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16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16화

“...”

“...”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이, 얼굴은 물론, 성격까지 이렇게 변해있었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여사장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뭐를?”

침묵이 싫었던 것인지, 그녀는 빠르게 말을 꺼내었다.

그리고는 이내 자신의 치마를 들어, 아침에 내가 그녀의 음부 부분을 찢어놓았던 스타킹을 보여주었다.

“정체를 알아차린 건 그렇다 치고... 안 할 거야?”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흐음~?”

선미 누나는 씨익 웃으며 해맑게 말을 이어갔다.

“어제도 나랑 섹스하고, 오늘 아침에도 내 보지를 빨아줬었잖아? 내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고 한들, 그게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구...”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랐던, 친했던 누나와 섹스를 했다.

그녀의 보지도 빨아주었다.

“그리고 잘 생각해봐, 넌 여기 여사장이랑 재미있는 놀이를 해줄 약속을 했었잖아? 나는 그 여사장이구.”

그녀는 입을 삐죽 내밀며 귀엽게 발음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고, 아무도 없는 사내에서 내 바지 위로 자신의 손을 얹었다.

“네가 알던 누나였다고는 해도, 내가 그 여사장인데... 약속은 지켜야지?”

그녀는 나와 대화하며 내 바지를 풀어헤쳤고, 나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누나가 내 자지를 만져주고 있다는 이상한 쾌감에 평소보다 더 단단하게 성기를 세우고 말았다.

그런 선미 누나의 부드러운 손길을 받으며, 나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선예랑 자주 만나?”

“... 응?”

“내가 출근시간 전에 편의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거나, 어제 늦게 통화한 거나... 선예한테 들었잖아?”

그녀는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쪼그리고 앉아 빳빳하게 선 내 성기로 기분 좋은 입김을 불어주고 있었다.

눈앞의 선미 누나를 막아 세우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풀고 싶었지만, 이대로 내가 알고 지내던 그녀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그녀의 명령에 따라 주인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핑계로, 나는 그녀가 내 성기를 촉촉하고 따스한 구멍으로 삼키는 것을 막지 않았다.

내 성기는 그녀의 따스한 입으로 들어갔고, 선미 누나의 말랑한 혓바닥이 자지를 이리저리 핥아대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선예는... 누나가 해외로 나가고 난 뒤 이상해졌었는데... 그래서 걱정했었거든.”

“...”

“그런데 뭐야. 둘이 잘 만나고 있었네. 나한테는 한마디 말도 없이, 누나는 나한테 연락 한 번 없더니.”

어릴 때 그렇게 친하게 지내놓고, 몇 년을 숨어있다가 이제야 이런 식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여사장이라는 년은, 대체 얼마나 많은 비밀이 있고, 언제까지 나를 능욕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인지...

선예와 선미 누나, 이 자매는 나를 가지고 놀았다.

그녀들의 배배 꼬인 듯한 성격에 화가 치밀었지만, 선미 누나와 다시 만났다는 것이 솔직하게 기뻤다.

내 성기를 빨던 그녀는 자신의 입에서 내 봉을 뽑아내었다.

그녀의 입술에 내 투명하고 진득한 액체가 걸려있었고, 그녀는 그것으로 야릇한 실을 만들며 말을 꺼내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들키고 싶지 않았지만, 넌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해줬으면 해서.”

선미 누나는 내 귀두의 갈라진 부분에서 맺히듯 올라오는 쿠퍼액을 자신의 입술로 짓누르듯 키스하며 말을 이었다.

“내 정체를 알고 나면, 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있어? 네가 잘하기만 한다면, 난 다른 남자가 아닌, 너만 사장실로 불러서 매일 같이 놀아줄 텐데?”

“... 그래서, 일부러 내가 알아차리라고 그런 말을 한 거야?”

“응, 맞아. 네가 똑똑해서 다행이야~”

“... 놀리지 마.”

그런 허점투성이의 대화 속에서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더 이상했다.

그녀는 이내 내 성기에 입을 가만히 맞춘 채, 자신의 휴대전화 메신저를 보여주었다.

“다른 남자 직원들 좀 봐.”

그녀의 따스한 숨결이 내 성기를 데워주었고, 나는 그녀가 내민 휴대전화를 바라보았다.

