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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모녀슈터 -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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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54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32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32화

“어머... 어떡해.. 그건 값도 안정했는데...”

여름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말했다.


“얼만데요?”


“음...”


여름이 뜸을 들이며 그를 쳐다봤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봤다. 그의 걸쭉한 좆물이 구멍에서 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걸쭉하네...”


여름이 허벅지를 타고 내려온 좆물을 만지며 두 손가락으로 점액을 늘였다. 마치 거미줄처럼 그의 좆물이 늘어졌고 여름은 그 걸쭉한 좆물을 보며 만족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서비스로 생각해요.”


“서비스?”


“콜라를 네 병이나 마셨는데... 이정도야...”


“통이 크네.”


“그럼요. 장사하는 사람이 이 정도 배포는 있어야죠...”


“그럼. 한 병 더?”


냉장고를 여는 여름은 다리를 쭉 뻗은 채, 허리만 숙이고 있었다. 아찔한 그녀의 엉덩이가 봉긋함을 자랑했고 엉덩이 사이로 복숭아 같은 그녀의 보지가 수줍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상태에서 여름이 남자를 돌아봤다.


“이거면 되요?”


여름이 콜라병을 흔들며 그에게 물었다.


“음...”


남자는 콜라보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가 더욱 맛있어 보였다. 아직도 그는 목이 타는 것이다.


“콜라도 주고... 다른 것도...”


소파에서 몸을 일으킨 남자가 여름의 둔부에 입을 댔다.


“안 돼요...”


여름은 다시 한번 짜릿함을 느꼈다. 하지만 우성이 오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시간이... 하아...”


하지만 이미 입술이 단 남자는 멈출 수 없었고 그의 입술은 여름의 음부로 향했다.


정액 냄새가 그의 코를 찔렀고 비릿한 정액 맛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그는 멈출 수 없었다. 그의 자지는 다시 딱딱해졌고 그는 자신의 자지를 매만지며 여름의 음부를 핥았다.


“후릅.. 츄릅...”


그의 혀가 갈고리처럼 휘어져 그녀의 구멍을 팠다.


“챱... 챱....”


여름의 보지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긴 노력의 성과가 이뤄지는 성취감을 느끼는 남자였다.


“물이 이렇게 나오는데... 콜라보다 이걸 파는 게, 장사가 잘되겠는데?”


“그래요? 맛있어요?”


“말이라고... 후르릅...”


남자가 맛있다는 듯, 여름의 보지를 마셨다.


“아앙~”


엉덩이가 실룩이며 그의 얼굴을 덮쳤고 그의 코와 혀를 느끼며 여름은 엉덩이를 흔들었다.


“이제 그만 해요...”


“그럼 이건 어떡해요?”


그가 딱딱해진 자지를 여름의 종아리에 들이밀며 말했다. 그에 말대로 그의 자지는 무척이나 딱딱해져 있었고 여름은 저걸 넣어야 하나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우성과 약속한 시간까지 20분도 남지 않았고 우성이 정시에 온다는 보장도 없었다.


“그만요... 이건 값이 비싸요...”


여름이 숙였던 허리를 폈다. 늘씬한 그녀의 몸이 아름답게 빛났고 남자는 이런 걸 앞에 두고 이대로 물러날 생각을 하니, 분통이 터졌다.

“통이 크신 줄 알았는데...”


남자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 발짝 물러나,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아직도 그 자세 그대로인 여름의 뒤태는 도저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처음 발기했을 때 보다 더 성이 난 상태였다.


“음...”


남자는 체면이고 뭐고 그녀의 앞에서 자지를 흔들었고 여름은 그런 그를 보며 자신의 음부를 물티슈로 닦았다.


남녀 관계라는 게 참으로 이상했다. 그렇게 서로 내외를 하다가도 몸을 한번 섞으면 빠르게 가까워지고 편해지는 것이다.


“하아... 아아... 탁탁탁..”


그의 손이 빠르게 움직였다. 여름은 그를 보며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은 언제나 그녀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리 줘 봐요...”


