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발기한 대물 정직원) 46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86회 작성일소설 읽기 : 대물인턴 (발기한 대물 정직원) 46화
동영은 지아를 끌어안고 그녀의 입술에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면서 피가 흘러나오는 지아의 음부 안으로 발기한 대물을 끊임없이 박고 또 박아댔다.
“계속 해줘요.. 계속, 계속..”
마치 도망치지 못하도록 붙잡는 것처럼 지아는 두 팔로 동영 목을 힘껏 끌어안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가 대물을 박아 넣는 박자에 맞춰 자신의 사타구니를 힘껏 치켜들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동영의 거대한 대물이 가랑이 사이로 박힐 때마다, 지아의 음부 안에 가득한 애액이 부딪혀 깨지는 소리가 여과 없이 들려왔다.
그러자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 안은 그녀가 흥분해서 온몸을 뒤틀어댔다.
“하앙, 하앙, 하앙, 하아앙~”
지아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동영은 그녀의 입술과 혀를 핥고 빨아댔다.
마치 그녀가 뱉어내는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처럼 그의 행위는 부드러우면서도 정열적이었다.
“하악, 하악.. 나 사랑해요..? 날.. 사랑하긴 했어요?”
하지만 지아가 묻는 질문에 동영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마음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소이의 순정을 저버릴 순 없는 일이었다.
“하아아앙~~”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처럼 동영이 지아의 어깨를 끌어안고 그녀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러자 참지 못한 지아가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격렬하게 사타구니를 떨어댔다.
그녀의 음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옅어진 핏물과 함께 허벅지 아래로 흘러내렸다.
동영의 대물은 뿌리 끝까지 쑤시고 들어가 지아의 의식마저 흔들어 놓고 있었다.
“하악, 하아악, 하아아앙~ 하아아앙~~”
‘철퍽, 철퍽, 철퍽..’
비좁던 지아의 음부가 이제 모든 힘을 풀고 그의 대물을 받아들였다.
그녀의 가장 깊은 성감대까지 동영의 성기가 박혀들면서 엄청난 쾌락이 지아의 온 몸을 휘감고 돌았다.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 날.. 하악, 하앙~ 날 사랑하지 않아도.. 그래도 좋아요..”
쾌감에 헐떡이면서 울먹이는 지아의 목소리가 구슬프게 동영의 귓가에 들려왔다.
“널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야.. 널 조금.. 늦게 만났을 뿐이야..”
“괜찮아요.. 난.. 하아, 하아.. 난 오빠가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괜찮아요.. 하아아~~”
그녀는 동영이 자신의 안에서 발기한 성기를 황급히 끄집어내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깊은 음부 안쪽이 아닌 그녀의 아랫배 위에 정액을 모두 쏟아내는 걸 바라봤다.
그 이유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에 대한 마음 때문이란 걸 알고 있었기에, 지아는 그저 자신의 가슴 위에 쓰러진 동영을 감싸 안고서 살며시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동영은 휴지를 풀어내 지아의 아랫배에 쏟은 자신의 정액을 닦아주었다.
사정 직전 소이가 떠오르는 바람에 황급히 성기를 빼내긴 했지만, 그게 또 지아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우리는 입사 동기로 돌아가는 거야.. 어차피 넌 대표님과 약속을 했으니까.. 지키는 걸로 생각하자.”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지금은 안아줘요. 나 지금은.. 오빠를 느끼고 싶어요.”
동영의 품에 안긴 지아가 부드럽게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 아직 식지 않은 동영의 대물을 감싸 쥐고서 아쉬운 듯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나랑 돌아가자. 다들 널 걱정하고 있어.”
“거짓말.. 인턴 하나 그만두는 게 뭐 별일이라고.. 제 걱정한 건 아마 오빠뿐일껄요.”
지아의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그가 부드럽게 애무했다.
동영의 손가락이 아직 벌어져 있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파고들자 지아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나랑 돌아가 보면 알잖아.. 모두가 널 기다리고 있는지.. 아닌지..”
“그래도 기뻐요.. 오빠가 와 준 것만으로도.. 나 진짜 감동했어요.”
음부 안쪽, 그녀의 깊은 성감대를 동영의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자극해갔다.
그러자 지아가 그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으며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어댔다.
“흐으으응~~~”
출근 준비를 하는 내내 지아는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성급하게 상하에게 전화를 걸어버린 탓에 이제 와서 회사로 돌아가는 게 잘하는 짓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괜찮아. 나만 믿어.. 알았지?”
동영이 애써 위로를 해주고 있었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는 없었다.
‘띵!’
