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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 가족 10화

무료소설 스와핑 가족: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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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스와핑 가족 10화

헐떡이면서도 재진의 말에 따라 하늘을 바라보며 누운 은정은 자신의 얼굴 위를 덮쳐오는 재진의 자지를 반갑게 맞이했다.

 

"헤에, 하아..” 

 

혀를 내밀어 재진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는 은정의 교태어린 신음소리를 들으며, 재진은 마침내 은정의 팬티를 벗겼다. 털오라기 하나 없이 매끈한 백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요즘 여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왁싱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윗부분은 디자인해서라도 어느정도 음모를 남겨두는 편이었던지라 재진은 마치 2차 성징이 오지 않은 것처럼 말갛고 뽀얀 모습을 드러낸 은정의 보지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니지, 장모님도 백보지던데, 은정이도 백보지인걸 보면..유전인가.)

 

상념을 하는 와중에도 재진은 손가락으로 은정의 보지를 탐하고 있었다. 둔덕을 살짝 벌리자 드러나는 핑크빛 보지의 속살은, 야무진 척 어른 흉내를 내는 은정이 아직 어리고 여린 몸을 가졌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다. 통통한 핑크빛 보지의 감상을 짧게 마친 재진은 잔뜩 부푼 보지 살을 펼쳐 음핵을 찌르듯 혀끝으로 핥았다.

 

"히익-” 

 

살짝 들썩이는 은정의 몸을 무시하고, 재진은 은정의 보지를 입에 머금어 빨다가 혀로 찌르듯 자극하기를 반복했다. 조그맣게 열린 분홍빛 보짓구멍이 헐떡이듯 움찔대는 모습이 재진의 흥분감을 고취시켰다. 두툼한 혓바닥에 힘을 주고, 재진은 보지 사이로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우..웁..!” 커다란 자지로 입이 꽉 막혀 크게 소리 지르지 못하는 은정은 허리를 들어올리며 몸부림쳤다. 뜨거운 69는 계속되었고, 마침내 은정이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재진은 일어나 은정의 위로 올라탔다.

 

"왜 이렇게 맛있지, 우리 은정이?”

"아잇...창피해요 형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은정이 손가락 틈새로 눈을 빼꼼히 내밀며 물었다.

 

"그런데 씻지도 않고 빨아서..냄새나지 않았으려나 모르겠어요..”

 

"냄새는 무슨,” 재진이 코웃음쳤다.

"어찌나 맛있는지 꽃내음 뿐이던걸. 이런 보지라면 매일 빨아도 질리지 않겠어”

 

은정의 다리를 벌려 잡고, 보지 둔덕 사이로 자지를 비벼대며 재진이 물었다.

 

"그런데 처제,” 고개를 갸웃거리는 재진.

"아무리 왁싱을 했다고 해도 항문 부근엔 털이 있기 마련인데, 처제는 없네?

음부 전체를 왁싱한거야?"

"아뇨,” 은정이 답했다.

"원래 음부에 털이 아예 안나요. 무모증이라던가?”

 

옳다구나, 재진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럼, 은정이 네가 백보지란 말이야? 천연 백보지는 만나기 어려운데..우리 처제가 바로 그 백보지였다니"

"왜요, 실망했어요 형부..?" 걱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은정이 물었다.

"실망이라니, 그럴 리가 있나. 난 원래 백보지랑 섹스하는게 소원이었다구,"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재진이 말하자 여전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은정이 말했다.

 

"그렇지만.. 백보지하고 섹스하면 삼 년 간 재수가 없다고 하던데요."

"지랄하지 말라그래,” 내뱉듯 재진이 말했다.

"백보지 맛있는 거 아는 새끼들이 지들만 따먹으려고 그런 헛소문을 퍼뜨린 거겠지,”

 

말을 마치며 재진이 은정의 여린 보짓구멍 사이로 좆대가리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꽃잎이 벌어지는 듯 하다가, 이내 커다란 귀두에 짓눌리며 옆으로 크게 펼쳐졌다.

 

(언니 말이 과장이 아니었어... 형부의 자지는 정말 굉장해...!)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굵기와 단단함이 축축하게 젖은 보지 사이로 파고들자, 은정은 감전된 사람처럼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재진은 황당하다는 듯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아니 처제, 넣기만 했는데 가버리는게 어디있어”

 

"형부 자지가 가버리게 한 거잖아요,”

재진의 말에 얼굴을 이불로 가려버린 은정이 여전히 다리를 떨며 억울하다는 듯 대답했다.

 

"흐응,”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재진이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호텔 방의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재진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는 뽀얀 은정의 보지 둔덕은 그 모습만으로도 환상적이었다.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른 보지가 옆으로 벌어져 핑크빛으로 물들었고, 그 속에서 붉은 보짓살이 재진의 커다란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함께 딸려나왔다 말려들어가기를 반복했다. 흘러넘치는 애액이 코팅이라도 하듯 재진의 자지를 투명하게 감쌌다가, 움직임이 반복되자 거품을 내며 하얀 크림처럼 꾸덕해졌다.

 

"아앙, 형부, 형부 자지 너무 대단해"

"너무너무 좋아요, 아핫, 하앙, 형부, 형부우” 교성을 내지르는 은정.

