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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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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3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8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8화

화장실에서, 나와 그녀는 함께 몸을 섞고, 서로의 냄새를 합쳤었다.


그리고 나는 몸을 씻고 밖으로 나왔다.


형수님은 자신의 몸을 씻고 난 뒤로도, 나의 오줌으로 젖은 옷과 속옷을 빨래하기 위해 화장실에 남았다.


나는 밖으로 나온 뒤, 그녀와 내가 함께 샀던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반찬용으로 산 재료와 채소 그리고 간식처럼 먹을 요거트 등을 하나하나 정리하였고, 이내 모든 봉투 속 내용물을 정리하였다.


그럼에도 화장실에서, 그녀의 손빨래하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들려왔다.


“...”


나는 천천히 화장실 앞으로 걸어갔고, 그녀에게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 죄송해요, 괜히 일거리를 늘렸네요.”


내 말을 듣고 있던 형수님은, 빨래하던 손을 멈추고서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배시시 웃으며 말을 이었다.


“괜찮아요, 도련님이 해보고 싶으신 거라면, 저도 기쁜걸요.”


“...”


형수님은 남편에게 보여주어야 할 사랑을, 그의 동생인 나에게 아낌없이 뿌려주었다.


그녀는 아직,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벌거벗은 몸으로 열심히 빨래하고 있었다.


젖은 머릿결을 찰랑거리며, 커다란 젖가슴을 출렁이고 팔을 열심히 움직였다.


그러한 그녀를 보고 있으니, 또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끼워 넣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오르며 발기하고 말았다.


“...”


하지만 그녀는 빨래하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방해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두 눈을 꼬옥 감고 부엌으로 걸어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속옷도 입지 않은 채 빨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를 유혹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이미 다른 행위로 그녀와 즐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중을 위해 내 하반신을 잠시 내버려 두기로 했다.


“아, 끝나셨어요?”


그녀가 화장실에서 젖은 옷을 들고, 언제 입었는지 모를 속옷을 걸친 채 밖으로 나왔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자마자 말을 걸었고, 그녀도 웃으며 대답해 주었다.


“네, 혹시 기다리셨나요? 도련님?”


“아뇨, 기다렸다기보다는...”


나는 잠시 망설인 뒤,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그렇죠...”


그런 내 대답에 그녀가 궁금하다는 듯 눈썹을 들어 올리며 말을 이었다.


“필요하신 거 있으세요, 도련님?”


내가 하려던 행동은, 그녀와 함께 또다시 야한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하루에 몇 번씩이나 그녀를 괴롭힌다면, 아무리 나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라고 할지라도 지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대답하는 것을 망설였다.


그러자 그녀는 내 대답이 늦게 돌아올 것을 예상한 것인지 뚜벅뚜벅 걸어 세탁기로 자신이 빤 옷을 넣었고, 이후 천천히 나에게 돌아왔다.


그리고는 속옷만 입은 모습으로 내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


“...”


그녀의 몸에서는 내 소변 지린내가 아닌, 달콤하고 향기로운 바디워시의 냄새가 풍겨왔다.


형수님의 피부에서 기분 좋은 냄새가 풍겨, 그 향에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야한 부탁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부탁해 주세요, 도련님.”


“...”


내가 하려던 부탁이 이미 성적인 것과 관련 있다는 걸 알아차린 듯했다.


나는 그녀의 친절한 말을 듣자마자, 발정 난 동물처럼 또다시 내 욕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럼...”


나는 입을 열며, 내 앞에서 기분 좋은 냄새를 뿜어대는 그녀의 배 위로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배꼽으로 내 코를 찔러 넣으며 크게 숨을 들이켰다.


따스한 그녀의 살결이 내 얼굴을 데워주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그녀의 포근한 품에 얼굴을 묻은 나는, 내가 하려던 말도 잊은 채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냄새에 집중했다.


“어떤 걸 원하세요? 도련님?”


그런 제정신이 아닌 나를, 그녀가 불러 깨워주었다.


“아, 사실... 이걸...”


나는 미리 식탁으로 꺼내 놓았던 요거트를 손으로 잡아 뚜껑을 열었다.


그 요거트는 오늘 그녀와 함께 구매했던 것이었고, 방금 냉장고에 집어넣었다가, 형수님과 야한 행위를 할 때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꺼내어 놓았다.


