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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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4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9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9화
내 성기에 발라진 요거트를 그녀의 따스한 혓바닥이 쓸고 지나갔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혓바닥 위로 짓눌린 요거트가 올려진 뒤 그녀의 입으로 사라졌다.
그녀의 혓바닥이 내 성기를 꼼꼼히 핥기 위해 움직였고, 그녀의 혓바닥에 의해 내 자지가 까딱까딱 밀리며 움직였다.
형수님의 그런 행동이, 작은 동물이 나에게서 먹이를 받아먹고 있는 모습 같아 귀엽게 느껴졌다.
어디까지 먹어주는 걸까.
나는 서 있는 것을 그만두고, 그녀의 앞에서 바닥으로 앉았다.
이내 나는 한 손으로 요거트를 잡고 그녀의 앞에서 누워 보였다.
그리고...
내 허리를 들어, 음낭의 아랫부분으로 요거트를 흘려 놓았다.
“...”
형수님은 말없이 내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았다.
음낭 아랫부분으로 쏟은 요거트는, 누워있던 자세 때문인지 점점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내 나의 엉덩이골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차갑고 미끈한 액체가 내 항문을 지나 아래로 쭈욱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내 모습을 본 형수님은 조심스레 내 엉덩이를 향해 자신의 얼굴을 내렸다.
내 쪽에서는 그녀의 얼굴 반 이상이 나의 하반신에 가려졌고, 그녀의 얼굴 바로 앞으로 내 빳빳하게 선 자지가 자리를 차지했다.
그녀는 내 음낭에서 나오는 비릿한 냄새를 맡으면서도, 열심히 혀를 놀려 내 엉덩이 주변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형수님이 내 항문 주변을 핥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녀의 혓바닥이 요거트를 핥아먹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코 아랫부분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내 몸을 투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나는 그녀의 눈동자만 바라보며, 내 엉덩이 구멍을 톡톡 건드리는 그녀의 혀 감촉에 집중했다.
그녀의 눈동자는 자지, 음낭 그리고 엉덩이 구멍을 차례로 훑어갔고, 혓바닥은 열심히 엉덩이 구멍을 핥아 주었다.
그러다가 형수님은 내 엉덩이로 자신의 얼굴을 더욱 밀어 다가오더니, 엉덩이골을 따라 흘러내리던 요거트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입을 이용하여 내 엉덩이골에서 흘러내린 요거트를 힘껏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아래에서부터, 요거트가 시작된 음낭 부분까지 청소기처럼 쭈욱 빨아들이며 올라갔다.
그녀의 입으로 요거트가 빨려 들어가며, 액체가 빨리는 음란한 소리가 퍼졌다.
그럼에도 형수님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 엉덩이에 묻은 새콤달콤한 요거트를 즐겼다.
힘껏 빨아들였지만, 미처 빨아들이지 못한 부분은 직접 혀로 건져내듯 내 엉덩이 사이의 더러운 골을 핥아갔다.
“도련님...”
내가 대답해 주기를 원하는 소리가 아니었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았고, 눈을 내 항문으로 향한 채 입을 날름거리고 있었다.
그저, 나를 한번 불러보고 싶었을 뿐이었던 듯했다.
형수님은 천천히 다시 뜨거운 숨을 내 항문으로 내뱉으며, 혓바닥으로 내 엉덩이 구멍의 정중앙을 쿡 찔렀다.
이제 달콤한 요거트는 전부 사라진 듯했다.
그녀는 내 항문 겉에서부터, 엉덩이 주름을 따라 항문을 향해 혀를 날름거렸다.
제일 마지막으로 닿은 내 구멍 입구에서는, 내 항문을 뚫어보려는 듯 힘껏 짓누르는 그녀의 혓바닥 힘이 느껴졌다.
함께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는 했지만, 그곳은 사람의 배설물 중 가장 지독한 변이 나오는 곳이었다.
꿉꿉한 냄새와 악취가 풍겨올 항문이었지만, 그녀는 요거트를 다 빨아먹은 시점에서도 내 항문에 혀를 놀렸다.
이내, 내 엉덩이 구멍을 깨끗하게 핥아준 그녀는, 이번에는 속을 청소해야 한다는 듯, 자신의 얼굴을 내 엉덩이 사이로 강하게 누르며, 꼼지락거리는 혓바닥을, 본격적으로 내 구멍 가운데를 향해 꾸욱 짓눌렀다.
