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고 불러줄래? (포로노 틀어놓고 덮치기) 2화
무료소설 엄마라고 불러줄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36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엄마라고 불러줄래? (포로노 틀어놓고 덮치기) 2화
느닷없는 그녀의 말에 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 집에… 아무도 없니?”
내가 한 번 더 부풀어 오르는 기대감을 가지고 물었다.
“참나. 왜? 집에 아무도 없으면? 날 어떻게 해보려고? 꿈 깨셔. 너, 우리 엄마가 보재.”
난 지은 죄도 없으면서 괜히 자라처럼 어깨를 움츠렸다.
“엄마한테 네 얘기를 했거든. 그랬더니 한 번 데리고 와 보래. 엄마도 그렇고… 우리 사귄 지 좀 됐잖아. 우리 집 꽤 개방적이거든. 난 준호 널 애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집에 인사를 시키려고 했단 말이야. 그래야 마음 놓고 사귈 수 있다고. 어때?”
나는 약간 어이가 없었다. 우리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면 몰라도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어린 나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나영이의 탐스러운 유방은 물론이고 그녀의 밑구멍에 내 육봉을 한 번 꽂아 넣고 싶을 뿐이었다.
“준호. 너… 날 어떻게 한 번 해보려는 마음이 있으면 우리 엄마부터 만나 보는 게 좋을 거야. 그래야 나도 마음이 편하고… 아이 씨! 갈 거야? 말거야?”
내가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나영이가 내 어깨를 한 대 툭 쳤다. 그 바람에 그녀의 상체가 휘청거리면서 쫄티 밖으로 튀어나온 그녀의 탱탱한 젖살이 물컹물컹 파도를 치고 있었다.
내 눈동자에 그게 가득 들어오면서 터질 것 같은 것은 그녀의 큼직한 유방이 아니라 내 벌렁거리는 심장이었다.
나는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래서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노력 없이 따 먹을 수 있는 열매는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결심하고 호기롭게 외쳤다.
“좋아! 당장 가자!”
그렇게 해서 나와 나영이는 그녀의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크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깔끔했고, 무엇보다 향기로운 냄새가 배어있어 내 마음을 고즈넉하게 했다.
“어? 아무도 없네. 다들 어디 간 거지? 준호야. 우선 내 방으로 가자.”
호기롭게 이곳까지 왔지만 그녀의 엄마를 볼 생각에 걱정이 안 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막상 그녀의 엄마는 없었고, 이 집에 나영이와 단둘이 있다는 생각에 숨죽이고 있던 욕정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거기다 나영이가 옷을 갈아입고 내 앞에 섰을 때, 그대로 그녀를 덮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아마도 내 생각에 앞으로 이런 몸매를 가진 여자는 다시 만나기가 힘들 거였다. 하얀 반바지 밑으로 뽀얀 살결에 잡티하나 없이 시원스럽게 빠진 그녀의 다리는 풍만한 젖통만큼 일품이었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 깊은 곳을 힐끔거리면서 자꾸만 울렁이는 가슴을 진정시키는데 애를 먹어야 했다.
“그거 한 번 틀어봐.”
나영이가 책상 의자에 앉아 나에게 말했다.
“그, 그거라니? 아!… 그거! 오케이!”
나는 속으로 옳다구나 싶었다. 자신과 닮았다는 여배우가 나오는 시디를 말하는 거였다.
난 나영이의 컴퓨터를 부팅시키고 가방 속에서 시디를 꺼내들고는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집에 이렇게 단 둘밖에 없는데다 성적에너지를 유발시키는 노골적인 야동을 보게 된다면 그녀를 따먹는 건 시간문제였다.
정말이지 그녀를 이제 따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랫도리가 벌써부터 부풀어 올라 어정쩡하고 불편한 자세로 시디를 넣었다.
곧 시디가 윙하고 돌아가기 시작했고, 나는 떨리는 호흡을 고르며, 중간부분부터 플레이를 가동시켰다.
내가 정확하게 튼 그 부분은 남자 둘이 거유인 여배우의 유방을 하나씩 손바닥으로 움켜쥐고 게걸스럽게 젖꼭지를 빨아대는 부분이었다. 과연 모니터에 정확히 그 부분부터 재생이 되었다.
두 명의 남자가 거유를 빨아대는 동안 여배우는 가랑이를 활짝 벌리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젖은 질구를 쑤시고 있었다.
요란스럽게 양쪽 유방이 빨리는 소리와 함께 거유의 여배우도 붉은 입술을 벌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난 힐끔거리며 모니터를 보다 나영이에게 음흉한 눈짓을 보냈다.
“야! 준호 너! 이… 이게 뭐야! 이 저질! 으이구!”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나영이는 모니터에 시선을 떼지 않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랑 닮았다는… 여배우가 이 여자야? 닮긴 뭐가 닮아. 저 젖소 같은 유방을 말하는 거야? 너 죽을래?”
나영은 진짜 어이없다는 얼굴로 나를 보며 소리 높여 물었다.
