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4) 4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91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4) 4화
이미 많은 양의 애액을 흘린 탓인지, 손가락 두 개가 아무런 저항 없이 모두 질구 속으로 들어가더군.
그리곤 그때부터 내 스스로 위로하기 시작했어. 아들놈의 거대한 육봉이 영은이의 질구 속에 박혀들 때마다, 나 또한 그에 맞춰 손가락을 거칠게 질구 속으로 쑤셔넣었지. 마치 아들 녀석의 육봉을 내 몸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
그래서인지 어이없게도 오르가슴은 금방 찾아왔어. 내가 생각하기에도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오며 손바닥을 가득 적셨지.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고 갈증이 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무슨 생각까지 한 줄 알아?
아들의 배 밑에 깔려서 육봉에 쑤셔지고 있는 영은이를 밀쳐내고, 내가 그 밑에 깔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거야. 정말 나 제정신이 아닌 것 같지? 하지만 안타깝더라고.
처음에는 영은이도 아들의 거대한 육봉에 꿰뚫리며 열정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어댔었는데, 지금은 그저 죽는다는 비명만 지르며 발버둥을 쳐대는 거였어.
만약…… 만약 말이지. 내가 아들에게 쑤셔지고 있었더라면 난 내 아랫도리가 찢어지고 온몸이 산산조각이 난다 해도, 끝까지 아들을 마음껏 받아들였을 거야.
그래서인지 내 아들의 동정을, 그리고 내 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영은이, 고 계집애가 정말 미워 죽겠더라고. 하지만 어쩌겠니? 난 그래도 저놈의 엄마인 걸…….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손가락 두 개로 질구 속을 휘저어대며 스스로를 위로할 수밖에…….
그런데 바로 그때, 갑자기 아들 녀석이 영은이의 몸 속에서 그 거대한 물건을 뽑아내는 거야. 그러더니만 영은이의 몸뚱이를 홱 뒤집어 엎어뜨리는 게 아니겠니?
그 바람에 그만 영은이의 시선과 내 시선이 딱 마주쳐버리고만 거야. 거의 알몸인 상태로 아들 녀석에게 엉덩이를 범해지고 있는 영은이나 그런 둘의 모습을 훔쳐보며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고 있던 나나 정말 한동안 눈만 끔뻑거린 채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어.
하지만 아들놈이 다시 뒤에서 맹렬하게 영은이를 쑤셔나가자, 영은이가 먼저 다급한 비명과 함께 도움을 요청해왔어.
"아아아악! 그, 그만! 예, 예진아! 제, 제발 사, 살려줘! 제발 네, 네 아들 좀 말려 줘! 더, 더 이상은 정말 죽을 것 같아. 아, 아랫도리에 아무런 감각이 없어. 흐흑…… 으윽! 제, 제발!"
두 눈이 한껏 겁에 질린 채 필사적으로 애원을 하는 영은이를 보자, 나 또한 덜컥 겁이 나더라고. 아무래도 진짜 같았어. 그래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아들 녀석을 영은이에게서 떼어놓으려고 막 들어가려는데 글쎄…….
"허으윽……. 어, 엄마! 엄마! 허윽! 좋아, 엄마!"
아들놈이 또다시 엄마 소리를 되뇌기 시작한 거야. 그런데 이번에는 영은이도 그 소리를 듣고만 거였어. 순간적으로 두 눈이 크게 떠지며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더군.
아들놈이 엄마 소리를 되뇌며 자신의 엉덩이를 맹렬히 쑤셔대는데, 그 계집애가 생각할 거라곤 뻔했지.
"아아아악! 뭐, 뭐야? 그, 그럼 너희들? 이, 이런……. 더, 더러운 것들! 아아악! 그, 그만 하란 말이야. 난 네 엄마가 아니라고. 아악, 아아아아악! 그만해, 이 더러운 새꺄!"
영은이의 입에서 거친 욕설이 쉼 없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어. 생각대로 그 계집애는 나와 아들놈이 붙어먹고 있다고 완벽하게 오해를 해버린 거지. 뭐 오해할 만도 했어. 영은이도 너와 같이 내 아들이 자폐증에 걸린 사실을 몰랐으니까.
