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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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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455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4

[무료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4

33편


‘미래/지훈/주하의 3P 4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미래는 알고 있다. 이 상황이 얼마나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일이라는 것을. 연습생 생활 4년, 햇수로 주하와 5년을 알고 지내면서 그녀가 이런 사람인지 꿈에도 알지 못했다. 관계 중인 자신과 남자친구 앞에서 자위를 하고, 분수를 내뿜고, 이번엔 남친과 한번 하게 해달라니. 세상에 이런 개변태가 다 있을까 생각만 해도 흘러나오는 혐오감과 당황에 미래는 거의 구역질을 할 수준이었다.


실제로 주하는 계속 지훈의 자지를 손으로 흔들고 있었고, 그 스킬이 얼마나 좋은지 그는 계속하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주하는 방금 섹스를 끝마친 지훈의 끈적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자지를 뿌리부터 귀두 위까지 천천히 냄새를 맡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여기저기 빨아댔고, 지훈은 아까완 다른 상황, 다른 느낌, 다른 사람과의 섹스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딱딱하다 못해 터질듯한 지훈의 물건, 완전히 젖어있는 주하의 안. 이미 각자의 성기들이 다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다른 애무나 키스 같은 것은 필요가 없었다. 사실 키스나 애무를 한다고 해서 미래가 그걸 허락해 줄지도 미지수지만. 주하는 이왕 할거 제대로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섹스를 하고 싶은지 다리를 완전히 벌린 상태로 의자에 앉아 다리를 위에 들어 고정시키고 그의 자지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섹시한 그녀의 다리에선 고간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떨어지고 드디어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몸마저 살짝 떨리고 있었다.


지훈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주하에게 다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자지르 툭툭 찔러댄다.


“하으으...”


별거 아닌 행동인데도 지금 몸이 달아올라 있는 그녀에겐 충분히 강한 자극이 되었고 자지가 그녀의 질 주변, 엉덩이를 쿡쿡 찌를 때마다 주하는 약한 신음을 뱉어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야‘


이제 곧 지훈과 주하가 성교를 할 것이고 자신은 그것을 지켜봐야 한다. 분명 부탁한 쪽은 주하이고, 사귀는 것에 대한 비밀도 받아내 분명 그들에겐 나쁠 것 없는 조건이었으나 막상 내 남자가 다른 여자 안에 박는 것을 보려니 기가 막히고 거부감이 든다.


이건 아니다, 다시는 이런 데서 섹스하지 않겠다 그러니 한 번만 눈 감아 달라. 둘이 관계하는 걸 도저히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라고 말하려던 찰나 미래는 문득 자신의 손이 바쁘게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하와 지훈은 서로의 성기를 비비며 계속 신음을 내고 있었고, 어느 순간 지훈이 계속 그녀의 클리를 자지로 자극하자 주하는 긴 신음을 내지르며 그를 덥석 껴 앉았다.


미래는 생각한다.


’내가...이 정도라고? 정말 이 정도 수준의 변태라고?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모습에 놀라 손을 빼려 했으나 이미 그녀 안에선 아까보다 더 큰 홍수가 가 철철 흘러나왔고, 몸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건 너무 과하잖아. 아무리 내가 변태라고 해도 이건 정도를 지나친 수준이잖아. 하..근데 왜 기분은 이렇게 좋은 거지? 왜 둘이 야한 짓을 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흥분되는 거냐고!‘


야외에서 자위하기, 팬사인회에 바이브레이터 차고 입장, 짧은 치마를 입고 무대에 어올라갈 때 밑 트임 팬티를 입고 들어가기, 숙소에 있는 멤버들 방 안에서 지훈과 섹스하기, 미래 본인이 나오는 직캠을 보고 입고 있던 의상 그대로 섹스하기 등 수많은 정신 나갈 정도의 야한 짓을 해왔으나 지금만큼 물이 많이 나온 적은 없었다. 질 안에서 흘러나온 물은 어느새 침대 시트 한 쪽을 완전히 적셔버릴 정도로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그 안으로 미래의 손이 들어갈 때마다 더 많은 물이 뿜어져 나왔다.


“흐으으으윽!”


어디 배라도 한 대 맞은 것 마냥 그와 비슷한 신음을 내지르는 주하. 다리를 쫙 벌리고 잘 고정시켜 놓은 덕분에 지훈의 자지 뿌리가 그녀의 안에 확실히 들어갈 수 있었다.

