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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관전 플레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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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817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관전 플레이1

[무료소설] 관전 플레이1

7편


‘관전 플레이 1’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바지를 왜 안 입고 있는 거지?


코트가 그리 긴 편도 아닌데 치마가 밑으로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 나영은 이내


뭐 엄청 짧은 치마를 입었겠지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들어오는 손님들을 공손이 맞이한다. 남자는 무표정에 뭔가 핏기없는 표정을 하고 들어왔으며, 여자는 선글라스를 낀 채(실내는 밝은 편이 아닌데 왜 아직 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카운터 앞에 놓인 과자들을 구경 중이었다.


“1박 하려고 하거든요,”


“네 일반 방 2만 5천, VIP 4만원입니...”


“VIP 하나 주세요.”


나영의 말에 남자는 거의 반사적으로 대답했고 나영은 곧바로 현금을 받아 정리한 뒤 바로 키를 건네주었고, 남자는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며 키를 받아 고개를 돌린다.


남자는 30대 중반쯤? 어느 정도 배도 나왔고 주름도 살짝 지긴 했으나 본판이 훌륭하여 나쁘지 않은 얼굴이고, 키도 꽤 커서 옷발도 잘 받았다.


‘오 어제 대학생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내 스타일인데?’


생각한 나영. 대학생과의 섹스는 자신이 거의 주도하였다면 이런 완숙미 넘치는 남성과의 섹스는 역으로 리드 당하며, 이것저것 요구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옆에 있던 여자가 부러워졌다. 어제 이후로 다시 섹스 스위치가 켜진 그녀는 이제 거의 매 순간 섹스나 야한 행위를 상상해 왔고, 저 커플이 들어올 때부터 남자와의 상상을 해온 나영이다.


오늘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4번인 섹스한 그녀. 그중 2번을 절정에 다다랐던 나영은 이제 며칠간 야한 생각은 아예 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니 생각이고~ 막상 자기 스타일에 맞는 남자가 들어오니 다시 음란 마귀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는 그녀다.


오늘 저녁 자위 딸감은 저 남자다.


무슨 상상을 하면서 즐길까. 나영과 남자는 같은 회사, 옆자리에 일하는 동료이다. 시간은 저녁 9시. 다른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나영 혼자 남아 잔업을 하고 있다. 내일 오전까지 넘겨야 하는 자료라 마감의 압박과 극한 스트레스에서 일을 하던 그녀는 대충 일을 끝내고 메일을 넘긴 뒤 뻑뻑해진 눈을 비빈 뒤 기지개를 펴고 테이블에 팔을 괴고 엎드린다. 좀 전까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극적으로 해소되니 큰 해방감을 느꼈고, 혼자 있는 회사에서 그녀는 야릇한 생각이 든다.


여기서 자위를 하면 얼마나 흥분되고 좋을까?

아직 막차가 끊기려면 시간도 남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보지만 문질러대면 들킬 염려도 없을 것이다. 더 고민할 새도 없이 그녀는 정장 치마 안으로 바로 손을 집어넣어 고간을 슬슬 만져댄다. 위에 입고 있는 팬티스타킹 때문에 만지기에 조금 불편한 감이 있으나 여기서 벗을 수는 없었기에 스타킹 위로 비벼댄다.


“흐읍...흐...”


‘성’적인 생각을 전혀 할 수 없는 곳인 사무실에서의 자위라니. 조금의 자극이 가해졌는데도 나영은 몸을 앞으로 숙이며 느껴댔다. 지금 입고 있는 치마 정장, 조용한 분위기의 사무실, 여기 혼자 남아 자위하는 본인. 여러 가지 생각이 겹쳐져 나영은 더욱 흥분했고 그녀의 손은 더 빨라진다.


“하아앙...”


계속해서 안을 비벼대는 나영은 더 큰 흥분을 위해 고간 쪽에 입고 있던 스타킹을 찢어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 위로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만진다거나 축축해 져있는 팬티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려 자극을 느낀다거나 하고 있었고, 야한 행위를 할 때마다 그녀의 팬티 밖에선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번엔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질 안을 비벼댄다. 이미 충분히 흥분을 했기 때문에 클리 주변을 자극하거나, 조심스럽게 넣을 필요 따위는 없었다. 그냥 곧바로 안에 넣으면 됐다.


