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 제3화 아들친구의 애완견 (3) 11화
무료소설 친구 엄마: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7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 제3화 아들친구의 애완견 (3) 11화
역시 젊은 사내인지라 기교는 부족해도 박력이 있는 허리질이었다. 그런 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더욱더 질 근육으로 그의 육봉을 조여줬다.
“으윽… 너무 조이잖아! 아…안돼! 싼단 말이야. 으으윽…”
역시 그 나이에 걸맞게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결국 그의 육봉이 몸속에서 화려하게 폭발을 시작한다. 그동안 고여 있던 욕정의 산물들이 뿜어지며 나의 자궁 속을 뜨겁게 적시고 있었다.
나 또한 자궁으로 내뿜어지는 밀액의 감각을 느끼며 절정으로 함께 치달려갔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열락향의 세계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의 밀액을 자궁 속에 받은 뒤, 나는 그의 주변에 무너지듯 쓰러져버렸다. 아무렇게나 벌어져있는 다리사이로는 방금 그가 쏟아낸 밀액들이 흘러나와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후우~ 정말 좋았어. 40대란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정말 대단한 조임감이라니까. 자아, 이제는 내 것을 깨끗이 해줘!”
헐떡이며 숨을 몰아쉬고 있는 내 입가로 그가 다시 흉기 같은 육봉을 들이밀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 내 육체를 농락하며 가지고 놀았던 그 흉기는 방출 후에도 세력을 잃지 않고 빳빳이 곧추서있었다.
그것을 보자 육체에 남아있던 관능의 불길이 다시금 타오르기 시작한다. 나는 오만함이 가득하면서도 어딘가 기대를 담은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서는 곧장 그의 육봉을 덥석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아직까지 끄트머리에 잔재해있던 밀액의 찌꺼기들을 혀끝으로 말끔히 청소하기 시작했다.
“쯔읍~ 맛있어요. 할짝…할짝~ 그리고 정말 대단해요. 아직까지 이렇게 단단하다니… 또다시 해줄 거죠?”
그의 육봉에 결사적으로 봉사하면서 나는 뭔가 기대감을 품은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물론, 오늘 이 화장실을 제대로 걸어 나갈 수 없게끔 실컷 박아주겠어. 헤헤~”
서로 음란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다시 뜨거운 행위에 돌입하려는데, 순간 우리가 들어가 있었던 화장실 문이 벌컥 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웬 사내가 그 안으로 성큼 들어서기 시작했다.
“어? 상수야! 너 안 온다더니? 마음이 바뀐 거냐? 아무튼 좋은 타이밍에 잘 왔다.”
순간 나는 기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거의 넋이 나간 얼굴을 한 채로 화장실문 쪽에 서있던 남자는 다름 아닌 아들의 친구인 상수였던 것이다. 오늘 아침까지 우리 집에 있었던 아이와 이런 식으로 만나게 될 줄이야…
“아아~ 아줌마, 염려하지 않아도 돼! 같은 과 친구인데 입이 무거워서 걱정할 것 없어. 그리고 저 녀석 저래 뵈도 아직까지 동정이라고. 아줌마가 좋아하는 그 동정 말이야.”
하지만 혼비백산해있는 내 귓가로 그의 말소리는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상수 또한 마찬가지로 보였다. 늘 단정하고 자상해보이던 친구의 엄마가 지금 알몸으로 친구의 육봉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어때? 내 애완견을 본 소감이? 네가 맨날 딸딸이 칠 때마다 생각한다는 그 친구엄마보다 더 예쁘지 않냐?”
순간 내 귀가 번쩍 띠였다. 사, 상수가 나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다고? 수줍음에 감히 내 얼굴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애가 나를 상상하며 자위를?
“내가 하는 것을 봤으니까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겠지? 자아, 뭐해? 어서 첫경험을 시켜달라고 해야지.”
“아, 아줌마! 저…저는…”
거의 울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주뼛주뼛하고 있는 상수를, 그가 또다시 부추기며 재촉을 해댄다. 극심한 공황 속에 빠져있던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 궁리를 해보지만 당체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가 않았다.
“아! 아랫도리가 지저분해서 그래? 미안, 미안! 오늘은 웬일인지 몸속에 싸라고 허락하는 바람에… 헤헤~ 정 찝찝하면 휴지로 대충 닦아내고 해!”
그는 정말이지 내가 듣기민망한 말들만 지껄여대고 있었다. 아마 상수가 아닌 모르는 남자였다면 그런 말들이 도리어 나를 흥분시켰겠지만, 지금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상수의 눈길은 곧장 나의 벌어져있는 사타구니 사이에 꽂히기 시작한다.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려보지만 이미 상수가 다 본 다음이었다. 이내 수치심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렇게 고개를 푹 숙인 채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내 귓가로 어느 순간 사르륵 바지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여왔다.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상수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서서히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아~ 안돼!
“저…정호야, 나 부끄러워서 그러는데 우리 둘만 있게 해줄래? 네가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못 할 것 같아. 응?”
바지와 팬티를 벗어 내리던 상수가 갑자기 뒤에 있던 그에게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그제야 나 또한 상수가 내 아들의 친구란 것을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왔다.
“그, 그래요. 이…이분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은데, 자리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그 대신 다음번에 만나면 오래도록 봉사해드릴게요.”
