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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노래방에서 대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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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6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노래방에서 대체…2

[무료소설] 노래방에서 대체…2

30편


‘노래방에서 대체..2’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하으으응!”


나영이 그의 자지에 푹 앉자마자 큰 신음을 내고, 그의 말이 흘러 마이크로 울려 퍼진다. 무슨 영화관에 성인영화처럼 마이크에 신음이 터지자 당황한 상욱은 곧장 OFF 버튼을 누르고 이미 흥분에 눈이 돌아간 나영은 강하게 박아대기만 한다.


“헙!”


“하..진짜 좋아 개좋아!”


그 전에 관계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영이 거의 상욱을 따먹고 있었다. 처음 꼴린 것도 상욱이고 그녀를 공략한 것도 그이나 이 20대 후반 과부의 성욕을 이길 수는 없었다.


밑에서 나영과 관계하던 상욱은 그녀의 허리 돌림 스킬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음을 확인했고, 당장이라도 사정하고 싶어 몸을 부르르 떨었다.


“누나..! 아 나 진짜 잠깐만!”


“안돼!! 나 지금 딱 왔단 말이야! 참아! 하으..하으윽!”


나영은 어느새 입고 있던 상의까지 완전히 벗어버리고 턱에 침을 흘린 채 상욱을 따 먹었고 있었다. 어느새 싸고 싶어 하는 모습이 불만이었던 나영은 다음부터 이 남자와 관계할 땐 아예 자지의 뿌리 쪽을 줄로 묶은 다음 삽입해야겠다... 정신 나간 생각을 하며 미친 듯이 위아래로 몸을 흔든다.


“하으읏! 좀만 좀만 더어...곧 갈 거 같으니까!”


“누나- 으아 이제 정말로!”


“흐이...흐이이잇!!!!”


하며 나영이 고개를 위로 쭉 쳐올린 뒤 삽입한 상태로 성기끼리 비벼대며 마지막까지 쾌감을 느낀다. 역시 상욱과 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킬적인 부분이야 인국같은 사람은 섹스를 거의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욱과 비교가 어렵고, 얼마 전에 관계했던 공사장 인부들은 엄청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박력면에서 역시 상욱을 훨씬 능가했다.


그러면 왜 나영이 진심으로 상욱과의 관계에 행복해하는 것인가?


20대 초반 남성의 풋풋함과 설렘, 귀여움, 훌륭한 물건 크기 등 상욱이 가진 여러 가지들은 선천적으로 나영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일단 잘생겼다. 뭐 이걸로 게임 끝이긴 한데..


방금 사정했음에도 상욱의 물건은 아까와 거의 동일하게 빳빳하게 서 있었고 나영은 좀 전과 동일한 자세로 다시 삽입을 시도하려 했다. 그만큼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넣어..아 잠깐만!”


갑자기 턱에 손을 괜 나영이 흐음-하며 상욱에게


“나 에널 좀 손으로 더 풀어줘”


“에? 엉덩이는 왜요?”


“시도해..보려고!”


“어우 난 너무 좋지”


나영은 본인이 말하고도 살짝 긴장됨을 느꼈다.


에널 삽입은 딜도나 꽂아봤지 실제 자지는 삽입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동안 각종 성인기구들로 에널에 자극을 충분히 주고, 꽤 넓히기도 했으나 실제 물건이 들어오는 것을 받을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긴장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이렇게 할까?”


“응..그래..그래 흐응....”


상욱이 손가락에 콘돔을 씌우고 손가락 하나를 나영의 에널에 넣고 돌린다. 그대로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손의 감각을 즐겼고, 상욱의 중지가 그녀의 에널 안으로 쑥 들어가자 나영은 꽤 큰 신음을 질러댔다.


“아으으응!!”


나영은 마치 고간에 자지를 밀어 넣은 마냥 상욱의 손길을 즐겼다. 보지에 삽입할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에 나영의 얼굴에서 웃음이 묻어난다. 살짝 아프기도 하고, 뭔가 엉덩이에서 분비물도 나올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뭐 결코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평소 자주 넣는 딜도와는 다른 살아있는 것이 몸 안을 빠르게 휘젓고 다니니 기분이 썩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아항!!”