주하는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 해오다 막상 이렇게 섹스를 하니 어떤 기분을..... 말할 수가 없었고, 생각할 수 없었다. 너무나 큰 자극이 그녀의 머리를 휘감았기 때문이다.


지훈은 주하가 잡은 의자 윗부분을 손으로 잡아 자세를 한 번 더 편하게 하고 허리를 흔들어 댄다. 주하의 것은 뭐랄까 미래보다 조금 더 조이는 느낌이 들었고(미래의 자위 횟수는 주하보다 훨씬 많았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보지가 자신의 것을 먹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착- 챡-


“흐으..흐으으!!!”


“하아하아...”


“미쳐.....나 미쳐어!!!”


쩍 쩌억-


“하으으으윽!”


지훈의 몸놀림이 강하면 강할수록 주하의 비명은 더 커져만 갔다. 둘은 거의 짐승처럼 말없이 섹스만 하고 있었고, 미래는 그런 그들을 침대에서 바라보며 방금까지의 주하처럼 계속 보지를 비벼대고 있었다. 옷을 옆으로 치운 채로 자위하는 것이 불편했던 미래는 아예 옷 앞부분의 천을 찢어버린 다음 옷과 함께 숨겨놓았던 애널과 보지를 동시에 자극하는 딜도를 가져와 즐기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섹스에 주하도 몸을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탐닉하고 지훈 역시 반쯤 눈이 풀린 채로 그녀의 질 안쪽까지 자지를 찔러댄다.


“이, 이상해! 밑에서 뭔가가 나와아아아!! 이상해!!”


주하가 두 손과 두 발을 한껏 모으며 소리를 질렀고,


“하윽. 아파아!!! 근데 너무 기분 좋아!!!”


미래 역시 딜도의 자극이 강했는지 물을 쏟아내며 자위한다. 지훈 역시 사정 직전의 상태라 쌀 것 같다고 주하에게 말하자,


“밖에 싸야 해!”


“미쳤어! 안은 안 돼!”


주하와 미래가 동시에 소리 지르고 더 이상 참기엔 한계에 다다른 지훈이 자지를 빼려고 할 때 주하가 큰 비명을 지른 뒤 몸을 부르르 떨고 오르가즘을 느낀다. 마지막 극적인 순간에 삽입을 뺀 지훈. 하마터면 질 내에 사정할 뻔했다.


사정은 다행히 밖에 했는데 빼자마자 사정을 해서 정액들이 그대로 주하의 얼굴과 몸에 발사되었다. 흠칫! 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지훈.


그리고 바로 그 뒤로,


“하윽하으으!!!!”


미래가 보지를 꿀렁거리며 시오후키를 뱉어낸다. 거의 동시에 사정을 끝낸 세 사람은 몸이 부서질 것 같을 정도로 힘들어 자리에 주저앉는다. 서로에게 물어 볼 것이 많았으나 일단 자기 몸부터 챙기고 보자는 생각이다.


사정 후 몇 초간 숨 고르는 시간이 끝나고 너무 뻘쭘해진 세 사람. 지훈은 손으로 자지를 가리고, 미래는 아예 이불을 덮고 있었으며 주하는 의자에 앉은 채 책상을 끌고 와 최대한 몸이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어.....일단 씻고 옷부터 입을까?”


정적이 끝나고 지훈의 말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인 뒤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숙소 내 욕실은 2개였기 때문에 주하/지훈, 미래 나누어서 간단히 몸을 씻어내고 다시 부엌 식탁에 앉은 세 사람.


또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주하가 조용히 말을 꺼낸다.


“상황 설명 할 필요 없어. 대충 파악했고, 대충 다 알고 있으니까. 일단 사귀는 건 비밀로 할게. 너네가 다른 멤버들한테 들키면 모르겠으나 나는 이 시간 이후로 눈 가리고, 귀 닫을 거야. 나도 너네에게 실례한 부분이 있으니까.”


역시 리더답데 상황파악을 잘하고 말하는 주하.


“나도 다시는 이런 실례하지 않을게. 일단 너무 미안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주하와 이를 눈치 보고 있는 지훈.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응?”


“괜찮다고. 다음에도 또 3명이서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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