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누구랑 며느리를 나눠 먹고 싶어요?) 23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21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누구랑 며느리를 나눠 먹고 싶어요?) 23화
“같이 먹고 싶구나.”
“네에?”
젖을 빨던 기환은 며느리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기환이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무엇을 같이 먹고 싶다는 건지.
하지만 며느리는 더는 묻지 않았고 기환 역시 대답 대신 그녀의 머리에 코를 댔다. 머릿결에서 풍기는 기분 좋은 향기에 취해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고는 향기를 폐 속 깊숙이 들이마셨다.
기환은 손으로 젖가슴을 잡았다. 아래쪽으로 감싸 쥐면서 부드럽게 젖꼭지 주위를 돌아가며 쓰다듬었다.
마치 젖을 짜듯이 눌러주자, 탁한 젖이 젖꼭지에서 스며 나왔다.
“으음….”
며느리가 나직이 신음을 터트리자, 입을 맞추었다. 그녀의 혀가 재빨리 시아버지의 혀를 맞아들였다. 혀끼리 얽히며 따스한 타액을 나눠 마시며 뜨거운 숨결을 건네주었다.
기환은 혀를 길게 뻗어 며느리의 오돌토돌한 입천장을 긁어 주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탄력 있게 당겼다.
따뜻한 젖이 흘러나와 기환의 몸을 적시고 그녀의 몸이 그의 몸을 칭칭 감았다.
기환은 그녀의 입에서 입을 떼고는 겨드랑이 사이를 혀로 핥았다. 입안으로 짭짤한 소금기가 느껴졌다. 옆구리를 따라 내려오며 매끄러운 피부를 혀로 핥자 그녀의 몸에선 땀이 스며 나왔다.
비릿한 젖과 짭짤한 땀으로 얼룩진 그녀의 몸은 마치 맛있는 성찬처럼 느껴졌다.
기환의 혀가 배 쪽으로 이동하자 그녀는 짜릿함에 하복부에 힘을 주어 배가 쑤욱 들어갔다. 며느리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었다.
문득 그런 며느리를 학대하고픈 욕망이 고개를 쳐들었다. 배꼽에 혀를 넣어 돌렸고 손은 허벅지와 옆구리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몸을 즐겼다.
기환의 턱에 부드러운 치모가 와 닿았다. 수염이 자란 꺼칠한 턱으로 치모를 비볐다.
까칠한 감촉에 자극을 받았는지 그녀의 허벅지 근육이 팽팽하게 땅기더니 입술에 치모가 와 닿았다. 마치 융단처럼 곱게 자란 치모였다.
며느리의 허벅지를 서서히 벌리자 윤기 있는 숲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끝에 꺼칠하면서도 부드러운 터럭이 닿았다. 그 사이로 아직 처녀처럼 순결하고 발그레한 살덩이가 수줍게 벌어져 있었다.
맑고 찐득한 액체가 고여 있었다. 기환은 감로수를 받아먹으려는 듯 입을 벌렸다.
며느리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자 물컹하고 탄력 있는 살덩이가 입안에 한 움큼 들어왔다.
“아버님…. 하아….”
며느리가 신음에 화답이라도 하려는 듯 기환은 입을 크게 벌려 살덩이를 가득 삼켰다.
“쭈욱! 쭈욱!”
기환은 일부러 소리를 내며 거칠게 빨았다. 뜨거운 액체가 빨려 들어와 입안에 가득 찼다. 게다가 젖꼭지 흘러나온 젖이 흘러 더욱 진한 맛을 선사했다.
“아…, 아버… 님.”
며느리는 몸을 비틀이며 안타깝게 신음했다. 기환은 그런 그녀를 더욱 흥분으로 몰아세우고 싶었다.
혀를 살덩이 안으로 밀어 넣자 올강올강한 주름이 혀끝에 닿았다.
기환은 간질이듯 혀를 돌려 주름을 핥았다.
“난 몰라…. 아아! 나, 나 몰라….”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머리를 움켜잡으며 한껏 고조되어 신음을 내질렀다. 그녀의 흥분과 신음은 기환을 더욱 달뜨게 했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끌어안고 굶주린 것처럼 살덩이를 빨고 혀를 내밀어 주름을 간지럽혔다. 며느리의 질 안은 질퍽하게 젖어갔다. 그 안에서 흘러나온 감로수가 그의 입 주위를 적셨다.
“어맛!”
며느리의 허리가 튕겨 올랐다. 기환은 이제 입 대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질 안에선 윤활액이 계속 흘러나왔고 며느리가 흥분에 겨워 본인의 젖가슴을 주무르자 젖이 흘러내렸다.