대변을 배출하는 것으로만 사용했던 내 항문으로, 그녀의 혓바닥이 난폭하게 들어오려 힘을 주었다.
그녀의 그런 행동에 나도 모르게 힘을 꽉 주고 말았고, 그것을 느낀 그녀가 내 엉덩이로 따스한 숨을 뱉어내며 말을 꺼내었다.
“도련님,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힘을 빼세요.”
“... 네.”
마치 남성이 여성의 보지에 남근을 찔러 넣으려고 할 때...
긴장한 여성이 음부를 힘껏 죄며 구멍을 막으려는 움직임에, 남성이 그 행동을 나무라는 듯한 느낌이 풍겨오는 말투였다.
공격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의 위치가 역전된 듯한 묘한 기분이었다.
이내 그녀의 혓바닥은 내 엉덩이를 다시 뚫으려 하였고, 나는 최대한 힘을 풀고 그녀의 혓바닥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많은 양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내 엉덩이 입구로 들어온 그녀의 혀 끝부분이 요란하게 속을 헤집고 다니는 것이 느껴졌다.
아무에게도 열어준 적 없는 구멍을 멋대로 헤집고 다녔다.
물론 큰 물건이 들어온 것은 아니었고, 자그마하고 짧은 혓바닥이 돌아다니는 것뿐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첫 경험을 희경에게 주었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벌어진 입으로 따스한 바람이 계속해서 내 항문을 간질였고, 내 더럽고 냄새나는 항문으로 들어온 그녀의 혀는 내 입구의 안쪽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듯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손가락을 움직이듯, 그녀의 혓바닥이 안에 달라붙은 채 쓱싹쓱싹 주변을 돌아다녔고, 이내 그녀의 입안으로 돌아갔다 다시 내 구멍을 찾아 들어왔다.
그녀의 혓바닥이 몇 번이고 그 행동을 반복했고, 점점 내 항문 속이 그녀의 혓바닥으로 깨끗하게 청소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의 나는 기분 좋은 감촉을 느끼다, 정말로 단순하지만 꽤 심오한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다.
이대로 항문을 핥다가, 형수님이 나와 키스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지...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을까?
그녀의 행동을 보아하니, 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듯 보였다.
그런 그녀의 헌신적인 행동이 끝나고, 보상을 위해 나와 키스하려고 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러한 고민이 머릿속을 채워가기 시작했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봉사에 더 이상 집중하지를 못했다.
그녀는 열심히 내 항문을 핥아대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이미 내 엉덩이가 헐어버릴 만큼 날름날름 핥아대었다.
내 명령이 없으면 오늘 하루 종일이라도 할 기세였기에, 나는 몸을 일으키며 그녀의 머리 위로 손을 올렸다.
나를 위해 이렇게나 해주는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포근한 냄새가 풍기는 그녀의 머릿결을 쓰다듬고 있으니, 이내 그녀가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
“...”
키스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그런 내 표정을 보고 눈치챈 것인지, 그녀의 입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배고프시죠? 도련님? 저녁 준비해 드릴게요.”
그녀는 싱긋 웃으며, 속옷만 입은 모습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 눈앞으로, 팬티만 입은 그녀의 하반신이 보였다.
양 허벅지와, 그녀의 보짓살을 감싼 팬티 사이로 그녀의 도톰하게 튀어나온 엉덩이 살이 살며시 보였다.
형수님은 내 앞에서 잠시 서 있더니, 이내 옷을 입고 오겠다며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나는 이후,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다시 고쳐 입었다.
형수님은 정말로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옆에서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었고, 그녀가 하라는 대로 손을 움직였다.
보통 이 시간에도 나는 컴퓨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겠지만, 그녀의 사랑스러운 봉사를 받고 있으니, 형수님을 내 아내로 생각하며, 나 역시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도와주고 싶었다.
형은 회식 후 더 늦게 온다고 했다.
그러니 조금 더, 그녀와 신혼 분위기를 내도 괜찮을 것이다.
“...”
그러고 보니 아까 전 화장실에서 형수님과 둘이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을 때, 형에게 들킬 뻔했었다.
그때, 나는 들키지 않는 것에만 집중했지, 형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
지금 역시 형이 없는 것을 이용하여, 형의 아내인 형수님과 신혼 분위기를 내려 하고 있었다.
이 집에 있으면서, 이제 형에게 미안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일까.
형수님을 볼 때마다,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듯, 그녀의 몸에 집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