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의 나쁜 손 (넣고 보니 장모님 구멍) 14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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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어른의 나쁜 손 (넣고 보니 장모님 구멍) 14화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85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넣고 보니 장모님 구멍) 14화

 

 

민호는 요즘 너무나 행복했다.

아내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고 하는 일도 순조로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었다.

사실, 민호는 자신이 씨 없는 수박은 아닐지 걱정이 되었다. 아버지가 아이를 낳기 전에는 유산 상속은 꿈에도 생각 말라고 협박하기는 했지만, 민호는 재산에 대한 미련이 없었다. 

그러나 아내는 달랐다. 그녀는 아버지의 재산에 탐을 내며 아이를 낳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아내의 노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덕분에 아이를 낳게 되어 재산 상속도 할 수 있었고 아이가 복덩이여서 그런지, 그가 하는 연구도 성공해 사이언스지에 논문이 실리기까지 했다.

 

민호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모두 가진 듯했다.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 교수로서의 성취, 게다가 무엇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내까지.

민호는 만화책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교수 스타일이었다. 두꺼운 안경과 늘 구부정한 자세, 덥수룩한 머리 스타일, 촌스러운 복장 등.

그러나 아내는 달랐다. 그녀는 너무나 섹시하고 아름다워 길을 가면 사람들이 수군거릴 정도였다.

어떤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말이 비참하고나 듣기 싫은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 여자의 남편이라는 자부심이 생겼고 아내를 부러워하는 시선들을 즐기기까지 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그는 휴가였지만, 연구 성과를 실험하기 위해 아내는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게 했고 그는 학교에 나와 실험했다.

실험을 끝내고 아내가 있는 호텔로 가려 했지만, 동료 교수가 하도 저녁을 같이 먹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반주로 시작한 것이 술자리가 되었다.

 

민호는 술을 마시지 못했지만, 기분이 좋아 과음하게 되었다.

교수들이 아내의 미모에 대해 부러움과 칭찬이 자자해서 어깨가 으쓱해졌다.

게다가 잠시 술에 취해 상에 엎드려 있었는데, 그들의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따먹고 싶다’, ‘한번 줄 것 같지 않냐?’, ‘좆 꼴린다’, ‘젊은 조교가 따먹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들은 그런 말들을 했는데, 이상하게 그들의 그런 말이 싫지가 않았다. 

오히려 기분이 좋았고 좀처럼 서지 않던 물건마저 섰다.

그러고 보니, 민호는 한동안 섹스하지 않았다. 워낙 섹스를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아내의 임신과 육아로 인해 더욱 섹스를 멀리했었다.

그런데, 그들의 그런 말들을 들으니, 이상하게 물건이 빳빳하게 섰다. 모처럼 느끼는 감정이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황급히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내가 있는 호텔로 가야 했지만, 너무 취한 나머지 그 사실을 잊고 집으로 가고 말았다.

 

너무 취해 아파트 현관의 자동 잠금 장치도 쉽게 열 수 없어 수위 아저씨가 열어주어야 할 정도였다.

그는 힘겹게 문을 열고는 집에 들어왔지만, 아내와 아이가 자는지 집안은 인기척이 없었다. 

집에 오는 내내 민호는 섹스에 대한 갈망뿐이었다. 아내가 택시 운전사에게 따먹히는 꿈을 꾸었고 늙은 수위 아저씨에게 묶여 강간당하는 생각도 했다.

강의실 교수 탁자 안에 들어가 수업하는 교수의 자지를 빠는 장면도 떠올렸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성욕들이 미친 듯이 폭발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미칠 것만 같은 성욕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들끓어 올랐다.

 

침실 문을 열자, 아내가 자는 모습이 보였다. 평소 같으면 아이와 함께 잤는데, 오늘은 혼자 자고 있었다. 

등을 돌려 자는 바람에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달빛에 비친 몸매는 환상적으로 보였다.

 

술에 취하면 자지가 서지 않았는데, 오늘은 오히려 분기탱천해 있었다.

민호는 침대로 올라가 잠옷 위로 솟아 있는 젖꼭지를 만졌는데, 평소와는 느낌과 크기가  달랐다.

젖꼭지가 더 커져 있었지만, 모유 수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젖꼭지를 만져대자 아내가 ‘응, 응’ 거리며 긴 신음을 토해내며 잠꼬대를 했다.

야한 꿈이라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젖꼭지를 만지자 반응하는 것일까?

 

그러나 숨을 토하면서도 깨어날 기미는 전혀 없었다. 

아내는 한번 잠이 들면 지진이 와도 일어나지 않아 여간해선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민호는 흥분에 떨며 잠옷을 걷어 올렸다.

