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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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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7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17화

내 귀두가 그녀의 따스한 구멍으로 조금씩 삼켜져갔다.


그녀의 수많은 질 주름을 하나하나 통과하며, 내 자지가 사라졌다.


따스한 형수님의 구멍으로 잡아먹혔다.


형수님은 자신만을 바라보라는 듯, 손으로 내 얼굴을 잡아 내 고개를 그녀 쪽으로 움직였다.


내 아랫도리로 느껴지는 그녀의 몸속 체온을 느끼며 삽입 장면을 바라보던 나는, 형수님의 손길에 의해 그녀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내 얼굴을 빤히 보고 있었다는 듯, 피식하고 나에게 웃어 보였다.


그리고는 빠르게, 형수님 쪽에서 먼저 내 입술을 빼앗아갔다.


그녀의 몸에서는 내 소변의 지린내가 진동했다.


역하고, 지독한 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동물들이 자신의 영역에 마킹 한 곳에서도, 이러한 역한 냄새가 나는 걸까.


내 물건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듯한 냄새는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눈앞에서 나와 함께 입을 맞추고 있는 그녀는, 그 더럽고 메스꺼운 냄새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면서도, 그 냄새를 지우지 않았다.


제일 먼저 자신의 몸을 씻지 않고, 화장실의 바닥을 먼저 청소했었다.


내가 그녀의 몸에 지린내 나는 오줌을 뿌리고 난 뒤에도, 그녀는 자신이 내 것임을 증명해 주기 위해 아직도 그 더러운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의도를 생각하자 내 자지로 더욱 많은 피가 몰려오는 듯 느껴졌다.


“도련님... 더 커지고 계시네요...”


더욱 단단하고 굵어지는 내 자지의 변형을 눈치챈 것인지, 그녀가 나와 입을 맞추어 놓은 채, 내 입안으로 자신의 말을 집어넣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내 입속에서 울려 퍼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목소리를 삼켜갔고, 그 뒤로 형수님의 혓바닥이 쑤욱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혀가 날름거리며 내 입속을 휘젓기 시작했고, 나는 내 입속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그녀의 혀를 따라다녔다.


이내 형수님의 얼굴이 천천히 멀어졌다.


그녀는 아직도 입을 벌려놓은 채, 혀를 쭈욱 내밀며 침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 역시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눈치챈 나는 빠르게 내 입을 닫았다.


그런 나의 모습에, 그녀가 피식하고 웃었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따스한 그녀의 체온 속에서 내 성기를 움직여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잔뜩 기대하고 있었던 것인지, 질 속에는 질액이 진득하게 가득 채워져 나와 그녀의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주고 있었다.


그녀의 속이 따스하면서도, 기분 좋게 휘감겨왔다.


내 허리를 앞뒤가 아닌, 좌우로 흔들 때마다 그녀의 주름이 나를 더욱 휘감아주려고 엉켜오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묘한 감촉을 즐기며, 그녀의 속을 이리저리 찔러대며 괴롭혔다.


“아읏... 하아...”


그런 내 행동이 애태우기만 했던 것인지, 그녀는 내 소변 냄새가 나는 몸을 움직이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움직임이, 내 자지를 더욱 난폭하게 흔들었다.


내가 그녀의 속을 휘젓는 것보다 더욱 난폭하게, 그녀 스스로 내 자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속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스스로 그녀의 질 벽을 시원하게 긁으며 비벼대었다.


그녀만이 기분 좋은 행위는 아니었다.


나 역시, 그녀의 난폭한 움직임이 기분 좋았다.


내 귀두가 그녀의 몸속에서 만들어진 음란한 액체 덕분에, 따스하고 기분 좋은 미끄러움에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아... 하아...”


그녀의 따스한 숨이 내 목덜미를 데워주었다.


조금 더, 조금만 더 그녀가 열심히 움직이면 그녀의 자궁 안으로 내 정액을 쏘아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순간이었다.


“왔어?”


“어, 어!”


화장실 밖으로, 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왔어?’라는 말이 누구를 향해 한 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형의 목소리에 놀란 나는 반사적으로 대답하고 말았다.


