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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소설] 모녀슈터 - 45화

“앗 뜨거워!”

끓는 물이 미숙의 손에 닿자, 솟은 자지를 덜렁거리며 한걸음에 김 씨가 다가왔다. 바지 안에서 이리저리 대물이 움직였고 미숙은 고통도 잊은 채, 그의 대물에 정신이 쏠렸다.

“괜찮아?”

“네...”

김 씨가 싱크대로 미숙을 이끌었다.

“괜찮은데...”

“찬 물로 씻어야 해...”

김 씨가 미숙의 손에 물을 뿌리는데... 그의 자지가 미숙의 엉덩이에 닿고 말았다.

“하아...”

그의 자지가 닿자, 미숙이 작은 신음을 뱉었고 김 씨는 허둥지둥 엉덩이를 뺐다. 하지만 미숙의 엉덩이가 그의 자지를 쫓아 따라왔고 그의 자지를 문질렀다.

“크윽...”

미숙의 엉덩이에 자지가 이리저리 흔들리자, 작은 한숨을 내쉬는 김 씨였다.

“어때요? 이렇게 하면 정 씨가 좋아할까요?”

김 씨의 자지가 미숙의 엉덩이골 사이로 들어왔고

“이렇게 하면 마음이 움직일까요?”

미숙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였다.

“헉...”

김 씨는 엉덩이골에 비벼지는 자극에 더욱 딱딱해진 자신의 자지를 느꼈다.

“네? 이렇게 하면 되냐고요?”

미숙은 아무 말 않는 김 씨를 닦달했고 더욱 세차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이건... 내가 말하는 건 이게 아니야...”

“그래요? 그럼 어떻게 하라고요? 가진 게 이것밖에 없는데...”

어느새 김 씨에게 돌아선 미숙이 그의 바지를 내렸다. 고무줄 바지는 그녀의 손길에 힘없이 발밑까지 내려갔고 그 안에서 그의 커다란 육봉이 고개를 내밀었다.

“덜렁.”

커다란 그의 자지가 속박에서 벗어나 마음껏 하늘로 치솟았다.

“이것 봐... 아저씨도 이렇게 커져 있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거 말고 뭐가 있어요?”

미숙의 말에 김 씨는 어떤 말도 대답할 수 없었다. 사실, 정 씨와 화해하라는 뜻이 이거 말고 뭐가 있겠는가? 뻔한 얘기였다.

“후르릅.. 츄릅...”

미숙의 그의 육봉을 입안에 억지로 밀어 넣고는 목구멍까지 처넣었다. 그는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몹시 당황하면서도 말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손끝이 떨려왔다.

“컥...”

미숙이 오악질을 하며 그의 자지를 뱉었다.

“어때요? 가서 이러면 돼요?”

복받친 그녀의 어조는 점점 높아졌다. 하지만 그녀는 속으로 웃고 있었다. 자신의 연기에 자신도 감탄하며...

“미안해...”

그녀의 연기에 깜빡 속아 넘어간 김 씨가 미안함에 어쩔 줄 모르면서도 그녀의 입을 뿌리치지는 못했다.

“왜요? 휴릅... 츄릅... 왜? 거부하지 못하죠?”

미숙이 그의 자지를 빨며 물었고 김 씨는 미숙의 오랄에 터질 듯이 부풀어 버린 자지를 어찌하지 못하고 허리를 움직이고 말았다.

“거봐... 다 똑같았.... 컥!!”

미숙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로 때려 박는 김 씨였다.

“헉... 헉.. 하아... 미숙이...”

그가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목구멍 깊게 자지를 밀었다. 그의 그 큰 자지에 미숙은 토가 나올 것 같은 구역질을 했다.

“컥.. 컥...”

그의 자지에 괴로운 듯, 오악질을 하는 미숙이었다.

“미안해...”

김 씨가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미안하다면서... 컥... 컥...”

김 씨의 자지가 미숙의 목젖을 때렸고 그의 그 큰 자지는 보이지 않았다.

“컥.. 하..”

그의 자지가 그녀의 입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것 봐... 이래 놓고 뭐라고요?”

