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아버님! 형님 있는데, 넣으시면 어떡해요) 12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52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아버님! 형님 있는데, 넣으시면 어떡해요) 12화
기환은 도저히 지금 상황을 둘째 며느리에게 설명하거나 변명할 방법이 없었다.
하필, 왜 그때 며느리가 들어와서 이 사단을 만들었는지, 후회되었고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더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기환도 며느리도 알았다.
이렇게 된 이상, 무언가 끝장을 봐야 했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간에.
기환은 손에 더욱 힘을 주어 손가락에 걸린 팬티를 내렸다. 벗기기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뜻밖에 팬티는 쉽게 벗겨졌다.
며느리는 무의식적인지 모르겠지만, 오므렸던 다리를 벌리고 벽에 기댄 엉덩이를 빼 팬티가 쉽게 벗겨질 수 있도록 도왔다.
기환의 눈에는 찬연한 며느리의 음부가 한점 가림도 없이 펼쳐졌다.
여자의 음부는 수없이 보아왔지만, 둘째 며느리의 음부는 처음이었다. 처음이기에, 그 오묘한 마력에 쉽게 빠져들었다.
언제나 처음은 좋았다. 처음은 언제나 설레고 황홀했다.
그것이 며느리의 보지라 하더라도.
기환은 생전 처음 보는 것처럼 며느리의 음부를 한참 바라보았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허리까지 올라온 치마를 밑으로 내렸다.
잠시 잠들었던 그녀의 이성이 깨어났는지, 치마를 내리며 시아버지와 했던 부도덕한 행위를 감추고 덮으려 했다.
그러나, 기환의 본능은 덮거나 뿌리칠 수 없었다.
치마에 가려 눈에 보이지 않은 기환의 손은 너무도 빠르게 며느리의 그곳으로 다가갔다.
기환은 잠시 마른 침을 삼켰다.
‘앙큼한 년.’
기환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며느리는 하지 말라며 기환을 밀쳐내려 했지만, 음부는 벌써 젖어있었다.
손가락에 축축한 물기가 묻었다. 축축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너무도 뻔했다.
손가락을 더 밀착시키자, 음순이 손가락을 따라 갈라졌다. 아니 푹 파였다고 하는 것이 맞으리라.
벌렁거리는 음순이 손가락을 빨아들였다.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한 그였기에 이럴 때 어떻게 행동하고 다뤄야 하는지 잘 알았다.
이젠 손가락 대신 손을 펴서 손바닥을 음부에 강하게 밀착했다.
“하아….”
며느리의 입술이 벌어지며 뜨거운 공기를 뱉었다.
마치 수족관에 들어가 있는 소라가 속살을 내밀어 유리에 쫙 달라붙듯, 음부가 손바닥에 끈끈한 애액을 쏟으며 빨판처럼 달라붙었다.
기환은 며느리의 눈을 쳐다보았다. 파르르 떨며 반쯤 눈을 뜬 그 모습은 이젠 체념한 듯한 모습이었다.
아니, 어쩌면 체념을 넘어 적극적인, 시아버지와 몹쓸 짓을 각오한 표정이었다.
며느리의 얼굴은 달아오른 자신의 육체를 숨기기 위한 위장술처럼 보였다.
기환은 이제 서두르지 않았다. 이미 며느리의 육체는 활짝 벌어진 상태였다.
이제 천천히 횟감을 음미하면 되었다. 반쯤 넋이 빠진 그녀의 몸에 사시미 칼을 넣어 육체를 조금씩 도려내도 그녀는 의식하지 못할 것이다.
기환은 며느리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를 벗기게 했다.
자신이 벗는 것이 아니라 며느리가 벗기게 하는 것은, 그녀에게 이 의식적인 행위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녀가 적극적으로 이 의식에 들어왔다는 것을 나중에라도 각인하기 위해서라도 며느리가 바지를 벗기게 하는 것이 좋았다.
기환의 잠옷 바지는 쉽게 벗겨져 내려갔다.
벗겨진 바지가 발끝에 걸리자, 그게 마치 며느리와 첫 의식의 신호탄인 것처럼 그녀의 육신에 자신의 육신을 포갰다.
그리고 단단해진 성기를 며느리의 사타구니에 밀착시켰다. 음부를 희롱하던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자,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가볍게 벌어졌다.
허벅지는 애액이 흘러내려 번들거렸다.
기환은 자신의 바지를 벗겨냈던 며느리의 손을 잡아 이번에는 치마를 잡아 올리게 했다.
며느리는 이제 체념한 듯 그가 이끄는 대로 치마를 올렸다.
꿈틀거리는 음부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며느리는 차마 그 모습을 볼 수 없는지 고개를 돌려 자신의 부끄러움을 외면했다.
‘외로워서…, 이런 거야. 몸이 너무 외로워서….’
그녀는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했다. 벌써 일 년을 넘게 업무차 외국에 출장 가 있는 남편.
그 때문에 굶주린 몸. 외로움에 방치된 몸.
