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불만 장모님 - 제3화 박서방, 왜 이래? (4) 12화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8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3화 박서방, 왜 이래? (4) 12화
“몰라서 물어요? 남자의 그것을 정말 안 빨아봤냐고요?”
“몰라~ 그런 짓을 하는 년이 미친년이지.”
정색을 하면서 딱 잡아떼는 문정아줌마를 보면서 나는 그 순간, 결심했다. 내 빳빳한 기둥을 문정아줌마의 야들야들한 입술에 꽉 물려주겠다고…….
“흐음. 아주머니가 몰라서 그런 모양인데요. 여자들이 쭈쭈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말 모르세요?”
“몰라~ 난, 모른다니까. 어머, 벌써 집에 다 왔네?”
그렇게 말하는 문정아줌마의 그윽한 눈빛 속에 뭔가 아쉬운 점이 숨어 있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느꼈다. 아까 가랑이 속을 더듬던 내 손이 아쉽다는 것인지, 사진 속의 우람한 기둥이 아쉽다는 것이지 잘 판단이 안 섰다. 그렇지만 내가 그때 동물적인 감각으로 감을 잡았던 것은 벌써 집에 도착했다는 말 속에 묻어 있는 아쉬움이라고 생각했다.
“이젠, 돌아가도 되요.”
“문 앞까지는 모셔다 드려야죠. 몇 층이시죠?”
“15층이에요, 1505호. 아저씨한테 들키면 나, 당장 쫓겨나요. 어찌나 고지식한 사람인지…….”
“그럼, 안 들키면 되잖아요.”
이쯤 되면, 문정아줌마는 이미 내게 반은 허락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묻지도 않은 호수를 말해준 것이나 아저씨에게 쫓겨난다고 한 것이나, 벌써부터 다리를 벌려줄 생각까지 한 것이 틀림없었다.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서도 문정아줌마는 고개를 푹 내리깔고 나를 애써 외면했다. 6층, 7층 자꾸 위로 올라가는 동안 나는 가슴이 답답했다. 뭔가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지퍼를 열자마자 벌게진 기둥을 확 끄집어냈다.
“엄마얏! 무, 무슨 짓이에욧!”
“자, 보세요. 먹음직스런 바나나잖아요?”
“어머멋! 흉측해.”
“그래도 맛은 그만이랍니다!”
고개를 홱 돌리는 문정아줌마의 얼굴을 잡아채고 벌게진 뺨을 대뜸 문질렀다. 몸서리치며 기겁할 것처럼 놀란 그녀가 얼굴을 돌리려고 했지만, 나는 뜨끈뜨끈한 열기로 달아오른 빳빳한 기둥 끝을 야들야들한 입술에 착 붙였다.
“으으읍, 으읍.”
아줌마는 입을 꽉 닫고 요리조리 얼굴을 돌렸지만 나는 꽉 붙들고 머리를 아래로 잡아 내리면서 우악스럽게 디밀었다. 힐끗 층수를 보자 막 10층을 넘어서고 있었다. 마음만 급했지 시간이 너무 없었다. 내가 억지로 입속으로 밀어 넣자 아줌마는 숨이 막히는지 컥컥 거렸다. 그리고는 입술이 벌어지면서 촉촉하면서도 따뜻한 혓바닥을 기둥 끝이 팍 눌렀다.
“어윽! 어윽!”
웬만한 여자라면 말랑말랑한 혓바닥이 내 기둥을 감고도 남았겠지만, 문정아줌마는 전혀 해본 일이 없는 것처럼 너무 황당해 하는 것 같았다. 벨소리가 울리면서 15층에 닿는 순간, 나는 잽싸게 기둥을 빼냈고 화들짝 놀란 문정아줌마도 후다닥 일어섰다.
1505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찍힌 문을 보면서 그대로 문정아줌마와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막 벨을 누르려는 문정아줌마를 떡 막아서면서 나는 은근히 그녀를 떠봤다.
“아줌마. 그 여배우가 나오는 영화, 안 보고 싶어요?”
“어머머? 망측하게…….”
“제가 나중에 전화 드릴게요, 알았죠?”
“몰라요~ 부끄럽게 그런 것을……. 어서 가요, 그만 들어가야 해요.”
내 등을 떠밀다시피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손을 살짝 흔들더니 1층 버튼을 눌렀다. 막 문이 닫히려는 순간, 나는 손으로 막으면서 굵고 단단한 물건을 꺼내들고 문정아줌마가 손을 흔들었던 것처럼 기둥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안녕? 아줌마, 또 봐요.”
