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이거.. 내가 가지면 안 돼요?) 35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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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턴 (이거.. 내가 가지면 안 돼요?) 35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4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대물인턴 (이거.. 내가 가지면 안 돼요?) 35화


잔뜩 다리를 구부린 동영이 지아의 허리를 안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좁은 음부 안에 동영의 대물을 박은 채로 그의 앞에 서서 사타구니로 그걸 조여대고 있었다.

“너.. 괜찮아?”
“흐으응.. 그런 것 같아요..”

지아가 테이블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음부 안에 있던 그의 대물이 그녀의 깊숙이까지 들어가 박혀 버렸다.
다행히 동영이 무릎을 굽혀서 키를 낮췄기 망정이지, 하마터면 그의 대물이 부러졌거나 지아의 보지가 찢어질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영은 그녀를 나무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자신의 발목 두께에 가까운 대물을 음부 안에 끼운 채로 동영의 목을 끌어안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심스럽게 그녀에게서 자신의 성기를 빼내려던 동영이 갑자기 행동을 멈춰버렸다.
자신의 앞에 선 지아의 허벅지 안쪽, 좁은 음부 안으로 파고든 그의 대물이 어느때보다 강하게 조여지고 있었다.

비좁고 축축한 지아의 보지가 동영의 대물을 물고 떨면서 몸부림쳤다.
갑작스런 상황 속에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이 강렬한 쾌감이, 그 순간 동영의 사타구니에서 전류처럼 타고 올라와 그를 망설이게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이거.. 내가 가지면 안 돼요?”

동영을 향해 수줍게 웃어 보인 지아가 살며시 그의 입술에 입을 포개왔다.
그리고는 촉촉한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을 속삭이듯 핥아댔다.

“대답하지 마요.”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동영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대로 서 있었다.
지아가 입술을 빨고 핥아대는 데도 그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성기 전체에 애액이 가득한 그녀의 음부가 느껴져 왔지만, 그는 미동조차 없었다.
그게 무얼 뜻하는지 아는 지아가 키스를 멈추고 가만히 동영을 바라봤다.

“농담이에요.. 오빠.”

조그맣게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수줍던 미소가 씁쓸하게 바뀌더니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게 보였다.

“너도 알잖아.. 나 게이라는 거.”

그러자 동영의 무거운 목소리가 그녀의 주변으로 낮게 내려앉았다.

 

“에이.. 안 넘어가네. 혹시 넘어 갈까 했었는데.. 확실히 오빤.. 게이가 맞나봐요.”

눈물이 어린 눈으로 지아가 동영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웃었다.
그도 장난스럽게 이 상황을 넘기고 싶었지만, 그녀의 마음이 느껴져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지아야..”
“진짜 농담이었어요. 다리 풀어줄 게.. 빼요. 난 아파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그러면서 지아가 자신의 다리를 살며시 벌려 놓았다.
그러자 동영의 대물을 강하게 조이고 있던 지아의 허벅지가 벌어지면서 그녀 안으로 대물이 조금 더 밀려들어갔다.

“흐응~ 하아, 하아.. 얼른 빼요, 오빠..”

그때까지도 동영은 묵묵히 자신이 안고 있는 지아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 고인 눈물이 금방이라도 흘러내린 것처럼 영글어가고 있었다.

“이리와 봐.”

그 순간 동영이 지아의 몸을 와락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작은 몸을 자신의 허리 위로 힘껏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놀란 지아가 급히 동영의 목을 끌어안고 그의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동영이 구부리고 있던 무릎을 펴자 그녀의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오빠, 오빠.. 이러다 오빠 허리 다쳐요.. 아악, 아아앙~”

갑자기 몸이 들려 아프고 당황스런 와중에도 지아는 그의 허리부터 걱정했다.
그녀의 마음이 고마웠던 동영이 지아의 양 허벅지를 팔로 걸어서 좀 더 편하도록 위로 들어 올렸다.

그런데 동영이 두 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 올리자, 활짝 벌어져버린 지아의 음부 안으로 그의 대물이 더 깊숙이 밀려들어갔다.

“흐으응~ 아파요, 아파.. 왜 이러는 데요? 하앙~ 하아.. 흐응~”

그의 목을 끌어안은 채 지아가 어쩔 줄 몰라 하며 사타구니를 떨어댔다.

“살살, 제발.. 살살 요.. 흐으응~~”

동영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지아가 고통을 참기 위해 격렬하게 숨을 헐떡거렸다.
그러자 그녀의 사타구니를 살짝 들어 올린 동영이 너무 깊이 박혀버린 자신의 대물을 약간 빼내줬다.

“하앙.. 하아.. 하아.. 흐으응~”

그제야 한숨을 돌린 지아의 뜨거운 숨결이 동영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간질여댔다.