그 몸에 시아버지가 휘발유를 붓고 불을 댕겼고 속절없이 타오르고 말았다.
유일하게 촘촘한 음모만이 그녀의 부끄러운 본모습을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음모마저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꿀물로 인해 젖어 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동굴에선 시아버지의 성난 자지를 반기듯이 활짝 벌려져 맑은 샘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기환의 단단한 성기는 꿀을 찾는 꿀벌처럼 붕붕거리며 꽃잎을 찾아갔다.
한껏 벌어져 피어오른 꽃잎에 성기를 가져가자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기환이 허리를 누르자 귀두 부분에 끈적거리고 꿈틀거리는 동굴의 입구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 짜릿한 구멍의 입구를 더 느끼고 싶어 조금 더 허리를 밀자 귀두를 무언가 뜨거운 속살이 감싸듯 꿈틀거리며 빨아들였다.
귀두가 며느리의 비밀스러운 구멍을 연 거였다.
그 벌어진 구멍을 무장해제시키려는 듯 기환이 엉덩이에 힘을 주어 동굴을 함락시키려 하자, 제정신이 들어온 며느리가 자지를 부여잡았다.
“아…, 아버님….”
며느리의 꿈틀거리는 보지에 빠져들어 가려던 성기를 며느리가 손으로 잡아 제지하자 안타까운 흥분이 기환을 미치게 했다.
“이러면 안 돼요. 아버님.”
기환은 며느리의 손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기를 동굴에 밀어 넣으려 안간힘을 쏟았지만, 그녀는 필사적으로 자지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귀두는 동굴 입구에서 꿈틀거리는 질구의 촉감을 느끼고 자지의 몸통은 며느리의 손에 잡혀 꿈틀거렸다.
그건 마치 둘째 며느리가 자신의 자지를 잡아 딜도처럼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첫째 며느리가 거실에서 딜도를 가지고 보지를 어루만지듯이, 둘째 며느리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대었다.
“아버님…, 우리 이러면 안 돼요. 제발 빼주세요.”
“아…, 아가야…. 못 참겠어…. 아가야…. 내가 미안하게 됐는데…, 정말 미안한데….”
며느리가 손에 힘을 주어 자지를 빼내는 바람에 꿈틀거리는 질구를 느꼈던 귀두는 이제 그녀의 꺼칠한 음모가 느껴졌다.
기환은 며느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흥분을 새롭게 안겨줄 필요성을 느꼈다.
일보전진을 위해선 일보후퇴가 필요했다.
여기서 강압적으로 며느리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간 그녀가 비명을 지를 수 있었고 그러다간 첫째 며느리가 놀라 뛰어올 수 있었다.
며느리가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받아들이게 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며느리의 몸을 다시 뜨겁게 만들어야 했다.
기환은 속절없이 그녀의 목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말랑거리는 젖가슴을 주물렀다.
첫째 며느리의 모유가 가득 찬 풍만한 젖가슴과는 비교되는 너무나 앙증맞은 가슴이었다.
기환은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렀다.
그는 페이스를 잃고 있었다. 며느리를 흥분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서두르고 초조해하고 있었다.
여자에 대한 부드러운 배려가 아닌,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성급한 몸짓에 불과했다.
“아! 아버님…, 인제 그만 해요!”
며느리는 블라우스를 내리려 젖가슴을 움켜쥔 기환의 손을 뿌리치려 했다.
잠시 외로움에 꿈틀대던 며느리의 몸은 이제 이성이 돌아와 차갑게 식어버리고 있었다.
기환의 호흡은 가빠졌다. 침을 계속 목구멍 속으로 넘겼으나, 마른 침은 목구멍을 따끔거리게 할 뿐이었다.
이제 이성을 잃은 건 시아버지였다. 며느리가 이성을 찾아가지만, 욕정에 눈이 먼 시아버지는 그렇지 못했다.
강제로라도 며느리를 범하고 싶었다.
기환은 며느리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고는 자지를 밀어 넣으려 했다.
“아버님…, 제발 인제 그만 해요.”
며느리의 목소리가 다소 커졌는데, 그때였다. 첫째 며느리가 방문을 노크했다.
“아버님? 무슨 일 있으세요? 이상한 소리가….”
둘째 며느리는 노크 소리에 깜짝 놀랐고 말았는데, 곧이어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가야…. 아무 일도 아니다. 스마트폰 영상을 크게 틀어났더니….”
기환은 문밖의 첫째 며느리에게 거짓말을 하고는 둘째 며느리가 잠시 방심한 틈을 이용해 거칠고 단단한 자지를 보지에 넣어버리고 말았다.
“으흡….”
둘째 며느리는 그만 입을 가리고 입에서 튀어나오는 소리를 막아야 했다.
형님이 지금 이 장면을 보거나 들으면 안 되었다.
뜨거운 시아버지의 자지가…,
문밖에는 형님이 있는데…,
너무도 뜨겁게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