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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때리고 빨고,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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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때리고 빨고, 박고

[무료소설] 때리고 빨고, 박고

25편


‘때리고 빨고, 박고’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엉덩이 때려줘요. 그리고... 뒤로 박아주세요”


이미 수십 번은 말한 것 같은 섹시한 몸매에 가차 없이 뿌려져 있는 정액들, 고간과 엉덩이에 점칠 되어 있는 애액들, 그리고 작고 예쁜 입에서 나오는 음란한 말에 남자들은 방금 사정을 했으나 곧장 다시 커진 자지를 쓸어내렸다.


이번엔 누가 그녀의 안에 박을 것인가.


뭐 나이순대로라면 30대 차례일 것이나 지금이 뭐 나이 따지거나 할 때인가 3명 모두 서로의 눈치만 보며 넣을 타이밍을 잡고 있자 그 모습이 답답했던 나영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그들에게 쏘아붙인다.


“아 빨리! 미칠 것 같단 말이에요!”


하며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살짝 벌리며 엉덩이를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고간 안에 물이 어찌나 많이 고여 있는지 다리를 벌리자 쩌억-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보지의 무성한 검정 털들이 애액들에 반쯤 흰색으로 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영은 진심으로 빨리 삽입되기를 바랐다. 반장과의 섹스는 크게 그녀를 흥분시키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참 절정으로 올라갈 때쯤에 남자가 사정하고 말았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3P, 생전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섹스, 다년의 공사판 일로 다져진 탄탄한 몸. 거기다 아까 막내가 그녀에게 했던 보빨은 최근 당했던 그 어떤 애무보고 그녀를 흥분시키게 만들었다.


몸이 달아오르다 못해 터질 정도로 뜨거워져 있는데 반장이라는 놈은 먼저 사정해 버리지 않나, 사정했으면 빨리 다른 놈이 박아대야지 서로 눈치만 봐대고 있으니 나영이 답답한 것이다.


뭐 나영이 엉덩이를 흔드는 것이 결국 그들을 다시 발기시키고, 흥분시키는 것에 성공하였고 그녀의 섹시한 뒤태에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인 30대가 눈에 불을 켜고 크고 거친 손으로 나영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친다.


짜악-


“변태 같은 년!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는구만!”


“하읏!”


짜악!


“엉덩이 맞는 게 그렇게 좋냐 이 변태년아? 이렇게 보지가 젖을 정도로 응?!”


“흐윽!! 조하여!!!! 조하!”


짜악, 짜악!!


“하아아앙!”


30대의 손은 굉장히 매웠다. 그의 손이 나영의 희고 뽀얀 엉덩이에 내려쳐 질 때마다 나영의 보지에선 물이 푹-하고 계속 튀어나왔고 그녀는 침과 고간 말 그대로 온 구멍에서 물을 질질 흘리며 뜨겁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비벼댔다.


쫘아아악!


“가만있어 이년아!”


“끼아아아!”


나영이 손으로 빨개진 엉덩이를 비비고 있자 30대는 그녀의 팔을 등 뒤로 올려 하체를 만지지 못하게 구속한 뒤 엉덩이를 세게 내리친다. 아까보다 더한 강도에 놀란 나영이 발버둥을 치며 괴로워하지만 입과는 다르게 고간에서 물이 하도 많이 나와 침대 시트 전체를 적시고 있었다.


남자는 엉덩이든 어느 부위든 때리는 것에 대한 성적 취향은 따로 없었으나 그저 나영의 이런 야한 모습에 발기된 자지에서 쿠퍼액이 찔끔 튀어나왔다.


이제는 박을 때다.


침대에 엎드린 채 귀엽게 발만 동동 고르고 있는 나영의 다리를 툭툭 쳐서 옆으로 벌리게 한 다음 그대로 질 안으로 물건을 집어넣는 남자.


“아흐흥!”


“어때 좋아 미치겠지?!!”


나영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말보단 신음으로 답했다. 30대의 것은 반장의 자지와 비슷한 굵기와 길이였으나, 그 단단함은 결코 비슷하지 않았다.


따뜻하지만 거칠고, 너무나 딱딱한 나영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의 자지가 나영의 안에 들어오자 나영의 고간은 마치 그의 것을 먹기라도 하듯 꽉 조였다.


“흐윽!”


