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일반인의 남의 아내 입문기) 32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 소. 라. 넷 32 화 >

 

"저는 여기서 구경꾼.. 아니지, 그냥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편은 이렇게 말하며 팔짱을 꼈다.

마치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처럼 말이다.

호프집 사장은 황당하단 표정으로 남편을 쳐다보았다.

요즘 세상은 참 흉흉하지 않던가.

이 부부가 부부사기단일 수도 있고 말이지.

남의 아내의 유혹이라.. 너무나 큰 유혹이지 않는가.

 

그의 복잡미묘한 표정들이 얼굴에 잔뜩 그려졌는지

부인이 귀엽게 웃음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다.

"사장님,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세요?"

 

사장의 옆에 앉아 있는 그녀는 팔을 괴고 사장의 얼굴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둥근 눈매를 반달처럼 웃고 있는 그녀가 웃자 얇은 콧대가 살짝 올라가는 것이 꽤 매력적인 여자였다.

'뭐야.. 얼굴도 괜찮고 멀쩡한 여자 같은데 왜 이런 취미가 있는거지?..'

 

호프집 사장이 그녀를 쳐다보자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다.

부인은 찡긋 웃으며 한쪽 손을 사장의 바지에다 갖다 대었다. 이번에는 그의 중심부였다.

 

지퍼가 있는 앞섶을 부여잡은 것이다.

그러더니 풋 하며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아.. 사장님도 참.. 생각 하시는 것과 몸은 완전 다르신데요?"

 

그의 중심부는 지금껏 발기해왔던 성기와는 더 크게 부풀어 있었다.

그랬다.. 저 자신도 겁이 날 정도로 피가 몰려 터질 것만 같았다.

그녀가 붙잡은 그것은 바지 앞섬이라 쳐도 너무나 굵고 단단한 근육 덩어리 였다.

이 물건이 밑에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밑이 벌써부터 얼얼하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기분이 들었다.

"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한숨을 짧게 내쉬었다.

하긴 여러 자지를 품어 봤으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

그녀의 과감한 손놀림에 호프집 사장, 그도 긴장이 가득 되는지 다리를 떨었다.

"사장님.. 긴장 푸세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요? 왜 저한테.. 뭘 얻으시려고요?"

 

사장이 망설이자 남편이 관람객 입장으로 따분하듯 말했다.

 

"사장님은.. 사장님의 사랑하는 아내가 남편하고만 잤으면 좋겠죠?"

"그야 당연한 말이죠."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잔다면요?"

 

남편의 질문에 사장은 불쾌하단 표정을 바로 지어냈다.

"허.. 생각만 해도 화가 확.. 그런 생각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사장의 말에 남편은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다.

"대부분이 그렇겠죠? 하지만 그 반대로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자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남편들도 있지요."

 

"그게 바로 당신이란 거군요?"

"네, 사장님. 세상엔 다양한 부류가 있어요.

제가 사장님에게 금전적인 것이나 어떠한 것을 바란 것은 아닙니다.

바란 것이 있다면 제 아내를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 ..이지요."

 

호프집 사장은 남편을 쳐다 보았다. 남편의 눈빛은 떨림 한 점 없는 진심이었다.

진지한 그의 눈빛 속에는 호프집 사장과 그의 아내가 비추었다.

아내를 향한 남편의 눈빛에는 애달픔이 보였다. 그는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였다.

 

"흠.. 그래서 저한테, 뭘 어쩌란 말입니까?"

"아내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뭐, 아내의 컨디션에 따라 격하게 힘자랑을 하셔도 된다만."

 

호프집 사장은 침을 꿀떡 삼켰다.. 아직도 무엇을 해야할지, 이 부부가 뭘 원하는지 그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가 가만히 손을 놓고 있자 남편이 시작을 알리듯, 사장을 향해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아내와 보통 어떤 자세를 많이 합니까?"

