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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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6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7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7화
그녀의 속에서 질병이 생길 것을 걱정하며 씻겨주기는커녕, 나는 그 속에 내 정액도 함께 담아 넣기로 마음먹었다.
형수님의 고양이 같은 날카롭고도 귀여운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녀의 자궁을 있는 힘껏 짓눌렀다.
“흐읏... 하아... 아읏!”
그녀는 내가 허리를 뒤로 빼낸 뒤, 자신의 자궁을 강하게 찍어 내릴 때마다 음탕하게 소리를 내었다.
일부러 내가 듣기 좋으라고 내는 소리인지, 정말로 기분이 좋아서 내는 소리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는 나를 흥분시켰고,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며 응원을 듣듯 더욱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하지만 그녀와 나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내 부엌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휴대전화 벨소리로, 그녀와 나의 관계는 멈추어야 했다.
“아. 아...”
밖에서는 그녀의 휴대전화가 울리고 있었다.
형수님은 지금 소변으로 더러워진 몸으로 밖으로 나가면 청소할 거리가 많아진다고 생각한 것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에게 나는 자그마하게 속삭였다.
“그냥 다른 일 하느라 못 받았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일이라면 어떻게 해요? 도련님?”
“...”
반박할 말이 없었다.
중요한 일이라면 받아야지.
그렇게 생각한 나는 그녀를 놓아주며, 우선은 급하게 수건을 꺼내었다.
그러자 형수님은 샤워기를 틀어 자신의 하반신과 발바닥만을 간단하게 씻었고, 내가 건넨 수건을 받은 뒤 발바닥만 닦고서는 부엌으로 나갔다.
“그이예요!”
형수님은 큰 소리로, 나에게 자신의 전화 상대가 누구인지 알려주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화장실로 다가왔다.
“...”
그녀가 화장실 앞에서 전화를 받을 준비를 시작했을 때,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녀를 돌려 나에게 등을 보이도록 했다.
“도, 도련님?”
“전화 받아요, 형수님.”
나는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 등을 보인 그녀의 허리를 눌러 숙이게 한 뒤, 빠끔히 나와 있는 그녀의 탱탱한 보짓살에 내 자지를 끼워 맞추었다.
나의 성기는 그녀의 살에 조금씩 삼켜지기 시작했고, 이내 모습을 감추었다.
“응, 무슨 일이야?”
그 순간, 형수님의 전화가 시작되었다.
“...”
“...”
이대로 허리를 흔들어 신음소리를 만들어 내도록 하고 싶었지만, 형에게 들키게 되면 나와 희경은 여러 의미로 모든 것이 끝나게 되었다.
그렇기에 섣부른 행동을 할 수는 없었고, 형 몰래 형의 아내가 따스하게 데워놓은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은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형수님의 질내도 전화 중, 나를 받아들인 것이 나름 재미있던 것인지 꽈악 죄어왔다.
“응, 응... ... 응, 맞아. ... 응.”
형수님은 형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만, 그 대화가 무엇인지 제대로 엿들을 수는 없었다.
소파에 앉아있었을 때에는 그녀와 나 사이의 거리가 좁았기에, 형수님이 나와 형의 전화 내용을 몰래 들을 수 있었지만, 지금 그녀는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민 채 허리를 숙이고 있었기에 그 전화 내용이 내 귀까지 들리지 않았다.
이내 형수님은 나를 힐끗 곁눈질로 바라보더니 말했다.
“아니.”
나를 향해 한 말은 아니었다.
분명 형이 무언가를 질문했고, 그에 대한 답을 한 것뿐이었다.
그러나 짧은 순간이지만, 나를 바라보았다는 것으로 보아, 나와 관련된 질문이었음은 틀림없었다.
그가 무슨 질문을 했는지 신경 쓰였지만, 지금 그녀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나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데우며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응, 응. ... 잘 모르겠어. 응. 은근슬쩍 물어볼게.”
그녀는 그러한 대화를 형과 계속해서 이어나갔고, 나는 조금씩 죽어가는 내 자지를 다시 빳빳하게 살리기 위해 허리를 조금 흔들었다.
