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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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2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절정
[무료소설] 절정
39편
‘절정’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미래는 상욱과 관계하게 될 것이라곤 결코 상상치 않았다. 뭐 그가 남자로서 별로라거나, 생긴 게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거나 한 것은 아니다. 상욱 정도면 어떤 여자가 봐도 괜찮을 외모였고, 뭐 본인도 상욱이 여인숙에 드릴 때마다 준수한 외모의 그를 보고 꽤나 눈요기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나는 것이 아닌 대학교나 어디 술자리에서 만났다면 하룻밤 정도는, 맘에 들면 사귈 수도 있을 정도로 괜찮았다.
그러나 최근 미래의 머릿속은 온통 나영 뿐이기에 딱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진 않았다. 뭐 나영과 서로 야한 행위를 하며 서로의 것을 딜도로 넣어 줄 때 가끔 진짜 자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굳이 ‘상욱’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몸이 달아오른 정신을 놓을 것 같은 상황에서 발기하며 등장한 상욱의 모습은 정말 섹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고간에선 씹물이 수도꼭지를 돌린 듯 흘러내리고, 젖꼭지는 완전히 앞으로 발사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 미칠 듯한 상황에서 어떤 여자가 저 잘생긴 남자와 하지 않고 싶겠는가, 거기다 물건도 괜찮다는데.
“하 씨...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어떡해? 할 거야 미래야?”
나영이 짓궂게 미래의 젖꼭지를 당기며 놀리자 갑작스런 행동에 미래가 놀란 듯 몸을 움찔거린다. 그리고 움찔하며 철렁이는 가슴에 상욱의 물건이 더욱 커진다.
“언니 이 상태에서 어떻게 안 해요..”
당장이라도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입 안, 고간 안 어디든 넣고 싶어 안달 난 미래가 괜히 그녀를 보고 씩 웃는다. 그리고 어느새 상욱에게 다가가 그의 바지를 벗긴다.
“야! 너만 보고 있는 건 반칙 아냐? 나도 니 자지 보고 싶거든?!”
“어...어어.....”
아니 이게 웬 떡이냐- 라는 생각보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실화인가 싶어 어안이 벙벙한 상욱이다. 그냥 나영과 술 한잔하거나, 만나서 손장난이나 하러 온 상욱에게 갑작스런 미래의 행동은 그를 완전히 당황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와 얘 팬티 젖은 거 봐! 미래 니 몸이 꼴리긴 했나보다~”
“빨리 벗어!”
미래가 바지를 내리자 딱 붙는 드로즈 안으로 상욱의 터질 듯한 자지가 보인다. 귀두 부분이 흥건히 젖어있는 것을 보니 상욱도 지금 어지간히 흥분하고 있는가 보다.
남자도 흥분에 팬티를 젖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한 나영이 가까이 다가가 그의 팬티 위를 손으로 문지르며 말했고, 이미 그와 관계하고 싶어 정신이 거의 나갈 듯한 미래가 재빨리 그의 팬티를 내린다.
“잠.잠깐 그렇게 막 내리면 아파!”
“자지 좀 보......우와아-”
팬티가 내려지고 그의 우람한 물건을 보자마자 미래는 저도 모르게 탄성을 내지른다. 지금껏 자신이 관계해왔던 남자들 중, 물론 최고는 아니지만 상당히 상위권에 존재하는 굵고 기다란 크기의 누가 봐도 먹음직스런 자지가 발기된 채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고 미래는 곧장 상욱을 침대에 눕힌 뒤 자지를 거의 마시듯 빨아댄다.
“아흐...아흐흐!!!”
어찌나 열정적으로, 야하게 빨아대는지 남자인 상욱이 거의 절정에 오른 여성처럼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지른다. 그녀의 펠라 실력이 너무 대단해 당장이라도 쌀 것 같아 놀라 그녀의 머리를 억지로 밑으로 밀어낸다.
“어으! 왜 그래!”
“나..진짜 방금 쌀 뻔했어.”
갑자기 머리가 밀려나 무릎 꿇은 채로 펠라치오를 하다 순간 중심을 잃고 옆으로 밀려난 미래가 짜증 난 목소리로 소리치고, 상욱의 반응에
“아아- 그러면 안 되지.”
하며 곧장 옆에 있던 콘돔을 씌운 뒤 뭐 더 기다릴 새도 없이 상욱 위에 그대로 박는다.
“어윽!”
“꺄아아아!!”
