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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어른의 나쁜 손 (두 모녀, 두 모자의 각각 다른 맛!) 26화 완결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6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두 모녀, 두 모자의 각각 다른 맛!) 26화 완결

 

 

은혜는 형철의 물렁물렁해진 자지를 부드러운 손으로 조몰락거리며 마냥 행복해했다. 너무나 짜릿한 쾌감에 젖어 들어 그들의 섹스를 딸이 스마트폰으로 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고 말았다.

형철은 은혜의 억센 보지 털을 거슬러가며 쓰다듬다가 간혹 너무 길게 자란 털을 골라잡아 뽑았다.

 

“어머나! 아얏.”

 

형철이 갑자기 보지 털을 뽑자 은혜는 똥구멍이 짜릿해지도록 아픈 쾌감을 느꼈다. 어린 여자들이라면 형철이 하듯 털을 뽑으면 당장 아파서 화를 내고 토라지겠지만,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 애까지 낳아본 은혜의 보지는 남자의 그런 학대마저 짜릿한 쾌감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따끔거리며 아팠지만, 무언가 시원한 느낌마저 들었다.

 

형철은 며느리의 탄력 좋은 보지 구멍이 눈에 선하면서도, 은혜가 며느리의 친정어머니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며느리가 좀 천해 보이는 스타일이라면 은혜는 교양과 학식이 있는 여자처럼 보였다. 

그나저나 지금 며느리가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너무 궁금했다. 진동으로 해놓은 스마트폰에선 연신 불이 나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며느리의 전화였다.

당연히 똥줄 타면서 전화하고 있을 거였다. 엄마가 시아버지와 섹스하는 소리를 전화 음성으로 들었으니, 눈이 돌아갈 게 뻔했다.

게다가 시아버지는 며느리마저 탐하지 않았던가.

형철은 보지 털에 묻은 정액을 흐뭇하게 바라보더니, 손가락을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하잉!”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은혜는 다시 헛바람 소리를 냈다. 형철은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만들어 질 안에 싸놓은 정액을 긁어냈다. 탁한 정액이 딸려 나오자, 미소를 짓고는 손가락을 은혜의 입에 넣었다.

 

“흐음…흐읍!”

 

은혜는 형철이 정액이 덕지덕지 묻은 정액을 입안으로 넣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는 손가락을 쪽쪽 거리며 빨아댔다.

그녀의 그런 모습이 너무나 천박해 보였다. 그런데 그게 싫은 게 아니라 그런 행동이 오히려 그를 매료시켰다.

섹스는 단순한 교미가 아닌 인간의 정신적 배설을 수반한다. 형철이 처음 며느리의 보짓살을 보았을 때 기이할 정도로 늘어진 모습이 놀라웠지만, 다른 여자도 아닌 며느리가 그런 보지를 지녔다는 것에 어떤 변태적 쾌감까지 느꼈었다.

그런데, 며느리의 친정어머니 보지 구멍이 며느리와 닮은 거를 보고는 너무나 짜릿했다.

 

은혜가 쪽쪽 거리며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다 빨아먹자, 다시 손가락을 입에서 빼내 보지에 다시 박아넣었다.

손가락이 질 안으로 들어가자 이번에는 입이 아닌 보지가 꿈틀거리며 빨아대고 있었다. 형철은 손가락을 질근질근 물어대는 보지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억센 보지 털, 보지 속살이 쥐 뜯어 먹은 것처럼 너덜너덜한 것, 양쪽 소음순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멋대로 발달한 것, 딸과 어미의 보지가 너무나 똑같이 빼닮았다.

하지만, 모녀가 다른 것이 있다면 남자 경험이었다. 며느리가 이놈, 저놈 가리지 않고 보지를 벌리는 년이라면, 은혜는 달랐다.

이렇게 선천적으로 씹을 밝히는 보지를 달고 태어났으면서도 남편 하나로 만족하며 살았고, 그가 죽어서도 정조를 지키고 있었다.

어떻게 견디며 살아왔는지 신기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이제 사내의 맛을 제대로 알았으니, 밤마다 벌렁거리는 보지를 견디지는 못할 게 뻔했다.

며느리만큼은 아니겠지만, 이놈, 저놈에게 보지를 대주고 싶어 안달할 것이 뻔했다. 형철은 당분간은 자신이 이렇게 맛있는 조개를 혼자서 독점하고 싶었다.

나중에야 이 보지 맛에 질리면 딴 놈에게 주면 되겠지만, 지금은 혼자서 독식하고 싶었다.

하지만, 형철이 모르는 게 있었는데, 은혜의 보지를 먼저 탐닉한 게 아들이라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사내의 참맛을 알려준 것도 아들이라는 사실을,

 

형철이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으며 정액을 긁어내며 음탕한 생각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 동안 은혜는 헐떡거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돈어른이라고 애써 예의를 갖추던 은혜는 이젠 교양이나 체면 따위는 모두 벗어던져 버리고 그저 욕망에 헐떡이는 발정 난 여자에 불과했다.