기환은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누르며 더욱 자극하자 기쁨의 씨앗이 흥분을 견딜 수 없는지 한껏 부풀어 올랐다.
며느리는 다시 손을 내려 기환의 머리를 꼭 감싸 안았다.
기환은 클리토리스를 입에 머금고 혀끝으로 살살 돌렸다. 며느리의 환희에 찬 신음은 더욱더 짧고 잦아져 갔다.
“으응! 으응! 으응!”
기환은 정신없이 클리토리스를 빨아당겼다. 며느리는 흥분이 최고조에 올라, 더는 참을 수 없는지 소리 질러 외쳤다.
“아버님…, 제발…, 하아…, 죽을… 것, 같아…, 하아! 뜨거워… 하고… 하고… 싶어요.”
그 외침은 기환을 흥분시켰고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딱딱하게 굳어져 새끼손톱만해졌지만, 한동안 애무는 계속되었다.
그의 머릿속은 텅 비었고 오직 할 수 있는 건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은 채 혀로 딱딱해진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거나 치아로 그것을 살짝 깨물거나 하는 것뿐이었다.
며느리는 이제 어쩔 줄 모르며 그의 머리카락을 쥐고 몸부림쳤다.
부르르거리며 클리토리스가 움찔거리는 순간, 갑자기 며느리의 허리가 날아오르듯 크게 튕겨 오르더니 몸 전체가 부르르 떨어댔다. 그녀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서서히 며느리의 다리에서 힘이 빠져나가자 기환은 애액 범벅이 된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이 그의 몸을 감싸고 돌았다. 며느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며느리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아버님…, 제발…, 넣어주세요.”
며느리는 이제 애원하듯 요구했다.
기환은 며느리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다리를 벌렸다. 그리곤 두툼하게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귀두로 문질렀다.
“아버님…, 어서…, 해줘요.”
그녀는 더는 참을 수 없는지, 자지를 잡더니 보지에 밀어 넣었다. 자지가 질 속으로 밀려 들어가자 클리토리스도 같이 딸려 들어갔고 자지를 빼내면 그것 역시 같이 밀려 나왔다. 자지는 이미 그녀가 흘린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며느리의 몸은 애욕에 젖어있어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침대보에 질펀한 자국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기환이 허리를 깊게 찌르자 며느리는 헐떡이며 시아버지의 등을 감싸던 다리에 힘을 주면서 경련했다.
자지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그녀는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아리를 했고, 엉덩이를 흔들며 치골을 미친 듯이 비벼댔다. 그럴 때마다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어 더욱 쾌락으로 물들게 했다.
그녀는 한참 나이였고, 성에 굶주린 성숙한 여인이었다.
남편과 섹스리스에 빠져, 어찌 되었건 독수공방을 하게 되어 섹스는 그녀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며느리의 평소 성격대로라면 이러한 적극적인 행동은 도저히 상상 할 수 없었다.
기환이 한참을 쑤시고 박기를 반복하자 며느리는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체력이 문제였다. 노쇠한 기환은 더는 섹스할 수 없었다.
허리가 아파 자지를 빼고 드러눕자 며느리는 재빨리 그의 몸 위로 올라왔다.
그리곤 자지를 잡아 마지막 남은 힘까지 연소해 버릴 사람처럼 보지에 꽂은 채 상하좌우로 마구 물고 늘어졌다.
며느리가 흘린 애액으로 기환의 사타구니는 축축해지고 서늘해졌다.
“하앜! 아가야…, 아가야….”
기환은 마지막 절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녀의 조임으로 더는 못 버티고 온몸이 경직되면서 질 속에 사정했다.
며느리의 육신은 아직도 식지 않았는지 사정한 자지에 몸을 맡기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들며 움직였다.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흘러나오면서 자지 털이 젖어들었다.
그리고 그녀가 비벼댈 때마다, 하얀 거품이 일어 보지가 더욱 음란하게 보였다.
그것을 본 순간, 또다시 음탕한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다.
누군가가 저 거품을 빨아먹어 주었으면 생각.
“하아…, 같이 나눠 먹고 싶어….”
기환은 손을 뻗어 며느리의 젖을 꽉 눌러대며 헐떡였다.
“하아…, 아버님…, 아버님….”
마침내 며느리도 절정이 왔는지 고개를 젖히면서 울먹거리더니 시아버지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기환은 배 위에 쓰러져 숨을 헐떡이는 그녀의 젖은 머리를 어루만지며 키스했다.
며느리의 눈가엔 알 수 없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그 눈물의 의미가 기쁨인지, 슬픔인지 그는 분간할 수 없었다.
한참 동안 절정에 떨어대던 그녀는 입을 떼고 기환에게 물었다.
“아버님…, 그런데 누구랑 저를 나눠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