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형수님, 당신은 너무 맛있어요) 40화
무료소설 시아버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9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시아버지 (형수님, 당신은 너무 맛있어요) 40화
삼촌은 단 한 번도 날 조른 적이 없었고 무언가를 요구한 적이 없었다.
가끔 내가 입으로 삼촌의 성기를 빨아 사정해주어도 그것으로 만족하곤 섹스하자며 졸라대지 않았다.
가끔 삼촌이 끓어오르는 성욕에 번민하고 괴로워할 때마다
‘삼촌 한 번 해줄까요?’ 하고 삼촌의 성기를 어루만지며 말하면
‘아니에요. 괜찮아요. 형수님 곤란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고마워요. 형수님’ 하고는 꾹 참곤 했다.
삼촌이 나에게 다가와 ‘형수님 만지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라며 애원하고 요구하면 난 언제든지 삼촌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었다.
언제든지 내 몸을 마음껏 만지고 입으로 음부도 빨게 해주고, 삼촌의 단단한 물건도 빨아줄 의사도 있었다.
그러나 삼촌은 그러지 않았다. 참고 인내하고 견뎠었다.
그런데, 그런 삼촌이 나에게 지금 말하고 있다.
“형수님, 이제 나만 먹고 싶어요. 나만 먹을게요.”
난 여전히, 그 단어가 헷갈렸다.
나만 먹겠다는, 나만 먹고 싶다는, 그 말이.
우리는 사랑했을까?
우리는 정말, 사랑했던 사이였을까?
우리는 정말, 끔찍하게 사랑했을까?
삼촌은 여전히 그때처럼 사려 깊고 따뜻하게 내 몸을 감싸 안으며, 나를 뜨겁게 만들었다.
그날, 삼촌과 마지막 밤이 떠올랐다.
삼촌은 대학 2학년 때 미국에 있는 외할머니가 불러 유학을 가게 되었다. 아쉬운 이별을 하던 날 저녁, 오붓한 이별 전야를 했다.
우리는 같이 샤워하면서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삼촌은 내 음부를 정성껏 닦아주었고 나도 삼촌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 씻겨주었다.
삼촌은 그간 참았던 욕망을 모두 폭발하려는 듯, 욕탕에서 나를 무릎에 앉히곤 성기를 질 깊숙이 삽입하고는 서로 절정을 만끽했다.
난 그때 두 번이나 느꼈고 삼촌은 성기를 삽입한 채 나를 안아 침실로 데려갔다.
삼촌은 침실에서 격렬하게 내 몸을 다시 흔들어대었다.
젊고 단단한 성기는 끊임없이 격한 욕망을 토해내며 나를 희열에 들뜨게 했다.
욕실보다 더 뜨겁고 강렬한 오르가슴이 내 몸에 파고들었다.
너무나 강렬하고 짜릿해 음부가 거의 감각을 잃어버릴 지경이었다.
나는 그 황홀함이 너무 결렬하고 짜릿해 도망치고 싶었다. 너무 사악할 정도로 쾌락이 달려들어 무서웠다.
그렇게 삼촌은 한 시간 넘게 내 몸을 흔들어 깨우다가 두 번째 사정했다.
삼촌은 내가 도망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지 나를 놓아주지 않고 한참 동안 나를 안았다.
그래, 맞아, 이제 기억이 났다.
삼촌이 내게 말했다.
“형수님…, 저 유학에서 돌아오면, 형수님께 고백할 거 있어요.”
그래,
삼촌의 고백이란 게, 나에게 유학 후 고백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이제 기억이 났다.
날 남편으로부터 빼앗는다는 것,
형수인 날 마음껏 탐한다는 것.
삼촌은 또다시 날 가지고 싶었는지 음부를 입으로 빨아댔다. 음부를 활짝 벌리고 오줌이 나오는 구멍까지 혀를 밀어 넣어 애무해주고는 나를 견딜 수 없는 쾌락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다.
나중에는 질 안으로 빨아대는 삼촌의 혀가 쥐가 날 정도였다. 쥐가 나서 뻣뻣해진 삼촌의 혀를 다정스럽게 내 혀로 감싸 풀어주기도 했다.
나도 삼촌의 성기를 빨아주었다.
입안에 빠르고 세게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자 세 번째 사정했다. 삼촌의 성기는 이제 거의 아파서 만지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그런데 삼촌이 웃었다.
난 그 웃음의 정체가 너무 궁금해 멀뚱히 바라보았다.
“그날도 그랬잖아요. 오늘처럼.”
유학을 가기 전전날 밤 우리는 너무도 격한 사랑을 나누었다.
훗날 삼촌은 메일로 2주간이나 성기가 발기될 때나 소변볼 때 아파서 혼났다고 전해왔다. 나도 한 며칠간 음부가 아파서 혼이 났었다.
난 그날처럼 그렇게 황홀한 밤을 지낸 적이 없었다.
