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의 나쁜 손 (안에는 싸지 마세요) 12화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3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안에는 싸지 마세요) 12화
상만은 지수를 뒤에서 개처럼 타고 박아대면서 잠시 흥분했지만, 그녀의 마음마저 모두 차지하지 못했다는 허전함이 남았다.
그녀의 동물적 욕정만을 차지하고 즐기는 것이 무언가 부족했다.
상만의 지수의 머리채를 부여잡고 키스하려 했지만, 그것만큼은 한사코 거부했다. 키스를 허락하지 않는 것은 마음까지는 주지 않겠다는 증거였다.
상만은 다른 여자들을 따먹을 때 이런 자세를 자주 사용했다.
그런데 그녀에겐 이런 동물적인 자세로 뒤치기를 하는 게 뭔지 모르게 거북했다.
지수가 암캐처럼 엎드린 자세도 그렇지만 그렇게 엎드린 발칙한 모습이 마치 창녀처럼 보여서 싫었다.
상만은 창녀가 아닌 사랑하는 여자와 섹스하고 싶었다.
희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예쁘지만, 그 사이 골짜기에 입을 반쯤 벌리고 쌍년처럼 토라져 버린 똥구멍과 함부로 발달하여 발랑 까져버린 보지가 민망할 뿐이다.
이런 이쁜 지수를 점잖지 못하게 뒤에서 수캐처럼 박아대는 게 조금은 언짢았다.
자신이 수캐가 되어 그녀를 뒤에서 올라타는 게 겸연쩍기도 했지만, 그녀가 암캐처럼 희고 팡파짐한 엉덩이를 추어올리고 엎드려 맞아들이는 자세가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상만은 항문에 박힌 자지를 빼고는 그녀를 돌려세워 정상위 체위로 하고자 했으나, 얼굴을 마주하고는 도저히 섹스하지 못하겠다면서 뒤치기 자세를 고집했다.
상만은 항문에 박았던 자지를 이번에는 보지에 꽂아 넣고는 쫄깃하게 오물아진 똥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녀는 흥분에 간지러운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신경질적으로 흔들어댄다.
“개 같은 년. 창녀 취급당하는 걸 좋아하면, 좆같이 박아줄게.”
상만은 섹스하면서 뭔가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거칠게 버섯을 옥문에 박아대며 양손으로 젖통을 주물렀다.
그녀의 탄력 있는 엉덩이가 아랫배를 때려댔고 그는 버섯을 뺏다 박기를 기계적으로 되풀이했다.
그럴 때마다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문풍지 떨듯 크게 났다.
“어머! 아흐으흥! 오홍홍오.”
항문에 박았을 때와 달리 보지에 박아주자 지수는 흥분이 올라왔는지, 흥흥거리며 앓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연신 움씰거렸다.
젖가슴을 주무르던 상만은 오른손을 그녀의 아랫배 쪽으로 쓰다듬어 내려가 음모와 두두룩한 씹두덩을 움켜잡아 위로 걷어 올리며 자지에 힘을 주고 세차게 박아댔다.
“아흐으읔! 어멍…, 어멍…, 호오홍오.”
지수의 숨소리는 더욱더 거칠어지고 신음도 요란하게 커지고 있었다. 상만은 그녀의 흥분에 신이 나서 더욱 거칠게 씹두덩을 움켜잡아 까뒤집어주며 펌프질을 세차게 했다.
지수는 다른 여자와 달리 꼿꼿하게 발기한 공알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그런데 뒤치기를 하다 보니 예민하게 발기한 공알이 허공에서 안타깝게, 어느 곳에도 닿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떨며 감질나게 했다.
지수는 감질나고 안타까워 감정에 미칠 것 같았다. 아무래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을 이기지 못했다.
결국 지수는 더 격한 흥분을 느끼고 싶어 한사코 거부했던 정상위 체위를 스스로 요구하고 말았다.
“하으흐흨! 앞에서… 해주세요. 호오홍옹. 앞에서 박아주세… 요. 오홍홍옹.”
지수는 염치없이 발랑 까진 채 다리를 벌리곤 박아달라고 애원했다. 지수는 결국은 오르가슴의 갈망에 대한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애원했다.
“걸레 같은 년. 한사코 싫다고 지랄하더니…. 이제 보지가 근질거려서 못 참겠지? 내 좆 맛이 너무 좋아서… 앞에서 박히고 싶지?”
“넹! 좋아요. 호오홓옹. 제발! 제에발! 부탁… 드려요. 오옹홍옹. 대신 안에다 싸지는 마셔요. 오늘 위험한 날이라… 오옹홍옹! 임신하면 어떻게 되는 거 아시죠. 홍오홍옹. 빨리…, 박아주세요. 호옹옹옹.
지수는 정상위 체위로 해달라는 대신 안에는 사정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임신은, 그의 아기를 임신하면 안 된다는 최후의 양심이기도 했다.
