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마인드 개조된 아내)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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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1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소라넷 (마인드 개조된 아내) 29화
< 소. 라. 넷 29화 >
여자의 몸은 만지면 만질수록 민감해지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예민해져 물도 잘 나온다.
좀 해봤다 하는 여자가 허리 박자도 맞출 줄 알고 센스있게 엉덩이를 들어줄 줄 안다.
감각을 익힐수록 자신에게 잘맞는 포인트로 몸을 맞추며 애무를 유도하기 때문에 더 잘 느낄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경험이 없는 여자를 선호한다지만
섹스를 하도 즐기다보니 지금은 경험이 많은 여자를 선호하게 되었다.
확률적으로도 경험이 많은 여자가 물이 더 잘나오고 떡 맛이 좀 더 좋다.
경험 없는 여자는 목석같이 딱딱하기만 하고, 자세를 바꿀 때마다 하나하나 말해줘야 하며
조바심을 내는 사람의 밑에다가 내 것을 밀어넣는 것도.
마치 나 혼자만 애쓰는 섹스인 것 같아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아서다.
아내와의 부부 성생활이 바뀐 후로 여러가지 달라진게 많았다.
특히 아내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남자들이 머물다 떠났다.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아내를 거의 스무여명의 남자들과 자게 했다.
아내는 그러는 동안 한번도 바람을 피운 적 없었고
처음에는 화를 내고, 성에 대해 수줍어하던 그녀가
이제는 스스로 "암캐"나 "보지"라는 말도 스스로 내뱉을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다른 개방적인 여자들에 비해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일반인 여자가 이렇게 변했다는 것은 장족의 발전이었다.
그리고 더욱 사랑스러운 점은.. 내 아내는 나의 주도권에서만 이렇게 자신을 놓는다는 것이다.
세상 살다 보면 고딩인데도 원조교제를 구하거나, 섹파를 구하며 남자를 찾아 나서는
그런 여자애들도 많지 않은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들이 벌써부터 성에 대해 밝히고,
여대생들이 지 몸과 보지를 이용해 스폰서를 구하고, 남친과 섹파를 동시에 두기도 하고.
돈 조건을 따지며 섹스를 댓가로 교환하는
이런 여자애들도 정말 많은데.
그런 여자들의 비하면 내 아내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섹스를 좋아하고 즐긴다 해도
스스로의 몸을 함부로 하지 않고 내 주도 하에 만족해하는 것이었다.
아내와 단둘이서 관계를 할 때도 달라진 것이 있다.
갱뱅플과 초대남 없이 부부관계를 맺을 때는
아내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다가 올린 후
형님들이 써준 야한 댓글들을 서로 같이 읽으며 섹스를 하곤 한다.
그럼 아내는 댓글을 읽으면서 벌써부터 밑이 축축 젖어온다.
아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축축해진 팬티를 잡아당겨 벗긴 후
꿀물이 흐르는 아내의 보지를 검지손가락으로 뒤집어, 입 안에 가득 머금고 빨아당긴다.
그렇게 안달을 시켜놓으면 아내가 먼저 못참겠다는 듯
"개보지에다 쑤셔주세요.~~ 얼른요..!!" 하고 보채는 것이다.
"하 이년 또 어떻게 해줄까?"
나는 아내에게 맞춰주려고 일부러 게걸스럽게 욕짓꺼리를 내뱉기도 한다.
전에는 이렇게 욕을 써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아내의 몸을 보고 욕을 할수록. 아내의 몸이 달구어져서 욕을 하게 되었다.
막 욕을 지껄일때마다 아내의 보지는 움찔움찔 거리며.
'남편'이 아니라 '남'에게 당하는 기분이 든다며 더욱 흥분감이 찾아온다고 한다.
여러 남자들을 받아들인 아내의 질은 전보다 늘어났고 그만큼 감각이 더 깨어나 있었다.
온 세포가 질 속에다 전부 몰린 것처럼.. 민감해져있었다.
그래서 손가락 몇개 만을 넣어도 보지가 손가락을 다 집어 삼키듯 츄웁 츄웁 빨아당기는 기분이 든다.
아내는 자지의 끝이 자궁 깊이 경부에 닿는듯한 느낌이 좋다고 했다.
내것도 그러냐니까 당연이 남편의 자지 느낌이 그렇기에 그 비슷한 느낌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와의 대화가 더 많아진 것도 유일한 장점이다.
전에는 내가 자지가 심심할때면 집안 어느 곳에서든.
