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굴욕섹스 (우리 엄마 따먹어버려 (4) 40화
무료소설 친구엄마 굴욕섹스: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8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굴욕섹스 (우리 엄마 따먹어버려 (4) 40화
그 순간 여자가 엉덩이를 뒤로 밀었지만 나는 일부러 물건을 뽑아 들었다. 그리고는 기둥을 손으로 잡고 세차게 흔들었다.
이윽고 뿌리 끝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여자의 등허리와 엉덩이 위로 쏟아져내렸다.
"하아, 아아!"
여자는 고개를 흔들며 마지막 쾌락의 잔향을 느끼려고 애썼다. 그런 모든 모습이 내 손에 들린 카메라 폰에 촬영되고 있었다.
마침내 내가 몸을 뒤로 빼자 여자는 냉큼 자세를 바꿔서 다시 내 물건을 움켜쥐고 혀를 날름거리기 시작했다.
"안에다 그냥 하지 그랬어? 그래도 괜찮은데……."
나는 빙긋이 웃으며 손에 들린 휴대폰의 폴더를 열었다 닫았다 했다.
"그게 뭐야?"
여자가 물었다.
"나중에 집에 가서 보려고……."
그러면서 나는 그녀와의 섹스 장면을 찍은 파일을 열었다. 여자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미쳤어? 그 딴 건 뭐 하러 찍어? 당장 지워!"
하지만 나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다.
"아줌마, 뭐 찔리는 거 있나 보죠? 난 아닌데……. 후후!"
"아, 아줌마?"
여자는 사모님에서 급전직하로 격하된 자신의 호칭에 당혹해했다.
"아줌마 나, 나 누군지 모르겠어요, 진짜?"
나는 담배를 피워 물었다. 여자가 담배연기를 손으로 흩치며 나를 노려보았다.
"날……. 알아?"
"이런! 정말 기억이 안 나나 보네? 나 상택이 친구예요. 전에 집에서 봤는데……."
여자의 눈이 망아지처럼 커졌다.
"사, 상택이 친구?"
"아줌마, 상택이 괴롭히지 마요. 불쌍한 놈이니까. 한 번만 더 그 자식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오면 그땐……. 알죠?"
나는 여자의 얼굴에 훅 담배연기를 토해내며 휴대폰을 들어 보였다.
"무, 무슨 소리야? 내가 뭘?"
"다 알면서 왜 이러실까? 요즘 인터넷 좋은 건 알죠? 사람들 무지 광분할 거야, 이거. 후후!"
휴대폰을 빙빙 돌리며 나는 차에서 내렸다. 짜릿했다.
다음날, 나는 득의만면한 얼굴로 다시 상택의 집을 찾아갔다. 전날 촬영한 장면을 보여주자 상택이는 꽤나 놀란 눈치였다.
"아니, 어떻게 이런……."
"자식, 놀라긴! 너무 고마워할 건 없다. 이 엉아도 충분히 즐거웠으니까. 이걸 인터넷에 확 띄워버린다고 협박했더니 아주 기가 팍 질린 눈치던데? 이제 다시는 너한테 집적대는 일 같은 건 없을 거야. 흐흐!"
"그래도 이건 좀……."
"새끼! 악마 어쩌고 하면서 치를 떨 때는 언제고……. 어쨌든 난 약속을 지켰으니까 너도 이제 약속을 지켜."
"약속?"
"전에 내가 말했을 텐데? 내가 네 문제를 해결해주면 너도 내 부탁을 한 가지 들어줘야 한다고 말야. 설마 기억 안 난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
상택이의 표정이 약간 어두워졌다. 녀석도 내가 인간 말종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것이었다.
나는 담배 한 개비를 피워 물며 지나가는 듯한 말투로 입을 열었다.
"주미 집에 있지? 오랜만에 오빠가 놀러 왔는데 왜 코빼기도 안 비치냐, 얜?"
"주, 주미? 너 그럼 혹시? 안 돼! 주민 안 돼!"
상택이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지랄하네, 새끼! 네 엄마는 되고 여동생은 안 된다 이거야, 지금? 뒈질래?"
"명후야, 부탁이다! 다른 건 뭐든지 다 들어줄게. 하지만 주미는 안 돼. 주미 걘 아직 어려."
상택이는 내 무릎을 붙잡은 채 애걸하듯 말했다.
"쓰풀! 스물한 살이 어리긴 뭐가 어려? 미성년자도 아닌데……. 그리고 중요한 건 네 생각이 아니라 주미 생각 아냐?"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신은 없었다. 주미는 워낙 새침하고 깍쟁이 같은 타입이라 나 같은 망나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는 말로 안 되면 완력이라도 사용해서 목적을 달성할 생각이었다.
녀석의 새엄마를 덮칠 때처럼 이미 명분은 서 있었다. 사실 나 같은 놈이 명분을 찾는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그렇게 상택이와 승강이를 벌이고 있을 때 2층에서 주미가 내려왔다.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 했더니 명후 오빠가 와 있었네?"
