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 제3화 아들친구의 애완견 (4)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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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8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 제3화 아들친구의 애완견 (4) 12화
그렇게 우리의 길고도 격렬했던 섹스가 끝이 난 것은 거의 해가 져 물어갈 무렵이었다. 오래도록 상수의 굵은 육봉이 드나들었던 질구는 한껏 충혈되어 아릿한 통증을 안겨주고 있었고, 온몸은 상수의 서툴고도 거친 손놀림에 여기저기 그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양의 밀액을 몸속으로 받아들였던지 뱃속까지 포만감으로 가득했다.
“하아…하아… 너무 했어. 상수! 친구의 엄마를 이토록 집요하게 몇 번이고 범해버리는 것이 어딨니? 너 때문에 손가락하나 까닥할 힘도 없잖아.”
화장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채 상수를 향해 밉지 않은 투정을 던지는 내 목소리는 만족감으로 한껏 충만해있었다. 모처럼만에 이렇듯 외간사내에게 능욕을 당하며 이처럼 육체를 혹사당하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쌓여있었던 욕구불만은 아주 말끔히 해소되어있는 상태였다. 나를 이 지경까지 몰아세운 상수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상수는 아닌 듯했다. 어느 정도 육체가 진정이 되자 그대로 옷을 꿰차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화장실 밖으로 내빼버리는 것이다.
정신적인 충격이 컸던 탓일까? 아니면 후환이 두려웠던 것일까? 상수는 그렇게 일언반구도 없이 화장실을 뛰쳐나가서는, 그 후로도 일주일간을 우리 집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거의 매일 우리 집을 들락거리던 아이가 아예 발길을 뚝 끊어버리니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아들에게 나의 난잡했던 치부를 발설할까봐 그것이 제일 불안하였다.
그렇게 속앓이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저녁, 드디어 상수가 아들과 함께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내심 반갑기도 했지만 그날의 일을 발설하지 못하게끔 다짐을 받아두는 것이 중요했다.
아들과 함께 방으로 들어가는 상수를 조용히 불러 세우자, 이내 화들짝 놀라며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나는 아들에게는 상수에게 긴히 할말이 있어서 그런다고 둘러대고는, 급히 상수를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런데 안방에 들어서자마자 상수가 대뜸 울먹이며 내 발치에 무릎을 꿇고는 싹싹 빌어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흑흑… 아줌마! 잘못했어요! 그날은 제가 아무래도 미쳤었나 봐요. 그러니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순간 어이가 없었다. 이토록 마음씨 여린 아이가 그날은 어떻게 그토록 내 육체를 거칠게 몇 번이고 범했는지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상수의 모습이 도리어 내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만들었다.
행여나 그날의 일을 빌미삼아 나를 협박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지금 상수의 모습을 보자 그것은 한낱 기우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불안감이 말끔히 사라지자, 이내 상수를 바라보는 내 눈빛이 다시금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그날 공중화장실에서 나를 몇 번이고 범했던 상수의 굵직한 육봉이 생각나며, 내 시선은 자연스레 그의 사타구니로 옮겨가고 있었다.
“그래, 상수야! 그날의 일은 아줌마도 미안했어. 그날 아줌마의 그런 모습에 무척 놀랐었지? 아들 같았던 상수에게 그런 추태를 보였으니 아마 상수도 아줌마가 불결하게 느껴졌을 거야. 그렇지?”
“아,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그날 제가 봤던 아줌마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친구의 엄마이기 전에 아줌마도 엄연한 한 여자란 것을 느낄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는걸요.”
“후훗~ 그랬니? 그래서 그날 그렇게 흥분해서 나를 몇 번이고 범했던 거야?”
놀리는 듯 하면서도 질책 섞인 나의 말에 다시 상수의 고개가 힘없이 밑으로 떨구어진다. 그런 그가 너무나 귀엽게 느껴졌다. 비록 아들의 친구였지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상수는 어엿한 한 남성으로 비쳐지고 있었다.
다시 한 번 그의 단단한 육봉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음란한 욕정이, 서서히 가슴속에서 똬리를 틀기 시작했다.
아들의 친구를 상대로 이런 배덕적인 감정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어째보면 금기시된 죄악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와 한번 몸을 섞으면서 그 금단의 달콤함을 알아버린 뒤였다. 그 어떤 쾌락보다 강렬하고 자극적이었던 황홀경의 극치를 말이다. 처음 보는 남자들에게 육체를 유린당하며 학대받는 것보다 더욱 진한 쾌감을 맛봐버린 것이었다. 절대 빠져나올 수없는 지독한 쾌감을 말이다.