남편과 섹스는 늘 그이의 일방적인 사정으로 끝났지만, 삼촌과 섹스는 그렇지가 않았다.
몇 번 되지 않았지만 늘 내가 절정을 두 번이나 느낄 즈음 삼촌은 사정했고, 질 안에 꽉 찬 성기처럼 내 욕정도 언제나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하룻밤에 나는 오르가슴을 8번이나 느꼈고 삼촌은 세 번이나 사정했다.
“형수 비상구 기억나요?”
삼촌은 또다시 기억을 소환했다.
그날 삼촌과 마지막 섹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첫 섹스.
난 몇 년 동안 삼촌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자 눈물이 나 견딜 수 없었다.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닦고 나오는데 삼촌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왜 그러냐고 물었지만, 삼촌은 막무가내로 나를 데리고는 공항사무실로 가는 계단으로 끌고 갔다. 계단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이었다. 삼촌은 다짜고짜 나를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팬티 안으로 손을 넣고는 음부를 쥐고는 문지르기 시작했다. 난 울음이 터져 나왔다.
"삼촌 이제 보고 싶어서 어떡해…, 응?”
난 울음을 쏟아졌다.
"형수님 미안해요. 빨리 학위 끝내고 올게요. 형수님 사랑해요."
삼촌은 나를 꼭 껴안았고 난 그 보답으로 치마를 들어 올렸다. 내가 삼촌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그게 전부였다.
날 마음껏 가지고 만질 수 있게 해주는 것.
"삼촌 한 번만 더 넣어줘요. 마지막으로 삼촌을 내 몸 안에 넣고 싶어. 응?”
그때는 무슨 용기가 생겨선지 사람들이 올 수도 있는 비상계단에서, 버젓이 감시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치마를 올려 팬티를 내렸다. 삼촌은 이내 성기를 꺼내 질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난 피스톤 운동을 하려는 삼촌을 저지했다.
"삼촌 그냥 그대로 있어. 난 그냥 이대로 가만히 느끼고 싶어.”
감시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격하게 몸을 흔들어 그들에게 우리가 섹스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싫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단지 이별이 아쉬운 연인들이 격하게 포옹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
삼촌은 성기를 질 안에 삽입한 채 한참 있었다. 전에 삼촌이랑 섹스할 땐 그가 성기를 움직여 내 질벽을 자극해 나를 기쁘게 해주었지만, 이번만큼은 내가 질 근육을 조여 삼촌의 성기를 감싸주고 싶었다.
난 질에 힘을 주고 빼며 성기를 조이며 삼촌의 사정을 도왔다.
한 10분쯤 내가 수차례 질을 조이고 늦추기를 반복하자 삼촌은 반응했다.
“으으…, 으…, 아…, 형수님 나 나와요….”
“마지막으로 제 안에 싸주고 가세요.”
“으…, 윽…, 형수….”
삼촌은 질 안으로 정액을 토해냈다.
"삼촌 더 많이 응, 더 많이 내 몸 안에 삼촌을 더 많이 담고 싶어…."
삼촌이 정액을 내 몸 안에 듬뿍 사정할 수 있게 했다.
나는 삼촌의 성기를 한참 빨아주었고 삼촌도 음부를 벌리더니 그곳이 얼얼할 정도로 음핵을 한참 빨다가 우리는 비상계단을 도망쳤다.
감시카메라에 걸려,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는 우리를 잡으러 오는 청원경찰의 다급하게 뛰어오는 군화 소리가 들려서였다.
그렇게 삼촌과 헤어지고 오늘이 7년 하고도 석 달째였다.
삼촌은 또다시 질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었다. 삼촌의 크고 우람한 성기가 질 벽에 새로운 쾌감을 불어넣었다.
삼촌은 지금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내가 느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난 삼촌의 얼굴을 보았다.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옛날을 회상하는지 묘한 인상을 쓰며 질 안에 성기를 계속 넣었다 뺐다 했다.
젖가슴을 빨아주는 일도 멈추지 않았는데 몸속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오르가슴이 퍼졌다.
“아아…, 우…, 아우…, 으앙아…, 우웁!”
오르가슴이 온몸에 퍼져나갈 때쯤 삼촌은 사정 후 내 몸 위로 쓰러져 누웠다.
“삼촌, 힘들었지? 고마워, 정말 고마워. 정말 꿈만 같아.”
땀으로 축축이 젖은 삼촌의 몸을 껴안자 그가 키스해주었다. 난 삼촌의 입술을 빨고 혀를 집어넣었다. 그렇게 뜨거운 희열을 맛보며 삼촌을 꼭 껴안고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벨 소리에 놀라 잠이 깼는데 삼촌은 보이지 않았다.
난 가운을 걸치고는 문을 열어주었다.
문밖에는 시아버지의 친구가 서 있었다.
그런데 그분의 시선이 자꾸 이상한 곳을 바라보았다.
그가 바라보는 곳을 보자,
가운의 가운데가 벌어지면서 거뭇한 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삼촌이 토한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