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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 장모님 - 제10화 우리 딸보다 잘해줄게 (4) 39화 완결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65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10화 우리 딸보다 잘해줄게 (4) 39화 완결

"처음이라서 금방 쌌나 보다. 괜찮아. 누나가 다시 세워줄게. 이번에는 잘 해야 돼?"

 

내심 주인 아줌마와의 섹스를 염두에 두고 있던 나는 적지 않은 상실감에 당혹감이 더해져 어쩔 줄 몰라 할 뿐이었다.

 

엄청난 양의 물을 싸질렀으니 좀처럼 일어서지 않을 줄 알았던 나의 기둥이 그녀의 끈질긴 애무에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으헉! 누, 누나……."

 

마침내 나의 불기둥이 하늘을 찌를 듯 곤두섰을 때, 새댁이 만족스레 웃으며 나를 가로타고 앉았다.

 

그녀의 질퍽한 구멍살을 뚫고 나의 기둥이 스며들 때, 나는 힐끗 창 밖을 보았다. 어찌된 일인지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던 아줌마가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였다.

 

'위잉!'

 

무언가를 갈아대는 듯한 기계음이 온 집 안을 흔들어댔다. 믹서기 소리가 분명했다. 아래위로 감투거리를 해대던 새댁이 엉덩이짓을 딱 멈추며 짜증부터 냈다.

 

"내가 미쳐! 지금부터 조용해야 돼. 알았지?"

 

새댁이 바깥을 향해 허옇게 눈을 부라리다가 엉덩이 밑살을 나의 사타구니에 붙인 채 맷돌처럼 돌려대기 시작했다.

 

"아흑! 좋아……. 맘껏 소리치고 싶어 죽겠어. 은철아, 우리 이번에 끝나고 밖으로 나갈까? 너랑 죽을 때까지 붙어있고 싶어……."

 

어지간히 욕정에 취해 있었지만 새댁의 끝 모를 색기 앞에서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일정하게 이어지던 기계음이 딱 멈췄다. 하지만 다음 순간, 이래도 안 나올 거냐는 듯이 아줌마가 믹서기의 단추를 한 단계 올려 한층 드높아진 기계음을 흘려보내 왔다.

 

그러거나 말거나 새댁의 맷돌질은 급기야 불을 뿜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아흑! 싸, 싼다……."

 

새댁이 갑자기 사시나무처럼 온몸을 경련하며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뜯고, 나의 기둥을 콱콱 물어대기 시작했다.

 

오르가슴이 찾아온 모양이었다. 그녀는 더 강하게, 더 오래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은 듯 거칠게 엉덩이를 돌려대다가 아래위로 퍽퍽 쳐댔다.

 

그러한 자극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 또한 두 번째로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새댁은 이제야 만족한 모양이었다.

 

"후! 정말 오랜만이었어. 이렇게 뜨거워 보기는……. 은철아, 내가 내일 전화번호 알려줄 테니까 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전화해. 알았지?"

 

새댁이 이렇게 속삭이다가 슬며시 내 기둥을 뽑아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헤벌어진 새댁의 구멍 속에서 주르륵 뜨끈한 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이 나의 기둥 대가리와 불두덩을 질퍽하게 적셨다.

 

"훗! 좀 이따 샤워해……."

 

침대 밑으로 내려간 새댁이 잠옷을 챙겨 입고는 문 앞으로 갔다. 여전히 믹서기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잠시 망설이던 새댁이 문을 열고 나갔고, 연이어 주인 아줌마의 날카로운 음성과 짜증스런 새댁의 대꾸가 문틈으로 새어들었다.

 

"영철이 학생하고도 못된 짓을 해서 일찍 시집을 보냈는데, 또 이러면 어쩌자는 거야!"

 

"서방이라는 게 중국에 처박혀서 코빼기도 볼 수 없는 걸 어쩌란 말야!"

 

어찌 보면 우스운 노릇이었지만 색골 기질이 다분한 새댁 때문에 애를 끓였을 주인 아줌마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잠시 후, 집 안이 정적에 휘감겼지만 나는 쉬 잠들 수가 없었다.

 

하여 추리닝을 걸치고 조용히 욕실로 들어갔다. 문을 잠근 뒤 옷을 벗고 이제 막 샤워기의 물줄기 속으로 몸을 디미는데 노크소리가 들렸다.