말은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미숙은 그의 자지에 진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목젖을 때리고 목구멍으로 들어왔어... 저 크고 굵은 게... 그리고 오늘 밤...’

미숙은 오늘 밤 김 씨와 섹스할 생각만으로도 크나큰 흥분이 몰려왔다.

‘왜... 진즉에... 했으면 슈퍼도 이리되지 않고 좋았을 텐데... 난 너무 바보였어...’

미숙은 사실, 남자를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그녀의 몸은 열릴 대로 열려 자지라면... 아니 그와 비슷한 거라도 볼 때면 보지 안에 쑤셔 넣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미숙이 연기를 하느냐? 그건 명분이었다. 명분 없이 섹스를 한다면 그건 걸레나 마찬가지지만 명분이 있다면 요부인 것이다. 그 둘은 얼핏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 둘의 차이는 무척이나 컸다.

“미숙이 미안해... 척척척..”

그가 미숙의 입이 보지라도 되는 듯, 피스톤 운동을 했다. 미숙은 그의 자지에 목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부드러운 귀두와 뜨거움에 쾌감을 느꼈다.

“목젖이 찢어져!!”

미숙의 소리에 우성만 방에서 안절부절 이었다.

‘나가봐야 하나? 어쩌지?’

우성은 속으로 어떻게야 할지 수백 번 고민했다. 하지만 문을 열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어른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하지만 치밀어 오르는 화는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의 암컷을 빼앗긴 수컷 사자의 기분이 이럴까?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 해도, 그도 남자인 것이다.

“아 씨발...”

하지만 우성은 나가지 못했다. 밖으로 나가는 순간, 미숙과의 섹스는 평생 물 건너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미숙은 김 씨의 자지가 엉덩이에 닿는 순간, 우성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렸었다. 그런데 입에 물고 있기까지 한, 지금 그가 기억날 리 없었다. 우성만이 굳게 닫힌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이다.

“휴릅.. 츄릅...”

미숙은 그의 귀두를 빨고 그의 불알을 어루만졌다. 김 씨는 그녀의 혀와 손에 이곳에 온 목적을 잃어버린 지, 오래였다.

“하아... 미숙이... 내가 미숙이 보지를... 먹을 자격이 있는지...”

“아직 주지도 않았는데 무슨 소리예요? 휴릅... 내가 먹고 있는데... 츄릅...”

야무지게 자지를 핥는 그녀의 말투는 좀 전과는 사뭇 달랐다. 이제 더 이상 연기는 필요 없는 것이다.

“윽.. 하아... 미숙의 보지를 먹고 싶어...”

“하여튼 남자는 다 똑같았다니까....”

김 씨의 손이 미숙의 젖가슴에 파고들었다. 트레이닝 복 상의의 지퍼를 내리고 검은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다.

“아이... 간지러워... 휴릅...”

미숙이 교태를 부렸다. 김 씨는 그녀의 교태에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큰 흥분을 느꼈고 그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미숙의 보지만이 가득했다.

“보지.. 보지를... 먹고 싶어...”

김 씨가 미숙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미숙은 아직 줄 생각이 없다는 듯, 미숙의 혀가 그의 불알로 파고들었고 점점 더 뒤로 들어왔다.

“쯥... 츱... 후릅... 하아... 맛있어...”

김 씨 사타구니 밑에 처박힌 미숙이 그의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너무 진한 맛이야... 깊기도 하고.. 하아.. 음... 냄새...”

김 씨는 사실 그녀의 말에 의아했다.

‘뭐가 맛있는 거지? 내 항문이 그렇게 맛있나?’

김 씨 자신도 맛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숙의 표현은 살아있었다.

“찐해... 흅... 츕... 하아...”

미숙이 그의 구멍을 흡입했다.

“아아!”

김 씨가 소리치며 강렬한 자극에 허리를 뺐고 미숙은 그의 엉덩이를 쫓아 허벅지 안쪽에 혀를 대고는 빨아들였다. 그곳 또한 그에게는 강렬한 자극이었고 허벅지를 붙이며 미숙의 혀를 뿌리쳤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뒤로 자빠트렸다.

“미숙이.. 쭈욱.. 쭉...”

그의 혀가 미숙의 혀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