젖꼭지를 비벼대며 모유를 빨고 싶었다. 

아이가 아내의 젖을 빨고 있을 때면,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빨아보고 싶었지만, 아이의 밥을 뺏어 먹는 것 같아 행동으로 옮겨보지 못했다.

오늘은 기회다 싶어 빨아먹고 싶어 손가락으로 눌러댔지만, 젖이 나오지 않았다. 

모유를 빨지 못해 아쉬웠지만, 자고 있어 안 나온다고 생각만 했다.

 

“하아아…, 응, 응, 응, 음…….”

 

달콤한 신음이 아내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자는 아내에게 이런 짓을 하는 게 처음이어서 잘 때 자극하면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는데, 자면서도 반응하고 있었다.

그는 연구하는 교수여서 그런지, 아내의 반응과 모습을 실험하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평소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젖꼭지의 느낌도 새롭고 달콤한 목소리도 마치 딴사람처럼 느껴졌다. 

평소와 다른 모습이 새로운 자극이 되어 그를 흥분시켰다.

잠옷 속에 손을 넣자 까칠한 음모와 덥고 습한 음부의 촉촉한 감촉이 그를 더 흥분시켰다.

음부는 이미 삽입 가능할 정도로 젖어 있었고 애액이 흘러 허벅지까지 젖어있었다. 

잠옷을 벗겨 얼굴을 내려 음부에 입을 대고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클리토리스는 이미 포피에서 절반 이상 머리를 내밀고 있어 굉장히 우스운 모습이었다. 

아내가 너무 흥분해 클리토리스가 발기한 상태라고 생각하며 정신없이 핥았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는 평소보다 요란하게 반응했다. 

 

“응, 으응, 음 아, 읏.”

 

아내의 입에서 사랑스러운 신음이 나왔다. 왠지 수면 중에 성폭행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그를 흥분시켰다.

동료 교수들은 어쩌면 아내를 떠올리며 이런 상상을 할지도 몰랐다.

그는 입 주위에 걸쭉한 애액을 묻혀가며 핥아대며 손가락을 넣기까지 했다. 평소 같으면 행동에 옮기지 못한 일이었는데, 오늘은 거친 섹스를 하고 있었다.

 

“응, 읏, 음 아, 읏.”

 

아내가 몸을 활처럼 휘면서 신음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데도 잠에서 깨지 않고 더구나 자다가도 헐떡이는 모습은 그를 놀랍게 하기에 충분했다.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질구가 조여댔는데, 자지를 넣었을 때도 이렇게까지 조이지 않았는데 굉장한 조임이었다.

 

“응…, 하앙…, 음……, 읏! 읏! 아!”

 

아내는 마치 깨어있는 것처럼 반응했다. 

그런 아내를 골려주고 싶어 보지를 더욱더 거세게 문지르자 손가락을 끊을 것처럼 조였다. 

강렬한 조임과 아내의 헐떡이는 소리에 참을 수 없어 민호는 황급히 팬티를 벗어 자지를 질 속에 찔러 넣었다.

 

“음, 아! 히……, 아하앙, 앗!”

 

잠을 자다가 물건을 받아들여서인지 아내는 전혀 다르게 반응했다. 

평소 같으면 ‘오호홍홍옹’ 같은 소리를 냈겠지만 야릇한 숨소리만 냈다.

민호는 오히려 지금의 숨소리가 좋았다. 사실 아내의 그 소리를 들을 때면 정신도 산만해지고 섹스에 집중할 수 없었는데, 뭔가 신음을 참는 듯한 그 애절한 소리가 좋았다.

민호는 오롯이 섹스에 집중하며 더 거칠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강렬하게 질구가 조여댔다.

자고 있어 질구가 이완되어 평소보다 좁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오히려 좁게 조이는 빡빡한 느낌이 더 좋았다.

 

민호는 더욱 거칠게 물건을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정말 기분이 좋아 그 역시 신음이 흘러나왔다. 

평소 같으면 벌써 사정했겠지만, 술 때문인지 사정이 지연되었다.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아내의 헐떡이는 소리도 점점 커졌다.

 

“아, 앗! 읏! 으읏 앗! 아, 아아.”

 

젖가슴을 움켜잡으며 아내의 귓가에 신음을 토하자 아내의 입에서 짧고 거친 비명이 나왔다. 

그런데 순간 민호는 뭔가 잘못된 것 같아 허리 운동을 멈추고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아…, 장모님…….”

 

민호는 심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가 지금 넣은 구멍은 아내가 아닌 장모님의 구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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