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굴욕섹스 (친구엄마랑 하다 새댁까지… (1) 33화
무료소설 친구엄마 굴욕섹스: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1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굴욕섹스 (친구엄마랑 하다 새댁까지… (1) 33화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
정호 녀석의 제안이 고마웠다. 눈물겨울 정도였다. 농부의 아들인 나는 늘 가난했다. 향토장학금이 끊긴 지가 벌써 1년째였다. 학비는 장학생 혜택으로 해결했지만, 빤한 알바비로 산다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거기에 헐떡거리며 올라가야 하는 산동네의 설움은 또 얼마나 절절한가!
정호의 집은 대궐을 연상케 하는 저택이었다. 집에 비해 식구가 단출했다. 그래서 2층은 정호 엄마가 여고 후배인 신혼부부에게 내준 상태였다. 정호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반겼다.
“네가 영태구나? 가족처럼 지내자. 알았지?”
나는 영호 엄마의 속내를 알고 있었다. 나를 이용해 정호도 장학생으로 만들어보자는 속셈을 말이다. 그걸 나무랄 이유는 없었다. 내가 흠잡고 싶은 건 그녀의 옷차림이었다. 치마가 너무 짧아 허벅지가 훤히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녕 질책의 대상을 찾는다면, 그건 아줌마의 몸매에 뽕 가버린 내 욕정이리라. 그렇게 보름쯤 지난 어느 날이었다.
“어멋! 이게 뭐니? 세상에!”
학교에서 막 돌아왔을 때였다. 정호 엄마가 우리 방을 둘러보다가 뭘 봤는지 화들짝 놀라는 거였다. 2층 새댁과 함께였다.
“왜, 왜요?”
“거기 앉아봐!”
나는 의자를 끌어당겨 다소곳이 앉았다. 정호 엄마가 침대 위로 앉았다. 순간 난 눈을 휘둥그레 뜨고 말았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정호 엄마가 앉자 침대 쿠션이 쑤욱 들어갔는데, 그 순간 무릎이 올라가면서 치마가 홀랑 뒤집혔기 때문이었다.
난 이미 정호 엄마의 색정을 눈치 채고 있던 상태였다. 정호 엄마는 강남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건 핑계일 뿐이었다. 그걸 구실로 돌아치며 적당히 즐기는 여자였다. 하지만 모성애만큼은 대단했다. 그런 정호 엄마가 쌍심지로 나를 째리자 온몸이 움찔거렸다.
“컴퓨터 안에 있는 거, 누가 보는 거니?”
“네에?”
아마 다운받아 놓은 야동을 말하는 것 같았다. 그때 정호 엄마의 다리가 살포시 벌어졌다.