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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모유 (교대로 시아버지의 방에 들어오는 며느리들) 21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2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교대로 시아버지의 방에 들어오는 며느리들) 21화

 

 

태풍이 올라온다고 뉴스에서는 연신 대비방송을 하고 있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매우 많은 비를 뿌릴 거라고 예고하며, 특히 조심하라는 말들을 아나운서들이 떠들어대고 있었다.

그들의 말처럼 밖은 매서웠다. 강한 바람과 함께 뿌려대는 빗줄기에 창문은 덜컹거리며 금방이라도 깨질 듯이 흔들렸고 요란한 번개와 천둥이 끊임없이 몰아치고 있었다. 

 

기환은 외출 나간 첫째 며느리가 걱정되었다. 최근에 유아 모임에 부쩍 자주 나가는 것 같았는데, 오늘 같은 날은 쉬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안고 나갔다.

기환은 며느리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유독 성욕이 이상스러울 만큼 요란스럽게 발동하기도 했다. 이런 날, 침대에서 며느리의 부푼 젖가슴을 빨며 입안 가득 모유를 빨아대면 그만일 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첫째 며느리의 모유를 맛본 적이 거의 없었다.

마치, 누군가가 밤새워 먹어치운 것처럼, 모유가 텅 비어 있었다.

기환은 침대에 누워 괜스레 성이 난 자지를 잡고는 며느리의 모유를 떠올리며 하릴없이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때였다. 방문이 열리고 둘째 며느리가 들어왔다.

그녀는 잠옷 차림으로 방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잔뜩 겁이 난 모습이었다. 기환은 급히 자지에서 손을 뗐다. 다행히 이불 안에서 흔들어 대고 있어서 그녀가 보지는 못한 것 같았다.

 

“아버님…. 무서워요.”

 

평소 겁이 많았던 그녀는 무섭게 몰아치는 비바람과 천둥 번개에 놀라 시아버지의 방에 들어오고 말았다.

 

“이리 오렴, 아가야!”

 

기환은 안 그래도 섹스 생각이 간절했는데, 며느리가 들어오자 너무나 반가웠다.

둘째 며느리는 침대에 기어들어 와 훌쩍거리며 울어댔다. 기환은 무서움에 벌벌 떠는 그녀의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러워 등을 토닥이며 안심시키고 있었다.

가녀린 어깨를 떨어대며 겁이 잔뜩 든 그녀가 귀엽기까지 했다.

한참을 그녀를 바짝 끌어서 작은 어깨를 안아주었다. 오른쪽 어깨가 따스해졌다. 

기환은 며느리를 갖고 싶었다.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느낌, 그녀를 영원히 가두고 싶었다. 

심한 갈증을 느꼈다. 

 

기환은 며느리의 얼굴을 들어 입술을 벌리고 혀를 넣었다. 그녀의 입에서 단내가 났다. 

며느리는 가만히 시아버지의 혀를 받아들였다. 

잠옷 위로 가슴을 매만지다가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졌다. 며느리는 이미 시아버지에게 몸을 주려고 작정하였는지 가만히 처분만 기다리는 듯했다. 

 

옷 안으로 손을 넣기는 했지만, 브래지어가 가로막고 있어서 벗겨버렸다. 

기환은 가슴에 입을 가져다 댔다. 젖꼭지를 이로 물고 흔들며,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손으로 주물럭거리자 그녀의 입에서 작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다른 한 손으로 원피스로 된 잠옷에 손을 넣어 허벅다리를 매만졌다. 서늘한 느낌과 매끈한 느낌이 드는 다리를 가진 그녀.

 

잠옷을 위로 올려붙이고, 팬티마저 벗기려고 손을 가져가자, 그녀가 힘없이 기환의 손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그건 거짓의 몸짓이었다. 이미, 며느리는 이 모든 것을 예상했고 무서운 비바람을 이기는 방법은 시아버지의 손에 젖어 드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순결을 바쳤을 때도 오늘 같은 밤이었다. 그날도 오늘처럼 태풍이 몰려왔고 그 무서운 비바람을 뚫고 갈 자신이 없어서 모텔에 들어가 남편 품에 안겨 떨었다.

 

기환은 며느리의 손을 저지하더니, 팬티를 벗겨버렸다. 번쩍거리는 번개가 몰아치자 밝은 섬광이 치골에서부터 보지 둔덕까지 가지런하게 자라난 털을 비추었다.

가지런한 털 사이로 벌어진 보지 사이로 선홍색 속살이 보였다. 