여자란 고대부터 여우나 마찬가지다.

남자 앞에서 애써 얌전 떨고 도도해 하던 년일수록, 한번 좆맛을 알면 더 노골적으로 색을 드러내고 사내에게 안긴다. 그렇다고 아무 남자에게나 그러는 것이 아니다.

여자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이겨준 사내에게 그러하다는 말이다.

조금만 숨을 구석을 남겨두면 발톱을 세워가며 달아날 구멍을 찾는 게 암컷의 생리다.

그러나 한번 보지 구멍이 헐려 만신창이가 되고 나면 그런 사내를 배신할 엄두조차 못한다.

 

말하자면 조폭들이 입단 시 충성서약으로 손가락을 자르고 신체에 칼자국을 남기는 것도 같은 이치다.

여자는 자신의 신체를 가장 아프게 한 남자를 평생 두고 잊지 못한다.

여자에게 있어 아픔은 곧 지극한 쾌감이다.

처녀성을 바친 남성을 평생 잊지 못하고 사랑하는 여자.

아픔이라는 것이 꼭 고통이나 괴로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성관계에서도 극도의 쾌감은 견디기 어려운 수치심과 아픔이다. 

자신의 위선이나 가식을 모두 버려버리고 오직 성적 쾌락에 매달려 남자에게 헐떡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까발려 보이는 것 역시 정신적 고통이자 아픔이다.

형철 앞에 그녀는 한 마리 발정한 암컷에 불과했다. 그만큼 그녀의 섹스 반응은 노골적이고 요란했다.

 

너무나 오랫동안 임자를 못 만나 허기진 보지 구멍이 실로 오랜만에 자궁이 녹아나도록 뻑적지근한 잔칫상을 받은 셈이었다.

사돈이라는 관계를 던져버릴 정도로 교양이나 품위 따위는 찾아볼 길이 없었다.

하긴 보지 구멍이 미칠 것처럼 꼴리고 좋은데 무슨 빌어먹을 삼강오륜이겠는가. 배가 고픈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보지 꼴리는 것은 못 참는 것이 중년 여성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녀의 허기진 보지가 형철의 굵은 자지 맛을 봤으니 공알에 신바람이 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사위와 한바탕 뜨거운 육체적 쾌락을 맛보았기에 어쩌면 더 쉬웠는지 몰랐다. 

 

은혜는 너무나 달랐다. 사위와 사돈어른의 자지 맛은 너무나 달랐다. 사위의 자지는 뭔가 풋풋한 청년 같은 수줍음이라면 사돈의 자지는 거친 폭군같이 거칠고 사나웠다.

그러나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고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두 자지는 다른 쾌락과 짜릿함을 안겨주어서였다.

만약, 동시에 두 개의 자지를 먹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만 해도 짜릿했다.

 

은혜는 다시 형철이 손가락으로 퍼낸 정액을 쪽쪽 거리며 빨다가 형철의 가슴팍에 수북이 돋은 털을 어루만지며 소녀처럼 들떠 있었다. 비록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소녀티를 벗지 못한 순수성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자기… 보고 싶으면 어떡해? 이젠 나 혼자 못 살 것 같아. 옹홍홍!”

 

은혜의 목소리는 아직도 낭랑한 며느리의 목소리에 코맹맹이 비음까지 쏙 그대로 빼닮았다. 게다가 이제는 ‘자기’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기도 했다.

모녀가 닮지 않은 것이 있다면 보지 구멍이었다. 며느리는 아랫배에 살이 올라 만져볼수록 소담스럽고 깊은 구멍을 가졌다면, 사돈의 구멍은 뭔가 좁고 빡빡한 느낌이 들었다.

보지만 가지고 나이를 먹인다면 오히려 은혜의 보지가 처녀에 가까웠다. 

하얀 목덜미에 학처럼 우아한 지성미를 자랑하는 은혜의 몸매에 이처럼 보지 구멍이 빡빡하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전혀 군살이 잡히지 않고 이처럼 보지 구멍이 빡빡한 여인을 만나긴 쉽지 않다.

 

“어머! 이런 내 정신 좀 봐!”

 

은혜는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깜짝 놀라며 일어섰다. 너무 심하게 놀라며 일어서는 바람에 형철 역시 걱정이 되어 벌떡 일어섰다.

 

“뭔 일 있어요?”

 

“그게…, 오늘 이 서방이 장어 먹고 싶다고 해서… 일찍 들어온다고 했는데… 우리 이 서방이…. 어쩜 좋아.”

 

은혜는 허둥거리며 옷을 입기 시작했다. 형철은 뭔가 이상했다. 은혜가 아들놈 때문에 이상할 정도로 허둥대고 서두르는 게 수상했다.

뭔가 그녀의 몸에서 야릇한 향기가 미칠 듯이 푹푹 풍겨 나오고 있었다, 그건 지독한 암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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