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같이 벗는 재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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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83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같이 벗는 재미1
[무료소설] 같이 벗는 재미1
15편
‘같이 벗는 재미’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딱 달라붙는 회색 원피스의 어깨끈을 내리고 벗기 시작하는 소희. 나영은 그런 그녀를 보며 입이 떡 벌어진 채 눈을 비비고 있었다.
이게 지금 현실인가, 저 여자가 제정신인가 싶어 말이다.
“아!”
옷을 벗던 소희가 원피스를 밑으로 내리자 바닥에 원피스가 떨어지자, 놀랐는지 곧바로 옷을 줍더니 뭔가 잘못 생각했는지 옷을 다시 입기 시작한다.
‘아 옷을 벗으려고 한 건 실수였나 보구나.’
라고 생각한 나영은 그래도 저 인간들이 밖에서 야외노출을 하며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그런 구제 불능의 변태들은 아니라 생각하고 안심하던 찰나......
“역시 옷은 벗는 것보다 살짝 올리거나 내리는 게 낫지?”
“흐흥! 역시 잘 알고 있구만!”
두 커플이 서로 씨익 웃으며 대화를 나누더니 어느새 여자가 원피스를 무릎 위까지 손으로 올린다. 그녀의 가느다랗고 흰 다리와 뽀얀 허벅지가 그대로 보이고, 그녀가 조금 더 옷을 위로 올렸을 때 고간에 있어야 할 팬티가 없고 무성한 검은 털이 가득한 것을 보고 나영은....
아 이것들은 찐 변태가 맞구나 하고 확신한다.
‘이 미친놈들아! 대체 저번부터 왜 이리 사전설명도 없이 옷부터 벗는 건데!!!’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나영은 말을 끝까지 다 잇지 못했다.
“내...가 지금 잘못 보고 있나?”
소희의 고간에서 찐득한 물이 흘러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 자신의 애인과 나영의 앞에서, 그리고 야외에서 본인의 하체를 그대로 들어낸 채 보이고 있는 것이 너무나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흥분되어 그럴 것이다.
“흐.....그냥 보이는 것만으로도 갈 것 같아”
소희는 원피스를 배까지 올려 그녀의 둔부며 고간이 더욱 잘 보이도록 만들어놓은 뒤 다리를 후들거리고 있었고, 그녀의 흔들리는 다리와 함께 씹물 역시 바닥에 흩뿌려지고 있었다.
사진 기사를 자처했던 나영이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자 남자가 어느새 소희의 모습을 이리저리 찍어대고 있었다.
파도 소리와 바다내음이 나는 인적 드문 가로수 앞에서 노팬티 상태로 원피스를 위까지 올린 소희의 모습은 정말 질릴 정도로 변태스럽긴 했으나, 뭐랄까 저런 야한 표정을 지으며 보이는 포즈는...너무나 아름다웠다.
단지 낯선 사람 앞에 자신의 음부를 들어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흥분한 그녀를 보고 나영은 자신도 같이해볼까? 또는 계속 바닥에 흩뿌려지는 그녀의 고간을 그대로 밑에서 쭉 빨아들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당신들은 정말.....”
나영이 어이가 없다며 혀를 차며 소희와 남자를 동시에 쳐다봤다. 그녀의 표정엔 경멸이 있었으나 단 한 순간도 소희에게서 눈을 떼지는 않았다. 그만큼 그녀는 아름다웠고 나영의 관심과 흥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우린 가끔씩 하곤 하죠.”
“이런 행동을요? 얼마나 한 번씩이죠?”
“흠....최근엔 여인숙에서 나영 씨와 세 명이서 즐기던 날 했던 것 같네요. 당시에 얼마나 우리끼리 흥분을 했는지 일반 섹스론 도저히 흥분을 채울 수 없겠더라구요.”
조용히 사진을 찍어대던 남자가 어느새 나영 옆으로 다가와 말을 건넨다. 그는 대수롭지 않게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으나 편안한 표정과는 다르게 그의 바지는 안에 물건이 터질 듯 커져 있었고, 나영은 그의 물건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젠장
하고 싶어졌다.
어느새 나영의 젖꼭지가 딱딱해지고, 고간의 털이 촉촉이 젖어 들어가고 있을 때.
