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형수 -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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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4,16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형수 - 2화
[무료소설] 형수 2화
“형수님…. 나랑 둘이 있으면 좋지?”
“그럼…. 난 대련님이랑 이렇게 둘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아.”
“왜?”
“왜기는 우리 대련님 이니깐.”
꼴린 그의 자지가 그녀의 머리맡에 있었다.
만약 그녀가 고개를 돌린다면 그녀의 입과 그의 자지의 거리는 10cm밖에 안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다.
드라마가 끝나고 잠깐 동네 광고가 나올 무렵 그녀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그의 오른손이 그녀의 풍만한 가슴 위로 올라갔다.
아까부터 꼴린 그의 자지는 이제 참다못해 눈물을 찔끔 흘리며 터질듯한 모습으로 반바지 옆으로 빠져 나와 있었다.
그의 숨이 점차 가빠졌다.
이대로 사고를 쳐 버릴까 하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서 잠깐 울렸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는 왼손으로 빠져 나온 자신의 자지를 살살 문지르며, 오른손은 그냥 제 형수의 가슴 위에 얹어 놓기만 했다.
“대련님… 가서 편하게 해…”
그 순간, 그의 몸이 흔들거리는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몸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형수님…”
“왜….?”
“나… 형수님 보는 앞에서 하면 안 돼?”
형수를 두고 그런 말을 하기가 참 뭐 했지만, 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말을 꺼냈는데… 그에게 들려오는 그녀의 대답은 의외였다.
“그러고 싶어요?”
“어…….”
“알았어요…. 잠깐만 기다리….”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 30초 정도 흘렀을까…. 화장실 안에서 그녀가 그를 불렀다.
“대련님 들어와…”
그녀는 변기에 치마를 입은 채로 앉아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그는 슬리퍼를 신지도 않고 그냥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문은 잠그지 않고 살짝 열릴 정도로만 닫았다.
그녀는 무슨 신기한 구경이라도 기다리듯이 앉아 있었다.
“왜 안 해? 내 앞에서 하구 싶다더니….”
“어……….? 어…..”
그녀의 말에 그는 반바지를 슬며시…. 벗어 내렸다.
그의 꼴린 자지가 튀어나오자 그녀는 순간적으로 놀라워했다.
“오모모모…… 자세히 보니 디게 크네… 어쩜…….. 자… 해봐여 어서.”
그가 그녀에게 자지를 처음 보여주는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건 처음이었기에 그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
그녀는 눈도 돌리지 않고 마치 그것이 권리인 양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제 시동생의 그것을 쳐다 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길에 그는 몹시 흥분 됨을 느꼈다.
그가 슬쩍 그녀를 보니 그녀도 약간… 아니 많이 흥분한 듯이 보였다.
그런 그녀에게 시선을 고정 시킨 채 그는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경이롭다는 듯 도련님의 자지를 쳐다보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었다.
절정은 의외로 쉽게 다가왔다.
형수가 자신의 자지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그는 쇼맨십까지 동원해가며 평소와는 다르게 스핀 회전법을 사용해가며 자위를 한 덕분이었다.
이윽고 그의 자지에서 허연 좆 물이 “춥… 춥….” 소리를 내며 튀어 나왔다.
그녀는 마지막 모습까지 보더니 말 없이 일어나서는 벌게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처음 그 여유로웠던 그녀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나가고 홀로 남겨진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그는 딸딸이 뒤에 찾아오는 말 못할 허무함을 느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