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고 불러줄래? (빵빵한 젖통이!!) 1화
무료소설 엄마라고 불러줄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08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엄마라고 불러줄래? (빵빵한 젖통이!!) 1화
진작 따먹으려고 작정을 했던 여자 친구는 아예 따먹지도 못하고 생뚱맞게 그녀의 엄마를 따먹게 된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물론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가 따먹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여자 친구인 나영이의 엄마에게 따먹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성숙한 농염미에 색기가 잘잘 흐르는 아줌마의 그 맛있는 질구멍에 내 육봉을 마구 문지르다가 그 질 속으로 쏘옥 넣은 그 짜릿함을 생각하면 지금도 벽이라도 뚫을 것처럼 아랫도리가 불끈거린다.
나영이 엄마와의 화끈하고 끈적거리는 섹스를 하기 전에 그 아줌마를 처음 보게 된 그 순간부터 먼저 설명해야겠다.
나영이와 나는 재수학원에서 만난 사이였다. 그녀의 얼굴은 그냥 길거리에서 흔히 보듯 평범한 얼굴이었는데, 이 계집애가 나를 한눈에 사로잡은 것은 얼굴이 아니라 쭉쭉 빵빵 미끈하게 잘 빠진 몸매였다.
요즘은 전부 말라깽이들이라 그런지 유방이 큰 여자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나영이는 그야말로 나를 뻑 가게 만드는 젖통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약간 헐렁한 옷을 입어도 탱탱한 유방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였다.
착 달라붙는 옷이라도 걸치는 그런 날이면 난 똥오줌 못 가리는 것은 물론 쌍코피가 터지는 하루였다.
그날이 그랬다. 나영이와 나는 어느 새 연인처럼 가까워져 공부보다는 노는데 열중이었다. 나는 찢어진 청바지가 짝 달라붙어 드러난 하체의 바디라인과 팽팽한 나영이의 엉덩이에 이미 혼이 절반쯤 나가 있었다. 거기다 젖통의 곡선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쫄티를 입은 그녀의 출렁이는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막 비벼대고 싶었다.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는 바람에 아빠랑 살고 있는 나는 유난히 여자의 풍만한 유방에 집착을 했었고, 나영이의 그런 유방이 나의 애정결핍증을 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그날은 기필코 나영이를 자빠트려야겠다고 결심한 터였다.
“너, 그거 가지고 왔어?”
학원에서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강의를 듣고는 같이 술이라도 한 잔 할까 생각하는 나에게 나영이가 물었다.
“뭐?”
“왜 있잖아. 나 닮았다는 일본 탤런트가 나온다는 거. 얼마나 예쁘기에 나를 닮았다고 하는 지 궁금하네.”
“으응.”
난 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일본 야동에 나오는 젖소 같은 크기를 자랑하는 포르노 배우의 유방과 나영이의 유방을 한 번 비교해 보고 싶어서 가방 속에 늘 갖고 다니는 시디를 떠올렸다.
난 히죽거렸다. 닮았다고 하니까 얼굴이 닮은 걸로 착각하는 나영이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날아가는 새 뭐 봤어? 왜 실실 쪼개니?”
나영이는 약간 넋이 빠져 맛이 간 나를 미친놈처럼 한 번 쳐다보았다.
“나영아. 그거 말이야. 우리 술 하고 먹을 거 사가지고… 모텔에 가서 볼래?”
난 나영이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은근히 기대를 갖고 물었다. 옷 입는 것이나 행동거지, 그리고 말하는 것을 보면 가벼운 티가 물씬 풍기는 그녀였지만 이상하게도 그것만은 쉽지가 않았다.
언젠가 술 먹고 취해 널브러진 그녀의 젖가슴을 슬그머니 한 번 만졌다가 따귀를 세차게 맞았다. 그때 얼마나 호되게 맞았는지 돌아간 목이 제자리를 찾는데 며칠 걸렸을 정도였다. 그러니 내가 눈치를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걸 보는데 왜 너랑 모텔에 가니?”
은근히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내가 맥이 빠져있는데 나영이가 다시 입을 열었다.
“준호야. 너 우리 집에 놀러 갈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