“이, 이상하네. 내 눈엔 둘이 너무 닮아 보이는데.”
얼렁뚱땅 넘어가며 난 의자에 앉아있는 나영의 뒤에 바짝 붙어 섰다. 뒤에서 보니 그녀의 헐렁한 티셔츠 안으로 풍만한 젖무덤이 브래지어 속에서 넘실거렸다. 아니, 손만 까닥대면 툭하고 브래지어 밖으로 쏟아질 것만 같았다.
“하여간… 야! 이 여자하고 내가 어디가 닮았냐고? 닮은 데 있으면 말해 봐. 틀리면 죽을 줄 알아!”
모아진 젖무덤을 흘낏거리느라 그녀의 앙칼진 질문이 귀에 제대로 들어올 리가 없었다. 자꾸 입에서 침 덩어리가 모여 목구멍을 연신 타고 넘어갔다.
에라! 이판사판이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헉! 야!… 기, 김 준호! 너!”
내 오른 손은 순식간에 그녀의 왼쪽 유방 속을 파고들었으며, 그 젖통의 크기와 탄력성에 말 그대로 압도당하고 말았다.
정말 놀라운 크기의 젖통이었다. 손바닥 안으로 가득 들어온 유방은 물컹거리며 넘쳐났고, 난 그 말랑말랑한 젖무덤이 주는 촉감에 까무러칠 것만 같았다.
난 빠른 속도로 몇 번 주물럭거리다가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빙글빙글 돌려댔다.
“흐으윽! 너… 이거 못 놔! 으으으!”
“못 놔. 후아~ 이 감촉! 나영아… 미치겠다.”
한 손도 모자라 두 손을 엇갈리게 가슴팍에 집어넣고 거칠게 주물러대니 나영이는 점점 더 호흡이 가빠져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흐으으으… 준호야… 이러지마.”
내 손목을 잡고 자신의 유방에서 떼어내려는 나영의 손에는 이미 힘이 빠져있었다. 이런 호기를 놓칠 내가 아니었다.
난 그녀의 티셔츠를 머리 위로 뽑아 올렸다.
“아, 안 돼! 그만 해! 어윽!”
나는 기어이 상의를 벗겨 놓고 브래지어 안에서 출렁이던 큼직한 유방을 꺼내놓았다. 그러자 해방감을 만끽한 유방이 털렁 내 눈앞에 그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
“야! 너… 어휴!”
“나, 나영아! 넌 저… 시디나 봐. 으으으.”
이제 모니터에선 남자 배우가 엎드린 여배우 뒤에서 육봉을 넣다 뺐다 하고 있었고, 그녀는 커다란 젖통을 흔들면서 뒤에서 자신을 짓누르는 남자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엎드려 앞에서 다른 남자의 육봉을 입에 넣고 침을 줄줄 흘리면서 오럴을 하는 중이었다.
나는 나영이의 얼굴을 슬쩍 쳐다보았다. 그녀는 흥분으로 약간 붉어진 얼굴로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나는 어느 정도 안도감에 여유를 가지고 그녀의 유두를 입술 사이에 넣고 세차게 빨았다.
“쪼옵!”
“아!”
커다란 젖무덤에 비해 앙증맞은 젖꼭지를 빠는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짜릿함을 주어 나는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엄마에게 칭얼거리는 애새끼처럼 거칠게 마구 핥았다.
“으으으… 아아아… 그, 그만! 이제 그만 해… 아으으으으윽!”
탐스러운 유방을 빨면서 흥분이 머리끝까지 뻗친 나는 그녀의 탄력적인 허벅지 살 위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내가 안쪽 깊은 곳까지 진입하자 그녀는 늘씬한 두 다리를 바짝 붙이며 약한 저항을 했다. 반바지 안쪽으로 슬쩍 보이는 야한 팬티가 내 시선을 자극하면서 나는 이미 이성을 상실하고 있었다.
“똑똑!”
그런데 그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영아! 나영이… 안에 있니?”
“으응… 자, 잠깐만.”
난데없는 노크에 화들짝 놀란 우리는 수선을 떨어가며 재빨리 수습을 하기 시작했고, 옷을 추스른 나영이가 잠시 후 문을 열었다.
“아, 안녕하세요?”
아직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얼떨떨한 얼굴로 내가 낯선 여자에게 인사를 했다.
“언제 왔어? 엄마. 얘… 그때 말했던 친구야.”
“응. 그렇구나. 어서 와요.”
세상에! 엄마라니!
환하게 웃는 나영이의 엄마를 천천히 다시 한 번 훑어 보다 나는 깜짝 놀랐다. 나영이의 평범한 얼굴을 생각하면 정말 뜻밖의 미인이었다. 둘이 닮은데 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나이로 보면 자매 같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는 대단히 젊었다.
전체적으로 둥그런 나영이의 얼굴에 비해 갸름한 얼굴은 이목구비가 또렷했고, 늘씬한 나영이와는 달리 품 안에 쏘옥 들어오는 아담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