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삽입 테스트) 19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왼손으로 지아의 허리를 끌어안은 동영이 그녀의 허벅지 한쪽을 오른손으로 잡아 올렸다.
손을 댈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그의 대물이 꼿꼿하게 서 버렸기 때문이었다.

지아의 사타구니를 한껏 벌린 동영이 잔뜩 발기한 자신의 대물 대가리를 드러난 그녀의 음부 계곡 안으로 깊숙이 밀어붙였다.
그러자 뭉클하면서 두툼한 그녀의 음부 계곡 살집이 그대로 그의 성기 끝에 느껴져 왔다.

신제품 팬티는 얇은 데다 망사이기까지 해서 맨살에 성기를 문지르는 것보다 더 큰 흥분을 느끼게 했다.
거기다 보지의 계곡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니 시각적 효과도 무시할 수가 없었다.

동영은 팬티 재봉선에 물려있는 지아의 보지 안으로 대물 대가리를 최대한 깊이 박아서 문질러댔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안에서 애액이 조금씩 스며 나와 젖어 들더니, 문지르던 그의 대물 끝으로 미끌미끌한 감촉이 느껴져 오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어떻게든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고 있던 지아의 입에서 참지 못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그 소리에 흥분해버린 동영이 지아의 허리를 더욱 끌어당겨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을 대물 대가리로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쑤셔댔다.

“이제 기분이 어떤지 얘기해 주실래요?”

발기한 대물로 지아의 사타구니를 미친 듯이 문지르고 있던 동영을 향해 상하가 담담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 목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린 동영이 주변을 돌아보자, 잔뜩 흥분해서 쳐다보고 있는 발가벗은 여직원들의 얼굴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하아아아아~~”

사타구니 계곡 위를 격렬하게 문지르던 동영의 대물 대가리가 갑자기 동작을 멈춰버리자, 참고 있던 지아의 숨통이 트이면서 커다란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흥분한 여직원들의 탄성 소리가 사방에서 함께 들려왔다.
테이블 아래에서 자신의 사타구니 속에 손가락을 넣고 격렬하게 자위하고 있는 여직원도 보였다.

당황한 동영이 얼른 지아의 몸을 바로 해주고 그녀에게서 물러섰다.
성기 끝에 닿은 지아의 보지 감촉이 이게 테스트란 걸 잊게 할 정도로 너무나 좋았던 것이었다.

“감촉이 어땠어요?”
“진짜.. 완전 죽이던데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뱉어낸 동영의 말에 여직원들이 까르르 웃어댔다.
웃지 않는 여직원들은 대부분 책상 아래서 자신의 음부 속에 손가락을 끼우고 흥분에 몸을 떨고 있는 상태였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았는지 말해줘요.”

‘구체적으로’ 란 말에 동영은 잠시 망설였다.
전공이었던 문학적 미사여구들을 넣어서 그럴듯하게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너무 흥분해서 그런지 원초적인 단어들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망사 때문에 성기 끝에 약간 까끌까끌한 느낌이 드는데, 그게 진짜 좋았어요.. 뭔가 문지르면서 자극 받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게 해줬다고 할까? 팬티가 탄력으로 보지 살을 두툼하게 감싸고 있어서.. 말랑말랑한 가운데로 밀어붙이는 맛도 좋았고요. 애액이 번지며 골짜기 사이에서 미끌미끌한 감촉이 더해지니까, 귀두 끝에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면서…”

대물 끝으로 느낀 촉감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던 동영은 그 순간, 여직원들이 놀란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무나 흥분해서 대외적으로 자신이 게이라는 것까지 까먹어 버렸던 모양이었다.

 

“…라고 대부분 남자들이 느낄 정도의 감촉이었습니다.”

대충 얼버무린 동영이 시선을 피해 얼른 뒤로 돌아서자, 지아가 사타구니를 꼰 채 서 있는 게 보였다.
아무래도 음부에서 애액이 너무 많이 흘러나와 똑바로 서 있기가 불편한 모양이었다.

동영은 벗어둔 자신의 옷으로 가서 가슴에 넣어둔 손수건을 꺼냈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지아에게로 다가가서 갑자기 그녀의 사타구니에 팬티를 끌어내려버렸다.

“저기 봐봐, 인턴이 지금 뭐하려는 거야?”
“닦아 주려는 거 같은데요?”
“뭐, 뭐를요?”

도과장과 여직원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동영은 신경 쓰지 않고 지아의 허벅지를 잡아 벌렸다.

동영의 행동에 놀란 지아가 황급히 그의 어깨를 잡고 말리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그의 손은 그녀의 음부 주변과 안쪽에 흥건한 애액을 손수건으로 닦아내고 있었다.

물론 동영도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었다.
아까의 발언으로 자신이 게이란 사실을 의심하는 여직원들이 생긴 것 같아서 다시 이미지를 주입시키기 위한 행동일 뿐이었다.

“오빠, 오빠.. 나 진짜 괜찮은데요..”
“가만 있어봐..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아.”

