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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의 오르가즘 - 제10화 이모의 자위 때문에… (4) 42화 완결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33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0화 이모의 자위 때문에… (4) 42화 완결

"아흠, 상수야…… "

 

그러면서 이모는 허리를 비틀며 아랫도리를 돌려댔습니다. 나의 방망이와 이모의 둑이 맞대어 비벼졌던 것입니다.

 

이모는 내 한쪽 손을 부여잡았습니다. 그리곤 그 손을 아래로 이끌었습니다. 거의 장딴지에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이모의 손에 부여 잡힌 내 손은 이모의 원피스 밑자락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모의 무릎이 만져졌습니다. 그러는가 했더니, 이모는 내 손을 점점 이끌어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모의 허벅지가 만져졌습니다.

 

이모는 내 손을 좀더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팬티가 만져질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팬티는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팬티를 미리 벗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 손에는 팬티 대신 이모의 가랑이 사이 수북한 터럭이 닿았습니다. 그리고 맨살의 조가비가 닿았습니다. 뜨거운 조개였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이모가 나를 밀쳐냈습니다. 이모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했습니다.

 

"미안해, 상호야…… 흐흑! 내가 미쳤나 봐…… 난, 상호의 이모인 것을…… 흑흑흑…… "

 

이모는 울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거실은 이모의 잔잔한 울음소리로 한동안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이모와 나 사이에는 무거운 기류가 형성되었습니다. 침묵이 그 기류를 더욱 무겁게 했습니다. 서로가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급적이면 눈도 마주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모의 자위장면을 처음 목격하게 된 것이 바로 그 무렵이었습니다. 이모와 나 사이에 그렇게 무겁고 미묘한 감정이 흐르고 있는데도, 이모는 자위를 했고 나는 그 장면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날 이후에도 이모의 자위행위는 하룻밤도 거를 때가 없었고, 물론 나는 그 장면을 빠짐없이 훔쳐봤던 것입니다. 그런 밤이 수십 일 흘렀을 때였습니다. 나는 창문 커튼 틈에 눈을 갖다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모의 침실에 들어가 아주 가까이서 이모의 자위 장면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도 나는 자정 무렵쯤 해서, 어김없이 정원에 나가 이모의 침실 창문 커튼 틈에 눈을 갖다댔습니다.

 

이모는 발가벗고 막 자위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침대 위에 비스듬히 세운 베개에 등허리를 뉘고 있었습니다. 무릎은 약간 세워졌고 가랑이는 벌려진 상태였습니다. 희디흰 허벅지와 그 아래의 끝에 음탕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시커먼 조가비가 나의 눈 정면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이모는 내 팬티를 자위에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모는 나의 팬티 벨트부분 양 끝자락을 두 손으로 펼쳐 잡고는 느긋한 눈빛으로 응시했습니다.

 

"흐흐흠! 상호 몽둥이가 보여…… 빨고 싶어…… "

 

이모의 눈빛은 색정에 이글거렸고, 입술은 무아의 지경에서 넋이 나간 듯 벌어졌습니다.

 

"상호 거, 너무 커…… 힘줄이 막 튀어나왔어…… 번들거려…… 흐흑! 넣고 싶어…… 나 지금, 거기가 너무 스멀거리거든…… "

 

이모는 내 팬티를 코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코가 벌름거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였고, 두 손으로 팬티를 뒤집는 것입니다. 그리곤 내 방망이 끝이 닿았을 부분에 손가락 몇 개를 대고 다시 코에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흐흐, 흐흥, 으흠! 아, 이 냄새 황홀해…… 사, 상호! 미치겠어…… 흠흠, 으으…… 아아! 황홀해…… "

 

그러면서 이모는 한쪽 손을 아래로 뻗어 조가비를 슬금슬금 문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나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침실 방 문이 삼 분의 일쯤 열려 있었던 것이 눈에 띄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모의 자위행위를 보는 것에만 너무 몰두하여 진작 그것을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모가 왜 문을 열어놓았을까?'