"그야.. 후배위 자세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후배위 자세를 한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여기? 가게에서요? 테이블에다 손을 짚게한 후에 뒤에서 사정없이 밀어 붙일겁니다.."

 

그의 말에 아내가 일어서더니 테이블을 두 손으로 짚었다.

그러자 남편이 마치 응원하듯 박수를 가볍게 쳤다.

 

"자, 사장님. 어서. 제 아내가 기다립니다."

"후우.. 이거 진짜로 이렇게 남의 아내를 만져도 되는건가요?"

사장도 몸을 일으켜 부인 쪽을 향해 섰다. 사장이 술에 취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맨정신이었다.

다만 자신도 이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고, 거부할 수 없는 금단에 들어와있는 것 같았다.

살면서 남의 아내를 탐한 적 없었다. 남의 아내를 흠모한 적도 없었는데..

남편이 지켜 보고 있는 앞에서 펼치는 정사라니.

'내가 이 물건을 이 여자한테 집어넣으면 저 남편은 어떤 표정을 짓는걸까?'

그는 천천히 부인의 뒤에서 스커트를 위로 걷어 올렸다.

 

노팬티인 상태라 치마를 걷어올리자 새 하얀 엉덩이가 바로 드러났다.

엉덩이 밑으로 검고 수북한 털들이 가득 보였다.

 

스커트를 걷자 그녀가 얼른 들어오라는 듯 엉덩이를 작게 한들었다.

"괜찮아요?"

 

호프집 사장의 말에 부인이 또 웃음을 킥킥 터뜨렸다.

"사장님, 얼른요~~ 얼른..! "

 

부인은 사장 쪽을 향해 엉덩이를 더 뒤로 내밀었다.

 

'꿀꺽..'

호프집 사장은 남편의 눈치를 한번더 보았다.

남편은 아무렇지 않은 듯 팔짱을 끼고 앉아 얼른 하라며 고개짓을 해주었다.

 

사장은 자신의 바지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검정색 드로즈를 입고 있던 그는 .. 드로즈를 찢고 튀어 나올 것처럼 엄청나게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꺼내었다.

사장의 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다.

 

부인의 밑 구멍을 향해 각도 조준을 한 뒤 양 손으로 부인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빳빳이 서 있는 물건을 부인의 밑에다 쑤욱 천천히 집어 넣기 시작했다.

 

부인의 밑 구멍은 살짝 아래에 있는 편이었다.

그녀는 호프집 사장의 자지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 발뒤꿈치를 올려서 엉덩이를 치켜 세웠다.

그녀는 사장의 물건을 만질때부터 질구가 촉촉해질 정도로 애액이 젖어왔다.

사장의 자지는 엄청 큰 편이었다. 그녀가 자지를 많이 먹어본 편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대물이라 느껴졌다.

만질때부터 여간 장난이 아니었는데.. 정말 밑이 젖어있어서 다행이었지.

호프집 사장은 망설이던 성격과 다르게 , 삽입을 할 때는

부인의 허리를 꽉 잡고 단숨에 한 방에 훅 넣었다.

그 바람에 그녀는 그 굵기를 예상했음에도 "아..흡!" 하고 짧은 비명을 내질렀다.

들어오기는 쑤욱, 부드럽게 들어왔지만 속은 꽉 차는 느낌으로 가득했다.

호프집 사장 역시 자지를 가득 밀어 넣은 후.. 바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그녀를 느꼈다.

그녀의 속은 따뜻했고 부드러운 질근육들이 그의 자지를 꽈악 물어주었다.

아늑함이 느껴졌다.

아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전해졌다. 아내의 질 안은 좀 빡빡한 편이라면 이 여자의 질속은 유연하고 부드러웠다.

그렇다고 휑한 느낌도 아니었다. 그가 움직이기 훨 수월할 만큼. 부드럽고 안락했다.

 

호프집 사장은 한번 더 남편을 쳐다보았다. 남편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