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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의 오르가즘 - 제7화 아름다운 근친상간 (3) 30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187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7화 아름다운 근친상간 (3) 30화

감격에 겨운지 아니면 당황해서인지 나는 석상처럼 우두커니 서있기만 했고 아줌마는 방바닥에 주섬주섬 술과 안주거리들을 풀어놓기 시작하신다. 정말이지 아줌마는 나를 친 혈육 이상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았다.

 

“오늘 은아 아빠도 안 들어와서 혼자자기 무서운데 헌구랑 나 같이 잘까?”

 

어느 정도 술병들이 바닥을 비울 때쯤 돌연한 아줌마의 말에 나는 입에 들었던 맥주를 뿜으며 기겁을 하고 있었다.

 

지금 나를 유혹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친동생처럼 생각한 허물없는 농담인가? 분명 후자 쪽이겠지만 듣는 나는 괜한 기대감에 연신 가슴이 방망이질을 치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아줌마는 더욱 노골적이고 진한 농담으로 나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헌구 정말로 숫기가 하나도 없구나. 그런 농담에 어쩔 줄 몰라 하고… 그래서 어디 여자친구라도 제대로 사귀겠니? 남자는 어떨 때는 능구렁이처럼 능글능글해야 여자들이 따르는 법인데… 너무 그렇게 순진해서야 어디… 헌구, 여자 앞에만 가면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지?”

 

또다시 시작되는 나에 대한 설교들. 이럴 때는 정말 친누나 같다니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힌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나를 요목조목 살피던 아줌마는 긴 한숨을 내쉰다.

 

“휴~ 도무지 어떻해 하면 우리 헌구가 여자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음… 그래서 묻는 말인데 이상하게는 듣지 마. 알았지? 헌구… 아직 여자경험 없지? 그렇지?”

 

다시 한 번 막 목구멍을 타고 넘기려던 맥주가 뿜어질 뻔했다. 아~ 오늘 정말 아줌마 때문에 나는 여러 번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사람 무안하고 부끄럽게 자꾸 이런 질문을 해대는 아줌마가 이상스럽기까지 했다. 그에 대한 반발심에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내 가슴속에 쌓였던 울분인지 모를 말들이 내 입에서 터져 나왔다.

 

“후훗~ 나처럼 못생기고… 말주변도 없고… 분위기도 못 맞추는… 그런 놈을 어느 여자가 관심을 가져주겠어요? 그냥… 그냥 이대로 저 혼자만도 충분해요. 여자친구? 애인? 저에게는 희망사항일 뿐…”

 

자조어린 나의 읊조리는 말에 아줌마가 급기야 버럭 소리를 지르신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한손을 덥석 잡더니만 그대로 자신의 젖가슴 쪽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아닌가?

 

벌써 취하신 것일까? 손안 가득 전해오는 따스하고도 몰캉몰캉한 그 수밀도 좋은 살덩어리의 감촉에 내 입에서는 나지막한 비음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갑작스런 아줌마의 예기치 않은 행동에 놀라서 아줌마를 쳐다보니 아줌마의 눈은… 애잔하면서도 깊은 슬픔을 담고 있는 한이 느껴지는 눈빛이었다.

 

“여자란… 알고 보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거야. 알겠니? 늘 겉으로는 도도한척 고귀한척 예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숫 컷에게 정복당하고 싶어 하는 나약하고 하찮은 존재에 불과해. 그런 하찮은 존재로 인해서 헌구가 이토록 자신감을 읽고 기죽어서 지내는 거… 이 아줌마! 정말 싫어. 아니 화가 나! 내가… 오늘… 헌구에게 여자란 것을 가르쳐줄게. 보여줄게. 여자란 것을… 속속들이 알게 되면 헌구도 이제는 충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야. 여자 앞에서도 한 치 꿀림 없이 당당해 질수 있을 거야.”

 

무슨 말씀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혼란스러웠다. 아줌마가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할 것인가 나는 알 것 같으면서도 믿고 싶지가 않았다. 설마…

 

아줌마가 방문을 걸어 잠근다. 마른침이 나도 모르게 넘어갔다. 술자리를 치우고 요를 가져와 바닥에 깐다. 내 몸이 작은 경련을 일으킨다. 티브이의 볼륨을 죽이고 화면만 환하게 킨 채로 방의 불을 끈다.

 

내 몸이 이제는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도 얼굴에 짙은 홍조를 드리운 채 뒤돌아서서 옷가지들을 하나둘 벗고 있는 아줌마. 드디어 참지 못하고 아니, 이 질식할 것 같은 긴장감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나는 아줌마를 뒤에서부터 거칠게 덮쳐나갔다.

 

이제 막 치마를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친 아줌마를 그대로 요위로 쓰러뜨린 후 그 위로 몸을 덮쳐나갔다. 아줌마의 나지막한 비음이 터져 나오는 듯했다.

 

“아이~ 정말… 그렇게 거칠게 대하면 어떡하니? 여자는 쉽게 깨지는 유리그릇과도 같은 거야. 항상 조심조심 부드럽게… 응? 알겠지? 자 이제 내말대로 부드럽게 다뤄줘~”

 

이런 상황에서 그런 감질 맛 나는 행동은 영 체질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운다는 입장으로 우선은 아줌마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다소곳이 누워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브래지어를 벗기려는데 도무지 어떻게 벗기는 것인가 알 수가 없었다.

 

후크를 풀면 된다던데 그 후크란 것이 앞에 달렸는지 뒤에 달렸는지 당체 알 수가 없다. 초조한 내 마음을 읽었는가? 그녀가 몸을 일으키더니 브래지어 벗기는 방법을 상세하고도 자상하게 가르쳐준다.