엘리베이터가 4층에 멈춰 서자마자 그녀는 동영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내려섰다.
멀찍이 보이는 디자인실 문패가 오늘따라 너무나도 낯설게 느껴졌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지아는 그의 손에 이끌려 사무실 쪽으로 끌려갔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디자인실 안으로 들어섰다.
“어? 왜 아무도 없지?”
그런데 사무실 안엔 사람이 없었다.
마치 모두가 증발해 버린 것처럼 서류들과 신제품 샘플들만 책상 위에 놓여있을 뿐 여직원들은 단 한명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
“회의실에서 회의하시나 봐요.”
지아의 말에 동영이 돌아보자 회의실 투명한 벽이 블라인드로 닫혀있는 게 보였다.
불안했던지 그녀가 그의 옷소매를 살며시 붙잡았다.
“여기서 기다릴까?”
“아뇨.. 이제 점심시간인데, 그러다 민폐만 심해질 거예요. 들어가서.. 용서해 주시라고 해봐야죠.”
사실 동영 또한 아침에 무단으로 뛰쳐나온 것이라서 퇴사를 명 받는다 해도 뭐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회사에서 인턴이란 자리는 그 만큼 불안한 직위였다.
떨리고 있는 지아의 손을 동영이 살며시 감싸 쥐었다.
그리고는 회의실 쪽으로 다가가서 천천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회의실 안에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신제품 샘플조차 벗어버린 새하얀 알몸의 여직원들이 가득 몰려서서 지아와 동영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들어서던 그들이 놀라 회의실 문 앞에 우뚝 서버리자 여직원들 사이에서 설야가 앞으로 걸어 나왔다.
“왜 이제야 왔어요? 좋은 소식은 먼저 다 발표해 버렸는데?”
“좋은 소식이요?”
놀란 동영이 되묻자 뒤쪽에 서 있던 상하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새로운 컨셉으로 신제품 출시 확정 됐답니다. 카피는 지아씨 걸로 하기로 했고요.”
“여러분! 우리 회사의 영웅인 두 인턴 분들을 위해 박수라도 쳐드립시다!”
우렁찬 설야의 목소리에 엄청난 박수와 함성이 동영과 지아를 향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당황한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만 깜빡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뭐해? 우리는 다 벗어서 집어 던졌는데.”
그러고 보니 사방에 신제품 속옷들이 떨어져 있는 게 보였다.
아마 발표와 동시에 흥분한 여직원들이 입고 있던 속옷마저 벗어서 던져 올렸던 모양이었다.
“우리는 다 같이 발가벗고 있는데, 두 사람만 그대로 입고 있을 거예요? 이제 인턴도 아닌데?”
동영의 곁으로 다가온 도과장이 활짝 웃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네? 인턴이 아니라니요?”
“특별 진급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막대한 공을 세운 두 사람을 오늘부터 더 외도의 정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시 엄청난 함성이 회의실 안에 울려 퍼졌다.
“와~~~!!”
“벗어라! 벗어라! 벗어라!”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를 함성소리가 회의실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댔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놀라 주변을 돌아보던 동영과 지아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르게 입고 있던 옷들을 벗어버리기 시작했다.
“던져! 던져버려!”
셔츠와 블라우스가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바지와 스커트, 그리고 속옷들이 거침없이 벗겨져서 멀리로 날아가 버렸다.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여직원들과 동영이 뒤엉켜 즐겁게 껑충껑충 뛰어댔다.
그의 굵은 성기가 요란하게 덜렁거렸지만 누구하나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강동영 사원과 이지아 사원은 앞으로 나와서 사원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발가벗은 설야가 두개의 목줄이 달린 사원증을 들고 밝은 미소로 말했다.
그러자 지아의 손을 잡은 동영이 환하게 웃으며 설야의 앞으로 걸어 나갔다.
“더 외도의 대표이사로써 오늘 부로 강동영 사원과 이지아 사원을 정식 사원으로 임명합니다.”
사원증이 두 사람의 목에 걸리는 순간 여직원들의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마치 원시 부족을 보는 것 같은 원초적인 모습으로 그들은 서로를 끌어안고서 뛰고 흔들며 즐거워했다.
“거기에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 투자자인 레이앙씨의 주선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주문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아마 초기 수출규모는 10만 벌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설야의 한마디에 회의실 안이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10만 벌이면 대단한 거예요?”
“국내 출시 물량이 아니라 해외 초기 수출 규모만 10만 벌이란 거잖아! 초대박이지, 완전 초대박!”
너무나 기쁜 나머지 동영을 끌어안은 지아가 팔짝팔짝 뛰어댔다.
그런데 그 바람에 동영의 대물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