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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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6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8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8화
그녀의 가녀린 손가락이, 자그마했던 그녀의 분홍빛 보지를 크게 넓혀놓았고, 나는 그 속으로 우유를 들이붓기 시작했다.
“히윽...”
형수님은 작게 신음했다.
마치 차가운 우유가 자신의 배를 괴롭히고 있다는 듯, 들어 올린 발가락을 열심히 꼼지락거리며 자신의 고통을 표현했다.
“괜찮아요?”
“네에... 도련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행히도, 이번에는 그녀의 좁은 구멍이 우유를 다시 뱉어내지 못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벌려 놓고 있던 구멍 속에는, 어둑한 그림자가 아닌 새하얀 우유로 가득 찼다.
나는 그 장면을 가만히 지켜보며, 그녀의 구멍 속에서 음란한 비린내가 아닌, 우유 비린내가 채워져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마실게요, 형수님.”
“네에...”
이내 나는 준비해두었던 빨대를 그녀의 벌어진 구멍 속으로 끼워 넣었다.
조심조심, 그녀의 민감한 점막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천천히 움직였다.
하지만 그녀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던 나는 계속해서 빨대를 집어넣었고, 내 빨대가 무언가를 툭 건드리며 멈출 때까지 깊숙하게 들어갔다.
“읏...”
내 빨대가 그녀의 자궁을 쿡 찌르자, 그녀가 자그마하게 신음했다.
“아팠어요?”
“... 괜찮아요, 도련님.”
‘괜찮아요.’라는 말이 아프지만 괜찮다는 뜻인지, 정말 아프지 않다는 뜻인지는 알 수 없었다.
형수님은 자신의 뱃속을 차갑게 만드는 우유가 괴로운 것인지, 이번에는 자신의 음란한 구멍으로 들어찬 음료를 마시는 나를 바라봐 주지 않았다.
두 눈을 질끈 감고 감기에 걸린 사람처럼 ‘하아... 하아...’하며 신음할 뿐이었다.
그녀의 뱃속에 찬 우유가 들어간 것이 그리 좋은 감촉이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나는 형수님의 질 벽을 빨대로 살며시 건드리며, 그녀의 질액을 우유 속으로 떨어뜨렸다.
제대로 섞이고 있는 것인지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일단 나는 빨대를 이용하여 그녀의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그녀의 분홍빛 보지 구멍 속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우유가 찰랑찰랑 흔들렸고, 나는 이내 손을 멈춘 뒤, 서둘러 그녀의 질 구멍으로 집어넣은 빨대에 입을 대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우유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
내 입안에서 생긴 압력을 따라, 그녀의 보지에 채워졌던 하얀 우유가 점점 자궁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형수님의 보지에 담긴 우유를 마시기 위해, 그녀의 음부 가까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있던 내 눈으로, 예쁜 광경이 펼쳐졌다.
그녀의 속으로 담긴 액체가 줄어들자, 그녀의 속 예쁜 질 주름들이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었다.
한 모금... 한 모금, 빨 때마다 제대로 본 적 없었던 예쁜 그녀의 속 모양이 훤히 드러났고, 나 몰래 형수님의 속이 움찔움찔거리며 경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내, 내 빨대 위치까지의 우유를 전부 빨아들였고, 옅게 떠있는 우유의 표면을 내 빨대가 빨아들였다.
그러자 얼마 남지 않은 컵 음료를 빨대로 마실 때와 같은 시끄러운 소리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울려 퍼졌다.
나는 남은 우유도 깔끔하게 빨아들이고 싶었지만, 그녀의 자궁 위로 빨대를 쿡쿡 찌르기에는 미안했기에 그러지는 못했다.
처음, 그녀의 벌어진 질내에는 그녀의 음란한 질액이 이곳저곳으로 송골송골 맺혀있었던 것이 훤히 보였지만, 지금은 흰 우유에 섞여버려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형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아... 하아...”
형수님은 아직도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질내가 차가워져 고통스러운 것인지, 그녀는 와들와들 떨고 있었다.
“...”
나는 이내 빨대를 빼내었고, 바지를 벗었다.
나는 형의 집에서 자지를 훤히 드러내 놓은 채, 소파에 누워 자신의 보지를 하늘 높이 쳐들고 있는 형수님에게 말을 이었다.
