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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소설] 모녀슈터 - 26화

“하.. 아...”

김 씨가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당겼다. 그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웠지만 그녀가 그의 세 곳을 공략하기에는 무척이나 최적화된 자세였다.

“쯉... 쮸웁... 할짝...”

그녀의 혀가 불알을 타고 올라갔고 그녀의 손은 귀두에서 불알로 옮겼다.

“쯥... 춥... 츄릅.... 할짝...”

미숙의 혀끝이 귀두를 따라 뱅뱅 돌았다. 그녀가 귀두를 돌며 살짝살짝 김 씨의 요도를 건드렸는데, 그때마다 김 씨는 날카로운 감촉을 느꼈고 발작을 일으키듯 몸을 튕겼다.

“너무 좋아... 이게.. 얼만의 여잔지... 고맙구려...”

김 씨가 미숙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건 그의 진심이었다. 그리고 그 진심은 미숙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드디어... 미숙이 김 씨 위에 올라탔다.

미숙은 김 씨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을 찾았다.

“찌지직...”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미숙은 그 소리에 깜짝 놀라, 보지를 만져 봤지만 피가 묻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통은 상당했다. 그의 자지는 너무 큰 것이다. 그래도 처음이 아니기에 경운기에서 할 때보다는 참을 만했다. 아주 천천히 조심히 그의 자지를 먹는데... 김 씨의 자지가 쑥 들어왔다.

“아아아!!! 죽어!!!”

이미 좆 대가기가 들어간 김 씨는 잠깐의 지체도 허락할 수 없었고 바닥난 인내심에 허리를 든 것이다.

“아아아아!!!”

미숙은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을 받으면서도 지스팟을 자극하는 그의 좆 대가리에 몸이 녹을 것 같은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너무 좋아... 아.. 하아...”

그녀는 허리도 움직이지 못한 채, 꾸부정한 자세로 그의 위에 있었다. 그의 자지는 한번 들어갔다 온 후, 잠시 소강상태를 맛보고 있었고 미숙은 이 자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 걱정이 앞섰다.

‘반밖에 안 들어왔는데도... 이런 고통이라니...’

그녀는 그의 자지가 보지 안에 몽땅 들어온다면... 정말로 찢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까는 어떻게 이걸 통째로 먹었지?’

미숙은 경운기 위에서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요령이나 답은 없었다. 그저, 고통을 참는 것뿐이었다.

미숙이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김 씨의 이성은 이미 먼 곳으로 간 후였기에 그녀의 사정 따위를 생각할 틈이 없었다.

“아아아아!!! 정말!!! 정말로 찢어져!!”

미숙이 울 것 같은 목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그의 자지를 빼지 않았다. 뒤에 따라오는 그 쾌락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파파파파파박!!”

김 씨의 허리가 아주 빠르게 움직였고 그의 자지는 밑 둥까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갔다.

“아아아아아!!! 그만!! 안 돼!!!”

미숙이 소리치며 몸을 그의 가슴에 기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다시 찔러 오자,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나 진짜로... 죽어.. 좋아.. 근데.. 좋아!!! 아아아!!!”

“아프면 그만 뺄까?”

김 씨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안 돼!!! 빼지마!! 하아... 하아..”

미숙이 소리치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를 밑 둥까지 먹은 채, 그녀의 허리가 움직였다. 천천히 움직였지만 각은 컸다. 김 씨의 굵은 뿌리가 미숙의 보지 안에서 꺾인 채, 뱅뱅 돌았다.

“하... 하... 이런 보지는 처음이여...”

김 씨의 말에 미숙은 더욱 힘을 내며 점점 속도를 올렸다.

“하아... 하아... 아... 김 씨 자지는 진짜.. 너무 커... 처녀랑 하면.. 완전 살인미수야.”

미숙이 배시시 웃는 표정으로 그를 내려 보며 말했다.

‘예쁘다...’

땀범벅이 된 미숙의 모습이 그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입으나 마나 한 그녀의 스커트 한 장이 알몸보다 훨씬 그녀를 섹시하게 만들었다.

“후....”

깊은숨을 내뱉으며 미숙은 허리를 돌렸다. 스커트가 펄럭이며 그녀의 골반을 보였다 감췄다 했다.

“맛있어.. 너무 맛있어...”

미숙이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더 맛있는 거 줄까?”

김 씨가 그녀를 올려 보며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홍조를 띠며 젖가슴을 출렁이고 있었고 김 씨는 그녀의 골반을 잡았다. 그가 골반을 잡는 순간, 미숙은 움직임을 멈추고 눈을 감았다. 눈을 감은 그녀의 얼굴에는 공포감이 짙게 깔려 있었다. 그가 할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기대감도 갖고 있었다.

“제발... 살살... 헉!! 아아아아!!”

“퍽!! 퍽!! 퍽!!”

김 씨가 그녀의 보지에 매섭게 자지를 꽂았고 미숙은 기절할 것 같은 현기증을 느끼며 그의 가슴팍에 쓰러졌다. 하지만 그에게 인정은 없었다.

“앗!! 아아아아!! 아저씨!!”

“파파파파박!!”

김 씨가 미숙의 보지를 걸레짝으로 만들려는 건지, 그 커다란 자지로 미숙의 보지를 마구 찔렀다.

“제발!!”

미숙은 완전히 맛이 가서는 소리쳤다. 하지만 김 씨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저, 고개를 좌우로 흔들 뿐이었다.

“파파파파박!!”

그는 그녀가 애원할수록 더욱 거세게 피스톤 운동을 했고 미숙은 보지가 분명히 찢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슬슬 그의 대물이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쾌락의 크기가 고통의 크기를 넘어서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 하아.. 더.. 더...”

미숙이 그에게 말하며 방아를 찧었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들썩들썩했고 그녀의 남색 스커트가 펄럭였다.

“하... 미숙이...”

김 씨는 남색 스커트와 미숙의 하얀 엉덩이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움직였다.

“팍!”

그녀의 엉덩이가 내려올 때, 그는 엉덩이를 올렸다. 둘의 살이 강하게 마주치며 둔탁한 소리를 냈고 그녀는 마치 로켓이 발사되듯, 빠르게 엉덩이를 들었다.

“어머!! 나 죽일 생각이에요?”

미숙이 눈웃음을 살살치며 말했다. 여전히 그녀는 땀범벅이었고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머리카락 한 올이 그녀의 볼에 들러붙어 있었다. 김 씨가 그녀의 머리칼을 띄었다.

“자상도 해라...”

미숙의 말이 길어진 걸 보니, 그의 자지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았다.

“아주 예쁘구먼...”

김 씨가 미숙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녀의 작은 얼굴은 그의 투박한 손에 가득 찼다.

“고마워요.”

말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만 미숙은 지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생각했다. 그저 섹스만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혹시라도 김 씨가 다른 오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 거다. 그런 걱정이 앞서다 보니, 갑자기 흥이 사라졌다.

“걱정하지 마...”

김 씨는 어린애가 아니었다. 그녀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도 좀 전의 말과 행동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다.

“다른 마음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 넘볼 걸 넘봐야지... 내도 양심이 있지...”

김 씨의 말에 안심이 되는 미숙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미안해요...”

오늘만큼은 마누라 부럽지 않게 김 씨를 사랑해줘야겠다고 미숙은 생각했다. 물론, 몸으로만이었다.

“그럼... 마저 할까?”

김 씨가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굵은 자지는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았기에 미숙은 질을 쪼이고 뭐고 할 것도 없었다. 그저, 꽉 들어찬 자지에 다시 기절할 것 같은 기분만 느끼면 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