여름이 그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 크지 않은 그의 자지는 그녀의 손에 완전히 뒤덮였고 그녀가 손에 힘을 주자, 그의 돌덩이 같은 자지가 그녀의 손에서 미끄러지며 그에게 강렬한 자극을 건넸다.


“하아... 아.. 더... 흔들어주세요...”


여름의 손이 위아래로 빠르게 흔들렸고 그의 귀두가 여름의 손안에서 모습을 보였다 말기를 반복했다.


“허... 헉...”


결국, 여름은 그의 자지에 혀를 댔다. 여름의 혀끝이 그의 귀두를 흔들었고 그의 손은 자연스럽게 여름의 젖가슴으로 향했다.


“후릅.. 츄릅...”


여름의 혀가 그의 귀두를 돌렸다.


“빨리....”


남자는 여름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쥐어짰다.


“아앙!!”


여름이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녀는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럴 때가 되면 꼭 초침소리가 잘 들리기 때문이다.


“째깍, 째깍.”


그녀의 눈길이 시계로 향했고 벽에 걸린 동그란 개업 기념 시계는 좀 전보다 8분이나 더 흘러 있었다. 우성과 약속한 시간이 이제 12분밖에 안남은 것이다.


“빠르게...”


초조한 그녀의 속을 알 리 없음에도 남자는 사정의 욕구로 인해 그녀를 보챘고 그녀 역시 바쁜 몸. 그의 말대로 빠르게 끝내주기로 했다.


“하아...”


남자가 여름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고 여름은 그의 혀끝의 감촉을 느끼며 나지막한 신음을 뱉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흔들었다. 귀두를 쥐어짰고 남자는 그 자극에 못 이겨 자신의 허리를 흔들었다.


“탁탁탁탁...”


여름의 손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다. 그야말로 최상의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아...”


결국, 여름의 손안에 찐득한 좆물을 또 한 번 쏟아내는 남자였다.


“최상의 서비스였어요...”


남자는 이제야 진정이 되는지, 물티슈로 자지를 닦았다.


“괜찮았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은 자신의 이런 몸이 어디서 나왔을까... 생각했다. 이름도 모를 남자와 이렇게 뜨거운 섹스를 할 수 있다니,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음탕한 여자인 것이다.


우성이 도착했을 때, 그의 테이블 위에는 콜라 다섯 병이 모두 비워진 상태로 놓여 있었다. 우성은 콜라병을 보며 별난 사람이라 생각했고 그는 아직도 카메라를 들이밀며 ‘모녀슈퍼’ 곳곳을 촬영하고 있었다.


“여~”


우성이 인사를 건네며 슈퍼 안으로 들어갔다.


“왔어?”


여름이 싱긋 웃으며 우성을 대했다. 오늘따라 유독 우성에게 상냥한 여름이었다.


“덥지? 뭐 마실래?”


“아니... 누구야?”


“누구?”


“콜라맨?”


우성이 사진을 찍고 있는 그를 가리키며 말했다.


“콜라맨? 크크크. 그래 콜라맨이네. 흐흐흐.”


여름은 웃기지도 않는 우성의 농담에 억지로 웃었다. 편의점 오픈에 맞춰 염탐 보낼 생각에 최대한 우성을 맞춰 주고 있는 것이다.


“재밌어? 농담 아니었는데...”


“하하하. 콜라맨.... 넌 어떻게 그 짧은 생각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여름이 그를 칭찬했고 우성은 괜히 으쓱해졌다.


“어디 촬영 나왔어? 대박 나는 거 아니야?”


“그냥 손님이야...”


“음... 킁킁...”


우성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거 무슨 냄새지? 많이 맡아본 냄샌데...”


‘당연히 많이 맡아 봤겠지...’


여름은 우성이 뭔가 좀 모자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했어...”


여름이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고르며 말했다.


“아~ 락스구나? 어쩐지... 익숙하더라. 그런데....”


노골적인 여름의 자태에 갑자기 말문이 막히는 우성이었다.


“응?”


여름이 자세 그대로 우성을 돌아봤다.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밑으로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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