“그런데 첫 동정을 이런 늙은 아줌마에게 바친 것이 후회는 들지 않았니?”
나는 이제 친구엄마로써가 아닌 중년의 색기 넘치는 여성이 되어 그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다. 물론 평상시의 나였다면 꿈도 꾸지 못할 행동이었다.
“천만에요! 아줌마가 저의 첫 섹스상대가 된 것이 얼마나 기뻤는데요.”
얼굴을 붉히면서도 또박또박 내가 기분좋아할 말들만 내뱉고 있는 상수를 보자 가지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치밀어 올랐다. 여전히 무릎을 꿇고 있던 상수의 곁으로 다가가서는 다짜고짜 그의 사타구니를 거머쥐었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상수는 기겁을 하며 놀라고 있었지만 나는 결코 그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럼, 상수야! 저번에 아줌마랑 있었던 일, 그거 영원히 비밀로 간직해줄 수 있는 거지? 그 대신에 상수가 비밀만 지켜준다면 아줌마가 상수에게 선물을 줄까 하는데…”
순간 고개를 빠르게 끄덕이는 상수. 상수의 약속을 받아낸 나는 허겁지겁 상수의 무릎사이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그리고는 곧장 상수의 바지벨트를 풀러 내리며 그의 육봉을 밖으로 돌출시켰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상수는 기겁을 하며 놀라고 있었지만 결코 나의 행동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바지와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가자 이내 단단하게 솟아오른 육봉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일반 사내들의 육봉과 별 차이 없는 크기였지만 아들의 친구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서인지, 이렇듯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촉촉이 아랫도리가 젖어왔다. 서서히 입술을 내려 육봉의 끄트머리에 키스를 한 다음, 전체적으로 기둥들을 핥아 내려갔다.
“흐윽… 아…아줌마! 아앗! 가…갑자기 이러시면… 흐윽!”
이내 상수의 입에서 격한 신음이 터져 나오자 나는 더욱 사랑스러운 듯이 그의 육봉에 격정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연신 후루룩 소리를 내가며 그의 육봉을 목구멍안쪽까지 빨아들였고, 그의 첨단의 끝에 계속적으로 혀를 세워 꽂아 넣었다.
그럴 때마다 끊어지는 듯한 비음을 연신 터뜨리며 허리를 뒤틀어대는 그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다. 나는 어느새 상수의 육봉에 봉사를 하면서 아랫도리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으윽…으윽! 아줌마!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나의 격정적인 입술봉사를 받던 상수가 돌연 내 머리를 밀어내더니 곧장 내 몸을 올라타기 시작한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거칠은 행동에 나의 흥분도는 더더욱 커져만 가고 있었다.
더욱이 집안에는 지금 우리 둘 말고도 아들이 버젓이 있는지라 그 흥분도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었다. 평소 내가 가끔씩 즐겼던 일상의 스릴과 쾌락에 비할 데가 없는 엄청난 자극이었다.
“아, 안돼! 상수야! 밖에 아들이… 하악!”
약간의 거부의 몸짓을 보이지만 내 다리는 어느새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양 옆으로 활짝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 나의 반응을 확인하며 상수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당당함으로 내 육체를 범해가기 시작했다.
입고 있던 셔츠가 가슴위로 올라가고, 스커트의 밑자락이 허리께로 말려 올라가면서 그의 손은 서서히 친구엄마의 육체를 유린해가고 있었다.
그의 손이 가슴을 지나 아랫배의 밑쪽으로 점점 향할 때는 정말이지 아들이 밖에 있건 말건 고래고래 교성을 터뜨리고 싶을 정도로 나는 너무 흥분해있었다.
어느 정도 내 육체의 굴곡을 마음껏 음미하던 상수의 손이 마침내 내 팬티를 밑으로 까 내리고 있었다. 아들의 친구에게 최후의 보루였던 팬티가 벗겨진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당장에 싸버릴 것만 같았다.