하지만 거기서 영은이는 한 가지 실수를 한 게 있어. 오해를 하든, 안 하든 자기 마음이지만 내 아들에게 그런 험한 욕은 하는 게 아니었지. 순간적으로 영은이를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 싹 달아나더라. 오히려 속으로 아들놈에게 응원까지 하게 되더라고.
'그래, 저 밥맛 없는 계집애를 먹어버려! 너의 그 거대한 육봉으로 아랫도리를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라고!'
난 다시 뜨거운 시선을 그 둘에게 보내며 도착적인 쾌감에 빠진 채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 도와주기는커녕 흐뭇한 시선으로 자신을 쳐다보며 자위까지 해대는 날 보자 이내 영은이의 얼굴 표정이 절망적으로 변하더군. 아주 통쾌하더라.
그런 우리 둘의 미묘한 신경전을 모르는 아들놈은 여전히 영은이의 엉덩이만 죽어라 하고 쑤셔대더군.
"허으윽! 엄마! 엄마! 허윽! 좋아, 엄마!"
역시나 이 소리만 되뇌면서 말이지.
"끄으윽……. 끄윽! 아…… 안 돼! 더, 더 이상은…… 마, 망가질 것 같아. 흐윽…… 커, 커억! 컥컥! 제발 부탁…… 끄으으!"
서서히 영은이의 두 눈이 하얗게 뒤집어지더군. 몸에도 이제 힘이 없는지 아들놈의 육봉이 거세게 한 번씩 틀어박힐 때마다, 아래로 드리워진 유방을 심하게 흔들며 축 늘어지더라고.
그렇게 그날 영은이는 아들 녀석에게 무려 4∼5번은 먹혔던 것 같아. 비명을 지르며 혼절했다가 다시 깨어나면 또 박히고, 또 기절했다가 깨어나면 다시 쑤셔지고…….
하지만 고년, 그날 전 생애를 통틀어 다시는 없을 지독한 오르가슴을 수없이 맛봤을 거야. 결국 5번 정도 아들놈의 정액을 몸 속으로 받아들이고서야 해방이 되었지.
예진이의 긴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가고 있었다.
"아들 녀석은 광란의 폭주가 그제야 끝났는지, 그대로 방바닥에 벌렁 드러눕고는 이내 코까지 골더라. 아직까지 그 육중한 물건을 끄덕거리면서 말이야."
"그, 그럼 영은이는?"
"영은이? 고 계집애는 아예 정신을 잃고 있었어. 그래서 뒤처리라도 해줄 겸 수건을 적셔서는 방으로 들어갔지."
언제 다 마셨는지 벌써 소주 두 병이 거실 바닥을 뒹굴고 있었지만, 난 전혀 취기를 느낄 수가 없었다. 온몸이 불에 덴 듯 화끈거렸지만 그건 결코 술기운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들놈의 정액으로 샤워를 한 듯한 영은이의 알몸을 먼저 닦아주려는데, 괜히 얄미운 생각이 드는 것 있지? 그래서 아들 녀석의 몸부터 닦아주기 시작했어."
"거, 거기도?"
"물론이지, 너 설마 이상한 생각하는 건 아니지? 영은이가 싸댄 애액하고 제 놈이 싸지른 정액으로 사타구니가 아예 풀칠을 한 듯한데 어떻게 그냥 재우니? 더욱이 정상적인 애도 아니고 아픈 앤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느새 예진이의 눈빛이 촉촉하게 젖어있다는 걸 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아들놈의 아랫도리를 구석구석 깨끗이 닦고 있는데 그제야 영은이가 정신을 차린 거야. 그런데 고 계집애, 깨어나자마자 어떤 반응을 보인 줄 아니?"
그때의 일이 다시 떠오르는지 예진이가 분한 듯 온몸을 바르르 떨어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바로 코앞에서 내가 아들놈의 사타구니를 닦아주고 있는 모습이 보인 거야. 그런데 그걸 또 오해해버리더라고. 마치 이제는 내가 아들 녀석과 즐기려고 그 사타구니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으로 오인을 한 거지. 대번에 날 벌레 보듯이 쳐다보더니만 허겁지겁 옷들을 챙기더라."
"그래서?"
