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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 가족 11화

무료소설 스와핑 가족: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18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스와핑 가족 11화

"누가 더 맛있고 말고가 어디있어. 언니는 언니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처제는 처제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거지. 분명한 건..” 재진이 침을 꿀꺽 삼켰다.

"은정이 보지는 평생 나만 따먹고 싶을 정도로 쫄깃하고 맛있다는 거지. 처제 보지가 어찌나 쪼임이 좋은지, 나 섹스하다가 자지 끊어지는 줄 알았잖아,"

 

너스레를 떠는 재진을 보고 은정이 꺄르르 웃었다. 이토록 순수한 소녀가 사실은 침대에서 자지를 죄며 보지를 찢어달라고 외치는 요부라니. 재진의 자지에 다시금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형부, 자지가..벌써 다시 섰어. 머리를 꿈틀대고 있어." 은정이 놀란 듯 외쳤다.

"처제 보지가 너무 조여서 아까는 금방 쌌지만, 진짜는 이제부터야" 능글맞게 말을 마친 재진이 다시금 은정의 몸 위로 엎어졌다.

 

그렇게 부산의 한 호텔방 안에서, 금지된 욕정을 탐욕스럽게 나누는 두 남녀의 밤은 농밀하고 질척하게 흘러갔다.

 

 

 

 

 

제4장.

 

 

기말고사를 앞 둔 주말, 유라는 일찍 귀가했다.

 

곧 시험인데 공부하기가 싫었다. 누군가를 만날까도 생각했지만 오늘은 그냥 집에 일찍 가서 쉬고 싶었다.

집에 들어서자 올케 수정이 유라를 맞아주었다. 샤워 후 침대에 누운 찰나,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아가씨,”

"네 언니”

"벌써 자려고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유라가 답했다.

"앗 아니에요. 들어오세요, 언니."

 

수정은 차 두 잔이 놓인 쟁반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유라가 차를 마시는 것을 바라보던 수정은 유라 곁에 가까이 붙어 앉아 유라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수정이 싫지 않아, 유라 역시 신뢰를 담은 눈으로 수정을 마주보았다.

 

수정은 물기 어린 목소리로 유라에게 물었다.

"아가씨, 아가씨는 성에 어느정도로 개방적이에요?”

"흠...글쎄요, 친구들과 헤비페팅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유라의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하던 수정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사실.. 나 유라 아가씨에게 고백할 것이 있어요."

 

"뭔데요? 비밀이에요?"

 

"음, 네" 잠시 뜸을 들이다 수정은 한 마디를 덧붙였다.

"이건 아가씨가 저와 아가씨의 아빠가 섹스하는 것을 보고도, 문제 삼지 않고 받아들여주었기 때문에 꺼내는 나의 비밀이에요.

아가씨 말고는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던 이야기니까," 수정이 잠시 숨을 골랐다.

"아무에게도 이야기하면 안돼요?”

 

"알갰어요." 유라가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절대, 절대절대로 비밀을 지킬게요."

 

"제 과거 이야기에요." 수정이 회상에 빠져들었다.

 

저는 어렸을 때 조숙한 편이었어요. 우리 집은 아가씨가 이미 알고 있다시피 아빠, 엄마, 여동생, 저 네 명이 한 가족이에요. 아빠는 자상하고 친절한 사람이에요. 저는 그런 아빠가 너무나 좋았지요. 아빠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해주셨어요.

 

제가 스무 살, 그러니까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였어요. 어느 주말, 엄마가 동생을 데리고 외가댁에 갔던 날이었어요. 저녁에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저는 아빠께 엄마가 급한 일이 있다고 동생 데리고 외가댁에 가서 저 혼자 집에 있다고 말했죠. 그러자 아빠가 그럼 저녁을 밖에서 먹자고 했어요. 우리는 시내에서 만나 식사를 하러 호텔 레스토랑에 갔었죠.

 

"우리 공주님, 그래 뭐가 먹고 싶어?"

"아빠, 여기는 뭐가 맛있어?"

"글쎄다, 우리 공주님 식성에 뭐가 맞을지 알 수가 없어서."

"저는 스파게티를 먹을래요."

"겨우 스파게티야, 알았다."

 

우리는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함께했어요. 아빠는 식사에 반주를 곁들여 마셨죠. 아빠는 식사 내내 싱글벙글했어요. 그런 아빠를 보며 저는 아빠가 술에 취했다고 생각했죠.

지긋이 저를 바라보던 아빠는 말했어요.

 

"우리 수정이도 이젠 다 컸구나."

"제법 어른 티가 나는걸."

"이러다 곧 시집 간다고 할지도 모르겠네.."

 

어른 티가 난다는 아빠의 말은 싫지 않았지만, 벌써 시집보낼 생각부터 하는 아빠가 야속해 저는 살짝 눈을 흘겼어요.

 

"참 나. 누가 내 나이에 시집을 가요."

"그리고 나는 시집가지 않고 아빠랑 같이 살 거야."

"하하하하!" 아빠는 호쾌하게 웃었어요.

"어렸을 때는 다 너처럼 그렇게 말을 한단다."

"지금이야 시집가지 않고 함께 살겠다고 자신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흘러 나이를 더 먹으면

그땐 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 찾아다니기 시작할게다" 라며, 아빠는 살짝 침울해했어요.

"그러면 이제 이 아빠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야."

"아빠도 참, 나는 안 그래요."

"약속할 수 있어?"

"그럼요. 약속할 수 있죠."

