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나한테도 해줘요) 41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음모를 깨끗이 제거한 지아의 미끈한 음부가 애액에 번들거렸다.
두툼한 그녀의 음부 둔 턱 안쪽에 잔뜩 흥분한 분홍색 음순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동영의 손가락이 더 깊숙이 파고들자 여린 지아의 음순이 꽃잎처럼 양쪽으로 벌어졌다.
그러자 드러난 그녀의 보지 구멍 속에서 꿀물처럼 맑고 찐득한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흐으으응~”

동영의 손가락이 보지 안쪽을 자극해대자 못 참겠다는 듯 지아가 사타구니를 비틀었다.
그 순간 그녀의 음부 전체가 안쪽 깊이 들어간 동영의 손가락을 물고 강하게 조여왔다.

“좀 아플 거야.”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빨리.. 빨리요.. 하아앙~”

자신의 자궁 안쪽을 자극하여 공간을 넓혀가는 동영의 손가락 감촉에 흥분한 지아가 온 몸을 뒤틀어댔다.
봉긋한 그녀의 젖꼭지가 참기 힘든 쾌감으로 잔뜩 부풀어 올랐다.

포도알 만큼 커져버린 지아의 젖꼭지를 동영이 부드럽게 입에 물고 빨았다.
그러면서 훤히 벌어진 그녀의 음부 안쪽을 손가락으로 자극해가며 계속 입구를 넓혀 나갔다.

“이제 안으로 들어갈게..”

 

지아의 자궁 안이 활짝 열린 걸 확인한 동영이 자신의 대물을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음부 구멍 속으로 탱탱하게 발기한 귀두 부분을 아주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도저히 안 들어갈 것 같던 대물 머리가 지아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녀가 밀려올라가지 않도록 동영은 지아의 어깨를 끌어안은 상태로 자신의 성기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자 사타구니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그녀가 허리를 치켜세웠다.
두 다리를 크게 벌려서 공중으로 들어올렸다.

그 덕분인지 도저히 들어가지 않을 것 같던 동영의 대물 머리가 비좁은 지아의 음부 구멍 속에 묻히는 것처럼 파고 들었다.

“힘을 빼.. 힘을 빼야 덜 아파..”
“뺐어요.. 뺐는데.. 진짜 뺐는데.. 흐으으응~~”

통증을 참기 위해 지아가 동영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그녀가 키스를 갈구하는 것처럼 동영을 향해 머리를 들어올렸다.

“조금만.. 조금만...”

 

동영이 부드럽게 지아의 입술을 빨아댔다.
그러자 당겨지듯 그녀의 혀가 동영의 입안으로 밀려들어왔다.

상큼한 지아의 향기가 혀와 함께 그의 입안을 가득 채웠다.
달콤한 그녀의 체액이 동영의 입을 통해 목으로 흘러들었다.

“흐으으으으음~~~”

그의 입안 가득히 혀를 밀어 넣은 지아가 뜨거운 흥분을 함께 쏟아놓았다.
그 순간 음부 입구에 막혀있던 동영의 대물 귀두가 미끄러지듯 그녀의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악! 아악, 아악, 아악...”

안쪽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통증에 놀란 지아가 동영을 끌어안으며 온 몸을 떨어댔다.
그녀의 음부 안쪽의 모든 근육이 감당하기 힘겨운 거대한 침입자를 최선을 다해 조여왔다.

“아파, 아파요.. 아파.. 아아아악~”

하지만 동영은 멈추지 않았다.
한번 안쪽을 파고든 그의 대물은 그대로 그녀의 깊숙한 자궁 안쪽 끝까지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도저히 안 되겠어? 그냥 뺄까?”
“싫어, 싫어.. 하악, 하악.. 싫어..”

힘껏 동영의 목을 끌어안은 지아가 격렬하게 그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그건 마치 죽어도 그를 자신의 안쪽에서 놓아주지 않겠다는 그녀의 굳은 결의처럼 느껴졌다.

“지아야.. 지아야..”

그녀의 안쪽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조임은 동영의 입장에서도 참기 어려운 것이었다.
얼마전 설야와 정사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랫도리에서는 사정의 기운이 용솟음 치기 시작했다.

“내가 더 맛있어요..? 우리 대표님 보지 보다.. 내꺼가 더 맛있죠? 그쵸..?”

그런데 이때 지아의 입에서 잔뜩 흥분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음부 안 깊숙이 대물을 밀어 넣고 있던 동영이 그 순간 흔들리는 눈길로 그녀를 내려다 봤다.

“오빠가 대표님이랑 하고 있을 때.. 내가 얼마나 아팠었는데.. 내가 얼마나.. 흐응..”

그의 허리를 끌어안은 지아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가냘프게 떨리는 눈매를 타고 그녀의 맑은 눈물이 가느다랗게 흘러내렸다.

“나.. 정직원 안 되도 돼요.. 나 오빠 뺏기고 싶지 않아요..”
“지아야..”

동영이 아무런 말도 못하도록 지아가 그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흥분한 그녀의 손길이 동영의 등과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동영의 허리 위를 흘러내린 지아의 손길이 그의 엉덩이를 가볍게 감싸 쥐었다.
그러더니 어서 왕복해달라는 듯 동영의 아랫도리를 자신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살며시 끌어당겼다.