“손가락 빼주세요, 형수님.”
“네에... 빨리...”
형수님은 이후 내가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듯, ‘빨리’라는 말을 섞었다.
이후 그녀의 손가락이 난폭하게 벌려대고 있던 그녀의 보지를 놓아주었고, 형수님의 보지는 탄성 좋게 자그마한 구멍으로 돌아갔다.
그녀의 점막이 꿈틀대며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나는 망설임 없이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으읏! 핫... 하아...”
그녀는 평소 보여주던 신음보다 더욱 이상한 신음을 내뱉으며, 더욱 오버하듯 행동했다.
다리를 쭈욱 뻗으며 발가락을 꼼지락대었고, 이후 그 다리를 파들파들 떨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양팔로 나를 꼬옥 껴안으며 자그마하게 입을 열었다.
“도련님의 자지... 너무 따뜻해요...”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계속해서 이어 말했다.
“너무... 보지가 차가워서 괴로워요, 도련님의 자지... 자지...”
형수님은 망가진 듯 그렇게 말하며, 내 자지를 물고 있던 자신의 속을 힘껏 죄었다.
마치 잘라내어 자신이 가져가려는 듯, 그녀는 온 힘을 다해 질 속을 죄었고, 내 몸도 으스러뜨리려는 듯 힘껏 나를 껴안았다.
나를 껴안고 있던 그녀의 몸도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온몸으로 느끼고 난 나는, 허리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차갑게 감싼 그녀의 보지를 이리저리 휘저었다.
그녀의 주름 사이사이로 내 따스한 자지가 닿을 수 있도록, 내 나름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형수님은 나를 꼬옥 끌어안은 채 연신 움찔거리다가, 조금 진정이 된 듯 나를 붙잡고 있던 팔에 힘을 풀었다.
그와 동시에 내 자지를 끊을 듯 죄어오던 그녀의 음부에도 힘이 빠져나가듯 부드러워졌다.
처음 그녀의 음부 속으로 내 성기를 집어넣었을 때에는, 차가운 고깃덩어리로 내 자지를 얼려버릴 듯 괴롭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자 그녀의 질내도 체온을 찾아갔고, 내 성기와 비슷한 온도가 되어 감싸였다.
그런 느낌을 받자, 나는 조심스레 그녀에게 사과했다.
“미안해요, 형수님...”
“괜찮아요, 도련님.”
형수님은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는 듯, 나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짓눌렀다.
자신이 얼마나 나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인지, 나에게 확실하게 보여주듯 그녀는 피식 웃어 보였다.
따스했던 그녀의 체온을 우유가 한순간에 빼앗았고,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에 그녀는 괴로웠을 것이다.
그러나 형수님은 나를 위해 꾸욱 참아주었다.
내가 그녀의 보지에 담아놓은 우유를 전부 마실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애초에 내가 먼저 제안하여 실행한 일이었기에, 보상이라고 말하기는 이상하지만, 나는 그녀의 질 속으로 집어넣은 내 성기를 이용하여, 그녀의 속을 더욱 따스하게 마찰시켜 주었다.
체온을 빼앗긴 그녀의 속을 비벼대었고, 그녀는 자신과 나의 합쳐진 부분을 빤히 바라보았다.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찧어대는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눈을 떼지 못하고 그녀가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느끼며,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고, 어느 정도 달아오르기 시작했을 때, 내가 그녀보다 먼저 절정하고 말았다.
나는 갑작스레 내 자지로 그녀의 자궁을 뚫을 듯 짓누르며 압박했고, 그대로 성기를 까딱까딱 움직이며 정액을 토해내었다.
“아.”
형수님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자지가 꿈틀거리며 정액을 뿜어대는 것에 맞추어 허리를 튕겼다.
내 자지 끝에서는 내 체온과 같은 정액이 쭈욱 뽑혀 나오며, 그녀의 자궁을 두드렸다.
“따뜻해요... 도련님...”
그녀는 차가워진 자신의 질 속에서, 내 정액의 따스함을 확실하게 느끼는 듯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형수님은 자신의 손으로 내 정액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 자신의 아랫배를 살며시 쓰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