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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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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47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5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35화

내 빳빳하게 세운 자지를 그녀의 따스한 보지 속에 집어넣고, 그 상태로 다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그때, 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휴대전화를 소파 옆에다가 두었기에, 이번에는 그녀를 안고 부엌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었다.


- 너, 취직했다고?


형의 목소리는 상당히 들떠있었다.


텔레비전을 보며 앉아있는 내 앞으로 형수님이 나를 꼬옥 안은 채 가만히 안겨있었고, 내 휴대전화로 형의 연락이 오자, 그녀가 재빠르게 내 휴대전화를 잡고서는 내 귀에 대어주었다.


형수님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나 역시 그녀를 빤히 바라보며 형에게 대답했다.


“어, 다음 주 월요일부터 회사로 오라고 하더라.”


- 축하한다. 오늘 뭐 먹고 싶은 거 있냐?


나는, 내 자지를 따스하게 감싸주며, 음란한 질액을 내 음낭 위로 질질 흘리는 형의 아내를 빤히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딱히 먹고 싶은 건 없는데...”


- 야, 그러지 말고. 오늘 같은 날 아니면 언제 먹겠냐.


형은 어떻게든 나에게 축하파티를 열어주고 싶은 듯 보였다.


이내 형은 다시 휴대전화 너머로 나에게 말을 걸었다.


- 회사 때문에 저녁시간을 넘겨서 집에 도착할 것 같은데... 미리 맛있는 거 시켜줄게, 말해봐.


“...”


그다지 먹고 싶은 음식은 없었다.


지금 형수님과 서로의 성기를 이어놓은 채 지내고 있었기 때문일까, 다른 욕구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형은 끈질기게 질문했고, 나는 결국 무난하게 치킨을 시켜달라고 말했다.


형은 어플을 통해 미리 시켜줄 테니 음식이 도착하면 먼저 먹고 있으라는 말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한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나에게 전화를 해도 괜찮았을 텐데, 형은 내가 취직했다는 말을 듣고서는 상당히 들떴었던 것인지 일하던 도중,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 전화를 걸었다.


형수님은 내 위에 올라탄 채 나와 형의 전화를 몰래 엿듣고서는, 이내 전화를 끊어주었다.


그리고는 자그마한 손으로 쥐고 있던 내 전화를 소파 옆에다가 두고서, 마치 아기처럼 내 품에 안겼다.


“...”


“...”


나는 다시 텔레비전을 보려고 했었지만, 형의 전화로 인해 취직에 관한 것에 정신이 쏠렸고,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없었다.


형수님은 이따금 내 자지가 작아지려는 듯한 낌새를 보이면 자신의 질내를 꾸욱꾸욱 압박하며 내 정신을 환기시켜 다시 발기시켜줄 뿐, 내 머릿속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다른 말을 걸지는 않았다.


이제는 정말 형의 집에서 나가야 할 때가 다가왔다.


그와 동시에 희경과 얼굴을 마주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물론 내가 형의 집에 찾아오면 해결될 문제였지만, 형수님을 만나기 위해 이 집을 찾아올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형을 만나기 위해 이 집으로 와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형이 없을 시간대에 이 집을 온다는 것은 부자연스러울 것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취직하여 일하게 되면, 퇴근 시간 때문에 형이 집에 있는 시간대와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대가 겹쳤고, 형 몰래 형수님을 만나려고 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해진다는 것이었다.


반대로, 형수님이 새로 구할 내 집으로 온다는 것도 이상했다.


내 여자도 아닌 사람이 나를 위해 내 집으로 와서 나를 반겨준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자신의 남편이 아닌, 남동생의 집에서 상대의 귀가를 기다린다니...


누가 봐도 불륜을 예상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휴일 역시, 그녀와 만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휴일이라면 형 역시 집에 있을 것이 뻔했고, 평소 휴일에도 밖에 자주 나가지 않던 형수님이 갑작스레 외출을 많이 하게 된다면, 의심을 살 것이 분명했다.


“...”


이번 주 그녀와 함께 몸을 섞는 것이, 희경과 나의 마지막 관계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씁쓸해졌다.


형수님은 내 품에 안긴 채, 고개를 푹 숙이고는 쌔액쌔액 숨을 내뱉으며 내 위로 더욱 자신의 몸을 짓눌렀다.


마치 잠에 빠져들 듯, 그녀의 몸이 나에게 묵직하게 짓눌려왔다.


서로 벌거벗은 채,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을 꾸욱 짓누르고 있었고, 그녀의 말랑한 허벅지 사이로 그녀의 도톰한 보짓살이 내 아랫배를 압박했다.


그녀의 몸이 내 아랫배를 압박해오기 시작하자, 나는 아까 전에 먹은 그녀가 만들어준 초콜릿 맛 우유 때문인지 소변이 보고 싶었고, 그녀의 몸을 살며시 흔들며 말했다.


“형수님, 저 소변 좀 누고 올게요.”


“...”


형수님은 정말 잠에 빠져들려고 했던 것인지 자신의 차가운 침을 내 몸 위로 뚝 떨어뜨리더니, 빠르게 자신의 입을 닦으며 나를 바라보고 말했다.


“소, 소변이신가요? 도련님?”


그녀는 이내 졸지 않았다는 듯 피식 웃어 보였고, 천천히 말을 이었다.


“이대로 소변... 보실래요? 아까 전처럼...”


“...”


형수님은 내가 아까 전, 멋대로 그녀의 속으로 오줌을 쏘아 넣은 것을 기억하며 그렇게 말하는 듯했다.


그녀가 그때 제대로 받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형수님의 속에다가 소변을 싸고 싶다는 것을 살며시 어필한다고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 지금 싸도 돼요?”


나는 그렇게 질문했고, 형수님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내 내 입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 채 입을 열었다.


“더러워지니 화장실에서 해요, 도련님.”


확실히, 내 방에서 책상 아래로 소변을 지렸을 때, 그녀는 그 지린내를 없애기 위해 열심히 책상 아래를 청소했었다.


물청소할 수도 없던 곳이라 따로 물을 받아와 청소했던 그녀의 수고를 생각하면,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일을 벌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양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꽉 붙잡고 있었고, 형수님은 내 목에 자신의 팔을 걸어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 가장 깊숙한 자궁을 짓누를 정도로만 자신의 팔 힘을 빼며, 나에게 매달려 있었다.


화장실 안에서 그녀를 변기 위로 내려놓고, 그녀의 속에 내 오줌을 넣으려는 생각도 하였었지만, 나는 이대로 그녀를 들고 있는 상태 그대로 소변을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정한 나는 그대로 바로 소변을 지리기 시작했다.


이번 역시 옷을 입고 그대로 소변을 싸는 듯한,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소변을 내 몸속에서부터 확실히 밖으로 내보내고 있었지만, 제대로 분출되지 않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내가 소변을 내보내고 있던 장소는 그녀의 보지 속, 자궁이었고, 그 사실은 나를 찝찝한 기분이 아니라 묘한 쾌감에 젖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번에 그녀는 놀라며 피하지 않았다.


자신의 속을 채워가는 내 지린내 나는 액체를 질내에 받아들이며, 자신의 보지 입구를 꽉 죄어 내 자지를 문 채, 소변이 몸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였다.


“읏, 아... 하아...”


그녀의 신음은 기분 좋은 감각을 입 밖으로 내고 있다고 말하기보다는, 괴로운 무언가를 참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음이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힘껏 죄며, 자신의 속에서 내 자지가 세차게 뿜어내고 있는 소변을 받아들였고, 자궁 속까지 내 소변을 머금은 채 나를 바라보며 귀엽게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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