님이 주는 쾌락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무릎을 덜덜 떨렸다.
“한번 일어나서 팬티를 벗고 다시 앉아 주면 안 되겠니?”
“흐응…. 싫어요. 또 이런 자세는….”
나는 콧소리로 응석을 부리듯이 투덜대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허리를 들어 올려,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곤 다시 웅크려 앉았다.
그것은 정장 차림의 숙녀가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걸터앉는 모습을 바로 밑에서 올려 보는 형태가 되었다.
아버님은 그렇게 누워 크게 퍼져있는 감색을 배경으로 백옥같은 피부의 굴곡들을, 신비스럽게 둘러있는 가운데 시커먼 털 뭉치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있을 것이다.
그 털 뭉치 아래로 두 개의 주름이 갈라져 탱탱하게 부푼 소음순이 비어져 나와서 촉촉하게 빛을 반사할 것이며, 축축이 젖은 중심부에서는 열기와 습기를 동반한 지린내가 강하게 퍼부어져 내릴지도 몰랐다.
그러나 아버님은 두 손의 엄지로 음순을 벌려 매끄럽게 빛나는 소음순의 안쪽 살을 혀로 핥아 올라갔다.
“하악!”
내가 할딱이는 소리가 치마 밖의 어딘가, 아주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아버님이 음부의 갈라진 안쪽을 쭈욱쭈욱 조금씩, 조금씩 핥아주는 것을 느끼며 나는 헐떡였다.
고양이가 접시의 우유를 핥듯이 들려오는 할짝거리는 소리는 꿀물이 넘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부끄러운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웅크린 탓에 완전히 노출된 클리토리스에 아버님이 입을 대고 소리를 내며 탐욕스럽게 핥아댔다.
“아윽…. 하악.”
나는 허리를 부르르 떨면서 조금씩 체중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나는 아버님의 얼굴에 완전히 주저앉아 버렸다. 나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압박감을, 아버님은 황홀한 질식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는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아버님의 거친 호흡이 항문 주변의 음모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미끄러운 혀가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면서 훑어 내려가 안으로 들어왔다.
뜨겁고 미끄러운 점막이 침입한 혀를 감싸고 조였다.
아버님은 점막에 달라붙어 물컹한 꿀물로 목을 축였다.
나는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상체를 숙여서 누워있는 아버님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려 바지를 열었다. 더는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발기된 자지가 팬티를 불룩하게 밀고 있었다.
나는 입을 벌려 성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어디선가, 맹꽁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 밤하늘에는 지천으로 별이 박혀 있었다.
나는 별과 온갖 짐승과 벌레들이 훔쳐보는 야외에서 아버님과 섹스하게 될 것이다.
이제, 더는 아버님과 이런 행위를 저지르는 걸 부끄럽게 생각 안 할 정도로 나는 뻔뻔해지고 더러워졌다.
그런데, 이젠 멈출 수도 없고 멈추고 싶지도 않다.
나는 아버님에게 철저하게 길들어진 여자가 되었다.
나는, 그날 밤, 더러운 여관방에서 내 몸을 들어온 남자가 시아버지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의 냄새, 체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아…, 아버님…, 사랑해요. 어서…, 박아주세요.”
소쩍새가 울고 있었다.
그리고 아버님의 단단한 자지가 내 몸을 뚫고 들어왔다.
그 순간, 별똥별 하나가 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