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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 장모님 - 제9화 정말 우리 딸하고 파혼할 거야? (3) 34화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37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9화 정말 우리 딸하고 파혼할 거야? (3) 34화

그녀의 시선을 따라 눈을 내리던 나는 깜짝 놀랐다. 반쯤 열려진 지퍼 사이로 살몽둥이가 팬티와 함께 툭 불거져 나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순간 아랫도리가 다시 벌컥대는 것을 느꼈다.

 

좀 전에는 그녀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할 까 두려웠지만, 그녀의 속마음을 짐작한 나는 온 전신을 타고 오르는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어서 나오세요……”

 

내 사타구니를 보며 흠칫 놀란 그녀가 문을 열고 등을 돌리자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힙에 내 바지 앞섬을 살짝 부딪혀 갔다.

 

‘미친 놈……아 증말……’

 

살 떨리는 행동이었지만, 나는 다시금 뻐근해지는 살기둥의 충동을 이겨 낼 수 없었다. 기둥대가리가 힙을 살짝 누르자 일시 그녀의 몸이 멈칫했다. 순간 관성의 법칙을 이기지 못한 내 사타구니는 정확이 그녀의 힙을 강타했다.

 

“하아아…….아아아……”

 

그녀가 묘한 신음을 흘렸다.

 

“나, 나오세요……”

 

이어 창피한 듯 거실로 빠져나가는 그녀를 보고 나는 침을 꼴깍 삼켰다. 아까 입었던 호피 무늬 원피스 대신, 얇은 회색 면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양 엉덩이가 톡 튀어 나온 것이 여간 탐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아우……저 엉덩이를 확……’

 

나는 그녀를 따라 나가면서, 바지 지퍼를 일부러 밑으로 쭈욱 내렸다. 그리고는 살기둥 대가리가 살짝 나오도록 노출시킨 다음, 셔츠 자락으로 그것을 가렸다. 계획적 행동이 아닌 본능적 행동이었다.

 

“소주 마신다고 그랬죠?”

 

“예……”

 

치킨과 소주 두 병이 있는 거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그녀가 소파에 앉자 나는 맞은 편 바닥에 엉덩이를 붙였다. 그리고는 셔츠를 슬쩍 위로 올렸다.

 

“자 한 잔 받아요.”

 

“네……감사합니다……”

 

아줌마가 병을 내밀자 나는 엉거주춤 무릎을 대고 일어나 잔을 내밀었다. 순간 나는 그녀의 시선이 내 사타구니에 꽃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허리를 숙인 아줌마의 셔츠 옷깃이 축 늘어지며 풍만한 젖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이자 지퍼 밖으로 꺼내 놓은 기둥대가리가 팬티를 뚫고 나올 듯이 기세를 부렸다.

 

“바, 받아요……”

 

아줌마의 손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기대한대로 그녀가 내 기둥대가리를 발견 한 것 같았다. 순간 온 몸의 피가 아랫도리를 쏠리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투툭 하는 느낌이 들면서 육봉이 지퍼 사이로 튀어 나가는 것이 전해졌다.

 

“저도 한 잔……”

 

그 정도 되면 지퍼가 열렸다고 말하는 것이 정상이었지만, 아줌마는 슬쩍 슬쩍 내 기둥을 보며 잔을 내밀었다.

 

‘으으으……으으으……후우우우……’

 

그녀의 시선이 다시 아랫도리에 꽃이자 나는 다리가 부들부들 떨 정도로 흥분을 느꼈다.

 

“자 건배……”

 

아줌마가 잔을 내밀자 나는 거실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잔을 내밀었다.

 

“네……감사합니다.”

 

“미영이 계속 만나보니까 괜찮죠?”

 

내 말에 술을 마시며 내 사타구니를 훔쳐보던 아줌마가 도둑질 하다 들킨 사람처럼 흠칫 놀라며 입을 열었다.

 

“네……착해서……”

 

나는 모른 척 계속해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말을 이어갔다.

 

“근데……참 이쁘세요……”

 

“호호호……그래요……고마워요……”

 

그렇게 나와 아줌마는 삼십 여분 동안 자질구레한 대화를 나눴다. 물론 그동안 그녀의 시선은 살짝 살짝 내 사타구니에 꽂혔고, 그럴 때마다 나는 흥분에 다리를 떨었다. 그리고 얼추 술기운이 오르자 용기가 생기는 것이었다.

 

“근데 미영이와는 어디까지 갔어요? 갈 때까지 다 간……?”

 

아줌마가 진지하게 묻자 양반 다리를 하고 있던 나는 다리 하나를 쭉 펴면서, 사타구니로 손을 내려 기둥을 감싸고 있던 팬티 자락을 슬쩍 걷어 올리고 셔츠로 가렸다. 기둥대가리를 감싸고 있던 팬티가 걷혀지자, 시원한 바람이 기둥대가리를 휩쓸고 지나갔다.

 

“아닙니다. 손만 잡았는걸요. 어머니에게만 말씀드리는데,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아!”

 

아줌마가 안도를 하듯 숨을 내쉬었다.

 

“그, 그러면 안 되잖아요.”

 

“예……뭐, 그냥……앞으로 좋아지겠죠.”