 

그녀의 도움으로 겨우 브래지어가 벗겨나가자 이윽고 내 눈에 지독히도 탐스러운… 막말로 먹음직스러운 그녀의 유방이 덜렁거리며 드러났다.

 

사발을 엎어놓은 것 같은 커다란 그것은 그 나이 때에도 여전히 탄력을 잃지 않은 채 출렁거렸고 그 가운데 자리 잡은 유륜과 유실은 수유의 경험으로 진한 자주 빛을 띠며 한껏 도드라져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그것만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나는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며 서둘러 그 먹음직스러운 젖가슴 한쪽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하지만 역시나 풋내기, 내 서투른 입질에 그녀의 딱딱해지는 젖꼭지를 깨물고 말았고 그녀가 미간을 찡그리며 약한 신음을 내뱉었다.

 

미안함에 행위를 멈추자 다시 그녀는 내게 여자의 젖가슴을 빠는 법과 애무하는 법을 자세하고도 소상히 요목조목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그녀의 설명대로 젖꼭지를 입에 품고 혓바닥으로 살살 굴려보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에 끼어서 살살 비벼대자 그녀의 벌어진 입에서 기분 좋은 감창소리가 울려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희열에 들뜬 모습에 다소 용기를 얻은 나는 그녀의 젖가슴만 줄기차게 애무해 나갔다.

 

하지만 정작 나의 관심사는 젖가슴보다는 다리사이의 여자의 가장 은밀한 밀림지대였다. 떨리는 손을 살금살금 그녀의 아래쪽으로 이동시켜 팬티 앞쪽을 어루만지자 벌써부터 그녀의 팬티 앞은 축축이 젖어있다.

 

“자~ 이제 팬티는 헌구가 직접 벗겨줘… 어서~”

 

허락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그녀의 하얀 면 팬티 고무줄에 손을 넣어 밑으로 돌돌 말아 벗겨내기 시작했다.

 

목구멍에서는 연신 침 넘어가는 소리가 났고 생전 처음으로 여자의 팬티를 벗기는 내손은 수전증 걸린 사람마냥 떨고 있었다.

 

돌돌 말려 벗겨진 아줌마의 팬티는 몸에 걸쳤을 때와는 달리 그 크기가 거의 손바닥만 한 것이 무척이나 작아져있었다. 이런 작은 것이 아줌마의 저 커다란 엉덩이를 가렸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드디어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중년의 한창 때인 성적 매력이 넘쳐흐르는 여체는 포동포동한 느낌을 실은 채 눈부실 정도의 에로티시즘의 빛을 빛내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의 누드를 응시하는 나를 아줌마는 요염하고도 도발적으로 부르고 있었다.

 

“자아, 헌구야… 이것이 여자의 몸이야…”

 

나는 재빨리 아줌마의 다리사이에 꿇어앉아 양손으로 감추고 있는 비부에 얼굴을 들이대며 흥분에 겨운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여기를 보고 싶니? 여자의 가장 비밀스런 곳을? 자아~ 만져 봐도 좋아…”

 

아줌마의 양손이 치워지면서 풍부한 무성을 싣고 있는 비구가 서서히 드러났다. 어릴 적 무렵에만 엄마와 함께 목욕탕에 갔었으니 당연히 여자의 그것에 대한 기억이 지금은 없었다.

 

지금 이렇게 가깝게 보는 그곳은 세로로 배꼽 가까이까지 타원형의 형태를 띠며 놀랄 정도로 농밀하고 무성했다. 떨리는 손가락으로 감색의 치총을 쓰다듬었다.

 

사각사각하고 부드러우면서 손바닥에 스치는 감촉이 너무나 기분 좋았다. 다소 간지러웠는지 그녀의 희디 흰 복부의 살결이 물결친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자극적인 방향에 취해서인지 얼굴을 가까이하고 있던 그 검은 숲 속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묻어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마치 오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다리를 벌려서는 숨어있었던 여자의 음욕의 원천지대를 내 눈앞에 훤히 전시해 보인다.

 

정말로…정말로 지독히도 아름답고 유혹적이었다. 입술을 닮은 기관이 주위에 밀집되어있는 검은 수풀사이에 숨어있는 모습… 나는 그 수풀을 헤쳐 나갔다.

 

양쪽 제방은 지방질이 붙은 채 융기해있고 그 안쪽에서는 약간 두툼한 꽃잎이 복잡 미묘하게 얽어져있었다.

 

안쪽이 연한 핑크색으로 어우러진 반면 그 바깥은 진한 암갈색으로 어우러져 독특하고도 음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곧 이것들의 전체가 남성의 기관을 받아들이는 복합물.

 

하지만 지금의 이 모습은 단순히 남성을 받아들이기 위한 구조라기보다 음욕을 도발하고 자궁입구에 남자의 음경을 꽂아 세워서는 때려 박고 마음껏 유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피를 끓게 만드는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타원형으로 다소 벌어진 그곳에서 시큼한 향기가 피어오른다. 손가락으로 살금살금 입술과도 같은 요염한 유육을 확대해 보았다.

 

탄성과도 같은 그녀의 신음이 터져 나왔다. 자신의 비부를 속속들이 보여준다는 것이 다소 부끄러웠는지 양손으로 달아오르는 얼굴을 가리면서도 붙어있던 양 허벅지는 나의 탐사를 받아들이는 듯이 좀더 열졌다.

 

농밀한 음모를 밀어젖히고 포피도 넘겨 올렸다. 그러자 드러나는 충혈한 상태의 진홍색을 띠고 있는 진주, 그녀의 음핵이 드러났다. 한껏 도드라져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있는 그것은 거의 크기가 새끼손가락 마디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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