 

그건 조금치도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침실로 내가 들어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사 표시였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모인 걸…… ' 하는 주저함이나, '혹시 실수로 문을 열어놓은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 따위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나는 지체 없이 창문에서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현관과 거실을 거쳐 이모의 침실에 들어갔습니다. 이모는 계속해서 조가비를 문지르고 있었습니다. 이모는 상상 속의 내가 아닌 실물의 나에게 말했습니다.

 

"사, 상호야, 미안해…… 그냥…… 그, 그냥 있어 줘. 응? 흐으으…… "

 

그러면서 이모는 침대 아래로 내려섰습니다. 이모와 나는 마주 보고 서 있게 되었습니다. 내 얼굴을 응시하고 있는 이모의 눈빛에선 광기인 듯하기도 하고, 음기인 듯하기도 한 이글거리는 광채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나, 나안…… 오, 오늘, 사, 상호 앞에서…… 미, 미친년이 될 거야…… 용서를…… "

 

이모는 약간 늘어진 젖가슴을 두 손으로 받쳐 치켜올리기도 하고, 양손으로 움켜쥐어 보기도 했습니다.

 

"으흐흐흥…… 이 젖 빨고 싶어? 나도 이 젖꼭지…… 상호 입에 물리고 싶어…… 그래도, 아직은 그러지 마…… "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주무르던 이모는 양팔을 만세자세로 들어올려 겨드랑이 털을 나에게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모는 그렇게 한참이나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나는 가쁜 호흡만 내쉴 뿐, 어떤 말을 하거나 동작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침상 위에 한쪽 발을 얹었습니다. 그런 자세로 흥분에 겨운 듯 양손을 조가비에 대고 비벼댔습니다.

 

"아흐흐흥! 하고 싶어. 나 여기를 막막 짓이겨 주면 좋겠어…… 그, 그래도, 사, 상호는…… 아, 아무 짓도 하면 안 돼…… 으흐흐흥…… "

 

손으로는 조가비를 문지르면서도, 이모의 이글거리는 눈길은 내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조가비에서 손을 떼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봐줘! 내, 내 거길, 봐줘…… 우흐흐…… 고, 고갤 숙이고…… 봐, 봐줘…… "

 

이모는 자신의 조개를 봐달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고개를 숙여 이모의 조가비를 봤습니다. 우선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모의 조가비 주변 터럭이었습니다. 배꼽 바로 아래에서부터 돋은 터럭은 사타구니 접힌 부분을 넘어서까지 돋아 있었습니다.

 

삼각팬티로는 절반도 가리지 못할 만큼 이모의 거기 터럭은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조가비 큰 덮개에도 터럭이 돋아 있었는데, 그 터럭들은 조개구멍에서 흘러 넘쳐난 물로 이미 적셔져 그곳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이모는 두 손을 큰 덮개에 갖다댔습니다. 그리고 양쪽을 벌렸습니다. 작은 덮개도 함께 벌려졌습니다. 붉은 속살이 드러나고, 그곳에 고여있던 희멀건 물 몇 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사, 상호…… 내 그, 그거, 움찔대는 거 보여? 으윽! 나 나, 미치겠어. 어 어쩌지? 흐흐흐…… "

 

그러면서 이모는 침대에서 발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엉거주춤 주저앉았습니다. 재래식 변소간에서 쭈그리고 앉는 자세였습니다. 엉덩짝이 더욱 크게 보였습니다.

 

이모는 침대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던 내 팬티를 손에 쥐고, 그걸 자신의 조가비에 비벼대면서 나에게 말했습니다.

 

"흐윽! 사, 상호야…… 네, 네 팬티 벗어 줘…… 지, 지금 네가 입고 있는…… "

 

나는 혁대를 끄르고 바지와 팬티를 함께 벗어냈습니다. 방망이가 퉁기듯 튀어나왔습니다. 그 옷 무더기에서 팬티를 빼내 이모에게 내밀었습니다. 이모는 그 팬티를 한 손으로 받아들고 코에 갖다대고 심호흡을 하며 냄새를 맡았습니다.

 

이모의 나머지 한 손은 여전히 자신의 조가비를 문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묵은 팬티는 이모의 조가비에서 문질러지고 있었고, 새 팬티는 이모의 코에서 그 냄새가 맡아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흐흠! 좋아…… 황홀해…… 사, 상호야…… 지, 진짜, 네, 네 그 냄새 맡고 싶어…… 흐흐흐…… 맡게 해줘…… "

 

이모는 내 물건의 냄새를 직접 맡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불끈거리는 방망이를 이모의 코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이모는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러다가 혀를 내밀어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그 혀는 내 방망이에 닿지 않았습니다. 내 방망이를 핥는 시늉만 했던 것입니다.