"그래 은정아, 이게 형부 자지야. 음란한 보지가 내 자지를 맛있게도 먹고 있네?"

 

그런 은정을 놀리기라도 하듯, 재진은 여유롭게 음탕한 말로 은정을 희롱했다. 재진의 희롱이 수위를 더해갈 때마다, 보다 수치스러운 말로 유린할 때마다 은정은 주인 잃은 강아지같은 교성을 내지르며 쫄깃한 보지로 재진의 자지를 조였다. 보지 속, 질 주름 사이사이의 모든 공간을 맛보며 재진은 마음껏 은정의 보지를 맛보았다.

진공 상태에서 흡입 당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재진은 동그란 알가슴이 탱글함을 뽐내며 맞닿아 흔들리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았다. 흥분에 달뜬 은정의 얼굴은 아직도 어린 소녀와 같아, 재진은 순수를 능욕한다는 정복감과 처제와 근친상간의 섹스를 즐기고 있다는 배덕감이 주는 짜릿함을 느끼며 자지로 보지 속을 마구 쑤셔대었다.

 

"형부 자지 맛이 어때, 처제” 숨을 몰아 쉬며 재진이 은정에게 물었다.

"네가 섹스 해봤던 남자 중에 나보다 더 좋은 자지를 가졌던 사람이 있어?”

 

은정은 울부짖는 듯이, 황홀경에 정신을 놓은 것 같이 초점 없이 풀린 눈으로 재진을 마주보며 신음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자신도 모르게 아헤가오를 지은 탓인지, 발음은 불분명했고 마치 어린 아이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이었다.

 

"헤에, 헤에, 형부, 형부 자지가 제일 좋아아..”

"은정이는 형부의 걸레 보지에요, 은정이 보지는 형부의 육변기에요,”

 

믿을 수 없을 만큼 음탕한 말을 내뱉으며, 은정은 사시처럼 눈을 모았다 뒤집기를 반복하며 쾌락에 젖어 몸부림쳤다.

 

"아학, 아하앗, 아아아앙... 형부, 형부 자지 너무 커, 은정이 보지 찢어질 것 같애."

"은정이 보지 찢어줘. 더, 더,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줘, 으아앙, 하악, 아하앙"

"엄마, 형부가 자지로 나를 죽여요, 엄마앗, 아아아앙"

"엄마, 하으윽, 아학, 하아아앗-!!”

 

은정의 보지는 모든 것을 들이마실 기세로 한껏 벌어졌다가, 이내 강한 경련을 일으키며 수축하기 시작했다. 안쪽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는 것 마냥, 뜨겁고 뭉근한 질 속은 일순간 축축하게 젖어들고 말았다. 은정이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이다.

쫄깃한 보지의 조임, 자지 끝에서 느껴지는 은정의 자궁경부가 재진에게 커다란 쾌락을 선사했다. 처제의 자궁 속에 자신의 씨앗을 가득 뿌려야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재진은 떨림이 멎지 않은 은정의 골반을 부여잡고 보지 가장 깊은 곳, 은정의 자궁 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울컥울컥 쏟아내고 말았다.

은정은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뜨거운 자신의 보지 속에 부드러운 연유처럼 들어차는 정액의 따스함을 느꼈다. 커다란 자지가 사정 후에도 힘을 잃지 않고, 자신의 보지 속에서 여전히 꿀럭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내고 있다는 것을 은정은 느낄 수 있었다.

 

재진은 은정의 배 위에 그대로 엎어져 잠시 휴식을 취했다.

격정의 섹스 후 밀려오는 기분 좋은 피곤함과 순간의 나른함을 즐기면서, 재진은 은정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 넘기며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것처럼, 두 사람의 거친 숨결이 가라앉고 평온함이 찾아왔다. 힘이 사그라든 자신의 자지를 부드럽게 달래듯 조이는 은정의 보짓살을 느낀 재진은 그제서야 두 사람이 피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 조심스럽게 은정의 눈치를 살피며 재진이 말했다.

"미안해 처제, 상의도 없이 안에다 싸버리고 말았네.”

 

멋쩍은 듯 우물거리는 재진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던 은정은 재진의 볼에 쪽 소리 나도록 키스했다.

 

"괜찮아요, 나는 피임약을 먹고 있으니까” 

"나는 너무 기뻐요. 형부가 나를 이렇게 기분 좋게 해주다니.. 형부 같은 남자는 만난 적 없어. 이렇게 크고 굵은 자지가 보지를 가득 채워주어서.."

은정은 재진의 어깨 너머로 팔을 둘렀다. 재진과 눈이 마주치자 은정은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 언니 질투나려고 해요. 언니는 이렇게나 훌륭한 형부 자지를 매일같이 빨고 박을 수 있잖아... 나도 언니처럼 매일 형부 자지로 보지 쑤셔지고 싶어”

 

칭얼거리는 처제가 귀여워, 재진은 피식 웃고 말았다. 그런 재진을 보채기라도 하듯, 은정이 말했다.

 

"말해줘요 형부, 언니랑 비교하면 누가 더 맛있어?”

 

원래부터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나 경쟁심이 있던 것일까, 재진은 순간 궁금증이 일었으나 이네 눈 앞의 요망한 어린 색녀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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