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모녀슈터 - 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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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0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47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47화
그의 자지를 잡은 손을 자신의 보지로 향했다. 그 거대한 잠수함이 심해를 유랑하듯, 미끄러지며 그녀의 보지로 향했고 마침내 그의 자지는 그녀의 구멍과 만났다.
“이게 들어갈까? 찌직...”
미숙이 얼굴을 찡그리며 손을 당겼고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를 넓히며 안으로 향했다.
“하아...”
미숙이 식은땀을 흘리며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맛있어... 너무 맛있어... 미숙이 보지가 너무 좁아서.. 자지가 온통...”
“악!!”
기습적으로 그의 허리가 움직였다. 미숙은 갑작스러운 고통에 허리를 옆으로 비틀며 변덕스럽게도 그의 자지를 거부했다. 하지만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퍽!! 퍽!!”
김 씨가 도망가는 미숙의 허리를 붙잡고 자지를 박았다.
“아아아아!! 죽어요!!”
“맛있지? 내 자지?”
“맛있어...”
미숙이 허리가 점점 내려오기 시작하자, 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며 그의 뿌리를 꺾었다.
“하!! 윽!!”
그리고 질을 쪼였다.
“끊어져!!”
김 씨가 소리쳤다. 하지만 미숙의 질은 그의 자지를 정말로 끊을 생각인지, 더욱 강하게 쪼여왔다.
“하아.. 하아.. 찌걱...”
미숙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스를 그리며 그의 자지를 움직였다. 그리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아아아아!!”
커다란 그의 자지를 느끼며 미숙이 소리를 쳤다. 미숙의 움직임에 김 씨도 시동이 걸린 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척.. 척... 척...”
미숙의 엉덩이와 김 씨의 허벅지가 부딪쳤다.
“아아아아!!”
미숙은 절정의 쾌락을 맛보면서도 고통은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 나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더.. 더.. 박아줘요...”
“그려... 내.. 온 힘을 다해 박을 겨... 읏차...”
김 씨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였다.
“아아아아!!! 내장에... 닿았어... 너무 커.., 이건... 무기야..”
“파파파파박!!”
“아아아!! 제발... 빨리 더 빨리!!”
코앞까지 다가온 절정의 끝에 미숙은 고통을 잊은 듯, 그에게 매달렸다.
“파파파파파파박!!”
그의 허리가 무참히 움직였다.
“아아아아아!! 이제 갈 거야...”
“쌀 것 같아...”
“안에다 싸요... 오늘은 괜찮은 날이니까..”
“그럼... 실례 좀... 파파파파파박!!!”
“아아아아아!!”
“딩동.”
한참 좋을 때, 또다시 미숙을 방해하는 벨 소리가 울렸다. 우성이 후다닥 옷을 입는 미숙과 김 씨를 문틈으로 지켜보며 고소하다는 생각을 했다.
“띵동. 엄마 나야 문 열어... 쾅! 쾅!”
“너 열쇠 없어?”
“몰라...”
사실, 여름이 굳이 이렇게까지 신호를 주는 것은 미숙 때문이었다. 여름은 요즘 들어 미숙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을 알고 있었고 혹시라도 우성과 섹스를 하고 있을 수도 있었기에... 배려심을 발휘 한 것이다.
미숙이 문을 열자, 집안의 뜨거운 공기와 그 진한 호르몬의 냄새가 가득 풍겼다. 여름은 속으로 신호를 주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여름이 왔구나.”
김 씨가 여름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 안녕하세요... 아저씨가 여긴 웬일로?”
여름이 놀란 건 김 씨가 집에 있다는 게, 아니라 엄마의 섹스 상대가 김 씨라는 거였다. 이건 안 봐도 뻔했다. 집안의 냄새며 헝클어진 머리칼 그리고 이마에 맺힌 땀까지 그 둘은 분명 내가 초인종을 누르기 바로 전까지 질펀하게 서로를 박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성이 엄마의 상대가 아닌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다. 우성에게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엄마와 동서가 되는 것은 웃기지 않는가?