아마 형수님이, 내가 그녀에게 야한 부탁을 하려고 한 것을 눈치챈 이유가, 미리 꺼내놓은 요거트를 발견했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야기를 이었다.


“제 거기에 발라서 먹이고 싶어서요.”


나는 갈수록 뻔뻔해져 갔다.


나 자신도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형에게는 해주지 않는 음란한 행위를 나에게만 해준다는 것에 흥분해 있었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형보다 먼저 형수님과 나누어보고 싶었다.


내 말을 듣던 형수님은 쿡쿡 웃으며,


“알겠습니다, 도련님.”


이라며,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빠르게 반응했다.


나는 그녀의 배에서 멀어졌고, 스스로 바지를 벗었다.


이미 속옷만 입고 있었던 그녀는, 기분이 좋아지는 향을 머리로 풍겨대며, 내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열어놓은 요거트를 숟가락으로 퍼 올렸고, 그것을 내 자지 위로 뿌렸다.


너무나도 차가운 그 감촉에 발기한 내 자지가 움찔거렸지만, 그녀에게 달콤한 자지를 먹이려는 내 계획을 위해서라면 참아야만 했다.


나는 숟가락을 이용하여 내 성기 위로 올린 요거트를 펼쳤고, 이내 그것을 그녀에게 들이밀었다.


형수님은 몸을 낮추었고, 무릎을 바닥에 대고서 하얗게 변해버린 내 자지를 앙증맞게 한입 물었다.


“음...”


그녀는 자그마하게 신음하며 내 물건을 물었고, 요거트 때문에 차갑게 식은 내 자지를 따스한 숨결로 데워주기 시작했다.


내 성기 위로 쌓인 액체를 그녀의 입술이 살며시 밀어내었고, 그녀 자신이 액체를 밀어내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잠시 입을 뒤로 빼내었다.


그리고는 입을 한껏 크게 벌린 채, 그 말려 올라간 요거트와 함께 내 성기를 깊숙이 삼켰다.


그녀의 혓바닥이 입속에서 따스하게 내 귀두를 쓸어주었고, 귀두에 묻은 요거트를 아낌없이 쭉쭉 핥아먹었다.


“달콤해요... 도련님.”


내 자지의 뿌리 부분으로, 그녀가 삼켜내지 못하고 밀려진 액체가 반지처럼 링을 이루어 내 성기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녀는 그것도 마저 먹으려는 듯, 이내 자신의 입에서 내 성기를 빼어내고, 내 성기 아래로 얼굴을 옮겼다.


그녀의 따스한 숨이 내 음낭을 데웠고,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내 자지를 둘러싼 액체를 짓눌렀다.


요거트의 시큼하고 달콤한 냄새가 내 자지에서 퍼져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새롭게 변한 내 자지의 맛에 만족한 듯 배시시 웃었고, 하얀 내 성기를 빨며 본래의 색을 찾아주었다.


마치, 자지는 달콤한 것이라는 인식이 그녀의 머릿속으로 박히도록 훈련시키듯, 나는 내 성기 위로 요거트를 더 뿌렸고, 그것이 내 자지 위에서 흘러넘치다가, 내 아래에서 자지의 뿌리를 빨아주던 그녀의 얼굴로 떨어졌다.


그녀도 나도, 방금 샤워하고 나온 참이었지만, 서로의 몸은 금세 더러워지고 말았다.


쭙쭙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울려 퍼졌지만, 이 집안에는 나와 형수님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기에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야한 행위를 계속 진행했다.


나는 손을 올려 내 아내를 쓰다듬듯, 그녀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내 아래에서 강아지처럼 성기를 쪽쪽 빨며, 맛있다는 듯 입맛까지 다시는 그녀였다.


그녀의 시선이 내 자지에 집중되어 있었고, 맛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인지, 하얗고 덩어리진 부분만 찾아가며 혓바닥이 날름거렸다.


형수님의 혀가 지나간 곳은 따스한 그녀의 침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녀도 내 성기가 많이 식어버린 것을 알고 있었는지 계속해서 따스한 숨결을 불어넣어 주었다.


평소 깨끗하게 씻기 때문에 내 자지에 치구가 있지는 않았지만, 내 귀두 사이사이를 열심히 핥으며, 하얀 부분이 사라지는 것을 보니, 그녀가 나의 치구를 핥으며 떼어먹어주는 듯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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