 

새댁이 또 다시 발정 난 암캐로 돌변해 찾아온 건 아닐까?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다가가 문을 살며시 열었다. 그때, 주인 아줌마가 나를 밀치고 욕실 안으로 들어섰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의 알몸을 보면서도 아줌마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나는 사타구니를 두 손으로 가리며 애원하듯 아줌마를 쳐다봤다.

 

"아줌마……."

 

"학생, 내가 할 말이 있어서 왔어. 좀 전에 말야……."

 

"죄송합니다……."

 

나는 하릴없이 고개를 푹 숙이며 아줌마에게 잘못을 빌었다. 그런데 아줌마의 대답이 뜻밖이었다.

 

"은철이 학생이 죄송할 게 뭐야. 내가 우리 딸을 잘 알아. 우리 세희가 먼저 유혹했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아줌마가 한숨을 내쉬었다.

 

"남편까지 있는 년이 왜 그러나 몰라. 이봐, 은철이 학생 부탁인데 앞으로 우리 딸이 유혹해도 넘어가지 말아 줘. 대신에 내가……."

 

놀라 자빠질 노릇이었지만 아줌마가 내 손을 밀쳐내고 기둥을 말아쥐었다. 그리곤 조몰락조몰락 만져대며 두 눈을 반들반들 빛내는 것이었다.

 

색기를 질질 흘리던 새댁의 눈빛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눈빛이었다.

 

색골모녀…….

 

나의 머릿속에서 이러한 깨달음이 번갯불처럼 일었다.

 

영철 선배도 새댁과 몸을 섞다가 아줌마에게 들킨 뒤 이렇게 당한 게 분명했다.

 

"아줌마, 이러지 마세요……."

 

새댁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아줌마가 싫을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새댁에게 그랬던 것처럼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사실이 나를 반항케 만들었다.

 

아무려나 아줌마가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며 나의 기둥을 남김없이 입 속으로 빨아들인 순간, 나는 아줌마에게 속절없이 굴복해버리고 말았다.

 

아줌마의 애무는 새댁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능숙한 데다, 남자의 원초적인 본능을 살살 긁어대는 애무였던 것이다.

 

"흐윽! 아줌마……."

 

기둥 대가리를 입술로 살짝 깨물고 이빨과 혀를 이용해 때론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요도구를 자극하는 아줌마였다.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던 나는 이렇듯 밝은 불빛 아래 아줌마의 조갯살을 까발리고 여자의 그곳을 맘껏 보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혔다.

 

그리하여 아줌마의 턱을 잡아 일으켰고, 짐승처럼 씩씩거리며 옷을 뜯어내기 시작했다.

 

"아이, 참……. 옷 다 찢어지겠어. 앞으로 내 딸하고는 안 할 거지?"

 

나는 아줌마의 물음에 정신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어버렸다.

 

아줌마의 젖가슴은 큼지막한 젖꼭지 외에는 새댁에게 뒤질 것이 없는 탐스러운 살덩이였다.

 

나는 아줌마의 젖꼭지를 쭉쭉 빨아대다가 그녀를 변기에 앉히고는 조갯살을 잡아 쫙 까발렸다.

 

살진 귀뚜라미의 등을 연상시키는 아줌마의 검붉은 콩알과 두툼한 꽃잎, 풍부한 섹스 경험을 말해주듯 붉은 빛이 탁하게 감도는 아줌마의 구멍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나는 시큼한 여자 냄새를 맘껏 들이마시며 빨간 혀를 길게 내밀어 아줌마의 콩알을 핥았다. 아줌마가 그런 나를 대견한 듯 내려다보다가 신음을 터뜨렸다.

 

"아줌마를 여자처럼 대해주는 건 은철이 학생이 처음인 거 같아. 이렇게 먼저 애무를 해주고 말야."

 

아줌마가 나의 뒤통수를 잡아 사타구니로 맘껏 끌어당겼다. 그 바람에 나의 입술이며 코가 그녀의 조갯살 사이에 질퍽하게 짓눌리고 말았다.