"그럼 약속의 표시로 아빠 얼굴에 뽀뽀."

 

벌써부터 미래를 걱정하는 아빠가 안타까워서, 저는 얼른 아빠 얼굴에 뽀뽀를 해줬어요. 뽀뽀를 받은 아빠의 표정은 묘하게 상기되어 보였어요.

 

"우리 수정이가 뽀뽀를 해주니 아빠는 정말 기분이 좋구나."

 

그 말에 저는 선심 쓰듯 말했죠.

"좋아요. 한 번 더 해드릴게요.'

 

저는 뽀뽀하기 쉽게 얼른 아빠 다리에 걽어앉았어요. 그리고 아빠 얼굴을 두 손으로 붙잡아 입술에 쪽, 뽀뽀를 해드렸죠.

 

그런데, 제 다리 사이에서 이상한 것이 느껴졌어요. 그 때는 그게 뭔지 잘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그건 발기였다는 것을요. 그 당시의 저는 키가 170이 조금 넘었고, 마르긴 했지만 가슴도 또래보다는 꽤 컸었어요. 엄마를 닮았는지 골반이나 엉덩이도 크고 넓었었구요. 

그런 제가 아빠 무릎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입술에 뽀뽀를 했으니, 그 당시엔 혈기 왕성했을 나이의 아빠가 본능적으로 발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죠. 문제는, 내가 그 신호를 바로 눈치 채지 못하고 그 자세 그대로 아빠에게 재잘댔다는 거에요. 다리 사이에 뜨겁고 불룩한 게 맞닿으니, 저는 묘하게 붕 뜨는 기분이 좋아 아빠에게 안겨 귓가에 속삭였어요.

 

"아빠, 지금 아빠의 무언가가 내 다리 사이에 닿고 있어요”

 

아빠는 눈에 띄게 당황해하면서도, 저에게 물었어요.

 

"그..혹시 기분이 나쁘니?”

"음..그건 아닌데..기분이 이상해”

"기분이..어떤데?” 뭔가 기대하는 듯 아빠가 마른 침을 삼키며 물었어요.

"이상한데..뜨겁고, 음....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

 

아빠는 잠시 무언가 고민하는 듯 했어요.

그러다 이내 전화를 들어 무언가를 주문하더니, 저보고 이제 가자고 했어요. 저는 제가 무슨 말을 잘못한 줄 알고 살짝 겁에 질려있었어요. 아빠는 말없이 제 손을 잡고 걸어갔어요. 레스토랑에서 나와 아빠는 엘리베이터를 잡았고, 객실이 있는 상층 플로어를 눌렀죠. 저는 어리둥절했지만, 아빠가 화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자코 아빠를 따라갔어요.

 

호텔 상층부, 스위트 룸. 명수는 수정과 함께 입실을 마쳤다.

 

자신이 비춰 보이는 말간 얼굴의 수정은 아내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아 여리면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기에, 명수는 딸에게는 품어서는 안되는 욕정을 숨기느라 지쳐가던 차였다. 헌데 오늘, 마침 둘째만 데리고 아내가 집을 비웠으니, 이것은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였다.

사실, 식당에서 갑자기 안겨온 조숙한 딸내미의 몸에 금방이라도 옷을 벗겨 탐하고 싶었지만, 순수하게 ‘아빠’를 부르며 신뢰감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수정의 얼굴을 보자 아무리 자신이 프리섹스주의라고는 해도 죄책감이 들지 않을 수는 없었다. 누구와 하든, 강제되는 섹스가 아닌 서로가 즐거운 섹스를 하고싶은 명수의 마음이 고개를 빼꼼 내민 순간이었다.

 

(어차피 오늘 방해물은 없고, 밤은 길고, 시간은 충분하니까.)

 

명수는 호텔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룸 하나를 예약했다. 그곳으로 딸을 데리고 무사히 입성한 것에서, 명수는 큰 과제를 하나 끝낸 듯 한 안도감을 느꼈다. 평정심은 찾았으나, 혹시 딸이 너무 순진하거나 자신을 거부한다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명수는 일단 술을 꺼내 잔 하나를 채웠다. 그 앞에 자신의 눈치를 보는 듯 약간 움츠러든 수정이 보여, 명수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미소에 안심이 된 걸까, 수정은 이내 긴장을 풀고 배시시 웃으며 명수를 마주보았다.

 

"아빠, 밥 먹을 때에도 술 마시더니!” 귀여운 수정의 질책에 명수는 껄껄 웃었다.

"우리 딸, 아빠 혼자 술 마시는 걸 걱정해주는구나”

"너도 한 잔 같이 하련? 그러면 아빠 혼자 마시는 것이 아니니까”

 

잠시 뜸을 들이던 수정은 이내 "좋아요”라며 잔을 내밀었다.

잔을 채워주며, 명수는 수정이 한 모금 마시길 기다렷다가 짓궂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이런 이런, 중학생이 벌써부터 술이나 마시고 말이지”

"너무 발랑 까진 것 아닌가, 우리 딸?”

 

수정은 당황했지만 이내 명수의 품에 파고들며 귀엽게 외쳤다.

"아빠와 나 둘만의 비밀로 하면 되지! 그럼 아무도 모를 거에요”

 

그 말이 기폭제가 된 것일까, 명수는 안겨들어온 딸의 등줄기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훑으며 은근한 목소리로 제안했다.

 

"정말 그러고 싶니?”

"그럼, 오늘 밤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게 뭐든 간에. 전부 우리 두 사람만의 비밀인거야. 그럴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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