“호호, 호호호~ 네, 또 봐요~”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기 시작하자 나는 하늘로 붕 뜨는 것처럼 기분이 째졌다. 으라차차차, 이젠 날만 잡으면 장모님의 친한 친구분인 문정아줌마를 아작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다음 날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나는, 마침내 문정아줌마의 남편이 출장 간다는 말을 듣고 당장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다음 날, 오후 2시 쯤 문정아줌마의 아파트 앞에선 나는 벨을 꾹 눌렀다.
“누구세요?”
“아줌마, 박 서방입니다.”
“어머, 어머. 어떻게 왔어요?”
“아줌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왔지요. 안에 아무도 없지요?”
“없기는 없는데…….”
아줌마가 망설이는 것이 안 봐도 너무도 역력했다. 문을 안 열어주면 모든 것이 꽝이 되기 때문에 나는 머리를 굴렸다. 안에서는 내 모습을 훤히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오만상을 찌푸리고 엉거주춤한 모양새로 문정아줌마를 슬슬 구슬렸다.
“그럼, 빨리 문 좀 열어주세요. 저, 무지 급해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막 나오려고 해요, 대변이…….”
“어머, 어머. 아이, 이를 어떡한다지?”
딸깍하면서 문이 열리자 나는 아파트 안으로 빨려들듯이 들어섰다. 그리고는 재빨리 문을 걸었다. 내 모습을 빤히 쳐다보던 문정아줌마는 그제야 자기가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내 눈길이 자신의 몸을 샅샅이 훑는 것을 안 아줌마는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휙 돌아섰다. 나는 뒤에서 아줌마를 껴안으면서 나직하게 속닥였다.
“아줌마, 문정아줌마.”
“안 돼, 이거 놔요.”
“저번에 안녕했던 이놈이 또 만나서 반갑다고 꺼덕이면서 이렇게 인사하잖아요?”
“어머머, 난 몰라~”
빳빳하게 곧추선 기둥으로 둥글둥글한 엉덩이를 톡톡 찍어대며 나 여기 있다고 하는 체를 했다. 봉긋한 앞가슴을 손바닥으로 덮으면서 살짝살짝 누르자 문정아줌마는 눈을 지그시 감고 가느다랗게 신음소리를 냈다.
“하으, 하으으…….”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리자 유방의 두 짝이 뽀얗게 드러났다. 말랑말랑한 살덩어리를 손에 거머잡고 쥐락펴락하면서 단단하게 들러붙은 젖꼭지를 톡톡 튕겼다.
“아흥, 아흐응~”
금세 신음소리가 쏟아지면서 문정아줌가 숨을 거칠게 내뱉었다. 블라우스를 벗겨버린 나는 손을 조금씩 아래로 내리면서 뱃살로 약간 도드라진 아랫배를 슬슬 쓸었다. 앙증맞은 배꼽을 찾아내곤 손가락으로 푹푹 쑤셔대다가 손을 조금 내리자, 보들보들한 빤쓰가 만져졌다.
도톰한 둔덕이 손바닥에 찌릿찌릿하면서 사그락사그락하는 감촉이 너무 너무 감질났다. 손바닥을 쫙 펴자 오동통한 둔덕에 온전히 손 안에 들어왔다.
“흐으응, 흐으응~”
문정아줌마가 넘어질 것처럼 기우뚱하는 순간, 나는 잽싸게 몸을 받아 안고 소파에 눕혔다. 말캉한 유방을 한 입에 베어 물고 빤쓰 위를 슬슬 문지르며 도톰한 둔덕을 더듬던 나는 빤쓰자락을 들치고 손을 안으로 쓰윽 밀어 넣었다.
“안 돼. 박 서방, 이러면 안 돼.”
그렇지만 문정아줌마의 목소리는 힘이 없었고 그저 형식적으로 그렇게 내뱉은 것이었다. 까실까실한 음모가 수북이 쓸리면서 약간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손가락으로 살 두덩을 살살 헤집자 물기가 느껴졌고 두덩 속은 애액으로 벌써 미끈미끈했다. 살짝 불거진 살점을 톡 건드리자 큼지막한 엉덩짝이 펄쩍 뛰었다 떨어졌다.
“아윽! 아윽! 아으윽~”
아주 민감한 돌기 같았고 나는 문정아줌마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자꾸 그 살점을 건드렸다. 그새, 흥건하게 흐른 애액이 살 두덩 밑의 구멍언저리까지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고 나는 조심조심 움푹 팬 자리를 만져보았다. 틈새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잘 나 있는 것 같았고 나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살살 비집으며 조금씩 쑤시자 아줌마가 몸서리쳤다.