형은 내 대답을 듣고서 말을 이었다.


“집에 너밖에 없어?”


“어? 모르겠는데...?”


“네 형수님, 어디 갔는지 몰라?”


“형수님?”


나는 그렇게 되물으며 형수님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긴장한 탓인지 내 자지를 따스하게 감싼 채, 보지 속을 움찔거렸다.


밖에는 나와 그녀가 장을 본 봉투가 식탁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을 터였다.


이미 집 안으로 들어온 형은 그 마트 봉투나, 형수님의 신발을 통해, 그녀가 집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형수님과 나는 화장실 속에서 서로의 성기를 이어 섹스를 나누는 중이었다.


그녀가 집에 있다고 말한다면, 큰일 날 것이 분명했다.


집안에는 있지만, 다른 방을 뒤져보아도 나오지 않는다.


형이 모든 방을 살펴보지만, 형수님을 발견하지는 못한다.


형이 살펴보지 못하는 공간은 한 곳.


지금 나와 그녀가 함께 있는 화장실뿐이었다.


의심하게 될 것이다.


나와 형수님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형이 이대로 집에 머무르게 되면 큰일이다.


빨리 형을 내보낼 작전을 짜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나와 그녀가 함께 나오는 장면을 들키고 만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었다.


“잘 모르겠는데? 형수님... 내가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안 계셨어.”


막 지어낸 거짓말.


당황하고 있던 나는, 내 거짓말이 능숙한 것인지 서투른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 내 이야기를 들은 형이 조심스레 말을 붙였다.


“그래? 봉투 있는 거 보니, 장 보고 온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형, 오늘은 일찍 퇴근했네? 무슨 일 있어?”


“아, 금방 나갈 거야. 내일 휴일이라 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단체로 술을 마시거든, 집이 가까운 사람은 편하게 입고 와도 된다고 하길래.”


다행이었다.


형은 다시 나가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냥 형을 보내기에는, 왠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를 빨리 내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 쓸데없는 말을 덧붙였다.


“회식?”


“어, 사람도 많아서 여러 가게를 빌린다고 하더라. 크게 한번 열 생각이신 것 같던데...”


“아, 알았어. 형수님이 돌아오시면 전해줄게.”


내 쓸데없는 말 때문에 형과의 대화가 길어질 것 같아 나는 먼저 대화를 잘라버렸다.


그런 내 말을 듣던 형은 나에게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옷을 갈아입은 것인지 잠시 시간을 보낸 뒤, 집 밖으로 나섰다.


“...”


“...”


다행히 형수님의 옷이 화장실에 있었기에 그녀와 나의 관계를 형이 알아차리지 못했다.


신발이 집 안에 있었음에도, 형은 그녀가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갔으리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 듯했다.


정말 다행이었다.


형이 현관문을 나간 지 몇 분이 지나서야, 나와 그녀는 조심스레 숨을 내뱉었다.


그녀의 보지 구멍이 움찔움찔하며, 내 자지에게 무서웠다고 말하는 듯 움직였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의 질 속은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삽입되어 있는 내 자지를 따라 그녀만의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려 내 음낭 아래로 맺혔다.


“흥분했어요...?”


“아뇨... 흥분이라기보다는... 저도 모르게...”


내 자지를 물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꿈틀하며 나에게 애교 부리듯 움직였다.


나는 그 감각을 아랫도리로 받아들이며,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읏... 도련님!”


형이 밖으로 나갔다는 것을 알고, 이제 그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 탓일까.


그녀는 마음 내키는 대로 신음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야릇하고도 음란한 소리가 화장실에 울려 펴졌다.


형수님은 내 소변 지린내를 풍기며 함께 허리를 흔들었다.


그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이내 그녀는 절정 했고, 자신의 질을 꾸욱 죄며 내 자지를 뽑을 듯 괴롭혔다.


나 역시, 그녀의 좁디좁은 보지 속으로 기분 좋게 사정했다.


내 정액은 그녀의 자그마한 뱃속으로 쏘아졌고, 형수님의 아기방을 천천히 채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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