안방에서 한밤중에 자다가도 몸을 뒤척이다 아내의 잠옷바지를 내리고 애무를 시작하면
아내는 자연스레 아 남편이 지금 하고싶나보다 하며 잠결에 빠져있다 깨어나서 남편의 물건을 받아냈는데
지금은 우리가 '함께' 섹스할 사람들을 골라야하니까 그만큼 대화를 더 많이 늘려야 했다.
그러다보니 아내와 단 둘이 즐기는 술자리도 늘게 되었고 부부 금슬도 한층 좋아지는 것 같았다.
그날은 집 앞 상가에 있는 작은 미니 맥주집에서 아내와 둘이 술을 한잔 했다.
둘다 술을 많이 못했기에 작은 감자튀김과 생맥 그리고 과일소주로 기분을 냈다.
평일밤이라 손님이 있는 테이블은 적었다.
술이 몇잔 들어가니까 기분이 짓궂어지기 시작했다.
"여보 팬티 좀 벗어봐"
귓속말로 소근소근 말하니까 아내의 얼굴이 또 붉어졌다.
나의 말에 아내는 "야외 노출이라도 하는거야?" 하며 웃었다.
"당신 이제 야외노출도 잘 아네?"
"흐응, 근데 나 야외 노출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
아내는 흥미 없다는 어조로 말했다.
"팬티 벗으면 여기서 바로 현찰로 용돈 20 줄게. 어때?"
남편이 용돈으로 꼬시자 아내가 "여기서 팬티 한번 벗는다고 20만원 준다고?" 하며 베시시 웃는거였다.
"그 정도는 쉽지!"
그전에 극강 하드 플레이를 해놔서 그런가 팬티 따위 벗는건 아무렇지 않나보았다.
"응, 여기서 벗어서 테이블에 올려놓아 줘. 사람없을 때 얼른 말야.
인터넷에 인증 좀 하자, 자기야~"
남편이 꼬시자 아내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가게 사장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몇몇 없는 손님들도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하느라
우리 부부 테이블엔 관심이 없었다.
아내는 갱뱅플 이후로 치마를 입었는데 . 바지를 입으면 아직도 밑이 얼얼하다나 뭐라나..
"얼른.. 얼른 벗어봐.."
남편이 한번더 속삭이자 그녀는 허리를 비틀더니 다리 사이를 비비꼬기 시작했다.
"팬티 고무줄이 안내려가.. 손안대고 벗는게 쉽지 않네."
"뭐야? 팬티를 손도 안 쓰고 벗으려고 하는거야? 어느 세월에 벗게~~"
남편은 아내를 도와줄 요량으로 테이블 밑으로 아내의 치마 속에다가 다리를 넣기 시작했다.
"자기 다리가 얼마나 길겠어.. 내가 한다.. 현찰 20만원.. 딴말 없기야?"
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엉덩이를 의자 뒤로 쭈욱 뺐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치마에 드러난 팬티선을 잡고 아래로 살짝씩 내리기 시작했다.
의자만 없었다면 .. 아내의 뒤에 서서 딱 박기가 좋은 자세였다.
술이 좀 올라서 그런가
팬티를 벗느라고 용을 쓰는 아내가 귀엽기도 하고 재미났다
손가락으로 치마와 팬티를 조금씩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커다란 엉덩이에 팬티 고무줄이 걸려 잘 안내려오는 듯 싶었다.
"푸풉.."
끙끙거리고 있는 아내를 지켜보고 있는데
마침 홀을 왔다갔다 하던 술집 사장이 이런 요상한 아내를 목격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쉿쉿..!"
술집 사장이 뭐라 말하려는 찰나, 남편은 조용히하라며 술집사장에게 주의를 주었다.
그냥 지켜봐달라고 입모양으로 속삭이자. 술집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내의 엉덩이에 시선을 두었다.
술집사장이랑 부부는 조금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집 앞 같은 동네라 오고가며 눈인사를 했기 때문이다.
부부가 어디 사는지, 애는 몇명 키우고, 애는 몇살인지 술집사장은 다 알고 있었다.
잘 아는 동네 부부가 이렇게 재미나게 놀고 있으니 술집사장이 부럽다는 듯 쳐다보았다.
때마침 엉덩이에서 팬티고무줄이 내려왔는지
엉덩이를 비비꼬더며 흔들던 아내가 .. 자신의 치마 밑으로 본인 손을 쑤욱 넣었다.
마침내 아내의 팬티는 치마 밑 발목으로 툭 떨어졌다.
치마 밑으로 떨어지는 아내의 팬티를 보고 술집 사장 눈이 휘둥그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