“하윽! 하으윽!”
팔딱팔딱 뛰는 생선처럼 장모님 친구인 문정아줌마가 민감하게 반응하자 나는 은근히 놀랐다.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는 욕정에 저렇게 몸부림치는 것을 보며 내 단단한 기둥으로 깊숙하게 꽂아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불같이 일었다.
“조금만 기다려요, 아줌마. 내가 팍팍 박아 줄 테니까~”
나처럼 젊은 놈의 빳빳한 몽둥이맛을 실컷 보여줄 작정이었다. 둥글넓적한 엉덩짝을 살짝 받쳐 들고 빤쓰를 끌어내렸다. 희디흰 살이 눈부시게 들어나면서 다리 한가운데는 숯검정을 칠해 놓은 것처럼 까만 음모가 물기에 젖은 채, 반짝했다. 굵직하고 꼿꼿한 기둥 끝으로 빠금히 보이는 홀을 겨냥하면서 몸을 문정아줌마에게 얹었다.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그곳에 뭉텅한 기둥 끝이 닿자 아줌마가 훅 하고 숨을 불었다. 허리에 힘을 넣고 슬슬 속살을 벌리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동굴 속을 파고들었다.
“하윽! 하윽! 하으윽!”
내가 힘을 쓸 때마다 문정아줌마는 자지러질 것처럼 소리를 질렀다. 구멍 속을 내 기둥이 가르는 순간, 귓속에는 살이 갈라지는 뿌지직 빠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그 나이가 되도록 수없이 문정아줌마의 홀 속을 남편이 박아댔으련만, 어찌 그리 좁고 쫄깃했던지 나는 등골까지 쩌릿쩌릿했다. 웬만큼 길이 나자 나는 들이박는 속도를 점점 빨리했다.
“어윽! 어윽! 어으으으~”
아줌마는 연신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몸부림치다가 내 어깨를 꽉 붙잡고 숨이 금방 넘어갈 것처럼 자지러졌다. 몇 번이고 문정아줌마가 몸서리치며 할딱거리는 것을 확인한 나도 내갈길 순간이 가까워진 것을 알고 있었다.
숨이 끔뻑끔뻑 넘어가는 장모님 친구를 힘차게 들이치는 순간, 속에서 흥건한 애액이 주르르 흐르는 것을 느낀 내게 벼락처럼 경련이 일었다.
“허억! 아줌마, 문정아줌마~”
“아흐, 너무 좋아. 아흐흐~”
“억! 문정아줌마, 싼다, 싼닷!”
“아흑! 박 서방, 아흐으 너무 좋아~”
물줄기가 기둥을 홱 지나는 순간, 아줌마는 까무러칠 것처럼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고 나도 수만 볼트의 전휴에 감전된 것처럼 정신없이 내갈겼다. 벌컥벌컥, 내 몸속의 물기란 물기는 죄다 뽑아서 문정아줌마의 그곳에 냅다 쏟아 부었다.
“아아~ 너무 황홀했어. 박 서방 고마워요, 이런 기분 처음이었어요.”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근데, 거기가 아주 좁은 것 같아요?”
“어머머? 그런 말, 너무 창피해.”
“사실이 그런 걸요? 아주 뿅 가는 줄 알았다니까요?”
문정아줌마는 내 머리를 이리저리 쓰다듬으면서 단내가 물씬한 입술로 내 입에 맞췄다. 말캉말캉한 혓바닥이 서로 감기면서 아줌마의 단물을 쪽쪽 들이켰다. 한참동안 그렇게 아줌마의 몸에 엎어진 채로 있던 나는 또 다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성욕 때문에 기둥이 단단해졌다.
“어머, 어머! 또 딴딴해졌네?”
“아줌마 거기가 너무 쫄깃쫄깃해서 그런가 봐요.”
이번에는 아까보다 훨씬 진하게 그리고 아주 길게 아줌마의 구멍을 구석구석 들쑤셨다. 힘이 다 빠졌는지, 축 늘어졌던 아줌마가 핼쑥한 얼굴을 내 가슴에 푹 파묻었다. 그렇게 나는 장모의 친구인 문정아줌마의 다리를 벌릴 수 있었다. 마음씨 좋고 항상 잘 대해주는 장모님에게는 죄송한 일이었지만, 이미 쏟아진 물이었다.
“장모님, 죄송해요. 장모님의 친구분인 문정아줌마의 다리를 그만 벌리고 말았지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