“아아~ 아름다워요. 아줌마의 여기! 언제나 동경하던 이곳을 또다시 즐길 수 있다니…”
핏발 선 눈으로 내 음란한 점막의 모습을 관찰하던 그가 대뜸 나의 그곳에 얼굴을 묻어왔다. 이내 뜨거운 입김이 민감한 돌기물에 와 닿자 내 육체는 급격하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악거리는 헐떡이는 소리를 내지르며 그의 혀가 주는 달콤한 쾌감에 전신을 부르르 떨며 환희의 몸부림을 쳐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친구엄마의 중심부를 마음껏 입으로 탐하던 상수는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지 서서히 내 몸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헉헉… 아줌마! 이제 넣을게요. 저 이제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서…”
“아아~ 그래! 어서… 아줌마도 상수의 것을 갖고 싶어! 그대로 상수의 단단한 것을 아줌마의 넣어줘! 하아아앙~”
텅 빈 눈을 한 채 헐떡이는 나를 내려 보며 그의 허리가 서서히 내 아래쪽에서 내리깔리기 시작했다. 이내 팽창할 대로 팽창한 육봉이 여린 미육의 입구를 세차게 벌리며 깊숙이 박혀 들어왔다. 다시금 아들친구의 육봉이 박혀들자 그 쾌감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나는 아랫도리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관능의 불길을 필사적으로 참아내며 입 밖으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안간힘을 써야만했다. 온 체중을 실어 계속적으로 나의 중심부를 꿰뚫어대는 그의 박력에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가슴 속에 잠재해있던 메조성향을 밖으로 표출하기 시작했다.
“아아악! 하으으…하악~ 그렇게…그렇게 저를 박아주세요! 하아아악~ 아악~ 이 음란한 몸뚱이를 마음껏 즐겨줘요! 하아아앙~”
갑작스런 존칭을 써가며 현란한 요분질을 쳐대는 친구엄마의 민망스런 치태에 상수는 다소 놀라는 듯했다.
하지만 곧 예전 공중화장실에서 내가 보였던 그 노예기질을 떠올리고는 이내 나의 그러한 반응에 더욱 흥분하는 듯했다. 내 양쪽 발목을 거칠게 움켜쥐고는 좌우로 찢을 듯이 벌려서는 더욱 맹렬하게 나의 중심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들 친구에게 격렬하게 아랫도리를 꿰뚫리며, 나의 육체는 파도 속에 갇힌 작은 배처럼 몇 번이고 뒤집어지고 있었다.
우리들은 동시에 쾌감의 거친 신음소리를 뿜어대며 서로의 점막을 깎아내 듯이 쉴 새 없이 아랫도리를 부딪혀갔다. 상수는 이제 아주 능숙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나를 박아대고 있었다.
허리를 내밀고 또한 흔들어대어 합체와 분리를 반복하였고, 그럴 때마다 살과 살이 맞물리는 지점에서는 연신 풀쩍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이제 상수의 허리에 긴 다리를 휘어 감고는 결합부위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해가며 음탕한 몸짓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었다.
“아악! 조…좋아! 아들의 친구에게 박히니 너무 좋아! 아아악…하악~ 이…이제 갈 것 같아~ 싼다고요! 히이이이익~”
결국 머릿속이 새하얗게 탈색되며 나는 집안에 아들이 있다는 것도 망각한 채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대며 최후의 끝 지점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힘껏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질 근육에 힘을 주었고, 그런 나의 중심부 안을 상수의 굵은 육봉이 깊숙이 꿰뚫어왔다. 내 몸이 순간적으로 경직되며 눈앞에서 수많은 폭죽들이 터지기 시작할 무렵, 상수 또한 지독한 절정을 맛보며 육봉의 밸브를 열기 시작했다.
울컥울컥! 내 자궁의 입구를 목표로 아들친구의 진한 밀크가 또다시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것을 내 자궁은 굶주린 듯 빨아들이며 탐욕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나는 최후의 찌르기를 해대며 내 몸속에 마지막 방출을 시도하는 그의 머리를 격정적으로 끌어안았다. 이제 이 아이가 아니면 더 이상 이런 쾌감은 맛보지 못할 것만 같았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전혀 딴사람이 되어서 외출하는 취미를 여기에서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외출보다 더욱 자극적이고 달콤한 금단의 기쁨을 알아버렸으니까…
그때 아들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아들이 이쪽으로 건너오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나는 결코 우리의 결합부위를 떼어내지 않았다. 이미 엄마이기를 포기하고 아들친구의 전용 애완견이 되기로 마음먹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