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3) 3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79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3) 3화
갑자기 예진이가 왜 흐느끼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난 일단 예진이를 다독거리기 시작했다.
"괜찮아, 괜찮아! 네 마음 다 이해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면 되잖니? 응?"
그런데 내 품에서 한참을 서럽게 울어대던 예진이가 갑자기 고개를 쳐들며 날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였다.
"자꾸만 뭘 이해한다는 거니? 넌 아마 평생 이해하기 힘들 거야. 그날 아들놈이 내게 뭐라고 한 줄 알아? 글쎄 그놈이……."
드디어 그때의 뒷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 난 마른침을 삼켜가며 예진이의 다음 말을 초조하게 기다렸다. 그리곤 다음에 이어지는 예진이의 말에 나지막한 비명을 터뜨려야만 했다.
"죽여 달래. 더 이상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없으니 행여나 엄마에게 나쁜 짓을 저지르기 전에 차라리 엄마 손으로 죽여 달래. 그 착한 아이가 말이야. 흑흑!"
난 순간 고개가 절로 숙연해지는 기분이었다. 여태껏 예진이와 태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던 내가 죽도록 혐오스러웠다. 영은이, 고 계집애 말만 믿고 그 사실을 확인하러 온 내 자신이 죽도록 미워졌다.
"후우! 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 감정이 격해져서……."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돌아온 예진이가 다시 그때의 상황을 세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 난 결코 음란한 상상 따위는 할 수가 없었다.
"정말 죽으려고 했어. 그 얘도 죽이고 나도 죽으려고 했어.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안 되데. 그때 바로 영은이 고 계집애가 찾아왔거든."
영은이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예진이의 두 눈에 시퍼런 살기가 번뜩이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날 영은이와 예진이 모자간에 분명 무슨 일이 벌어졌었던 것 같았다.
"글쎄, 고 계집애가 무슨 이유로 그날 찾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그따위 옷을 입고 온 거야."
예진이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다. 마치 한 편의 모노드라마처럼…….
감정이 한껏 격해졌던 상태라 영은이의 방문이 영 달갑지가 않았어.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고 계집애가 여간 여우니? 게다가 뒤로 남 헐뜯기도 무지 잘하잖아.
별수 없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저녁이라도 먹여 보내려고 시장에 갔어. 집에 영은이와 아들놈만 남겨두고 말이지. 그런데 그게 크나큰 실수였어. 시장을 보고서 집에 들어오는데 거실에 영은이가 안 보이는 거야. 혹시나 해서 안방이랑 욕실도 찾아봤는데 없었고…….
그런데 바로 그때, 아들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거였어. 순간 불길한 상상이 확 들어오더라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아들의 방으로 다가가는데, 역시나 그 불길한 상상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더군.
"허윽, 허그극! 대, 대단해! 허으윽! 이, 이렇게 굵은 것, 정말 처음이야. 허윽, 흐윽……. 미, 미칠 것 같아. 허어엉!"
틀림없는 여자의 신음소리였어. 그것도 바로 영은이의 신음소리였지. 순간 두 눈에서 불똥이 튀는 줄 알았어. 저 앙큼한 계집애가 지금 내 아들을 꼬셔서 더러운 짓거리를 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 거지.
당장 방으로 뛰어 들어가 영은이 계집애의 머리털을 죄다 뽑아버리고 싶었어. 그도 그럴 것이 멀쩡한 얘도 아니고 지금 아픈 얘를 꼬드겨서 저 짓을 해대는데 너 같으면 눈동자가 안 돌아가겠니?
그런데 이상하게 난 그렇게 하지 못한 거야. 웬 줄 알아? 영은이의 신음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던 거지.
"허억…… 허윽! 나…… 나 죽어! 옴마, 옴마! 아랫도리가 불나는 것 같아. 허그그극, 허윽! 제, 제발 살살…… 너무 깊숙하잖아. 허어어어엉!"
거의 자지러지는 목소리였지. 순간 이상하게 호기심이 들어오더군. 남자경험도 많은 계집애가 왜 저리 죽는다고 비명을 질러대는지 말이야. 그래서 문틈으로 살짝 방 안을 훔쳐봤는데 순간 그대로 심장이 멈춰버리는 줄 알았지 뭐니.
옷이 아무렇게나 풀어헤쳐진 영은이의 알몸 위에서 아들 녀석이 힘차게 풀무질을 해대고 있었던 거야. 영은이가 아들놈의 사타구니를 깔고 앉은 채 헐떡거리는 모습이 아니라 말이지. 그렇다면 지금 아들 녀석이 영은이를 강제로 겁탈하고 있다는 거야.
하지만 정작 내가 놀란 건 그게 아니라 바로 아들놈의 물건 때문이었어. 그러니까 아들 녀석의 물건은 거의 쇠말뚝? 그래, 맞아 거대한 쇠말뚝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거야. 정말 어마어마한 굵기더라고. 어렸을 적에 목욕탕에 끌고 간 이후로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정말 충격이었어.
저놈이 밥만 먹고 그것만 키웠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 아무튼 그 거대한 쇠말뚝 같은 것이 지금 영은이의 아랫도리를 찢을 듯이 벌리면서 들락거리고 있는데 내가 다 오싹해지는 기분이었어.