‘다행이네... 그래도 김 씨 아저씨를.... 하긴....’
여름은 아직도 발딱 서 있는 김 씨의 자지를 보며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의 자지는 어마어마했다.
‘저 대물... 아저씨 물건이라면 한 번쯤은 먹고 싶기도 하지... 그럼 우성이는 집에 갔나?’
“엄마, 우성이는?”
“맞다.”
그제야 미숙은 우성이 생각났다.
“왔어?”
우성이 방문 앞에서 손을 흔들었다. 여름은 그 광경이 참으로 묘하다고 생각했다.
‘우성을 방에 두고 김 씨와 섹스를 했다? 아님, 우성과 섹스를 하다 김 씨가 찾아왔다?’
여름이 생각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였다.
‘음... 그럼 동서의 가능성이 남아 있는 건가?’
괜히 민망함에 미숙을 보지 못하는 여름이었다.
“넌 왜 방에서...”
여름이 미숙의 얼굴을 쳐다보는데, 미숙의 볼이 붉게 달아올라, 무척 생기발랄해 보였다.
‘그래... 물어서 뭐 하나... 얼굴도 좋아 보이는데... 그거면 됐지...’
여름이 미숙을 향해 미소 지었고 미숙은 왠지 여름의 미소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럼... 난 이만 가볼게... 그리고 미숙이 꼭 정 씨 맴을 돌려야 해...”
“제가 알아서 할게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려... 그럼... 난 가볼게.”
김 씨가 현관을 나섰다.
“조심히 가세요~”
‘대물 아저씨.’
여름이 김 씨의 등 뒤로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김 씨는 돌아보지도 않고 서둘러 집을 나왔다. 사실, 돌아보지 않은 게, 아니라 돌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의 자지는 아직도 엄청 성이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넌 좀 더 놀다 오지... 뭐 이리 빨리 들어오고 지랄이야...”
미숙이 괜히 여름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곧, 후회하는 그녀였다.
‘이놈의 주둥이... 이렇게 말해 버리면... 여름이가 어떻게 생각하겠어...’
미숙이 후회하며 여름의 눈치를 살폈다.
“갔다 온 일은 잘됐어?”
“아주 잘됐어... 나 메뉴 발명했어.. 아주 간단하고 이게 술안주에 딱이야...”
“그래? 뭔데?”
“바지락 홍합찜.”
여름이 섹스만 하고 온 건 아니었다. 막걸리 안주로 탕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찜을 만들어 본 것이다.
“잘했네... 우리 딸.”
미숙이 여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자자. 앉아봐 내가 해줄 테니까.”
“배고파... 빨리해줘.”
“넌 집에 안 가냐? 집에 가서 먹으면 어때?”
어느 정도는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우성은 여전히 아기나 다름없었다.
‘덩치에 속아... 저런 거와 했다니...’
우성을 보자, 후회가 밀려오는 여름이었다.
‘에휴... 친구끼리 할 수도 있지...’
여름이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며 주방으로 향했다. 도마와 칼이 만나 좋은 소리를 냈고 가스레인지 불이 타오르는 소리도 함께 들렸다.
“여름아...”
미숙이 여름은 불렀다.
“응?”
여름이 뒤를 돌아 미숙을 봤다.
“미안한데... 엄마는 가 볼 때가 있어서.. 그건 너희들끼리 먹을래? 엄만 이따 갔다 와서 먹을게.”
“그래...”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생기는 여름이었다.
“남겨 놓을게...”
“미안해... 갔다 와서 먹어 볼게.”
미숙은 여름에게 미안한 마음도 앞섰지만 정 씨를 만나러 가는 게, 우선이었다. 만약, 여름이 5분만 늦게 왔다면, 이렇게 서두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 씨부터 여름까지 시작된 방해에 그녀는 달아오를 대로 올라 있었고 달아 오른 뜨거운 이 몸을 정 씨와 보내기로 작정한 것이다.
‘설마 날 마다하진 않겠지?’
미숙은 걱정이 앞섰다. 작정하고 갔는데, 퇴짜라도 맞는 날에는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