“어두운 골목 사이에 가로등 하나에 의지한 채, 노팬티 상태로 자신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들어내는...거기에 누가 올까 두려워 긴장과 흥분감, 환희가 뒤섞이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온몸을 탐하고 싶지 않나요?”
남자의 말을 지극히 개인적이고 변태스러웠으나 사실 나영은 그의 말에 동감했다. 그녀는 당장이라도 소희에게 달려가 그대로 끈적하게 키스를 날리고 서로 가위 치기를 한다거나 서로 연결된 딜도를 꽂은 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다분했기 때문이다.
“혹은...본인도 저기 가서 자신을 감싸고 있는 불편하고 의미 없는 천 쪼가리들을 모두 벗어내고 해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건 아니에요”
하마터면 좋아요!
라고 말할 뻔했던 나영. 그녀 역시 입고 있던 바람막이며 나시며, 그대로 벗어 던지고 소희와 남자에게 자신의 촉촉해진 고간을 보이며 빨고, 박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아직 남아있는 이성의 끈과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거절한다.
남자 역시 단호한(척하는) 나영을 보며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일전에 섹스할 때처럼 했던 것처럼 여러 번 그녀를 설득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
아마 들킬 염려가 없는 섹스 관전과 야외노출은 그 난이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애초에 소희 커플은 몇 년간 자극적인 변태행동을 해온 찐 변태커플이지만 나영은 얼마 전 대학생 상욱을 만나기 전까지 몇 년간 밑에 거미줄을 치고 살아왔던 과부였다.
“오빠...나 손으로 보지 만지면 안 돼?”
“아직 안돼 일단 원피스랑 안에 속옷부터 벗어”
“힝...그럼 가슴이라도...”
“안 돼. 옷부터”
계속 바닥에 물을 흘려대던 흥분한 상태의 소희가 남자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부탁하자, 남자는 정말 단호히 그녀의 부탁을 거절한 뒤 자동차 보닛에 몸을 기댄 채 그녀의 다음 행동을 감상한다.
남자의 명령에 소희는 지체 않고 아까 벗으려던 원피스를 천천히 벗어 내린다. 먼저 원피스를 벗어 사이드미러에 걸어놓고, 다음엔 검정 브래지어를 푼 뒤 내려놓고 섹시한 포즈를 취한다.
새벽 1시.
소희의 몸 상태는 현재 나영의 몸과 비슷한 상태였다. 젖꼭지는 완전히 흥분하여 튀어나와 있는 상태고, 흥분과 짜릿함에 등 뒤엔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고간 밑으로 허벅지와 다리엔 흘러내리는 씹물이 가득했다.
“자기야 몸 뒤로하고, 그렇지- 다리 좀 더 벌려봐...”
“이렇게?”
남자의 말대로 소희가 뒤로 돌아 벽을 잡은 채로 엉덩이를 뒤로 빼자 털 안으로 그녀의 음부와 잔뜩 부풀어있는 클리토리스와 털, 그리고 그 밑으로 흐르는 물이 가로수 불빛에 비쳐 적나라하게 보인다.
남자는 그 모습이 맘에 든다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더니 아까 소희가 흥분했을 때와 같이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의 등을 손으로 살짝 쓸어내린 뒤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꽉 잡은 뒤 젖꼭지를 손으로 돌리기 시작한다.
“하...아...!”
지금까지 몸이 달아올라 있던 소희는 당연히- 그의 손길을 받고 얼마나 좋은지 몸이 덜덜 떨리고, 특히 그녀의 보지는 당장이라도 뭔가를 넣어달라며 말이라도 하는 듯 수없이 뻐끔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엔 남자가 그녀의 고간을 손으로 살살 만지자,
“오빠 이제 참기 너무 힘들어.....”
“잘 참았어. 이제 상을 줄게!”
하며, 그 어떤 애무나, 혀 놀림도 없이 그대로 소희의 고간 안에 자지를 찔러 넣는 남자. 그러나 여자의 몸이 얼마나 흥분되어 있고, 물이 얼마나 많았는지 안으로 빠르게 찔러넣자마자 밖으로 안에 차 있던 물이 밖으로 나온다.
“하으으으윽!!!”
소희는 그 전 3p를 했을 때보다 더욱 흥분한 표정을 지은 채, 교성을 뱉어냈고
그 옆엔 흥분하다 못해 거의 미쳐가는 나영이 그들의 섹스를 지켜보며 보지에 물을 줄줄 흘린 채 침을 삼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