형수님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말랑한 질내가 꽈악 하고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움직이지 말라고 화를 내는 듯, 그녀의 질 벽은 내 성기를 강하게 휘감으며 으깨듯 짓눌렀다.
“...”
“...”
이내 형과의 전화가 끝났고,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형이 뭐라고 했어요?”
“아, 도련님 취업 성공했으니 무언가 사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평소대로 형은 나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려는 듯했다.
자신의 아내가 동생에게 다리를 벌리고, 보짓 구멍을 뻐끔거리며 자지를 삼키고 있었지만, 그는 그 사실도 모른 채 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고 했다.
“그래서, 뭐라고 하셨어요?”
내 질문에 형수님이 빠르게 대답했다.
“제가 은근슬쩍 물어보고 다시 전화 준다고 했어요, 도련님.”
“...”
내 침묵 뒤, 그녀는 내 자지를 꼬옥 문 채로 입을 열었다.
“가지고 싶으신 것 있으세요? 도련님?”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형수님을 달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것을 제외하면, 딱히 가지고 싶은 것은 없었다.
취직하고 나면 내가 알아서 돈을 모아 사고 싶은 것을 사면서, 형에게 빌렸던 돈을 갚아나갈 생각이었으니, 취직에 성공한 지금, 이제 와서 형에게 무언가를 뜯어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돈이 없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기는 하였다.
“원룸이라든지... 방 구할 돈이 없기는 한데...”
나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염치없는 부탁을 입에 담았다.
그런 이야기를 듣던 형수님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럼, 그이에게 방 구하는 걸 도와달라고 전해드릴까요? 도련님?”
“... 네.”
나는 그렇게 답하고는 이내 형 아내의 보지를 찌걱이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화장실 문 앞에서 그녀의 보지를 쑤셔 박기 시작하자, 내 귀두에 쓸려 나온 그녀의 질액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형수님은 이미 형에게 문자를 통해 내가 한 이야기를 전달한 상태였다.
나는 이제 형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안심한 뒤, 그녀에게 사정하기 위해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달리, 형수님의 휴대전화로 또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형수님은 그 전화를 다시 받았고, 나는 조금만 더 움직이면 사정할 것처럼 달아올랐던 내 성기를 멈추었다.
그녀는 그 말을 형에게 전했었지만, 형은 ‘그건 당연한 거고, 다른 걸 물어봐 줘.’라며 형수님에게 다시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전화를 끊은 뒤, 형수님은 결국 같은 질문을 나에게 또다시 했고, 나는 특별히 원하는 것은 없다고 그녀에게 들려주었다.
그녀는 이 말을 전하게 되면 또다시 형에게서 전화가 올 것으로 예상했는지, 이번에는 그 말을 바로 문자로 전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렸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나는 묘하게 올라오는 죄책감 같은 감각을 없애려, 일부러 그녀를 향해 더욱 세게, 평소보다도 더욱 난폭하게 그녀의 자궁을 들쑤셨다.
“아, 앗... 도련님...”
그녀는 내 그런 난폭한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더욱 기분 좋은 신음을 내며 나를 불렀다.
그리고는 몸을 움찔거리며, 자신의 다리를 한껏 모았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아랫배에 힘을 꽉 준 것인지 그녀의 질내가 심하게 죄어왔다.
꾹, 꾹, 꾹, 꾸우욱...
마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꼬리처럼, 그녀는 자신이 절정 했다는 것을 숨기지 못하고, 자신의 보지 속 질내를 이용하여 자신의 상태를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나 역시, 얼마 가지 않아 그녀의 속 깊숙한 곳에다가, 성기를 까딱까딱 움직이며 내 정액을 집어넣었다.
“...”
형수님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내 정액이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그녀의 속은 내 소변으로 뒤덮여 있었고, 내 정액에 범벅되어 있었다.
그녀의 몸은 내 냄새와 유전자로 가득했고, 나에게 실컷 범해진 채 더러워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