나영의 것이 얼마나 잘 조여졌는지 30대 역시 삽입 후 몸을 흔들기도 전에 큰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 여자는..정말 대단하구나,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할 정도로 30대는 생전 처음 해보는 이 황홀한 섹스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한 뒤 뒤로 몸을 뺐다 아주 강하게 박아댄다.


퍽- 하며 자지가 안으로 들어가자 나영이 침대 시티를 부여잡은 채 그의 것을 온전히 느끼고, 계속 비명을 지르며 더, 더 박아달라는 말을 외친다.


‘그래 바로 이거였어!’


생각한 나영. 아까 반장과 했던 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의 섹스.


“하으하으!”


“하 미치겠네...이 년 진짜 너무...조여!”


“나 진짜!! 아! 너무 조하아!”


두 남녀가 정신없이 섹스하고 있을 때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막내가 그녀의 앞으로 가서 펠라치오를 요구한다. 뭐 하라니까 하는 나영은 막내의 자지를 입으로 받은 뒤 혀를 굴리긴 하지만 이미 삽입에 정신이 팔려있어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던 차여서 본인이 지금 펠라를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했다.


뭐 나영이 집중을 하든 안 하든 막내는 나영의 입에 자지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큰 흥분을 느끼긴 했지만 말이다.


“햐 내 오십 가까이 살면서 별일을 다 겪는구만.”


방금 한 발을 빼낸 뒤 그들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반장이 중얼거리더니 어느새 화장대 옆 의자에 앉은 채 담배를 태우고 앉는다. 몸은 피곤하고 한번 사정하여 지치기도 했으나 살면서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은 이 상황에 언제든지 다시 삽입할 수 있게 잔뜩 발기하고 있었다.


“하아! 조금만 조금만 더어!!”


“하아하악!”


“쉬지 마요!!! 좀 더 세게!!! 하으으으윽!!!!!”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미 한계에 다다른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거의 기계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단발로 자른 나영의 머리를 움켜쥐며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고, 절정에 달해 당장이라도 분수를 내뿜기 직전인 나영이 빨갛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흔들며 그의 물건을 쉼 없이 받아내고 있었다.


“싼.싼다앗!!”


“나도, 나도 가요오-!!”


30대가 사정 직전에 나영의 안에서 물건을 꺼낸 뒤 그대로 이미 정액들로 더럽혀져 있는 나영의 새하얀 등에 정액을 내 뿜는다. 나영 역시 다리를 벌리며 안에 응축되고, 모아져있던 본인의 씹물들을 그대로 침대에 내뿜는다.


“어후...이제, 이제 진짜 안 되겠다.”


30대가 그대로 침대 밖으로 고꾸라지며 바닥에 철푸덕 누운 채 숨을 고르며 멍하니 허공을 응시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뭐 연인과의 섹스든, 원나잇이든, 직업여성과의 섹스든 결코 성 경험이 적다곤 할 수 없는 30대는 아마 오늘 나영과의 섹스가 본인의 인생을 뒤바꿀만한 경험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토록 관계하며 집중하고, 열심히 하고, 자지가 터질 듯 발기하고, 숨이 터질 듯이 관계한 적이 살면서 또 있었나 싶었다.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로 강렬한 섹스에 30대는 완전히 녹아웃이 되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누운 채로 담배를 물고 어느새 침대에서 일어난 나영에게 말한다.


“아가씨, 정말..정말 대단하다. 내 살면서 자본 여자 중에 최고야 정말!”


“칭찬으로 들으면 되죠? 호호”


“아 당연히 칭찬이지!”


나영도 그와의 섹스가 너무나 좋았다. 무엇보다 동시에 여러 명과 함께한 섹스가 이리 좋은지 오늘 처음 알았다.


그러나 나영은 부족했다.


아니 부족했다기보다 더 하고 싶었다. 반장과 30대와의 섹스 둘 다 나쁘지 않았고, 30대와의 섹스는 너무나 좋았으나 이왕 한 김에 뽕을 빼라고, 나영은 더더욱 많은 자지를 원했다.


일단..


“어후 잠깐만 일단 씻어야겠다. 정액들을 뭐 이리 많이 싸요?”


하며 나영이 욕실 쪽으로 걸어가자, 관계가 여기서 끝날 것 같아 놀란 막내가 그녀의 팔을 확 잡는다.


“잠.잠깐만요!”


그리고 나영이 바로 씨익-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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