기환이 가랑이 사이로 입을 대자 암컷 특유의 보지 내음과 아카시아 향이 콧속으로 몰려들었다. 

비가 오는 날은 특히 여자들의 음부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가 달랐다.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비릿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보지에서 스며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기환은 비가 오는 날, 섹스는 이상하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살짝 벌리자 선홍색 소음순과 부끄러운 듯이 숨어있던 충혈된 공알이 나왔다. 

붉게 물든 공알을 혀로 비비고 빨아대자, 며느리의 신음이 커졌다. 그녀가 호응하듯이 보지를 꿈틀거리자, 더욱 벌려 코로 체향을 맡고 소음순과 공알, 회음부까지 미친 듯이 혀로 원을 그리듯이 빨아대었다. 

 

며느리가 느낌이 왔는지 허벅지는 굳어졌고, 기환의 목에 두 다리를 밀착시키며 조여댔다. 

침으로 범벅이 된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쑤셔 넣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잘 들어가지 않았다. 

비바람에 대한 두려움이 그녀의 몸을 긴장시켜 온몸의 근육들이 경직된 것 같았다.

 

기환은 다시 입으로 보짓살을 벌리고 혀로 밀어 넣고, 빨고를 반복하자, 어느 정도 긴장이 풀렸는지 조금씩 보지 구멍이 벌어지고 있었다. 

며느리는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보지가 조금씩 벌어지면서 간헐적으로 애액이 흘러나왔고, 어느덧 그녀의 허벅지는 애액과 기환의 침이 합해져 번들거리고 있었다. 

 

기환은 다시 보지를 빨던 입으로 키스하자 이번에 며느리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혀를 받아들이며 헐떡였다. 기환은 그녀의 타액이 꿀물보다 달게 느껴졌다. 

 

그때였다. 서로의 몸에 탐닉하여 정신이 반 나간 상태로 침대에서 뒹굴고 있을 때, 밖에서 문소리가 났다.

외출에서 돌아온 첫째 며느리였다.

기환과 둘째 며느리는 동작을 멈추고 조용히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주시했다. 기환은 첫째 며느리가 욕실에 들어서는 소리를 듣고는 급히 둘째 며느리를 놓아주었다. 

 

그녀는 흥건히 젖은 팬티를 찾아 입고, 브래지어를 걸칠 생각도 없이 가만히 밖을 살피다가 기환을 보고 서운한 듯이 쳐다보다가 문을 살짝 열고 방에서 나갔다. 

그는 그녀가 두고 간 브래지어를 들고는 냄새를 맡아 보았다. 향긋한 살 내음이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자지를 더욱 성나게 하였다. 한번 발동이 걸린 자지는 숨죽이기를 거부하는 듯했다. 

 

아쉬움으로 그녀가 다시 올까 해서 문밖에 온정신을 기울이고 있었다. 조금만 더 첫째 며느리가 늦게 왔어도 둘째 며느리와 하나가 될 수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기환은 잠을 자려 했으나 도저히 잠이 오지를 않아, 한참을 둘째 며느리의 몸을 떠올려보았다. 그녀의 뽀얗고 윤기가 흐르는 몸을 생각하니 또다시 가슴이 울렁거리고,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기환은 자지를 움켜잡고는 흔들었다. 조금 전까지 빨고 만져보았던 며느리의 보지를 떠올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흔들어 대었다.

 

기환이 한참을 자지를 흔들어 대는데, 욕실에서 문 열리는 소리와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기환은 그 소리에 온 신경을 바짝 곤두세웠다. 발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더니, 침실 문이 열리고 있었다.

기환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손은 자지를 움켜잡고 있었는데, 며느리의 몸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온 여자는 기환이 생각하던 그녀가 아니었다.

그녀다. 둘째가 아닌, 첫째 며느리.

그녀는 숨을 죽여가며 문을 열고 다가오고 있다.

마치 공중에 떠서 흐느적거리듯이 긴 그림자가 요란하게 울리는 천둥에 비치며 걸어오고 있었다.

이내 그녀의 그림자는 멈추더니, 자지를 움켜진 기환을 바라보고 있었다. 

 

첫째 며느리는 알몸이었다. 번개 빛에 비친 그녀의 나신은 기환을 황홀하게 했다.

이미 어둠에 나의 동공은 익숙해져 있었고, 그녀가 아무것도 입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길게 풀어헤친 그녀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가슴 앞까지 내려와 있고, 긴 목선이 유난히 청순해 보였다. 

게다가 부푼 유방에선 젖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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