아까까지만 해도 이보다 더 음란스러운 말들도 거침없이 지껄여대던 내가, 지금은 고작 이 이야기를 하는데도 얼굴을 있는 대로 붉히고 있었다.
“치잇~ 뭐야? 아줌마, 이 녀석이 동정이라는 말에 회가 동한거야? 정말 영계만 밝히는 음란한 암캐라니까! 좋아, 까짓것! 오늘은 내가 친구를 위해서 양보한다. 그 대신 다음번에 만나면 엉덩이 구멍도 바칠 각오해야 돼? 헤헤~”
아아~ 상수 앞에서 그런 부끄러운 곳 이야기까지… 정말 얼굴이 뜨거워서 고개를 들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그가 흔쾌히 우리의 부탁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는 후에도 상수에게 이것저것 몇 가지 조언을 덧붙인 뒤에서야, 서서히 화장실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사, 상수야, 그게 말이지. 실은…”
그가 사라지고 둘만이 남자 나는 서둘러 상수에게 해명을 하려했지만, 당체 아무런 변명거리도 머릿속에서 떠오르지를 않았다. 도무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지 난감해하고 있는데, 돌연 상수의 손이 내 한쪽 젖가슴을 거세게 움켜쥐어왔다.
“후욱…후욱~ 아…아줌마! 나…나는…”
듣기에도 거북할 정도의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상수는 이제 벌어진 내 가랑이사이로 허리를 집어넣고 있었다.
“아, 아, 안돼! 안돼, 상수야! 제발 이러지마! 우리는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제발…”
하지만 이미 상수의 두 눈은 욕정으로 잔뜩 충혈되어 있었다. 터질 듯이 팽창되어있는 육봉을 앞세워서는, 나를 유린하고자 계속적으로 허리를 부딪혀올 뿐이었다.
하지만 정호라는 아이의 말대로 정말 동정이었던지, 쉽사리 구멍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엉뚱한 곳만 찔러대고 있었다. 그렇게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이내 상수의 얼굴은 울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올려서는 그의 육봉의 끝에 나의 중심부의 입구를 가져다주었다. 그러자 곧장 상수의 단단한 육봉이 내 아랫도리를 단번에 파고들기 시작한다.
“아아~ 제발… 상수야! 안돼, 넣지 마! 하윽…하아아악!”
입으로는 거부의 말들을 내뱉고 있었지만, 어느새 나의 엉덩이는 육봉의 진입을 반기며 요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으으윽… 아아~ 좋아요! 아줌마의 여기, 포근하고 따스하고… 오래전부터 이래보고 싶었어요. 아아~ 아줌마! 아줌마!”
“하아아… 아아~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지다니… 아흑~ 난 몰라! 하으으윽…”
상수의 딱딱한 그것을 내 몸 깊숙이 받아들이자 나의 머릿속에서 뭔가가 우르릉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아들의 친구에게 박힌다는 이 배덕적인 상황을 겪으면서 나는 점점 나 자신을 잊어가고 있었다. 상수는 연신 요란하게 출렁거리는 내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거칠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동정이래서 일까? 그의 사정은 예상외로 빨리 찾아왔다.
“허억…끄윽! 아…아줌마! 나 이제 쌀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으으윽!”
“히이이익~ 그…그래! 상수야! 하윽! 아줌마의 자궁에 대고 싸! 마음껏 싸버려! 하아아악!”
어느새 나는 상수를 격려하면서 그의 몸을 늘씬한 팔다리로 칭칭 감아대며 사정을 유도하고 있었다. 그것도 상수의 친구인 아들이 잉태되었던 그 자궁 속으로 말이다.
아들의 친구인 상수의 뜨거운 밀액줄기가 질벽과 자궁의 입구를 두들겨대며 쏟아져 들어오자, 나는 이내 머릿속이 텅 빔과 동시에 절정의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들친구의 동정을 내가 뺏어버린 것이다.
나는 상수의 몸을 뱀처럼 칭칭 감아대며 학질에 걸린 사람처럼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지독한 쾌감에 신음을 해야만 했다.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진다는 그 자극적인 상황이 나를 쾌락의 극한까지 몰고 간 것이다.
하지만 그 지독했던 쾌감은 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몸속에 여전히 틀어박혀있던 상수의 육봉이 이내 다시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 상수야! 또?”
“아줌마! 나 또 하고 싶어요. 아니 할 거예요. 그동안 아줌마를 생각하면서 수많이 자위를 했던 만큼 오늘 몇 번이고 아줌마를 범할 거예요. 헉헉!”
어느새 질 속을 가득 메울 만큼 단단해진 상수의 육봉이 다시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청난 회복력이었다. 나는 다시 내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며 지금까지 내 본적이 없는 교성을 낭자하게 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악! 히이이잇! 너무 좋아! 아들의 친구에게 박히니 미칠 것 같아! 아으윽!”
상수에게 박히고 있는 아랫구멍으로 쉴 새 없이 사내들의 밀액과 내가 쏟아낸 꿀물을 토해내면서 나는 그렇게 자지러지고 있었다.
도합 몇 번이나 상수의 밀액을 몸속으로 받아들였는지 모른다. 상수는 어디서 그런 체력이 생겼던지 수도 없이 나를 범하면서, 친구가 잉태되었던 그 자궁 속으로 자신의 씨앗을 수없이 뿌려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