서로의 성기가 결합 되자마자 두 남녀가 동시에 신음을 외친다. 둘의 속궁합이 얼마나 잘 맞으면 상욱은 분명 콘돔을 끼고 있었음에도 강한 자극에 노콘으로 삽입하는 기분을 느꼈으며 나영은 자지가 안에 박혀대자 그대로 고간에 있던 거의 분수 내리듯 쏟아져 나왔다.
안에 자지가 들어가서 움직이자 미래는 고민한다.
이렇게 덥고 피곤한 상태에서 이미 나영과 1시간가량 정신 나간 야한 짓을 하고, 곧이어 들어온 상욱과 섹스를 하고 있어 쓰러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된 만큼 그 기분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았고,
“허윽! 정말..미칠 것 같아 미쳤어!!!!”
미래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한 자극을 느꼈고 몸을 흔든 지 고작 5분 만에 몸 전체, 뇌까지 지배한 오르가슴을 주체할 수 없었다.
찌걱찌걱-
“보지가 뜨거워! 뜨거워서 미칠 것 같아! 아 나 싼다 싸아!!!”
“흐으..!!!”
거의 신들린 듯 몸을 떨더니 갑자기 사정한 미래와 아직 싸지 못한 상욱. 삽입이 끝나고 온몸이 땀범벅인 미래가 잠시 침대에 쉬자 상욱이 남은 것은 손으로 빼야지 싶어 콘돔을 빼고 손으로 자지를 흔드....
“뭐 하는 거야!”
“어...엉?”
“나 아직 안 끝났어! 이번엔 노콘으로 할 거야!”
어느새 다시 상욱의 자지 위로 올라간 미래.
정말 몸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힘들었고, 체력은 한계에 다다랐으나 꿈같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은 미래가 다시 그의 몸 위로 올라 삽입을 하기..직전에 어느새 하의를 탈의한 나영이 다가와 그녀를 침대 쪽으로 살짝 민다.
“야~ 한번 했으면 이번엔 언니 차례 아냐?”
“으응...그. 그건 맞는데 언니 나 지금 죽겠어요...”
“난 안 그러니 봐봐!”
하며 미래의 손으로 자신의 고간을 만지게 하는 나영.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고간 주변을 만진 미래는 나영에게 다음 삽입 기회를 기꺼이 양보한다.
그녀의 보지 역시 자신의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나 바로 넣을게 괜찮지?”
“누나 건 언제든 좋아요”
“으유 이 귀여운 놈!”
짧은 대화 후 나영이 상욱의 물건에 가볍게 삽입한다.
좋다, 역시 생 자지의 맛. 아직 나이 들지 않아 탱탱하고 단단하며 따뜻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20대 초반 대학생의 꿀맛 같은 자지.
“어흑!”
나영이 상욱의 꽤나 탄탄한 복근에 손을 올린 채 정성스럽게 방아를 찧어댄다. 사실 상욱은 나영과 이미 꽤 많이 관계를 했고, 방금 전에 섹스를 하기도 하여 큰...자극을 느끼지 못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갑작스럽게 여자 2명과 동시에 관계하는 이 정신 나간 상황 자체에 크게 흥분한 것인지 상욱은 몇 분 새 자신의 자지에 들어온 다른 여성과의 삽입 때문에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로 흥분했다.
“아흐아흐으!!!”
“흡..흡 누나!”
“너 먼저 싸면 안 된다?! 누나가 너 따먹고 있으니까 싸면 안 돼...흐응!”
“알겠...어요!”
나영이 너무나 야한 표정을 하며 아까보다 더욱 빠른 강도로 삽입에 집중하고 상욱 역시 사정 직전까지 갔을 때 갑자기 미래가 그의 얼굴에 올라탄다.
당연히 순간 진심으로 당황한 상욱.
“뭐. 뭐 하는 푸풉!”
“빨리 빨아줘! 나도 미칠 것 같단 말이야!”
미래는 의사를 묻지 않고 그저 상욱의 안면에 앉아 그의 얼굴에 보지를 비벼댔고, 상욱은 기꺼이 그의 고간을 정성스레 입으로 핥아댔다.
나영의 밑에서 삽입을, 미래는 그의 얼굴에 앉아 몸을 비벼대는. 그저 남자라면 눈물이 날 정도로 황홀한 순간일 것이다.
미래의 엉덩이가 어찌나 큰지 제대로 숨도 못 쉬고 그녀의 것을 핥고 있는 상욱. 그리고 갑작스레 나영이 소리친다.
“나아!!! 쌀 거 같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