 

이모는 내 뒷문 냄새도 맡고 싶다고 했습니다. 나는 치질검사를 받는 군인처럼 엎드려 이모에게 내 뒷문 냄새를 맡게 해주었습니다. 이때도 이모의 혀나 손은 내 뒷문에 닿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이모가 나에게 자신의 조가비와 뒷문 냄새를 맡게 했습니다.

 

이모는 가랑이를 쫙 벌리고는, "맡아 봐, 혀는 갖다대지 말고…… 난 네 이모야, 그러니까…… "라는 말을 하며 조가비 냄새를 맡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쑥 내밀고는, "맡아 줘…… 혀는 안 돼, 손으로 터치해도 안 돼…… 이모에게 그러면 안 되잖아…… "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뒷문 냄새를 맡게 해주었습니다.

 

이모와 나의 그런 짐승 같은 행위는 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나에게 선 채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게 하여 풀무질 시늉을 하게 했고, 이모는 뒤로 벌렁 누워서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빙빙 돌려대며 요분질의 시늉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 얼굴 위에서 조가비를 방아찧듯 굴러 여성상위 체위의 섹스 흉내를 내는가 하면,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며 후위 체위의 섹스 흉내도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모와 나는 서로에게 손이나 혀가 닿지 않게 했습니다.

 

나는 '이모에게 어찌…… ' 하는 생각을 했고, 이모 또한 '조카와 어찌…… '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행위가 거의 한 시간쯤 이어졌을 때, 이모는 나에게 자기 앞에서 자위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이모는 자신이 입었던 팬티를 내 손에 쥐어주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침대 옆에 서 있는 나에게 다리 한쪽을 침대 위에 얹으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런 자세를 취하자, 이모도 내 팬티를 손에 쥐고 나와 같이 한쪽 발을 침대 위에 얹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기 한쪽 발을 침대 위에 올려놓고 마주보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모는 내 팬티를 자신의 가랑이에 가져가 조가비를 문질렀습니다. 나도 이모의 팬티를 내 방망이에 감싸고 용두질을 했습니다.

 

나는 이모의 조가비 문지름을 보며 그렇게 했고, 이모는 나의 용두질을 보며 그렇게 했습니다. 이모도 나도 한 시간여 동안 너무 흥분해 있었기 때문에, 그 문지름과 용두질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몇 분되지 않아 내 몽둥이에서는 묽은 불가리스 액이 뿜어져 이모의 팬티를 걸레로 만들어버렸고, 이모의 조가비에서도 조개 물이 뿜어져 내 팬티를 젖은 걸레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날 이모는, 그러고도 두 번의 자위를 더 했습니다. 그렇게 이모와 나는 짐승들의 그것과 같은 온갖 짓을 다하면서도 섹스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내 방망이가 아무리 발기탱천하여도, 이모의 조가비가 아무리 벌렁거려도, 내 방망이는 이모의 조가비에 결코 담겨지지는 않는 것입니다.

 

이모와 나의 그러한 기묘한 행위는 내가 결혼을 하고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은 내가 이모 집을 찾아가 그짓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이었습니다. 이모는 나에게 참으로 곤란한 제의를 했습니다. 나와 아내의 섹스 장면을 보여줄 수 없느냐는 제안이었습니다.

 

나는 그 제안을 완곡하게 거부했습니다. 내가 이모의 그러한 제안을 받아들여 그짓을 하게 되고, 그것을 만약 아내가 알게 된다면 내 가정은 파멸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제안을 거부하자, 이모는 또 다른 제안을 했습니다. 자신이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할 테니 봐달라는 것입니다. 그 남자가 누구냐 물었더니 중국집 총각이라고 했습니다. 그 총각과는 벌써 얘기가 다 되었고, 내가 옆에서 지켜 볼 것이라는 합의까지도 다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나는, 이모와 함께 그 중국집 총각녀석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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