"오, 주미! 오랜만이다? 전보다 훨씬 더 예뻐진 것 같은데, 우리 주미?"
"왜 이래? 나 원래부터 예뻤어! 흥!"
"흐흐, 그런가? 오늘 시간 좀 어떠냐? 괜찮으면 오빠랑 바람이나 쐬러 갈래? 네 오빠한테는 이미 허락을 받았는데……."
"명후야!"
상택이가 소리쳤다. 잠시 나와 상택이의 눈치를 살피던 주미가 의외로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지, 뭐!"
상택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미와 나는 함께 집을 나섰다. 상택이는 분노마저 느껴지는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았지만 나는 그냥 무시해버렸다.
"걱정 마, 임마. 설마 내가 주미를 어떻게 하기라도 할까봐 그러냐? 그냥 데이트 좀 하겠다는 데 무지 오빠 노릇 하려고 애쓰네, 쟤가?"
그때까지도 나는 상택이의 그 눈빛이 무얼 의미하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주미야, 어디 갈까? 어디 분위기 좋은 데 가서 술이라도 한잔할까?"
은근슬쩍 주미의 어깨를 안으며 내가 말했다.
"바람 쐬러 가자며 술집은 무슨……. 주암 못으로 가. 나 거기 좋더라."
"못?"
상택이의 집 근처엔 유원지 형태로 된 작은 못이 있는데, 숲이 꽤 많이 우거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었다.
나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주미가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근처 가게에서 캔맥주 몇 통을 사서 못으로 갔다.
나무숲으로 우거진 언덕배기 위에다 자리를 펴고 앉아 보니 그런 대로 분위기는 괜찮았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우리 쪽이 잘 안 보인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그 자리는 주미가 정한 장소였다.
"사람 복작이는 데는 싫거든. 여기 괜찮지?"
괜찮고 말고 할 게 없었다. 나는 자리 위에 비스듬히 몸을 뉜 채 주미와 건배했다.
"근데 오빠……. 우리 오빠랑 무슨 얘기했어? 아까 보니까 우리 오빠가 쩔쩔 매는 것 같던데……. 무슨 책잡힌 거라도 있는 거야, 우리 오빠?"
"넌 알 거 없어. 남자들끼리 문제니까."
"치! 그런 게 어디 있어? 혹시 나랑 관련된 문제 아냐? 맞지?"
"그걸 어떻게 알았냐?"
"날 두고 무슨 내기라도 한 거 아냐? 그런 거야?"
"아니, 뭐……. 꼭 그런 건 아니지만……."
"혹시 오빠가 날 꼬실 수 있나 없나 뭐, 그런 거 내기 한 거야?"
"으잉? 그게 무슨……."
"아냐? 흐응……. 실망이네. 난 또 그런 건 줄 알았더니……. 괜히 따라 나왔잖아. 시시해!"
주미의 뜻하지 않은 도발에 나는 순간적으로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는 느낌이었다.
'어쩐 일일까. 얘가 원래 이런 애가 아닌 걸로 아는데.'
"너……. 내가 널 꼬셔주길 바란 거야? 정말 그래?"
"됐어! 누가 그렇대? 술이나 마셔!"
주미의 앙탈에 나는 더욱 욕심이 동했다. 막상 데려 나오긴 했지만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나 걱정스러웠는데, 자기가 먼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주미 너……. 어두운 데서 보니까 훨씬 더 섹시해보이는데?"
나는 은근슬쩍 주미의 허벅다리를 더듬으며 몸을 밀착했다.
"이 아저씨가 왜 이렇게 엉큼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래?"
주미는 싫지 않은 눈빛으로 나를 흘겨보았다.
"우리……. 좀더 분위기 좋은 데로 옮길까? 둘만 있을 수 있는 아늑한 곳으로 말야."
그러면서 나는 멀리 보이는 모텔 네온사인을 흘끗 돌아보았다. 내 시선을 따라 그곳을 돌아보던 주미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왜, 나랑 하고 싶어, 오빠?"
설마 주미의 입에서 그런 직설적인 말이 튀어나올 줄은 몰랐다. 내가 멍하게 쳐다보자 주미는 손가락을 내 턱을 쓱 치켜올리며 말을 이었다.
"대답해 봐. 나랑 하고 싶어?"
"하, 하고 싶어. 갖고 싶어. 하아……."
주미의 도발적인 눈빛만으로도 나는 벌써 흥분이 되었다. 내 눈 속에서 갈증을 읽은 듯 주미는 배시시 웃음을 흘리며 손을 내렸다.
그런데 다음 순간 그 손은 내 아랫도리로 파고들고 있었다.
"으윽! 주, 주미야……."
"하고 싶다며? 그럼 얘부터 깨워야지. 안 그래?"
"여, 여기서 말야?"
"왜?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