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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메이드의 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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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7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메이드의 맛2

[무료소설] 메이드의 맛2

섹스가 끝나자, 메이드가 정성껏 내 몸을 닦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샤워는 아니었다. 메이드 본인이 샤워 타올이 된 것이다.


메이드는 자신의 몸에 바디워시를 발라, 내 몸에 문질렀다. 내 팔과 다리를 자신의 사타구니에 끼고 그 까슬까슬한 보지 털로 구석구석 닦아 냈고 내 몸통과 내 등을 그녀의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으로 문질렀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율이 올라왔다. 이건 샤워가 아닌 애무였다.


아까 뒤치기를 못 해서 작정한 건가? 그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 스쳤다. 하지만 너무 피곤한 날이었다. 과연 두 번의 섹스를 연속으로 할 수 있을지…


하지만 그런 내 걱정과 달리, 자지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


메이드가 대물을 보자, 동공이 확장됐다. 그리고 어느새 거품을 잔뜩 묻힌 손으로 자지를 닦았다. 닦는 것인지, 애무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메이드는 열심이었다.

메이드가 손에 힘을 주자, 미끄러운 거품 때문인지, 그녀의 손은 자지의 밑동부터 귀두까지 타고 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그녀가 힘을 풀자, 그녀의 손은 자지 밑동까지 내려왔다. 또다시 그녀가 손을 쥐자, 그녀의 손은 자이로드롭처럼 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내려왔다. 그 행위를 수 차례 반복하자, 쿠퍼 액이 자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주인님. 거품제거 하겠습니다.”


그녀가 물의 온도를 체크한 후, 마치 엄마처럼 구석구석 내 몸을 헹구기 시작했다. 항문도 깨끗하게 손가락으로 닦았고 불알과 사타구니 그리고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놓치는 부분이 없었다.


“주인님. 다 끝났습니다.”


“수고했어요.”


그녀가 날 빤히 쳐다봤다. 뭔가를 원하는 눈치였다. 아직, 그녀의 몸에는 거품이 남아 있었다. 섹스 한번 했다고 치근덕거리는 꼴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난 샤워기를 들고 그녀의 몸에 물을 뿌렸다. 손으로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문지르며 바디워시를 제거했다. 미끌거리던 그녀의 몸에서 뽀드득 소리가 났고 내 손은 더 이상 그녀의 몸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았다.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은 그녀의 가슴이 봉긋하게 솟아 있었고 그녀의 젖꼭지 끝에 물방울이 맺혀 똑똑 떨어졌다. 왠지 먹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난 그녀의 젖꼭지 밑을 혀로 받쳤다. 곧, 젖꼭지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졌다. 꿀맛이었다.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다.”


“네? 주인님?”


“맛있어 이 물방울 너도 먹어볼래?”


메이드가 고개를 끄떡였다.


“똑.”


혀 위로 물 방이 떨어졌다. 난 혀로 물방울을 옮겨 그녀의 입에 떨어트렸다. 그때, 그녀의 혀끝과 내 혀끝이 닿았다. 순간,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뜨거운 키스가 시작됐다.


“츱… 쯥…”


내 혀와 그녀의 혀가 뱀처럼 서로를 휘감았다. 그리고 그녀의 뜨거운 입김 때문인지, 그녀의 입술이 녹아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린 서로를 갈구했다.


그녀의 하얀 가슴을 두 손으로 잡았다. 뽀드득거리며 뻑뻑한 느낌이었다. 근데 그게 또 묘한 쾌감을 만들어 냈다. 난 그 뻑뻑함 그대로 그녀의 젖꼭지를 비볐고 그녀는 고통의 신음을 토했다. 하지만 싫지만은 않은지, 그녀의 혀는 더욱 뜨겁게 내 입안에서 요동쳤다.


“주인님. 너무 맛있어요. 허.. 하아… 정말 맛있어요.”


“내가 맛있다고 했지?”