“어서, 어서요.. 나한테도 해줘요, 빨리.. 하악, 하악..”

하지만 지아의 안쪽 깊숙이 대물을 밀어 넣은 채 동영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흥분한 그녀가 온 몸을 뒤틀며 조여 왔지만, 동영은 그저 먹먹한 얼굴로 지아를 바라볼 뿐이었다.

“...왜 그래요?”

그제야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지아가 살며시 그를 올려다봤다.
깊어진 동영의 눈길을 그녀가 불안하게 바라봤다.

“너 그거.. 질투심이었어?”
“오빠..”

동영이 헝클어진 지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음부 안 깊숙이 박혀있던 자신의 대물을 조심스럽게 빼내려 했다.

“안 돼요. 잠깐만요.. 오빠, 오빠..!”

동영의 의도를 눈치 챈 지아가 급히 그의 허리를 끌어안고 사타구니를 바짝 붙였다.
그의 대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자궁벽을 조여 댔다.

“안 그럴게요.. 질투 안 할게요, 오빠... 제발...”

 

동영은 자신의 아래서 어쩔 줄 몰라하는 지아를 묵묵히 내려다 봤다.
지아의 그런 모습이 잊고 싶었던 그의 기억 하나를 떠올리게 만들어 버렸다.

‘교수님.. 저만 사랑해 주시면 안 돼요?’

지아처럼 그녀도 그의 사타구니 아래에서 가녀린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절대로 학생과는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는 그의 철칙이 딱 한번 무너져 버렸던 날이었다.

늦게까지 이어진 회식에 의식을 잃은 동영을 그녀는 모텔로 데리고 갔다.
하지만 의식이 돌아오자 동영은 그녀와 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았다.

‘교수님 그냥 나가시면.. 저 여기서 창문 열고 뛰어내릴 거예요.’

술에 만취했던 동영과 그 여학생 사이에 실랑이가 있었고, 잠깐의 삽입도 있었다.
그래도 그는 교수로써 그녀와 끝까지 가지는 않았었다.

황급히 다시 옷을 입었고, 모텔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그게 동영이 기억하는 그날의 모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음날 학교에 성폭행에 대한 대자보가 붙으면서 되돌릴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어느새 자신은 파렴치한 성범죄자가 되어있었고, 경찰서에 불려가야만 했다.
병원 검진 결과 그 여학생 자궁에서 성관계 흔적이 나왔고, 그의 정액 성분이 그 안에서 검출되었다고 했다.

 

동영은 잔뜩 조여 대는 지아의 음부 안에서 자신의 대물을 끄집어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얼굴을 한동안 묵묵히 내려다봤다.

“질투가 아니라도.. 정말 네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금방 나타날 거야.”
“나한테는.. 그게 오빠예요.”

눈물을 머금은 채 흔들리고 있는 지아의 눈동자는 그날 동영을 바라보던 그 여학생의 것과 너무나도 닮아있었다.

“그렇지 않아.. 넌 아직 어려. 그러니까..”
“제가 그렇게 싫어요?”

자신의 아래에서 잔뜩 움츠린 채 울먹이는 지아를 동영이 안쓰럽게 바라봤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끌어안고 앙증맞은 음부 안으로 자신의 발기한 대물을 힘껏 쑤셔 박고 싶어졌다.

“널 너무나 좋아하니까 이러는 거야.”
“오빠..”

끌어안으려는 지아의 손길을 살며시 밀어낸 동영이 그대로 일어나버렸다.
그녀의 새하얀 속살과 뽀얀 젖가슴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기엔 과거 그가 치러야 했던 형벌이 너무나도 가혹했던 것이다.

 

“왜 이렇게 늦었어요?”

술에 취해 옥탑방 안으로 들어서는 동영을 소이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새벽에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음에도 그녀는 잠들지 않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회식이 좀 길어져서, 미안.. 나 좀 씻을 게..”

비틀거리는 동영이 위태로워 보였던지 소이가 얼른 그를 부축하고 들었다.

“얼마나 마신 거예요?”

그런데 그녀의 자그마한 몸을 끌어안는 순간 동영은 모텔에 남겨 두고 온 지아를 떠올려 버렸다.

“오빠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 거야.. 아파하지 마.”

만취한 동영의 말에 놀란 소이가 토끼 눈을 하고 그를 올려다봤다.

“기다려 봐요, 쌤.”

그러더니 갑자기 그녀가 동영의 허리끈을 풀고는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겨버렸다.
그리고 쪼그리고 앉아 그의 묵직한 성기를 쥐고 냄새를 맡는 것이었다.

“쌤.. 지금까지 누구랑 있다 온 거예요?”
“회식 갔다 왔다니까..”

동영의 성기를 손에 쥔 소이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그 순간 갑자기 그녀가 쥐고 있던 그의 성기를 자신의 입안에 쑤셔넣고 격렬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야.. 야~~”

말리려는 동영의 손길을 뿌리치며 소이는 꿋꿋하게 그의 성기를 자신의 입 안에 넣은 채 미친듯이 빨아대고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