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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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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5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0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0화

이미 죄책감 같은 것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는 듯, 나는 요리하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그녀가 참지 못한 것처럼, 나 역시 참지 못했다.


함께 지냈었던 그 날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더욱 이끌렸다.


그녀도 나를 욕할 수 없었고, 나도 그녀를 욕할 수 없었다.


재료 손질이 끝난 뒤, 이내 그녀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려 할 그때였다.


옷을 전부 입고 있었던 형수님의 뒷모습을 감상하다가, 나도 모르게 그녀를 끌어안았다.


“도련님...”


왜 이러냐는 말투는 아니었다.


그저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나를 불러본 것뿐이었다.


나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받아들인 듯, 그녀는 자신의 한 손을 내 팔 위로 올려놓았다.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있자, 그녀의 달콤한 피부 향과 바디워시의 냄새가 함께 섞여 내 코로 들어왔다.


그것에는 그녀의 포근한 샴푸 냄새가 섞여 있었고, 하나의 거대한 꽃을 끌어안고 냄새를 맡는 듯한 착각을 내게 안겨주었다.


따스한 그녀의 피부가 더욱 따스하게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향에, 따스한 온기가 더욱 짙게 뿜어져 나왔고, 그것은 내 몸을 데우고 있었다.


형수님은 한 손으로 프라이팬 속의 재료들을 섞어갔고, 나는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계속 그녀에게 붙어있었다.


요리하느라 바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온기와 냄새를 맡고 있자니, 내 성기는 가만히 있지 못했고, 그녀의 엉덩이 바로 윗부분을 콕콕 찌르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


“...”


그녀는 분명히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내 자지가 자신의 엉덩이 아래에서 점점 커지더니, 그녀의 허리라인을 따라 등을 훑고 있었다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


내 자지는 그녀의 옷 위로 분명히 닿고 있었고, 그녀의 몸을 뚫을 듯 강하게 짓누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듯 평범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좋다는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반대로, 싫다는 듯 피하지도 않았다.


애매하게 그녀는 요리에만 집중한 듯 행동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싫어할 리는 없었다.


애초에 이런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그녀였고, 이런 상황을 원해왔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완전하게 발기한 내 자지를 그녀의 등 뒤로 꾸욱 짓눌렀다.


그러자 요리하던 손이 아닌, 내 팔을 꼬옥 붙잡고 있던 형수님의 손이 스르륵 내려왔고, 자신의 등으로 손을 옮겼다.


“하아...”


내 자지가 그녀의 앙증맞은 손에 쥐였다.


그 순간 나는 그녀의 뒤에서, 형수님에게 따스한 숨을 뱉어내 주었다.


그 숨에는, 그녀가 나를 피하지 않고 받아주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과, 지금 당장 그녀와 하고 싶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다.


그런 내 의도를 파악한 듯, 그녀는 엉덩이를 내 쪽으로 쭈욱 들이밀었다.


그녀의 그런 행동 때문에, 형수님을 꼬옥 안고 있던 내 팔을 풀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녀의 엉덩이가 쭈욱 내밀어져 삽입하기에는 더욱 편해졌다.


오늘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그녀와 야한 행위를 너무나도 많이 실행했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나와 그녀는 날뛰었다.


이 정도면, 정말 나와 희경이 함께 결혼한 것이 아닐까.


사실 형은 아무런 관계도 없고, 그녀와 사귀던 시절부터 시작하여, 쭈욱 그녀와 함께한 사람은 나였지 않았을까.


그런 착각까지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나는, 어느새 바지를 내려 자지를 드러내놓았고, 나는 그녀의 하의를 벗겨낸 뒤, 팬티에 가려진 포동포동한 보짓살을 바라보며 형수님의 팬티를 내렸다.


그녀도 빨리하고 싶었던 것인지, 팬티 가운데로 그녀의 음란한 액체가 짓눌린 채 모습을 드러내었다.


만지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이미 진득하게 젖어있었다.


내 몸에 요거트를 바르고 먹고 있었을 때부터, 이미 그녀는 흥분하고 있던 상태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 만큼, 그녀의 보지 사이로 보이는 구멍에서는, 음란한 액체를 뻐끔뻐끔 내보내고 있었다.