“하..좋다...아무도 없으니까 흐읏! 너무 자극적이야”


나영이 계속 손으로 안을 비비다 어느 순간 불편함을 느꼈는지 팬티를 다리 밑까지 내린 뒤 책상에 몸을 올린 채 자위를 시작한다. 스타킹은 이미 찢어져 있어 벗을 필요가 없었기에 그녀는 손가락을 침을 한번 바른 뒤 질벽을 긁어댔고 어느새 손가락으로는 만족 못 해 근처에 있더 둥근 펜을 질 안에 넣어 쑤셔댄다.


“아...학..진짜! 미치겠어...!”


나영이 한창 즐기며 신음을 내지른다. 사실 애널에도 손을 집어넣은 채로 즐기고 싶었으나 그러면 다시 치마며, 속옷이며, 스타킹을 다 벗은 채로 넣어야 하기에 그건 집에 돌아가는 대로 하자! 생각하며 자위에 한창 열중할 무렵!


“하윽..하으으읍....좋....헉!”


나영은 순간 들고 있던 펜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초점 없는 눈으로 입을 딱 벌린 채 자신 앞에 있는 남자를 쳐다본다. 그녀의 옆자리에 일하는 남직원이 정장 차림으로 다시 사무실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남자 역시 나영만큼 당황하여 놀란 표정으로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고 있었으나 흥분하여 부풀어 오른 바지를 보고 나영이 안심한 눈빛과 살짝 미소를 지었다.


“어....저 그게 잠깐 놔두고 간 파일이 있어서요. 가지러 들어왔....”


남자는 더 말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


나영이 그대로 그를 밀쳐 의자에 강제로 앉힌 뒤 키스를 날리며 그의 부풀어 오른 자지를 만져대자 남자는 잠깐 키스를 한 뒤 놀라 몸을 뒤로 확 뺀다.


“아.아니 이게 대체 갑자기 왜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싫어?”


나영의 말에 남자는 잠깐 당황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아니...아니 사실 좋아”


둘은 그때부터 미친 듯 섹스한다. 나영은 입고 있는 것 그대로, 남자는 바지와 속옷만 살짝 내린 뒤. 나영은 그대로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그의 것을 원했고, 둘은 그 어떤 애무나 키스 없이 바로 삽입을 시작했다. 이는 이미 자위로 몸이 달아올라 있는 나영의 의사가 담겨있었다.


“하아!!! 진짜 미칠 거 같아아!!!”


남자가 미친 듯이 안에 박고, 나영은 남자의 굵은 것에 박혀지며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피스톤 질이 더욱 빨라지고 두 사람 모두 절정에 이른 순간,


“나 쌀 거 같아!”


“안에 싸면 안 돼! 밖에다 싸!”


하고 급하게 질 안에서 자지를 꺼낸 남자는 순간 그녀 몸과 얼굴에 듬뿍 사정을 하고 나영은 야한 표정으로 혀를 내밀어 정액을 빨아 먹는다...


...


“네 감사합니다~”


남자 손님에게 키를 건네주고 짧게 하려 했던 상상이 꽤나 길었다. 커플은 계단으로 올라가던 도중, 여자가 뒤를 돌아 카운터를 쳐다봤고, 이제야 남자 옆에 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 나영이다. 몸매는 커다란 코트에 쌓여 확인할 수 없지만 꽤나 예쁜 얼굴이다. 나이는 20대 후반? 자신과 비슷한 나이인 듯하고, 자신과 달리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이 꽤나 인기 있을 듯하다.


여튼 아까 상상한 내용으로 자위를 결심한 나영이 카운터 정리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계단에 있는 남자가 애인의 코트를 벗기자 밑에 하의를 안 입은 여성의 음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아니 치마는 그렇다치고 팬티까지 안 입을 수가....


나영이 너무 놀라 순간


“헙!”


하며 입을 막고 고개를 돌려 못 본척한 뒤 그들의 시선이 안 보이는 곳으로 이동한 뒤 놀라 당황한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대체....’


커플의 제정신 아닌 행동을 보고 계속 당황해있는 그녀. 그리고 그들이 들어간 지 10분 정도가 되었을 때 카운터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Rrrrr...


[네 카운터입니다]


[저..혹시 방에 올라와서 저희 하는 것 좀 봐주실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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