 

그러면서 나는 편 다리의 무릎을 들어 올렸다. 그 반동으로 셔츠가 올라가면서 지퍼 사이로 튀어 나온 기둥대가리가 무섭게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순간 아줌마의 시선이 내 사타구니로 내려왔다. 분명히 지퍼 사이로 돌출 된 살몽둥이를 보았을 터였다.

 

순간적으로 흐르는 어색한 침묵을 깨트린 것은 아줌마였다. 갑자기 그녀가 양 발목을 소파 밑 둥을 향해 올리며 다리를 벌렸던 것이다.

 

‘허걱……저……저……’

 

그녀보다 낮은 곳에 앉아 있었던 터라, 나는 그녀의 가랑이 둔덕을 다 볼 수 있었다. 붉은 팬티 둔덕 아래로 쫙 벌어진 구멍을 덮고 있는 팬티 자락이 눈에 들어왔다.

 

‘허억……아줌마!’

 

이어 그녀가 노골적으로 시선을 내리며 입을 벌리는 것이 보였다. 앙증맞은 팬티 자락 사이로 시커먼 털이 보였다. 그 옆으로 붉은 기운이 감도는 하얀 조갯살이 툭 삐쳐 나왔다. 그녀의 반쯤 올라간 회색 면치마가 나를 더욱 자극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는 노골적으로 나가도 좋을 듯싶어, 손을 뻗어 아줌마의 종아리를 잡았다.

 

“우아……어머니 다리 정말 예쁘시네요……”

 

나의 행동에 아줌마가 놀라 눈을 들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그녀의 행동이었다.

 

“호호……그래요……하아아……다리만 이쁘면 뭐 해요……나이 들었는데……”

 

그러고는 내 쪽으로 다리를 뻗는 것이었다.

 

“어디 미영이 다리보다 예뻐요……?”

 

기회다 싶어 나는 얼른 탁자를 돌아 그녀 앞으로 다가갔다.

 

“네……정말 예뻐요……”

 

그러면서 나는 종아리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아아……흐으윽…….”

 

아줌마가 놀란 듯 나를 내려다보았다.

 

“하아아……꾸울꺽……하아아아…….그……그럼 거기 주물러 줄래요……요즘 일을 했더니……”

 

앞뒤 상황 가릴 처지가 아닌지라 나는 살기둥 전체가 지퍼 사이로 나온 것도 잊은 채, 그녀의 종아리를 잡고 위로 올렸다. 그러자 반대편 다리가 옆으로 젖혀지면서 안쪽의 팬티 둔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아아……거기……하아아아…….아아아……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흥분이 오를 대로 오른 나는 종아리를 주무르던 손을, 허벅지 안쪽으로 쑤욱 밀어 넣으며, 팬티 둔덕을 꽉 잡았다.

 

“하악……아악……지금……뭐……하아악……”

 

“어머니……!”

 

손바닥에 까칠한 음모와 물컹대는 조갯살의 감촉이 한꺼번에 전해졌다.

 

“하아아……으윽……왜 이래요……흐으윽…….”

 

여기서 물러서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나는 곧장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흐어억……도, 동수 씨……”

 

“어머니……다 봤죠……?”

 

“하아아…….흐으윽……뭘……하아아아……왜 이래……”

 

시큼한 냄새와 좀 지린 듯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자 나는 구멍을 가린 팬티 위를 혀로 쓰윽 핥아 올렸다.

 

“하아아악……흐으으윽……아아아아……이러면 안 돼……하아악……”

 

“뭐가 안 돼요……아까 다 봤잖아요……그리고 이것도……”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다른 쪽 발목을 잡아 내 살기둥을 위에 올려놓았다.

 

“하아악……어머멋!”

 

아줌마가 기겁을 하며 내 머리를 잡았다.

 

“하아앙……하지 마……하아악……흐으윽……우리 이러면 안돼……하아아아………”

 

“헉 헉……흐읍……흐읍……괜찮다니까요……까짓 거 미영이와 파혼하면 되죠.”

 

“하아아……흐으윽……”

 

“아까 내 딸딸이 치는 거 다 봤죠…….대답 해봐요……흐읍……”

 

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듯, 내 머리를 밀던 미영이 숨을 뱉었다.

 

“아아아……그, 그건 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헉 헉……그럼 아까부터 내 물건을 바라본 것은……”

 

“하아아……그건……그건……아아아……하지마……아아아……흐으윽……”

 

팬티 위를 핥던 나는 황급히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내렸다.

 

“하아악……안 돼……팬티는 안 돼……”

 

앙탈 부리듯이 아줌마가 엉덩이를 흔들었지만, 그건 오히려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팬티가 내려가자 시커먼 음모로 둘러싸인 조개구멍이 보였다. 약간 벌어진 채 앙다문 모습이었는데, 틈으로 맑은 애액이 솟구치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 끝으로 위에서 아래로 그 틈을 훑어 올라갔다.

 

“하아악……흐어어억……”

 

‘흐어억……죽이는 구멍이닷……’

 

아줌마가 몸을 떨면서 내 살기둥을 발로 꽉 밟은 것은 그때였다.

 

“하아아아…….흐으윽……나쁜……나쁜 사람……하아아앙……나 몰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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