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1화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7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1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1화
쪽쪽 소리를 내며, 일부러 그녀의 보짓살에 입을 맞추었다.
내가 얼마나 그녀의 몸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그녀의 모든 부분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그녀도 그런 내 행동의 의도를 알아차린 것인지, 그제야 기분 좋게 신음해 주기 시작했다.
형수님은 중간중간 요리의 내용물이 타지 않도록 손으로 저어주기도 하였고, 나에게 엉덩이를 쭈욱 민 상태로 팔을 뻗어 요리에 조미료를 첨가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나는 그녀의 도톰한 조갯살을 앙 물었다.
내가 입을 맞추어줄 때마다 그녀의 보지가 기분 좋다는 듯 움찔거리며 속을 죄었다.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그 입구에서 질척거리며 액체가 짓이겨지는 소리를 내어주었다.
그런 반응이 너무 귀여웠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보지에 입을 꽉 붙인 다음, 피를 빨듯 쪽쪽 그녀의 보짓살을 빨아들였다.
형수님은 이미, 자신의 하반신을 나에게 맡겨놓은 듯,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방해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주었다.
이내 그녀의 뽀얀 보짓살에 내가 남겨놓은 키스 마크가 남게 되었다.
이걸 형이 본다면 뭐라고 할까.
다른 부분도 아닌, 보지에 키스 마크가 남아 있었다.
그것도 남편인 형이 한 행동도 아니었고, 형수님 스스로 남길 수 있을만한 위치도 아니었다.
뭐, 들키지는 않겠지.
나는 정말 간단하게 생각하고는, 그녀의 구멍으로 내 혀를 넣기 시작했다.
미끈거리는 그녀의 속을 내 혓바닥으로 몇 번이고 쓸어주었다.
같은 곳을 계속 훑어내자 이내 그녀의 질액이 전부 내 혀에 닦였는지, 진득한 감촉이 아닌, 반들반들한 점막의 느낌이 혀끝으로 느껴졌다.
물론, 훑어낸 그녀의 애액은 전부 내 입으로 넣어 삼켰다.
그녀가 나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나는 내 혀로 그녀의 애액을 하나하나 핥아서 청소해 주었다.
그럴 때마다 그 자리에 내 침이 남아 불쾌한 냄새를 남겼지만, 그녀를 위해 열심히 혀를 움직였다.
“...”
그러나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더 많은 질액을 내뿜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계속해서 음란하고 비릿한 액체를 내보내었다.
나는, 계속해서 음란한 애액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어 내 자지를 먹여주기로 결심했다.
“으읏...”
내가 입으로 핥아주던 때보다, 더욱 높고 큰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내 굵어진 자지가, 그녀의 보드랍게 풀어진 보짓구멍을 넓혀갔다.
그리고는 이내, 그녀의 속에서 질 방귀를 만들어내며, 나와 그녀에게 부끄러움을 선사하였다.
그럼에도 나는 이대로 멈추지 않았고, 서로 그 추잡한 소리를 못 들었다는 듯 계속 자신이 할 일을 진행했다.
그녀의 질이 하나하나 내 자지에 휘감겨왔고, 따스한 그녀의 속 체온을 나에게 넘겨주었다.
바지를 벗고 오랫동안 방치한 탓인지, 내 자지로 감겨오는 그녀의 질내는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다.
형수님은 내 자지가 천천히 자신의 속을 넓혀가는 것을 느끼며, 중간마다 움찔거리며 속을 죄어주었다.
질액으로 범벅된 그 속에서, 내 성기가 들어가며 긁어주는 것이 기분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나를 환영해 주기 위해 일부러 움찔거리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녀는 연신 속을 죄어주며 요리하던 손을 멈추었다.
이내 내 자지 끝으로 그녀의 자궁이 톡 하고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그녀의 말랑한 살을 펼쳐가던 느낌이었다면, 이제 귀두 끝으로 펼치며 넓히는 느낌이 아니라, 막힌 부분을 억지로 밀어버린다는 느낌이 났다.