내 손은 그녀의 사타구니로 향했다. 아직 보지 구멍과 항문에는 거품이 남아 있었다. 내가 팔을 끝까지 안으로 밀어 넣자, 그녀가 허리를 움직였다.


내 팔뚝 안쪽에 그녀의 까슬까슬한 보지 털이 느껴졌고 부드러운 보지 살이 느껴졌다. 난 그녀의 보지 털과 보지를 느끼며 그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 아하… 하앙… 헉.. 주.. 주인님 거기는… 아!!!”


항문 안에 손가락을 쑤셨다. 거품과 함께 그녀의 항문 깊숙한 곳까지 손가락이 들어갔고 손가락을 슬금슬금 움직였다.


“아!! 아앙아아, 하아… 아앙.”


그녀가 간드러진 신음을 토했다. 그러자, 또다시 욕실 문이 살짝 열렸다. 난 모른척하며 그녀를 뒤돌아 세우고는 이미 열려진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아!!!!”


메이드는 눈을 뒤집어 까며 큰 신음을 질렀다.


“좋아? 시발년아?”


난 욕실 밖까지 들리라는 듯, 크게 소리쳤다.


“좋냐고? 내 좆 대가리가 들어가니 좋아 죽는 거야?”


“네… 하아.. 주인님… 너무.. 좋앙요… 아!! 아아아.”


“어디가 좋은데? 어디가 좋냐고?”


난 말을 하면서도 연신 자지를 박고 있었다.


“제…. 하 아 아아.. 보지가…. 보지가 녹아 버릴 것 같아…”


“철썩!!”


사정없는 내 손바닥이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아앙!!”


그녀가 엉덩이를 부를 떨며 소리쳤다.


“왜 매 맞은 줄 알아? 보지를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먹여주니까. 혼나는 거야. 이 음탕한 색녀 같으니라고.”


“철썩!!”


한 번 더, 메이드의 볼기짝을 때리고 더욱 힘차게 자지를 들이박았다.


“아!! 아아아하… 주인님…. 용서해주세요… 아아…아… 보지가… 너무 근질근질해서 그랬어요…”


내가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였고 그녀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돌렸다.


“흐.. 흐응…. 허.. 허.. 허!”


내가 신음을 뱉으며 그녀의 보지 안에 좆 물을 쌌다. 내 자지가 빠지자, 보지에서 하얀 정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주인님….”


메이드가 마무리를 하기 위해 내게 몸을 돌렸을 때, 난 이미 그곳에서 없었다.


난 재빠르게 욕실 문을 열었다. 그 바람에 욕실 밖의 누군가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야.”


엉덩방아를 찧은 그녀가 날 올려 보고는 화들짝 놀래 도망치려 했다.


“거기 멈춰요.”


“네… 주인님.”


그녀는 다름 아닌 마른 메이드였다. 난 지켜보는 여자가 마른 메이드였다는 사실에 실망감이 컸다.


“여기서 뭐 해요?”


내가 능청스럽게 물었다. 이미 마른 메이드의 손은 애액으로 반질반질했다. 보나 마나 욕실을 훔쳐보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저… 주인님이 잘 씻고 있나…”


“됐고요. 일단 일어나세요.”


마른 메이드에게 손을 뻗었다. 그녀가 내 손을 잡았고 그제야 날 올려봤다.


“엄마야!”


마른 메이드가 화들짝 놀랬다. 알몸인 나를… 아니, 내 대물이 바로 그녀의 얼굴 앞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방에서 얘기합시다.”


난 두 메이드를 이끌고 나체로 방으로 향했다.


난 나체 상태로 침대에 걸터앉아 있었고 통통한 메이드와 마른 메이드는 내 앞에 서있었다. 통통한 메이드와는 다르게 마른 메이드는 날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다.


“왜 엿보고 있었던 거야?”


“저도 모르게… 복도를 지나다, 이상한 소리가 나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마른 메이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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