 

“섹스가 어떤 느낌인지 한번 느껴봐.. 이렇게 하는 게.. 아마 제일 덜 아플 거야..”
“알았어요.. 해줘요.. 소리 안 낼게요.. 오빠..”

동영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지아가 그를 힘껏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자 탱탱하게 솟은 그녀의 젖가슴이 동영의 가슴을 부드럽게 눌러왔다.

흥분으로 동그랗게 불어서 딱딱해진 그녀의 젖꼭지가 그의 젖꼭지 위에 바짝 붙었다.
대물을 물고 활짝 벌려진 사타구니의 두툼한 둔 턱이 지아의 숨결을 따라 끊임없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그럼.. 시작할 게.”

동영은 들어 올리고 있던 지아의 허벅지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새하얀 음부 둔 턱에 끼워져 있던 자신의 대물을 조심스럽게 안쪽으로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흐으읍..! 하아, 하아..”

그의 대물이 거침없이 지아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 갔다.
그러자 동영의 목을 끌어안은 그녀가 터져 나오려는 자신의 신음을 입술까지 깨물어가며 간신히 참아냈다.

“못 참겠으면 말해..”
“흐음..! 흡.. 흐응~ 아아아.. 하아아아아~~”

 

지아를 들어서 허벅지를 최대로 벌린 덕분에 동영의 대물은 그녀 안으로 부드럽게 파고들었다.

간신히 자세에 적응한 지아가 고개를 들고 동영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죽이기 위해서 그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지아의 말랑한 혀가 동영의 입안으로 들어와 부드럽게 감겨들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속으로 박혀들던 동영의 대물에서 뜨거운 흥분이 밀려들었다.

그 순간 그는 지아의 보지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재빨리 끄집어냈다.
그리고는 그녀와 자신의 아랫배 사이에 대물을 쑤셔 넣고 솟구치는 정액을 힘껏 싸질러 버렸다.

“...괜찮아?”
“좋아서.. 미칠 거 같아요. 흐으응~”

두 사람의 아랫도리에서 정액이 흘러내렸지만, 그들은 키스를 멈추지 않았다.
여전히 동영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 안은 지아가 더욱 그의 목을 끌어안고서 깊숙이 혀를 밀어넣었다.

흥분한 동영에게는 품에 안긴 지아의 무게가 깃털만큼이나 가볍게 느껴지고 있었다.

 

탕비실에서 나오면서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사무실 분위기는 변함이 없었다.
동영과 지아가 자리로 돌아가 앉자, 자신의 책상에서 상하가 두꺼운 서류철을 들고 일어섰다.

“3시에 2차 회의가 있습니다. 5분 전까지 회의실로 모여주세요.”

그런데 회의실로 가려던 상하가 살며시 동영과 지아쪽을 돌아봤다.
지아가 당황했는지 살짝 어깨를 움츠리는 게 보였다.

“동영씨와 지아씨도 광고 문구 준비하세요, 중간에 발표 시킬 겁니다.”
“네..” “네.”

그런데 상하의 말에 주변 여직원 대부분이 고개를 들고 그들을 쳐다봤다.
그녀들의 눈빛을 보고서야 동영은 사무실 분위기가 변함이 없었던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도 내색하지 않고 있었을 뿐, 사무실 공기는 무겁게 가라앉은 상태였다.
아무래도 동영과 지아가 탕비실에서 벌인 일들을 그녀들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강동영씨?”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놀란 동영이 급히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언제 다가왔는지 도과장이 그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잠깐, 나 좀 볼까요?”

여직원들의 분위기를 눈치 챈 지아가 잔뜩 움츠린 어깨로 동영을 불안하게 바라봤다.

‘괜찮아..’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동영이 작게 입모양으로 말했다.
그러자 지아도 그를 안심시키려는 듯 어색한 미소로 동영을 마주 바라봤다.

“왜요?! 과장님께서도 신제품으로 삽입하면 어떤 느낌인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으셔서 그러십니까?!”

그 순간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난 동영이 큰 목소리로 도과장을 향해 말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는 게이입니다. 이지아씨는 동기라 한번 확인 시켜준 거지만! 남자로서의 저를 원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이 회사에서 못 버틸 것 같습니다.”
“강동영씨 그게 아니고.. 화분 좀.. 옮겨 달라고 그러는 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사무실 가득 울리는 동영의 목소리에 당황한 도과장이 자신의 책상 뒤에 있던 화분을 가리키며 억울하다는 듯 말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는 게이입니다. 저한테 계속 테스트 시범을 시키시려고 하신다면.. 저도 더 이상은 못 참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는 동영이 화가 난 듯 거칠게 사무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러자 원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여직원들을 향해 당황한 도과장이 억울하다는 듯 고개를 흔들어댔다.

“아니야~ 난 진짜 화분만 옮겨달라고.. 진짜야~ 화분이 무거워서 그랬다니까..! 아이 씨, 강동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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