그럼에도 나는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고 싶어 더욱 허리를 밀어 넣었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더욱 삼켜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의 자궁 속까지 들어갈 수는 없었으니, 아마 아기를 품는 장소를 점점 밀어가며 내 자지를 위한 공간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자궁을 계속해서 밀었고, 내 성기를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이내 나의 아랫배와 그녀의 질척한 보짓살이 만나 입 맞추듯 부딪혔고, 서로의 체온과 피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는 내가 허리를 빼내자, 그녀의 균열에 묻어있던 질액이 내 아랫배와 음모에 그대로 묻어 늘어졌다.
“아읏... 하앙!”
나는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던 만큼, 그녀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인지 형수님이 크게 신음하며 함께 허리를 흔들었다.
내 흐름에 맞추어 그녀도 몸을 빼내었다가, 다시 내 아랫배를 향해 힘껏 자신의 보짓살을 짓이겼다.
팡팡거리는 소리가 형의 집, 부엌에서 울려 퍼졌다.
내 음낭이 그녀의 보짓살 위를 툭툭 쳐내었다.
그녀는 내 자지를 속으로 느꼈고, 자신의 도톰한 조갯살로는 내 아랫배와 불알을 함께 맛보는 듯 보였다.
그녀는 그 상황에 흥분한 것인지, 잔뜩 젖어 부드러워진 자신의 속을 내가 휘젓자, 다리마저 부들거리며 몸을 흔들었고 이내 참지 못한 듯 커다란 소리를 내며 신음했다.
그녀 나름, 마음속의 무언가를 표출하기 위함인지, 형이 없는 지금 큰 소리로 신음했다.
자신의 속에 응어리진 무언가를 쏟아내려는 듯, 고양이 같은 귀여운 신음을 크게 뱉어내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지를 꾹, 꾹 하며, 내 자지를 뜯어 가져가려는 듯 힘차게 죄어대었다.
그녀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듯 내 자지를 힘껏 잡았지만, 나 역시 사정하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좁아지는 질 속에서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형수님의 요란한 질경련 속에서, 나는 내 자지를 흔들며, 좁아졌다가 느슨해지는 그녀의 마법 같은 살 속을 헤집었다.
“희경아...”
그리고 나는, 이내 그녀의 본명을 부르며 그녀의 속으로 허리를 쑤셔 넣었다.
그토록 그녀가 바라던 자궁 압박을, 그녀의 절정이 끝난 뒤 이제서야 해주며, 그녀의 속으로 내 정액을 채워 넣기 시작했다.
“... 창현아...”
그녀는 그때, 내 이름을 불러주었다.
도련님이 아닌, 내 실명을 불렀다.
자신의 자궁으로 내 정자를 받아들이며,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등을 보인 채 가만히 있었고, 나는 몸을 숙여 그녀 가까이로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그녀는 뒤를 돌아보듯 고개를 획 돌린 채 눈으로 나를 응시했고, 나는 그녀의 볼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형수님이 된 후, 도련님이라고 부르던 그녀가... 내 여자친구 시절 나를 불러주던 대로 ‘창현’이라고 불러주었다.
그녀의 속에서도 무언가 무너져 내린 것인지, 아니면 단지 나에게 맞추어 그렇게 말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솔직히 기뻤다.
그리고는 이내 나는 그녀를 뒤에서 꼬옥 안으며, 내 자지로 그녀의 자궁을 틀어막아 정액이 새지 못하도록 한 뒤, 그녀의 입술에 내 입을 맞추었다.
이후, 쪽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와 내 입술이 떨어졌고, 그녀는 자그마하게 말했다.
“도련님...”
“...”
아까 전 그것은 분위기에 휩쓸리고 말았던 것뿐일까.
그녀는 말을 고쳤다.
이미 그녀와 내 사이에는 아무런 벽도 없이, 섹스하고 싶으면 섹스하고, 정액을 먹이고 싶으면 정액을 먹이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일부러 벽을 만들 듯, 나를 다시 도련님이라고 불렀다.
이유는 알고 있었다.
형과 이미 결혼한 그녀가, 나를 선택할 수 없었다.
이혼한 뒤 결혼이라는 형태가 되어도, 몰래 결혼하지 않는 이상, 양쪽의 부모 입장이나 형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내가 형과 함께 살던 중, 형수님과 내가 바람났다는 것을 들킬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와 내가 행복해지려면, 선을 긋고 형수님과 도련님 관계로 남아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