나영이 야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기어나가면서 자연스레 에널에서 손을 빼낸다. 그리고 손에 침을 묻힌 뒤 본인의 에널과 에널 주위를 쓸어내리더니 이내,


“이제 넣어봐”


“어....여기에요?”


“응!”


“그러니까...엉덩이에?”


“뭐해 빨리!”


상욱은 진심으로 고민한다.


에널에 삽입한 것은 처음이거니와 아니 애초에 여기에 자지를 넣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든 것이다.


’아니 에널에 넣는 건 야동에서나 봤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으나 그가 삽입하기 편하도록 에널을 두 손으로 낑낑대면서 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순간 완전히 꼴려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에널에 밀어 넣는다.


“하으으으으읏!!”


나영의 큰 신음에 놀란 상욱이 곧장 눈에 보이는 아무 번호를 눌러 틀어놓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나영의 비명 같은 신음에도 직원이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신음이 좀 더 컸거나 혹은 노래를 좀 더 늦게 틀었다면 밖으로 그들의 소리가 충분히 새어 나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누나 어때 좋아?!”


“하으 으응! 이상해! 기분이 이상해! 아픈데..아픈데 져아!!!”


사실 거대한 상욱의 물건에 박히면서 엉덩이가 꽤 아팠던 나영은 물건을 빼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아니 그런 생각을 했지, 그러나 그녀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에널삽입이 기분이 좋아 그런 말을 하지 못했다. 에널에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그녀는 심장이 찌릿할 만큼의 쾌감을 얻었고 또다시 흥분에 보지에 지릿해지기 시작했다.


한참 박히고 있던 나영은 어느새 손을 올려 고간을 사정없이 비벼댔고, 순간 얼마 전에 했던 4P를 떠 올렸다.


’아 그때였으면 에널과 고간 둘 다 자지가 들어올 텐데, 입에도 하나 들어오고 말이야. 그러면 어휴 얼마나 좋을까....’


최소한 딜도라도 들고 와서 고간에 끼워 넣고 하면 더 좋았을 걸- 나영이 한참 아쉬워할 때,


“하아하아! 갑자기 뭐야 왜 이리!! 하아앙!”


“누나 나 다시 보지에 박는다?!”


“응! 얼른 다시 넣어줘!”


나영의 질 안에서 상욱의 물건이 순식간에 더 커지고 더 빠르게 움직이는 그의 테크닉에 놀란 그녀의 몸이 극도로 달아오르고 상욱의 것을 다시 한 번 기다린다.


”하아앙! 그래..그래에 이 기분이야!!“


”누나 나 진짜 누나랑 섹스할 때마다 미칠 것 같아!“


”나도...나도 하아앙!!“


나영은 생각한다.


물론 인부들과의 섹스가 쾌락면에선 더 좋았긴 했다.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4인 플레이에 3명 모두 몸짱에 나이대별로 자지 크기까지 훌륭한 사람들이었고, 온갖 변태적인 플레이를 다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상욱과의 섹스는 뭔가 다른 매력이 있다.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낯 뜨거워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들어주려는 노력. 그와 관계할 때는 뭔가 연인과 섹스하는 단순 흥분보다 애정이 듬뿍 담긴 뭔가가 있었다. 뭐 물론 연인이 되고 싶은 그런 것은 아니나 이런 애정에 기반한 섹스가 나영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꺄으으으응!!!!“


상욱이 2번째 사정을 하고 나영 역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절정에 이르고 둘은 갖가지 야한 행위를 더 한다. 이번엔 상욱이 노래 부르고 있을 때 그의 자지를 빨기도 하고, 상욱은 손으로 그녀의 고간을 쑤셔 시오후키를 뿜어내게 했으며 또 삽입을 하여 결국 한 번 더 섹스하고 마무리 지었다.


이 미친 사람들아.....


정신없이 섹스한 두 사람은 완전히 지쳤고, 더 이상 노래를 듣고 할 체력이 남아있지 않아 금방 여인숙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다음날 11시가 넘도록 상욱이 일어나지 않자 깨워서 같이 먹기 위해 그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그 순간 방에서 튀어나오는 상욱.


“어우 깜짝이야!”


“누나! 이거 하면 되겠다!!!”


“아니 대체 갑자기 무슨 소리야?”


“누나! 유튜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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