한 남성 당 몇십 통이 넘는 문자가, 몇십 명이 넘는 인원수로 그녀의 메신저를 채우고 있었다.

“그런데, 너는 하고 싶다고 연락하기는커녕, 안부 문자도 안 보냈잖아? 이대로 가면 계획이고 나발이고 말짱 도루묵이 될 것 같아서.”

“계획이라니... 누나랑 선예는 무슨 짓이 하고 싶었던 건데?”

정작 중요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선미 누나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렇기에 내가 직접 그녀를 추궁했다.

“대체 뭔데. 누나 나를 좋아했었어?”

“음... 선예가 너를 좋아하지.”

그녀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서둘러 일어났고, 내가 평소 사용하는 책상 위로 앉아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싱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주인님, 빨리 박아주세요.”

“...”

선예가 나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발언.

그럼에도 선미 누나는, 자신의 동생이 좋아한다는 남성에게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나는 나에게 다리를 벌리고 기다리는 여사장... 아니, 선미 누나에게 다가갔고, 가까워지는 그녀의 달콤한 향을 맡으며, 그녀의 음부에 손을 올렸다.

거치적거리는 그녀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말랑하고 따스한 그녀의 조갯살을 살며시 눌렀다.

“읏...”

이미 잔뜩 젖어버린 그녀의 도톰한 살은 러브젤이라도 바른 듯, 마찰 하나 없이 미끄럽게 내 손에 비벼졌다.

물론 그녀의 보지를 잔뜩 적시고 있던 액체는 러브젤이 아닌, 그녀의 질에서 나온 애액이었다.

그녀가 했던 말대로, ‘어찌 되든 상관없는 여사장’이 아닌,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오던 선미 누나’라는 것을 알게 되자, 다른 남성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다른 남자가 아닌 나를 바라보도록 만들고,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졌다.

해맑게 웃으며 나와 선예를 돌봐주었던 여자를 되찾고 싶었다.

어째서 이런 변태 같은 여성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선미 누나를 돌려놓고 싶었다.

이제 와서 그녀를 돌려놓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내가 정말 잘하면, 그녀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는 것을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그녀의 입으로도 그렇게 말했다.

‘네가 잘하기만 한다면, 난 다른 남자가 아닌, 너만 사장실로 불러서 매일 같이 놀아줄 텐데?’라고.

나는 그녀를 구해준다는 핑계로 내 허리를 그녀에게 밀어붙였고, 내 귀두가 따스하고 좁은 구멍으로 들어가며, 미끄러운 주름에 휘감겨오는 것을 느꼈다.

“아읏... 주인님...”

그녀는 이 상황에서도 주인님과 노예 놀이를 할 생각인지 그렇게 중얼거렸다.

나는 그런 선미 누나의 다리 사이로 팔을 집어넣었고, 그녀의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는 도중, 그녀의 무릎 뒤편을 팔로 걸친 채 번쩍 들어 올렸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내 팔 위로 들어 올려졌고, 양팔로 내 목을 감싸며 놀란 듯 소리를 질렀다.

오로지 내 팔로 자신을 지탱하고 있던 그녀는, 팔에 살며시 힘을 빼면, 주르륵 아래로 떨어졌고, 그녀의 자궁 깊숙이 내 성기가 박혔다.

그리고 내 작은 행동에 그녀의 몸 전체가 흔들리다 보니, 긴장하고 있는 듯, 내 자그마한 움직임에도 그녀의 배에 힘이 잔뜩 들어가, 그녀의 보지가 내 성기와 떨어지고 싶지 않은 듯 강하게 물어왔다.

“어떻게 해... 너무 기분 좋아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내 목을 자신의 팔로 감쌌고, 이내 주인님인 내 허락도 없이 내 입술 위로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난폭하게 들어왔고, 내 입속을 꼼꼼하게 돌아다니며 탐험했다.

그리고는 벌어져 있는 그녀의 입에서 가쁜 숨이 몰려 들어왔고, 나는 그녀의 숨으로 호흡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팔에는 힘이 빠져나갔고, 자연스레, 내 성기는 아래로 떨어지는 그녀의 질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대로 내 성기가 그녀의 자궁을 뚫어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성기가 뿌리째 깊숙이 파고들었고, 내 아랫배에는 그녀의 보짓살이 맞닿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