"그렇게 지독하게 당했으니 걸음걸이나 제대로 옮길 수 있겠어? 엉금엉금 방을 도망쳐 나가더니만 그대로 내빼버렸지 뭐. 더러운 것들이라며 욕설까지 퍼붓고는 말이야."
그제야 난 어렴풋이 고개를 끄덕일 수가 있었다. 결국 모든 게 영은이의 오해에서 파생된 헛소문이었던 거였다.
하지만 지금 예진이가 한 말들을 죄다 믿을 수 있을까? 글쎄 그건 나로서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런 내 심중을 읽었던지 이내 예진이의 눈초리가 매섭게 변하기 시작했다.
"뭐야? 그 얼굴은? 희선이 너도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거니?"
"아, 아니야. 난 다만……."
"흥, 너도 내 말을 못 믿겠다는 표정이구나. 좋아, 기다려봐! 여태껏 내가 한말이 사실이란 걸 증명해주지."
뭐라 말릴 사이도 없이 예진이는 그렇게 쏘아붙이고는 그대로 아들의 방으로 들어가는 거였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아들인 태수를 데리고 나오는데, 난 정말 내 두 눈을 의심해야만 했다.
그렇게 건강하고 쾌활했던 아이가 지금은 초췌한 모습에 두 눈에 생기라곤 아예 찾아볼 수가 없었다. 더욱이 뭔가 겁을 집어먹은 듯 자꾸만 자기 엄마의 등뒤로 숨으려만 하고 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얘, 애가 태수? 태수야, 나 모르겠니? 희선이 이모야, 희선이 이모!"
"봐! 두 눈으로 똑똑히 보라고. 얘가 태수야! 그리고 여기도 똑똑히 쳐다봐."
서러움이 복받친 듯 예진이의 말투는 무척이나 날카로워져 있었다. 그리곤 내 앞에서 거리낌 없이 아들의 츄리닝 바지를 확 까 내리는 거였다.
이윽고 드러나는 태수의 사타구니 모습에 내 눈은 한없이 커져만 가고 있었다.
태수의 사타구니에는 내가 여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니 가끔 남편과 밤에 은밀히 보던 비디오테이프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거대한 물건이 끄덕거리고 있었다.
"이래도 여태껏 내가 한말이 거짓말 같니? 자, 그렇게 보지만 말고 한번 만져 봐."
넋이 나간 듯 태수의 물건만 쳐다보고 있던 내게, 예진이는 기어이 아들의 육봉을 거머쥐게 만들었다. 곧장 불에 덴 것 같은 뜨거운 감촉이 손바닥에 가득 전해져왔다.
태수의 육봉은 아직 완전한 발기가 아니었는지, 차츰 손안에서 꿈틀거리며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크기로 부풀어오른 그 쇠말뚝 같은 모습에 난 숨이 턱 막히는 것만 같았다.
평생은 아니지만 남편의 볼품 없는 그게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내 앞에 놓여져 있는 태수의 육봉은 인생을 통틀어 다시는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난 어느새 태수의 육봉을 두 손 가득 움켜쥐고는 서서히 훑어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갑자기 태수의 입에서 섬뜩한 흐느낌이 터져 나오는 거였다.
"으으윽! 어, 엄마! 으윽!"
순간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태수를 올려다보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흐리멍덩했던 눈이 지금은 붉게 충혈된 채 욕정으로 가득 차있는 거였다. 흠칫 놀라며 난 뒷걸음질을 칠 수밖에 없었다.
"휴우! 영은이와 그런 일이 있고부터는 계속 저래. 한번 여자 맛을 보더니만 이젠 자위도 안 하고 계속 여자만 찾아."
예진이는 깊은 한숨과 함께 측은한 눈으로 태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나를 바라보며 뭔가 한참을 주저하더니만 이윽고 충격적인 말을 꺼내는 거였다.
"저…… 희선아, 내가 이런 말하면 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저기 있잖아……. 네가 오늘 우리 아들 좀 상대해주면 안 되겠니? 응?"
순간 난 숨이 턱 막히며 예진이와 태수를, 그리고 다시 태수의 거대한 육봉을 한참 동안이나 쳐다봐야만 했다.
뭐라 거부의 말은 해야겠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무지 입이 떨어지지 않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