영은이가 그렇게 비명을 질러대는 이유를 그제야 알 것 같더라고. 만약 내 몸 속으로 저런 게 박혀들었다면 난 아마 죽어버렸을 거야. 그러고 보면 영은이는 정말 대단해. 그런 거대한 쇠말뚝을 뿌리 끝까지 몸 속으로 받아들이는 걸 보면 말이야.
하지만 한 치의 틈도 없이 질 속을 가득 메운 아들의 육봉 때문인지 거기가 시뻘겋게 부어있더라고. 아마도 조금은 찢어졌을 거야. 그런데도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할딱이는 걸 보면 그만큼 쾌감도 대단했던 모양이야.
두 눈은 거의 흰자위를 드러낸 채, 고개를 뒤로 활짝 꺾고는, 벌어진 입가로 침까지 질질 흘릴 정도였으니까.
아들의 방 안에서는 끊임없이 영은이가 터뜨리는 비명과 젖은 살 점막들이 부딪히는 음탕한 울림이 계속 흘러나왔어.
'뿌작, 뿌작! 찌걱, 찌걱!'
아마도 이런 소리였을 거야. 처음에는 너무 놀라기도 하고 화도 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기분도 이상해지더라고. 만약에 영은이가 안 왔더라면 지금쯤 아들의 배 밑에 깔려서 쑤셔지고 있는 게 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거지.
그런 생각만으로도 아랫도리가 욱씬욱씬 쑤시면서 온몸이 확 달아오르더라? 나도 참 미친년이지. 하지만 탄탄해 보이는 아들의 궁둥이와 영은이의 속살구멍을 찔러대고 있는 아들의 굵직한 육봉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였어.
더욱이 처음 보는 타인의 섹스, 그것도 내 아들과 내 친구라는 점이 무섭도록 날 흥분시켰어.
어느 순간부터 난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을 느꼈고, 한 손은 이미 치마 속으로 들어가 팬티 앞쪽을 문질러대기 시작했어. 벌써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 앞쪽이 질척거리더군.
방으로 뛰어 들어가 두 사람을 말리기는커녕 그걸 훔쳐보면서 자위하는 엄마라니, 그때는 내가 잠시 어떻게 됐었나봐.
"아아아악! 내, 내 음부가 터져 나가는 것 같아. 끄으윽, 끄윽! 제, 제발 죽을 것 같단 말이야. 하아아아악! 아악!"
영은이 계집애가 또다시 오르가슴이 오는지 미친 듯이 색을 써대더군. 거의 1시간여 이상을 저 상태로 아들에게 박혔던 것 같아. 하지만 그동안 아들은 사정을 한 번도 안 했더라고. 자폐증이 지구력까지 좋아지게 하는지 원!
아무튼 그 거대한 육봉이 1시간여 이상을 쉴 새 없이 아랫도리를 찔러대니까, 영은이는 이제 게거품까지 물며 자지러지더군. 저러다가 정말 큰일나는 게 아닌지 걱정도 들었는데, 다행히 아들 녀석이 사정을 시작하는지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는 거야. 아들의 뜨거운 정액이 영은이의 자궁 속으로 모두 쏟아져 들어가는 순간이었지.
순간 이상하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내 아들의 동정을 영은이, 저 계집애가 내게서 빼앗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아마 내가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은 사정을 시작하면서 아들이 내지른 기괴한 울음소리 때문이었는데, 글쎄 아들놈이 더듬더듬 이렇게 외쳐대는 거야.
"허으윽…… 어…… 엄마! 엄마! 허윽!"
분명 '엄마'란 말만 계속 되풀이했어. 자폐증 때문인지 어떨 때는 '엄마'란 말밖에 못한다고 내가 말했었지? 그때 그 증세가 또 나타나는 거였어.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야. 영은이의 자궁 속에다가 정액을 싸대면서 엄마하고 외쳐대니, 누가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맞아, 내가 아들놈하고 평소에도 이렇듯 붙어먹는 줄 알 거야.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그런데 다행인 것은 아들의 뜨거운 정액이 질벽을 두들기고 자궁 깊숙한 곳까지 쏘아지자, 영은이는 진저리를 쳐대느라 그 소리를 못 듣는 거였어. 안심이 되더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해서 이쯤에서 저 둘을 떼어 놓아야 할 것 같았어. 그래서 막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글쎄, 아들놈이 또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야.
"끄으으윽……. 또, 또? 하악! 아, 안 돼! 더 이상 하면 나, 난 죽어! 제, 제발 태수야! 그만 아줌마를 놓아줘. 안 된단 말이야. 하아아아악!"
방금 사정을 했는데 그새 힘을 되찾았는지 아들 녀석이 또다시 영은이를 쑤셔나가기 시작한 거야.
'찌걱, 찌걱! 퍽! 퍽! 푸적, 푸적! 퍽! 퍽!'
다시 이어지는 아들 녀석의 거친 허리 움직임과 영은이의 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허연 정액과 애액들. 내 몸은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어.
아들 녀석의 놀라운 회복력과 절륜한 정력, 그리고 거대한 육봉을 보자 그동안 잊고 살았던 여자로서의 감각이 맹렬히 되살아나기 시작한 거지.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다시 팬티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