요리하며 엉덩이를 내밀고 나에게 등을 보인 자세였기에, 그녀의 보지가 항문보다 아랫부분에 있었고, 그 위로 그녀의 엉덩이가 토실토실하게 오른 살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 살을 잡고서는 내 손으로 살며시 벌려보았다.


그러자, 살들 사이에 파묻혀있던 그녀의 엉덩이 구멍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


“...”


내가 무엇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지 그녀도 눈치챈 듯, 순간 그녀의 보짓구멍과 항문이 움찔거리며 반응했다.


그 모습이 음란하기 그지없었고,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바로 쑤시지 않고, 천천히 얼굴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다가갔다.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았다.


역시 샤워하고 난 후이기 때문일까, 매캐한 냄새보다는 보드라운 바디워시의 향이 더욱 강하게 풍겨왔다.


그녀의 자그마한 똥구멍은 그 추한 형태를 움찔움찔거리며 죄어왔고, 그 모습이 귀엽게 보였다.


나는 그녀를 따먹겠다는 본 목적을 잊은 채, 그녀가 나에게 했던 행동을 그녀에게도 해주고 싶어졌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녀의 항문을 향해 내 손가락을 콕 찔렀다.


“읏...”


요리하던 형수님의 입에서 자그마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녀의 똥구멍과 함께, 아래에 자리 잡고 있던 보지 구멍이 움찔하며 크게 죄였다.


내 손가락 하나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두 구멍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 목적은 이것으로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니었고, 형수님도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듯 아무 말 없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나는 빠르게 그곳으로 혀를 대어보았다.


“하아... 도련님...”


그녀의 입에서 감사를 표하는 말이 튀어나온 듯했다.


내 혓바닥은 그녀의 엉덩이 구멍 사이사이를 훑어가며 조심스레 중앙으로 옮겨졌다.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다.


깨끗하게 씻었기 때문일까, 냄새마저도 기분 좋았다.


나는 천천히 내 혓바닥을 그녀의 엉덩이 구멍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온 힘을 다해 막듯, 내 혓바닥의 출입을 막으며 저항했다.


“형수님... 힘 빼줘요.”


“거, 거긴, 더러워요...”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을 뿐, 그녀는 자신의 감추어진 부분을 나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예쁜 모습과 깨끗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는 것일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 주는 것을 보면, 그것 나름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녀의 의견을 존중했다.


그녀의 수줍음 많은 구멍을 놓아주고, 그 아래에서 대신 핥아 달라며 유혹하듯 뻐끔거리는 보짓구멍으로 얼굴을 옮겼다.


그 구멍은 위쪽으로 보이는 항문과는 다르게, 금방 씻고 나왔음에도 바디워시의 향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다.


물론 약간 향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마저도 그녀의 음란하고 야한 비린내에 감추어져 잘 느껴지지 않았다.


내 콧속으로 깊게 들어오는 농후한 그녀의 질액 냄새가, 내 발기한 자지를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켜주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입술을 이용하여, 조심스레 그녀의 보지에 키스했다.


그러자 그녀의 속에서 넘쳐흐르던 비릿한 질액이 내 입술에 잔뜩 묻었고, 그녀가 나에게 그랬듯, 나도 입속으로 그 액체를 힘껏 빨아들였다.


마치 바닥에 물을 쏟고 그것을 입으로 힘차게 빨아들이듯, 그녀의 질액을 쪽쪽 빨아먹었다.


“...”


형수님은 아무런 말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요리하던 그 손이 멈추어있던 것으로 보아, 자신의 질액이 나에게 잔뜩 마셔지는 것이 신경 쓰였던 모양이었다.


내 입안으로 끈적한 애액이 쪼로록 빨려왔고, 나는 그것을 혀로 짓누르며 음미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애액이 지독하여 내가 싫어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며 신경 쓰는 듯 보였고, 그녀를 위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형수님 것은 요거트가 없어도 달콤하네요.”


상당히 낯간지럽고,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말을 내뱉었지만,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꼭 해야만 했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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