동영이 손수건을 든 손으로 사타구니와 음순을 부드럽게 닦아주자 놀란 지아가 몸을 웅크리며 살며시 아랫도리를 떨어댔다.
그를 이미 남자로 인식 해버린 그녀의 몸이 자신도 모르게 반응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동영은 익숙하다는 듯 손수건을 접어서는 지아의 보지 안쪽으로 밀어 넣고 흘러나오는 애액까지 섬세하고 닦아주고 있었다.

 

“더럽게 뭐하는 거야?”
“근데 너무 자상하지 않아? 난 저거 부러운데?”
“좀 오바지 않아요?”

동영의 행동에 대한 반응들은 달랐지만, 확실한 건 그가 게이란 사실을 부정하는 여직원은 없어졌다는 사실이었다.

“동영씨 말로는 긍정적인 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강점으로 보이게 할지 의견 있으신 분?”

직원들을 향해 상하가 질문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들의 신경은 온통 동영에게 꽂혀있었다.
여직원들의 시선을 따라 동영을 돌아본 상하가 지아의 음부를 닦아주고 있는 동영을 지그시 바라봤다.

그런데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녀의 눈에 질투의 빛이 드러났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

“한 가지 테스트를 더 해보도록 하죠. 팬티를 입은 채 관계를 가지게 되면 어떤 느낌인지도 테스트 해보도록 해요.”

상하의 말에 놀란 여직원들이 그제야 그녀를 돌아봤다.

“지아씨는 아직 어려서 힘들 것 같으니까.. 이번 테스트는 제가..”
“아니요! 제가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하게 해주세요, 실장님!”

음부 안에 삽입을 해야 하는 만큼 상하는 자신이 직접 테스트를 해보이려고 했다.
하지만 모델인 지아가 의욕적으로 나서자 자신이 하겠다고 우기기도 어려워 져버리고 말았다.

“아니야. 그걸 어떻게 어린 인턴사원에게 맡기겠어. 이번에는 내가 하지.”

그 순간 도과장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테이블 중심으로 걸어 나왔다.

“자기 같은 처녀가 저만한 걸 보지 속에 넣잖아? 나중에 남자친구가 헐렁헐렁하다고 오해하면 어쩔 거냐고? 난 이미 갔다 왔으니까.. 이번엔 내가 희생하지 뭐.”

 

도과장이 나서자 더 이상 어쩔 수 없었던지 지아도 살며시 물러섰다.
아직 도과장이 그녀에게는 껄끄러운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동영의 입장에서도 수많은 여직원들 앞에서 지아를 욕보이는 것보다 이미 경험도 있는 도과장이 편했다.

“동영씨 괜찮겠어요?”

그저 자세를 취하라는 게 아니었다.
상하는 실제 삽입하는 중간에 팬티에 닿는 성기의 느낌이 궁금했던 것이었다.

벗기지 않고 사타구니 옆으로 팬티를 벌린 상태에서 삽입을 하게되면 남자의 성기에 재질이 계속 닿게 되는데, 그때의 감촉에 대한 질문이었다.
어찌됐든 섹스와 다를 바가 없었기에 동영에게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동영에게 섹스는 언제든 환영이었지만, 문제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저는 이 회사보다.. 앞에 계신 선배님들을 위해, 해보이겠습니다.”

노련한 동영은 이 한 마디로 자신의 삽입을 직원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승화시켜 버렸다.
그로 인해 동영을 바라보는 여직원들 시선도 호기심에서 존경 어린 눈빛으로 바뀌어졌다.

“그럼 도과장님이 신제품 팬티를 입으시고 이쪽으로 오세요.”

상하가 동영의 옆으로 테이블 책상 하나를 끌어다 놓았다.

“서서하기 불편하실 테니까, 이 위에 앉아서 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신제품 팬티를 허벅지 위로 찬 도과장이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어색하게 책상 위로 걸터앉았다.

 

“이렇게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되는 거야?”

책상 위에 앉은 도과장이 다리를 벌려 자신의 사타구니를 동영의 앞으로 드러내 놓았다.
그런데 하필 입은 게 살구색 팬티라서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아랫도리를 벌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때? ..예쁘지?”

자신의 발목을 잡고 최대한 허벅지를 벌린 상태로 도과장이 동영에게 물었다.

“아우 저질..”
“우리 인턴한테 그러지 마요..”
“내가 뭐? 우리 신제품 어떻게 보이냐고 물은 건데?!”

입으로는 깔깔거리고 있었지만, 그녀도 여자라서 잔뜩 긴장하고 있다는 걸 동영은 느낄 수 있었다.

“그럼.. 테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최대한 기계적인 목소리를 내며 다가선 동영이 도과장의 사타구니에 끼워져 있는 팬티 한쪽을 손가락으로 걸어 살짝 걷어냈다.
그러자 이미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분홍색 보지가 팬티 사이로 살며시 모습을 드러냈다.

몇 번의 용두질로 더욱 발기시킨 대물 대가리를 동영이 살며시 도과장의 분홍빛 음순 사이에 끼워 넣었다.

“하아아아아~~”

동영의 대물 대가리가 음순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자, 잔뜩 흥분하고 있던 도과장이 자신도 모르게 절정의 교성을 내질러버렸다.

19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