 

나는 그 와중에도 혀를 날름거려 그녀의 꽃잎과 돌기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와 함께 곤두세운 손가락을 푹 찔러넣자, 그녀의 구멍이 삽시간에 꿰뚫렸다.

 

"하악! 이러다 진짜 흥분하겠어……."

 

아줌마가 변기 위에서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그에 따라 아줌마의 첨단이 율동적으로 나의 입술에 붙었다 떨어져 나가곤 했다.

 

"흐윽, 이제 그만……."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아줌마의 콩알을 물고늘어졌고,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어 들쑤셔댔다. 급기야 아줌마가 등줄기를 활처럼 휘며 자신의 젖가슴을 비틀어댔다.

 

"그, 그만! 아줌마가 해줄게."

 

아줌마가 구멍 밖으로 꿀물을 질질 흘려대고 있었다. 어지간히 흥분시켰다고 생각한 나는 만족스레 웃으며 입을 뗐다.

 

"어휴, 은철이 학생 잘 하네? 이리 앉아 봐."

 

아줌마가 나를 변기에 앉혔다. 그리곤 불기둥을 잡아 아랫배에 척 붙이더니 구슬주머니에서 한참 내려간 아주 예민한 부분부터 날름날름 애무를 해 나갔다.

 

"은철이 학생, 똥꼬에도 털 났네? 호호……."

 

애무를 하다 말고 아줌마가 이렇게 속삭이더니 다시 빨간 혀를 음란하게 움직였다.

 

나는 구슬주머니를 뒤덮은 주름 사이사이로 아줌마의 숨결이 스며들 때 하마터면 물줄기를 터뜨릴 뻔했다.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고, 그녀의 능숙한 애무를 아득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랫배에 찰싹 붙은 불기둥을 따라 아줌마의 입이 옥수수를 훑어대듯 오르내렸다.

 

그리고 불두덩의 털과 사타구니 사이사이를 손가락과 혀로 어루만지는데, 똥줄이 바짝바짝 타 들어갈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그랬던 아줌마가 이제 기둥을 곧추세우고 천천히 입 속 깊이 빨아들였다. 불기둥을 뒤덮은 잘디잔 혈관들이 툭툭 터져 나가는 듯한 쾌감과 희열이 무섭게 스치고 지나갔다.

 

차라리 고통에 가까운 아줌마의 애무였다. 아줌마가 그랬듯 나 또한 더 이상 참아낼 수가 없어서 그녀를 벌떡 일으켜 세우고는 뒤에서 공격해 들어갔다.

 

아줌마가 변기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뒤로 쑥 빼자, 질퍽하게 젖은 검붉은 구멍이 드러났다. 나는 그곳에 불기둥을 쑤셔박으며 신음을 토했다.

 

"흐윽!"

 

"아흐, 좋아. 콱콱 박아 줘."

 

아줌마는 나의 기둥이 꽂혀들 때마다 구멍살을 안간힘을 다해 조여주었고, 허리와 엉덩이까지 살살 돌려대며 마찰의 쾌감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원숙한 아줌마의 구멍 맛이란 이런 것인 모양이었다.

 

새댁처럼 빡빡하게 조여주는 맛은 없었지만, 감칠맛 나는 요분질이 나를 은근한 쾌감 속으로 몰아넣으며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이슬비에 옷이 젖듯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치달아간 나 자신을 느끼게 되었다.

 

"아흐, 으응……. 은철이 물건이 너무 좋아. 아줌마가 콱콱 물어줄게. 빨리 꽂아. 아, 이러다 나도 오르겠어."

 

나는 아줌마의 엉덩이 밑살을 더욱 거칠게 쳐올렸다.

 

'철썩철썩!'

 

살 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고, 아줌마와 나의 짐승 같은 신음소리가 욕실 안을 화끈화끈 달구고 있었다.

 

아줌마의 엉덩이를 쫙 벌리고 바라보니 나의 기둥을 감싼 구멍살이 동그랗게 돌출되어 있었다. 그것을 뚫고 거칠게 박혀드는 기둥을 보자 도무지 참을 길이 없었다.

 

나는 세 번째로 뜨거운 물줄기를 벌컥벌컥 싸질러대며 영철 선배를 대신해 새댁과 아줌마의 구멍을 끝없이 탐닉하게 될 나의 장밋빛 미래를 상상해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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