“걸레 같은 년. 씹질 하는 건 좋으면서…, 임신하는 건 무섭다고? 그 좆같은 시아버지도 보지에 쌌는데…, 나라고 못 쌀 게 어딨어?”
“하잉…. 그래도 안에는… 호옹홍옹. 제발… 싸면 안 돼요.”
지수는 더는 참을 수 없는지 덜렁거리는 자지를 잡아 벌렁거리며 활짝 열린 구멍에다 끼웠다.
상만은 꿈틀거리는 구멍에 힘차게, 그러면서도 천천히 구멍 천정을 훑어 긁어주며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아앙앙앙! 호오옹홍,”
지수는 상만이 온 힘을 실어 버섯을 밀어 넣자, 그제야 공알이 짓이겨지는 쾌감으로 인해 신음을 내지르며 앓는 소리를 내질렀다.
처음에는 느릿느릿하게 지수의 애간장이 타들어 가도록 감질나게 버섯을 진입하던 그는 전후좌우로 약 올리듯 움직였다.
그럴수록 지수는 상만의 어깨를 더 꼭 끌어안고는 엉덩이를 앞으로 당기며 자지를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상만은 거칠게 펌프질을 하는 대신 질 속 주름이 모두 펴지도록 이리저리 휘저어대다가, 이번에는 자지를 살짝 빼내어 얕게, 아주 얕게 보지 구멍 앞에서 귀두로 감질나게 살살 약을 올렸다.
“하앙앙! 아저씨…, 세게… 호오옹홍. 세게… 박아… 홍옹오옹.”
이제 주도권은 상만에게 와서 그런지 서두르지 않았다. 안타깝게 애원하며 달려드는 그녀를 버섯으로 아기자기하게 짓이겨서 달래주다가, 앙탈하는 그녀를 야금야금 조리질을 해 주었다. 그리곤 공알을 짓이기며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희롱했다.
“하응…, 제발…, 더…. 홍오옹홍.”
상만은 지수를 더 애타게 만들어 그가 원하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좆 걸레 같은 년. 그럼 안에다 싸도 돼?”
지수는 답하지 않았다. 안에다 사정하는 것까지는 허락할 수 없었다. 상만은 그런 그녀를 더 안타깝게 하려는 듯, 이번에는 거의 자지를 빼다시피 하고는 공알만 야속하게 건드리고 있었다.
“아저씨… 해 줘요! 홍오옹옹. 해… 줘요!”
“뭘 해달라고? 안에다 해달라고?”
“아응응흥! 해 줘요…. 해 줘요!”
지수는 웃음기 빠진 목소리로 더욱 갈망하며 해달라고 애원했다.
“안에다 해 달라는 말이지? 안에다 싸 달라는?”
“아힝! 해 줘요…. 제발…. 해 줘요…. 제발…. 해… 줘요.”
지수는 이제 거의 울다시피 애원하고 있었다. 막 오르가슴에 폭발하려는데, 그 입구까지 다다라서 상만이 멈추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폭발하고 싶었다.
펑 터져서 날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상만은 더욱 안달 나게 만들뿐이었다.
“해줘? 안에 다 해줘?”
“해… 줘…. 제발… 개새끼야!”
엉덩이를 미친 듯이 흔들어대며 욕망의 뚝이 무너진 지수는 이제 한계에 달한 듯, 헐떡였다.
그것을 신호로 상만은 드디어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마치 죽일 듯이 그녀의 목을 누르며, 자지를 더욱더 깊게, 폭풍처럼 거칠게 몰아치며, 맷돌질하듯 엉덩이를 갈아대며, 그녀의 욕망의 둑을 무너뜨리고 있었다.
치골로 더욱 거칠게 공알을 짓뭉개며 박아대지 그녀의 자궁까지 열광하며 보지 구멍은 물론 동굴 속 주름이 모두 늘어지고 펴지면서 맹렬하게 흡입과 수축을 반복해댔다.
“아! 시발…, 개새끼…. 죽을 것 같아…. 아! 씨벌…, 좆같은 새끼…. 더 박아줘…. 보지가 탈 것 같아….”
지수는 더욱 애가 달아 쌍욕을 해대며, 절정에 못 이겨 상만의 목을 얼싸안으며 엉덩이를 요분질 하여 상만의 떡질에 흥을 맞췄다.
상만은 지수에게 보답하려는 듯 단단하고 굵은 버섯이 넓어진 보지 주름을 수없이 휘젓고 긁으면서 이쪽저쪽으로 노를 저어 뱃놀이하고 있었다.
상만도 이제 더는 견딜 수 없는지, 흥분에 겨워 지수의 싸대기를 때리며 헐떡였다.
“아! 씨발년…. 쌀 것 같아…. 쌀….”
“싸줘…. 아무 데나, 아저씨가 꼴리는 대로…, 싸 줘….”
상만은 이제 한계가 다다라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면서 정액이 뭉글뭉글 솟구쳐 쏟아지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